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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 단양군이 행정안전부 주관 2025년 지방자치단체 혁신평가에서 3년 연속 우수 등급을 받으며 전국 군 단위 지자체 중 3위를 차지했다.
단양군은 2024년 10위에서 2025년 2위로 상승한 후, 2026년에도 3위를 유지하며 꾸준한 혁신 경쟁력을 보여줬다. 이는 일회성 성과가 아닌 지속적인 노력의 결과로, 군 단위 지자체 중 최상위권의 혁신 역량을 갖춘 것으로 평가된다.
이번 평가는 전국 243개 지자체의 자율적 혁신 역량과 주민 체감 성과를 종합적으로 평가하는 정부 차원의 공식 평가다. 올해는 혁신 리더십, 조직 운영, 디지털 전환, 주민 참여, 성과 확산 노력 등 10개 지표를 기준으로 평가가 진행됐다.
단양군은 기관장의 혁신 리더십, 혁신 성과 확산 노력, 주민 소통 및 참여, 민관 협력, AI 및 디지털 서비스 향상, 주민 서비스 개선, 조직 문화 혁신 등 7개 지표에서 우수 등급을 받았다. 특히, 초고령 지역 특성을 반영한 의료·요양·돌봄 통합지원 체계 구축과 전담 통합돌봄팀 신설, 관련 조례 제정 등 '주민 서비스 개선 및 행정 사각지대 해소' 부문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또한 읍·면 복지팀 중심의 현장 대응 체계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위기가구 선제 발굴 및 맞춤형 서비스 연계도 성과로 인정받았다. AI 돌봄 로봇과 AI·IoT 기반 건강관리사업, 모바일 헬스케어 등을 통해 돌봄 공백을 최소화하고 상시 모니터링 체계를 구축하는 등 'AI·디지털 기술 활용 서비스 향상' 부문에서도 좋은 평가를 받았다.
스마트 경로당, 스마트마을방송, QR 민원신청 서비스 도입 등 디지털 전환을 통해 행정 효율성과 군민 편의를 동시에 높인 점도 긍정적으로 작용했다. 군 관계자는 3년 연속 우수 등급 획득은 혁신을 제도와 시스템으로 정착시킨 결과라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초고령·인구감소 시대에 대응하는 선제적 정책과 디지털 기반 행정을 통해 군민이 체감하는 변화를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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