폭설 속 피어난 온정, 단양 영춘면 의료봉사로 '훈훈'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 폭설 뚫고 의료 취약지 주민에게 따뜻한 손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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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단양군 군청



[PEDIEN] 폭설이 쏟아지는 악천후 속에서도 의료 봉사의 따뜻한 손길이 단양군 영춘면에 닿았다.

대한요법카이로프랙틱협회는 지난 24일, 영춘면 온달문화복지회관에서 지역 주민들을 위한 무료 의료봉사를 진행했다. 김태영 협회장이 이끄는 닥터K건강의료연대와 단양군보건의료원, 미래청년단양봉사회가 협력하여 이번 봉사를 공동으로 주관했다.

전국 각지에서 모인 카이로프랙틱 전문가와 스포츠마사지 전문 인력들은 척추 및 근골격계 통증으로 고생하는 영춘면 주민들을 위해 전문적인 치료를 제공했다. 폭설과 한파로 이동이 쉽지 않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봉사단은 이른 아침부터 현장에 도착하여 진료 준비에 만전을 기했다.

특히 의료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특성상 전문적인 척추 치료를 받기 어려웠던 고령층 주민들의 호응이 컸다. 봉사단은 혈압 및 혈당 측정 등 기본적인 건강검진을 시작으로, 만성 요통과 목, 어깨 통증을 호소하는 주민들을 대상으로 1:1 정밀 상담을 진행했다.

이후 카이로프랙틱 도수치료와 스포츠마사지를 병행하여 척추 정렬을 교정하고 관절 가동 범위를 회복시키는 것은 물론, 근육 긴장 완화 치료를 체계적으로 실시했다. 단순한 일회성 치료에 그치지 않고, 일상생활 속 척추 관리법과 자가 운동요법을 안내하여 주민 스스로 건강을 관리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예방 중심 프로그램도 함께 제공했다.

이번 의료봉사는 공공 의료기관과 민간 전문 봉사단체의 협력을 통해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전문 치료 인력을 지역 사회에 연결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김태영 협회장은 "궂은 날씨에도 주민들을 생각하며 봉사활동을 진행했다"며, "척추 질환으로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어 보람을 느낀다"고 소감을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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