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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시 MICE 육성, 전문가 손길로 '레벨 업'
고양시 MICE 산업이 한 단계 더 도약한다.고양국제박람회재단은 MICE 산업 생태계 고도화를 위해 '고양시 MICE 육성센터 1기 운영위원회'를 출범시키고 위촉식을 개최했다고 밝혔다. 킨텍스 오피스동에 위치한 고양시 MICE 육성센터는 국내 최초의 MICE 산업 목적형 기업 육성센터다.이번 운영위원회는 센터 운영의 전문성과 체계성을 강화하기 위해 설립됐다. 창업 및 투자 전문가, MICE 산업 전문가 등 총 7인으로 구성되었으며, 이들의 임기는 2년이다.운영위원회는 앞으로 센터 운영 전략 자문, 입주기업 성장 지원 방향 설정, 입주 기업 심사 등의 역할을 수행한다. 또한 우수 기업 유치 및 육성 정책 고도화에도 힘쓸 예정이다.고양시 MICE 육성센터는 2018년 개관 이후 9개의 독립 사무실과 25석 규모의 공유 오피스를 운영하며 MICE 관련 기업을 지원해왔다. 현재 27개의 MICE 관련 기업이 입주해 있다.이곳은 입주 기업을 대상으로 전문 교육, 네트워킹, 마케팅, 컨설팅 등 다양한 성장 지원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특히 임대료 무상 지원을 통해 기업의 안정적인 사업 운영을 돕고 있다.재단은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을 통해 MICE 기업 육성 2.0 시대를 열겠다는 포부다. 성장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전략적으로 발굴하고 투자 및 산업 연계를 강화하여 기업 육성 체계를 고도화할 계획이다.고양국제박람회재단 이창현 대표이사는 “고양시 MICE 육성센터는 지역 MICE 산업의 성장 기반을 마련하는 핵심 거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운영위원회 출범을 통해 전문성과 전략성을 강화해 유망 MICE 기업을 체계적으로 육성하고 고양시가 MICE 산업의 중심 도시가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중구, 월미산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초기 대응 능력 'UP'
인천시와 중구가 지난 3월 30일 월미산 일원에서 산불진화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의 협력 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역량을 강화하기 위함이다.이번 훈련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초기 대응부터 시작해 주불 진화, 진화선 구축, 잔불 정리, 그리고 현장 통제까지 전 과정을 실전처럼 훈련했다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훈련에는 인천시와 중구뿐만 아니라 경찰, 소방, 그리고 인근 4개 구청 담당 부서까지 참여하여 눈길을 끌었다. 산불 확산 시 지자체 간 협력체계를 강화하고, 기관별 명확한 역할 분담과 협력 시스템을 종합적으로 점검하기 위함이다.훈련에서는 재난안전통신망을 활용한 신속한 상황 전파 훈련도 이루어졌다. 진화차, 기계화 장비 등 전문 장비 운용 능력 향상에도 주력했다.참여 공무원들은 실전과 같은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절차를 숙지하며 업무 숙련도를 높였다. 훈련에 참여한 한 공무원은 "실제 상황과 유사하게 진행되어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유광조 인천시 도시균형국장은 "산불은 초기 대응에 따라 피해 규모가 크게 달라진다"고 강조했다. 유 국장은 "유관기관 간 긴밀한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며 "앞으로도 지속적인 합동훈련을 통해 대응 역량을 강화하고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서울런 AI 기반‘진로·진학 코치’고도화…중1부터 수험생까지 3단계 진로 지원
서울시는 ‘서울런’ 회원의 자기주도적 진로 설계를 돕기 위해 인공지능 기반 ‘진로·진학 AI 코치’를 고도화하고 AI 분석 결과를 전문 상담교사가 해설하는 ‘미니 진로·진학 상담’을 새롭게 도입한다. 이에 따라 ‘AI 진단 → 미니상담 → 맞춤형 1:1 심층 상담’ 으로 이어지는 3단계 밀착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이용 대상도 기존 고등학교 1학년에서 중학교 1학년까지 넓힌다. 이 서비스는 지난해 하반기 3개월간의 시범 운영을 거쳐 올해 기능을 확대·개선해 제공된다. ‘진로·진학 AI 코치’는 학생이 본인의 성적, 학교생활기록부 등 데이터를 입력하면 AI가 학업 성취도와 관심 분야를 분석해 개인 맞춤형 진로·진학 리포트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시는’ 28년 대입 제도 개편에 따른 교육 취약계층의 정보 부족 문제를 해소하기 위해 이용 대상을 기존 고등학교 1학년부터만 24세까지에서 중학교 1학년부터로 확대한다. 고교학점제 준비 등 보다 이른 시기부터 진로·진학 정보가 필요한 학생들에게 정보와 맞춤형 상담 등을 제공할 계획이다. ‘진로·진학 AI 코치’는 학년별 로드맵을 통해 단계적으로 진로·진학 정보를 제공한다. 중학교 1학년은 심리검사 기반 진로 탐색부터, 고등학생은 탐구 주제 추천과 학생부 평가, 수험생은 수시·정시 합격 예측과 AI 모의 면접까지 학년에 맞는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다. 진로․진학 추천: 개인의 성향과 직업, 전공을 탐색하는 진로·학습 심리검사를 제공한다. 학생부 평가 및 탐구 보고서: 전공과 과목을 연계한 탐구 주제를 제시하고 해당 활동을 학교생활기록부에 적절히 기록할 수 있도록 작성 지침을 제공한다. 수시·정시 합격 예측: 수시 및 정시 성적을 기반으로 지원 대학별 합격 가능성을 분석하고 전형별 특성과 최근 입시 결과를 반영한 현실적인 지원 전략 수립을 돕는다. 모의 면접 시뮬레이션: 실제 학교생활기록부를 바탕으로 대학별 면접 사례에 맞춘 AI 모의 면접 기능을 제공한다. 특히 올해 처음 도입된 ‘미니 진로·진학 상담’은 AI가 생성한 개인 맞춤형 리포트를 전문 진로·진학 상담교사가 1:1 온라인 상담을 통해 해설하는 서비스다. ‘진로·진학 AI 코치’ 결과를 이용자가 보다 쉽고 정확하게 이해할 수 있도록 지원하며 이를 바탕으로 이용자 스스로가 구체적인 진로 방향을 설정할 수 있도록 돕는다. ‘미니 진로·진학 상담’은 지난해 ‘진로·진학 AI 코치’ 시범운영 참여자 설문에서 ‘AI 분석 결과에 대한 전문가 상담이 필요하다’는 응답이 60%를 차지한 데 따른 조치로 마련됐다. AI가 분석한 데이터를 전문가가 직접 해설해 주는 ‘AI × 전문가’ 이중 지원 구조로 AI 리포트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세부 진로·진학 방향을 보다 선명하고 구체적으로 설계할 수 있다. 또한 ‘진로·진학 AI 코치’ 이용 후에도 심층 상담이 필요한 경우, ‘맞춤형 1:1 상담’을 통해 연간 최대 4~6회까지 전문가의 밀착 지원을 받을 수 있다. ‘맞춤형 1:1 상담’은 초등학교 6학년부터 N수생까지를 대상으로 전문 진로·진학 상담교사와 1:1 온라인 상담을 진행한다. 희망 진로 설계, 맞춤형 학습계획 수립, 고입·대입 전략 수립은 물론 학교 밖 청소년을 위한 특화 상담까지 지원한다. 이에 학생들은 ‘AI 기반 현황 분석 → 미니상담→ 맞춤형 1:1 상담’ 으로 이어지는 상담 체계를 통해 연간 지속적으로 진로·진학 방향을 설계하고 이에 맞는 학습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 서울런 회원은 서울런 홈페이지를 통해 ‘진로·진학 AI 코치’ 및 ‘맞춤형 1:1 상담’을 신청할 수 있다. 정진우 서울시 평생교육국장은 “대면 상담에 부담을 느끼는 학생들도 AI를 통해 필요한 정보를 편안하게 얻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할 계획”이라며 “서울런을 통해 누구나 자신의 진로와 목표를 구체화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AI 기술을 활용한 진로·진학 서비스를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서울시, 시민 안전 지킨 퇴직소방공무원 건강…끝까지 살핀다
서울특별시 소방재난본부는 “재난 현장에서 장기간 헌신한 퇴직소방공무원의 건강을 체계적으로 관리하기 위해 ‘서울특별시 퇴직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지원에 관한 조례’를 3월 30일 공포·시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조례는 최호정 의원 외 27명이 공동발의한 것으로 재직 중 유해인자 노출에 따른 건강위험이 퇴직 이후에도 지속될 수 있다는 점을 반영해 퇴직소방공무원에 대한 사후 건강관리 지원의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 이에 따라 직무 관련 질환의 조기 발견과 적정 치료를 지원할 수 있는 기반도 함께 마련됐다. 2026년 1월 기준 서울시 소방공무원 현원은 7,434명으로 이들은 화재진압·구조·구급 등 재난 현장에서 유해가스, 분진, 소음, 고열 등 각종 유해인자에 지속적으로 노출되고 있다. 본부는 현재 재직 중인 소방공무원을 대상으로 15개 의료기관에서 11개 분야 168개 항목의 특수건강진단을 실시하고 있으며 1인당 50만원의 검진비를 지원하고 있다. 최근 5년간 서울시 소방공무원 특수건강진단 결과, 이상소견 발생률은 매년 75%를 웃도는 등 건강 이상이 지속적으로 확인됐다. 특히 난청, 고혈압 등 직무 관련성이 높은 질환이 반복적으로 확인되면서 퇴직 이후까지 연계된 건강관리 필요성이 제기돼 왔다. 이에 따라 본부는 공무상 재해로 퇴직했거나 10년 이상 근무한 서울시 소속 퇴직소방공무원에게 퇴직 다음 연도부터 10년간 특수건강진단을 지원한다. 검진 비용은 예산의 범위에서 전부 또는 일부를 지원할 수 있으며 재직자 건강진단에 활용 중인 검진기관 인프라와 운영체계를 연계해 사업의 연속성과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다만, 해당 연도에 다른 법령 또는 조례 등에 따라 유사한 건강진단을 받은 사람과 ‘국가공무원법’ 제69조제1호에 따른 당연퇴직자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특수건강진단을 받으려는 퇴직소방공무원은 신청서와 건강진단 결과 활용 동의서를 제출해야 하며 본부는 신청자 중 지원 대상을 선정해 건강진단기관에 통보한다. 건강진단기관은 검진 결과를 해당 퇴직소방공무원과 본부에 통보한다. 시행 주기와 세부 절차는 서울특별시장이 별도로 정한다. 홍영근 서울소방재난본부장은 “이번 조례 시행을 계기로 퇴직소방공무원의 건강을 보다 체계적으로 살피고 현직 소방공무원도 퇴직 후 건강관리에 대한 불안 없이 직무에 전념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
인천 서구, 골목형 상점가 활성화 조례 통과…소규모 상권 활력 기대
인천 서구의 골목 상권에 활력을 불어넣을 조례가 마침내 통과됐다. 서지영 서구의원이 대표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골목형 상점가 지정 및 활성화에 관한 조례 전부개정조례안'이 지난 30일 서구의회 본회의를 통과하며 소규모 상권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그동안 서구 내 소규모 점포 밀집 지역은 점포 수 기준에 미달해 각종 지원 사업에서 소외되는 경우가 많았다. 온누리상품권 가맹은 물론 환경 개선, 마케팅 지원 등에서 어려움을 겪어왔다.이번 개정안은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골목형 상점가 지정 요건을 완화했다. 기존에는 2000㎡ 이내 면적에 소상공인 점포가 30개 이상 밀집해야 했지만, 개정안은 '15개 이상 밀집'으로 기준을 낮췄다. 또한, 골목형 상점가 지정 신청 절차도 간소화해 제도의 접근성을 높였다.서지영 의원은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지정 기준 완화는 더는 미룰 수 없는 시급한 과제였다”고 강조했다. 앞으로 서구의 골목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서 의원은 일차적으로 요건 완화에 따른 부작용을 막기 위해 재정 지원의 타당성을 면밀히 검토하는 체계를 구축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업 혜택만 받고 노력을 소홀히 하는 상권에 대해서는 정기적인 사후 평가를 도입하는 등 내실 있는 관리 방안 마련의 필요성을 강조했다.한편서 의원은 지난달 27일 서구 골목형상점가연합회 및 실무 부서와 함께 간담회를 열어 골목상권 활성화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골목형 상점가 지정 기준 완화에 대한 의견을 수렴하는 등 조례 개정에 앞서 정책 수요자들의 목소리를 경청했다. -
'건강하게 나이드는 서울 만든다'… 여가플랫폼‘활력충전 프로젝트’ 추진
# 서울에 사는만 67세 김성호 씨는 스스로를 전혀‘노인’ 이라고 생각하지 않는다. 경로 우대 혜택이 시작되는 나이가만 65세라는 건 잘 알지만, 본인도 그렇고 주변 지인들을 봐도“이제 진짜 노인이지”라는 느낌은 적어도 70은 넘어야 온다는 생각이다. # 만 70세 이순애 씨는 예전부터 꿈이었던 댄스를 제대로 배워보고 싶다. 하지만 민간 학원은‘젊은 사람들’ 이 다니는 곳 같아 선뜻 문을 두드리기 어렵다. 그렇다고 경로당이나 복지관을 가자니 프로그램이 마음에 쏙 들어오는 것도 많지 않고 무엇보다도“아직은 거길 다닐 나이는 아닌 것 같다”는 생각에 발길이 떨어지지 않는다. 초고령사회 진입을 앞두고 서울시가 어르신들이 ‘젊은 일상’을 유지하며 건강하게 오래 살 수 있는 도시를 만들기 위해 또 하나의 대형 프로젝트를 시작한다. 젊어진 노년 세대 수요를 반영해 복지는 물론 ‘여가’ 와 ‘건강’에 포커스를 맞춰 시니어 존중 인프라와 환경을 사회 곳곳에 뿌리내리는 것이 핵심이다. 서울시는 젊어진 노년 세대들이 여가와 건강관리를 한곳에서 편안하게 누리며 일상 속 ‘다시’ 활력을 찾도록 돕는 새로운 여가 플랫폼 조성 계획‘활력충전 프로젝트’를 발표했다. 총 투입 예산은 2032년까지 2,024억원이다. 이번에 발표한 ‘활력충전 프로젝트’는 시니어 통합여가시설인 ‘활력충전 센터’ 와 도보 생활권 내 소규모 생활밀착형 ‘우리동네 활력충전소’를 조성해 서울 어르신들이 어디에 사시든 최고 수준의 여가를 누리도록 하는 것이 목표다. 이와 함께 평일 낮 시간대 어르신들에게 최대 50%의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민간 시설 ‘시니어동행상점’도 운영한다. ‘활력충전센터’ 와 ‘활력충전소’는 2032년까지 124개소 조성 예정이며 이를 통해 매일 6만여명의 어르신들이 집 밖에서 활기찬 일상을 누리도록 한다.‘하루종일 머물러도 즐거운 체류형 공간 시니어 통합여가시설 ‘활력충전 센터’ 권역별 조성’ 우선, 주요 권역별로 1만m² 규모의 ‘활력충전 센터’를 조성한다. 건강을 챙기고 문화와 학습활동을 하며 교류할 수 있는 대규모 복합여가시설로 어르신들이 ‘하루종일 머물러도 즐거운 체류형 공간’ 으로 조성한다. 활력충전 센터에서는 인문학 강의와 독서토론부터 와인클래스 등 수준 높은 교양·취미 강좌는 물론 피클볼, 스크린 파크골프 등을 즐길 수 있는 최신 스포츠 시설과 AI 코칭피트니스, VR여행, e스포츠 등 다양한 디지털 콘텐츠를 체험할 수 있다. 단순 여가를 넘어 시니어의 삶 전반을 지원하는 거점으로 만든다는 구상이다. 이 외에도 건강 상담, 체력인증은 물론 경력 재설계, 재취업, 복지·돌봄 정보 안내 등 인생 2막 준비를 위한 실용 교육도 제공한다. 특히 센터 내부 공간을 어르신들을 위해 ‘이어지는 구조’로 설계하고 최신 트랜드를 반영한 시설 인프라를 부담없이 이용 가능 하도록 이용료는 저렴하게 책정해 문턱을 낮춘다. 이용대상, 이용시간도 확대해 접근성도 높인다 시니어 여가 허브 역할을 할 ‘활력충전 센터’는 2027년 G밸리 교학사 부지 1호점 착공을 시작으로 2032년까지 도심·동북·서북·서남·동남 등 주요 권역에서 총 8개소를 단계적으로 확충 예정이다. 아울러 지역 특성과 여건을 반영해 세부 입지와 규모, 도입 기능을 조정하고 재원·사업방식도 검토한다.‘도보 10분내 지역소통거점 ‘활력충전소’,’ 30년까지 116개 조성… 지역내 유휴시설 활용’ ‘걸어서 10분’ 도보 생활권 내 만날 수 있는 ‘우리동네 활력충전소’는 어르신은 물론 서울시민 누구나 이용 가능한 생활밀착형 소규모 여가시설이다. 지역 수요와 특색을 반영해 건강관리 문화향유 자기계발 친목도모 중 필요한 기능을 특화해 공간 디자인과 프로그램을 유연하게 운영한다. 특히 모든 활력충전소에는 커뮤니티 공간을 조성해,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만나고 어울리며 소통·교류할 수 있는 ‘따뜻한 지역사회 거실’로 만든다. 활력충전소는 복지관, 유휴 치안센터, 도서관 등 지역사회 공공시설을 적극 활용해 올해 25곳을 시작으로 2030년까지 116곳까지 속도감 있게 늘려나간다. 특히 열려있는 아늑한 공간으로 디자인해 누구나 부담없이 쉬고 소통하는 공간으로 만든다. 동시에 재개발·재건축 과정에서 발생하는 공공기여 시설 등을 통해 중장기적으로 추가 공간을 확보하는 방안을 병행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올해 가장 빠르게 만나볼 수 있는 활력충전소는 총 6개소다. 중구, 성동구, 성북구, 도봉구, 관악구, 강남구 소재 종합사회복지관을 리모델링해 상반기 중 개관을 목표로 하고 있다.‘민간시설 협력, 평일 낮 시간대 최대 50% 할인 ‘시니어 동행상점’… 촘촘한 인프라 구축’ 이와함께 지역 상권과 상생하며 어르신들의 여가 선택권을 넓히기 위한 ‘시니어 동행상점’도 추진한다. ‘시니어 동행상점은’ 당구장·탁구장·요가학원 등 어르신들에게 인기 있는 민간 여가시설을 평일 낮 시간대 최대 50%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방식이다. 서울시는 시니어 동행상점 참여 점포에 출입·이동 동선 개선, 안내체계 정비, 안전장치 보강 등 시니어 친화 환경 조성비용을 지원해 보다 많은 민간시설 참여를 유도한다. 올해 상반기 중으로 모집 공고가 나갈 예정이다. 한편 오세훈 서울시장은 30일 오전 10시 30분 활력충전프로젝트 가동에 도움이 될 ‘서초 시니어플라자’를 방문해 대한노인회, 대한파크골프협회, 서울시니어클럽협회 등 10여 개 시니어 관련 단체 관계자에게 활력충전 프로젝트를 설명하고 의견을 수렴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삶은 모두가 바라는 미래로 서울시민들은 건강하게 나이드는 삶을 누릴 충분한 권리가 있다”며 “서울의 모든 어르신들이 건강과 활력을 찾고 행복감을 느끼며 사회와 소통할 수 있도록 서울시가 앞장서 서울을 세계 최고의 건강한 고령친화도시로 만들겠다”고 말했다. -
화성시, 개인택시 63대 신규 면허 발급…교통난 해소에 '총력'
화성시가 택시 부족으로 인한 시민들의 불편을 줄이기 위해 개인택시 운송 사업 신규 면허 63대를 발급한다.이번 결정은 2026년까지 택시 공급을 늘려 시민들의 이동 편의를 높이려는 노력의 일환이다. 특히 2027년에 화성시에서 열리는 전국체전을 앞두고 교통 서비스 개선에 박차를 가할 예정이다.화성시는 경기도 택시 총량 심의 결과에 따라 확보한 증차 물량 69대 중 63대를 개인택시에 우선 배정했다. 나머지 6대는 하반기에 법인택시 운송사업자의 경영 상태 등을 고려해 추가로 배정할 계획이다.신규 면허는 택시 46대, 버스 6대, 사업용 자동차 4대, 국가유공자 3대, 장애인 3대, 군 관용 1대 등 각 분야별로 배정된다.신청 자격은 각 분야별 1순위 해당자로 제한된다. 택시 분야는 화성시 내 무사고 경력 10년 이상, 버스 분야는 화성시 내 무사고 경력 15년 이상 등의 조건을 충족해야 한다.이 외에도 여객자동차 운수사업법에 따른 결격사유가 없어야 하며, 운수종사자로서의 요건을 갖춰야 한다.화성시는 관련 법령과 시의 사무처리규정에 따라 심사를 진행, 객관적이고 투명하게 대상자를 선발한다는 방침이다. 면허 신청은 화성시청 민원실에서 받으며, 분야별 접수 기간이 다르다.택시 분야 외 1순위는 4월 20일부터 21일까지, 택시 분야 1순위는 4월 23일부터 29일까지 접수한다. 이후 면허 심사와 예정자 공고, 이의신청 기간을 거쳐 7월 중 최종 대상자를 확정하고 면허증을 수여할 예정이다.화성시 관계자는 "이번 신규 면허 발급을 통해 시민들에게 보다 나은 교통 서비스를 제공하고, 운수종사자들의 근무 환경 개선을 위한 지원책 마련에도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자세한 내용은 화성시청 홈페이지 공고고시란에서 확인할 수 있다. -
인천 서구, 생태계 교란 생물 관리 조례 통과…선제적 대응 나서
인천 서구가 생태계 교란 생물 확산 방지를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박용갑 서구의원이 발의한 '인천광역시 서구 생태계교란 생물 관리 조례안'이 지난 30일 서구의회 임시회 본회의를 통과했다. 이번 조례는 최근 하천을 중심으로 생태계 교란 생물의 불법 방생이 늘면서 토종 생물 서식 환경이 위협받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해 제정됐다.조례는 생태계 교란 생물의 체계적인 관리와 확산 차단을 목표로 한다. 박용갑 의원은 "생태계 교란 생물로 인한 피해가 날로 심각해지고 있다"며 조례 제정의 필요성을 강조했다.조례안은 생태계 교란 생물 확산 방지를 위한 종합적인 관리계획 수립과 시행에 관한 구체적인 사항을 담고 있다. 주요 내용으로는 생태계 교란 생물 분포 현황 및 실태 조사, 제거·방제·처리 등 실질적인 관리 사업 추진, 사업 수행을 위한 재정 지원 근거 마련 등이 포함된다.이를 통해 정책의 실효성을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서구는 이번 조례를 통해 생태계 교란 생물로부터 지역 생태계를 보호하고 건강한 생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계획이다. -
평택 서정동, 사랑의 감자 심기로 이웃사랑 실천
평택시 서정동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가 지난 28일, 고덕면의 한 텃밭에서 이웃돕기 감자 심기 행사를 가졌다.이번 행사는 지역 내 어려운 이웃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위원회 소속 위원 15명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이들은 약 300평 규모의 밭을 정비하고 씨감자를 심었다. 정성껏 심은 감자는 오는 6월 말 수확될 예정이다.수확한 감자는 서정동 관내 취약계층과 복지 사각지대에 놓인 이웃들에게 전달된다. 따뜻한 마음을 함께 나누겠다는 취지다.차효열 바르게살기운동 서정동위원장은 "주말 아침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위원들에게 감사하다"며 "오늘 심은 감자가 무럭무럭 자라나 나눔의 밑거름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송성희 서정동장은 "지역사회를 위해 따뜻한 나눔을 실천하는 바르게살기운동위원회에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송 동장은 "앞으로도 주민이 함께 만들어가는 나눔 활동이 활발히 이어져 더욱 따뜻한 지역사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이번 감자 심기 행사는 단순한 농작업을 넘어, 지역 사회의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31일부터 참가자 3만 명 모집
서울시가 '제3회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 참가자 3만 명을 3월 31일 오후 2시부터 모집한다. 6월 5일부터 7일까지 뚝섬한강공원 일대에서 열리는 이번 축제는 시민들이 한강을 무대로 자신의 체력 수준에 맞춰 수영, 자전거, 달리기를 즐길 수 있는 행사다.참가 신청은 네이버 예약을 통해 가능하며, 참가비는 3만원이다. 축제 기간 중 원하는 날짜와 시간을 선택하여 신청할 수 있다. 특히 주말 오전 시간대는 조기 마감이 예상되므로 서두르는 것이 좋다.올해 축제는 참가자들의 의견을 반영하여 중급자 코스를 신설했다. 초급, 중급, 상급 코스 중 개인의 체력 수준에 맞는 코스를 선택할 수 있도록 한 점이 특징이다.서울시는 '약자와의 동행'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장애인 참가자를 위한 수영 경기를 새롭게 마련했다. 행사 당일에는 장애인 전용 안내 부스를 운영하여 안전하고 편리한 현장 이용을 지원할 계획이다.3종 경기 코스는 초급자부터 숙련된 동호인까지 모두 참여할 수 있도록 구성되었다. 초급 코스는 200m와 300m로 나뉜다. 200m는 가족 단위 참가자를 위한 야외수영장 트랙 완주 코스이며, 300m는 한강수상안전교육장에서 직선 코스로 150m 지점 반환 방식이다.중급 코스는 500m로 한강수상안전교육장에서 250m 지점 반환 방식으로 진행된다. 초급자와 중급자는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되며, 신청 시간대에 맞춰 참여하면 된다.상급 코스는 수영 1km로 잠실수중보 남단에서 북단으로 횡단하는 코스다. 오전 8시부터 오후 2시까지 이용 가능하다. 수영 1km 참여자를 대상으로 존버스포츠의 h 전신 슈트 대여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자전거 종목은 10km와 20km 코스로 운영된다. 상급자 코스의 경우 수영 도착 지점에서 바로 자전거를 시작할 수 있도록 동선을 구축했다. 안전을 위해 서울시 공공자전거 '따릉이' 이용을 권장하며, 행사장에는 2,600여 대를 비치할 계획이다.달리기 코스는 5km와 10km로 구성된다. 뚝섬한강공원에서 출발하여 용비교, 한남역, 반포대교 등을 경유하는 코스다. 완주 예상 시간은 코스별로 30~80분 내외다.축제 기간 동안 3종 경기에 참여하지 않더라도 '찾아가는 서울체력장', '쉬엄쉬엄 단오제' 등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즐길 수 있다. 일부 프로그램은 유료로 운영되며, 사전 접수가 필요하다.김명주 서울시 관광체육국장은 “'쉬엄쉬엄 한강 3종 축제'는 시민 누구나 자신의 속도와 방식대로 한강을 즐기는 축제”라며 “앞으로도 누구나 부담 없이 참여할 수 있는 건강한 '쉬엄쉬엄 운동 문화'를 서울시 전역에 확산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평택시, 청소년 비행 예방 위해 관계기관과 머리 맞대
평택시가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해 평택교육지원청, 평택경찰서와 손을 잡았다.최근 청소년 사이버폭력과 마약류 문제가 심각해짐에 따라 관계기관 협력을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기 위함이다. 지난 26일 평택시농업교육관에서 정장선 평택시장, 김윤기 평택교육지원청 교육장, 맹훈재 평택경찰서장 등 주요 기관장이 참석한 가운데 종합 대책 회의가 열렸다.이날 회의에서는 평택시청소년재단이 실시한 ‘2025년 청소년 사이버폭력 및 마약류 인식 실태조사’와 ‘학교폭력 앙케이트 조사’ 결과가 발표됐다. 조사 결과를 토대로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종합 대책과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정장선 시장은 “청소년 관련 정책은 정확한 실태 파악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조사 결과의 신뢰성과 타당성을 지속적으로 확보하고, 정밀한 데이터 분석을 기반으로 실효성 있는 대응 체계를 마련해 나가겠다는 의지를 밝혔다.김윤기 교육장은 청소년 예방 교육의 중요성을 언급하며, “청소년들의 눈높이에 맞춘 실질적인 교육이 중요하다”고 말했다. 교급 영역별로 세분화된 분석을 바탕으로 교육청 차원의 예방 및 대응을 강화할 것을 약속했다.맹훈재 서장은 사이버 도박 등 온라인 기반 범죄 증가에 대한 우려를 표하며, “예방 활동과 단속을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 청소년 범죄는 사전 예방과 함께 재범 방지를 위한 대응이 필요하다고 덧붙였다.이번 회의를 통해 지역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공동 대응 필요성을 확인하고, 기관 간 협력체계 구축을 강화하는 계기를 마련했다. 평택시는 평택시청소년재단, 평택경찰서, 평택교육지원청과의 협력체계를 더욱 강화하고 청소년 비행 예방을 위한 통합적 대응 방안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평택 원평동, 주민 참여형 환경축제 '원평그린데이' 성황리에 막 내려
평택시 원평동에서 주민자치회가 주관한 환경축제 '원평그린데이 Part.1'이 지난 28일 성황리에 마무리됐다.주민참여예산사업으로 추진된 이번 축제는 주민들이 일상 속에서 환경보호를 실천할 수 있도록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축제에서는 총 4개의 환경 체험 부스가 운영됐다. 주민들은 재활용과 친환경 생활을 주제로 한 프로그램에 참여하며 환경보호의 중요성을 직접 체험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체험 부스 운영을 통해 발생한 수익금을 환경단체에 기부할 예정이다. 주민들의 참여가 나눔으로 이어지는 의미 있는 행사로 평가받고 있다.꽃 심기 활동과 쓰담 달리기 봉사활동도 진행되어 많은 주민의 자발적인 참여를 이끌었다.단순한 체험 행사를 넘어 주민들이 함께 실천하는 환경축제로서의 의미를 더했다는 평가다. 현장에서 자원봉사 참여 신청도 받았다.원평동 아랑고고장구팀의 사전 공연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거리 공연이 펼쳐지며 축제 분위기를 고조시켰다.강필순 원평동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이 자발적으로 참여해 더욱 의미 있는 행사가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 앞으로도 주민과 함께하는 환경 실천 활동을 지속적으로 이어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김재신 원평동장은 “주민들이 함께 만들어 더욱 의미 있는 환경축제였다”며 앞으로도 주민들이 공감할 수 있는 다양한 활동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보호대상 아동 원가정 복귀 지원 논의…관계기관 협력 강화
인천시가 보호대상 아동의 원가정 복귀 지원을 위한 시범사업 추진에 박차를 가한다.이를 위해 시는 3월 30일 시청에서 아동보호전문기관, 군·구 아동보호전담요원, 아동학대전담공무원 등이 참석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번 간담회는 변화된 사업 추진체계를 공유하고, 기관별 역할을 재정립하여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특히 2026년 시범사업 추진체계 개편에 따른 기관별 역할, 사례 연계, 정보 공유 등 협력 방안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시는 이번 간담회를 통해 사업 추진 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혼선을 최소화하고, 현장 대응력을 높여 시범사업의 안정적인 정착을 도모할 계획이다.김정은 시 아동정책과장은 "보호대상아동의 원가정복귀는 단순한 가정복귀를 넘어 아동과 가족의 회복을 지원하는 중요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관계기관 간 협력을 더욱 강화하고 실효성 있는 지원체계를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시는 앞으로도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을 통해 보호대상 아동이 건강하게 가정에 복귀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방침이다. -
김미연 서구의원, 인천시 조정교부금 산정 방식 개선 촉구
김미연 인천 서구의원이 인천시 일반조정교부금 제도의 불공정성을 지적하며 산정 방식 개선을 촉구했다. 김 의원은 30일 열린 서구의회 임시회에서 “인천시가 자치구 간 재정 격차를 완화하기 위해 도입한 일반조정교부금이 제 역할을 못 하고 있다”고 비판했다.김 의원은 인천시가 행정체제 개편을 앞두고 교부율을 인상하겠다고 발표한 것에 대해 '생색내기'라고 꼬집었다. 2026년 행정체제 개편으로 군·구가 늘어 재정 공백을 메우는 수준에 불과하다는 것이다.특별조정교부금 배분 방식에도 문제가 있다고 지적했다. 김 의원은 “특별조정교부금을 n분의 1로 나누는 방식으로는 일반조정교부금 결손을 메울 수 없다”며 실효성 부족을 강조했다.특히 김 의원은 현재의 조정교부금 산정 방식이 과거 데이터에 갇혀 있다고 비판했다. 자치구의 변화된 행정 수요를 제대로 반영하지 못한다는 것이다.김 의원에 따르면 2013년 재정자립도 상위권이었던 서구의 재정자립도는 2025년 27.5% 수준까지 급락했다. 2013년 43.8%였던 것에 비하면 큰 폭으로 떨어진 수치다.김 의원은 재정난으로 인해 서구의 청소년센터와 장애인복지시설 등 필수 기반시설조차 민간 기부에 의존하는 현실을 강조하며 안정적인 재원 확보를 촉구했다. 김 의원은 “지속 가능한 행정 서비스를 위해 안정적인 재원 확보가 필수적”이라고 강조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