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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보건환경연구원, 모기·진드기 매개 감염병 감시 ‘총력’
경북보건환경연구원이 모기 및 진드기 매개 감염병에 대한 감시 사업을 4월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최근 국내 기후가 아열대 기후로 변화하면서 모기와 진드기의 서식지가 넓어지고 활동 기간도 길어졌다. 이는 감염병 발생 위험을 높이는 요인으로 작용하고 있다.이에 연구원은 감염병 발생 위험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모기 및 진드기 감시를 강화할 방침이다. 특히 일본뇌염 매개 모기 감시사업을 통해 매개 모기의 밀도와 발생 추세를 면밀히 파악할 계획이다.이를 위해 연구원은 4월부터 10월까지 도내 지정 거점에서 매주 모기를 채집한다. 채집된 모기는 일본뇌염 등 병원체 유전자 6종에 대한 검사를 받게 된다.중증열성혈소판감소증후군 등을 매개하는 참진드기에 대한 감시도 강화된다. 연구원은 질병관리청 경북권질병대응센터, 대구광역시보건환경연구원과 협력하여 병원체 매개 참진드기 감시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한다.각 기관은 담당 지역을 나누어 감시를 수행하며, 매개체 발생 현황을 체계적으로 파악한다. 올해는 4월부터 11월까지 대구, 경북 4개 지역에서 매월 진드기를 채집할 예정이다.채집된 진드기는 분류 및 동정 과정을 거친 후 SFTS 등 병원체 유전자 9종에 대한 검사를 받는다. 감시 결과는 매월 기관별로 공유되고 연구원 홈페이지에도 게시된다.이창일 감염병연구부장은 “기후변화로 인해 매개체 전파 감염병의 위험이 해마다 커지고 있다”고 우려했다. 이어 “모기, 진드기 감시사업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도민의 건강 보호와 감염병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김해 연지공원에서 나무 나눔 행사 개최
경상남도가 제81회 식목일을 기념하여 도민들과 함께하는 나무 나눔 행사를 김해 연지공원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나무를 통해 자연의 소중함을 느끼고, 생활 속 녹색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 4월 2일 오전 11시부터 묘목 소진 시까지 진행되며, 도민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특히 이번 행사에서는 설구화 등 7종, 총 960여 본의 묘목을 준비하여 1인당 2본씩 선착순으로 무료 배부할 예정이다. 접근성이 좋은 김해 연지공원에서 안전하게 행사가 진행된다.봄철 건조한 날씨로 인한 산불 발생 위험에 대비하여 산불 예방 캠페인도 병행한다. 도민들에게 산불 예방 수칙을 알리고 산림 보호의 중요성을 강조할 계획이다.조현준 균형발전본부장도 행사에 참석하여 나무 나눔과 산불 예방 홍보에 힘을 보탠다. 그는 “이번 행사를 통해 도민들이 나무를 심고 가꾸는 실천에 자연스럽게 참여하는 계기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경남도는 매년 식목일을 전후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도민 참여를 기반으로 녹지 확대와 기후변화 대응에 적극적으로 기여한다는 방침이다.조 본부장은 “산불 예방에도 각별한 관심과 협조를 부탁드리며 소중한 산림자원 보호에 도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동참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한편, 행사 당일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되므로, 참여를 원하는 도민은 행사 시작 시간에 맞춰 방문하는 것이 좋다. -
복사꽃 활짝 핀 경산, ‘패밀리 페스타’ 성황…가족 웃음꽃 만발
경산시가 지난 28일과 29일 이틀간 경산실내체육관 일원에서 개최한 '2026 패밀리 페스타'가 시민들의 뜨거운 관심 속에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이번 행사는 결혼, 출산, 양육에 대한 긍정적 인식을 확산하고 생애주기별 정책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가족 단위 방문객들은 다양한 프로그램을 즐기며 행복한 시간을 보냈다.행사장에는 웨딩, 출산, 육아, 교육 관련 전시 홍보관이 운영돼 실질적인 상담과 정보 안내가 이루어졌다. 특히 웨딩 전시관은 예비 신혼부부들에게 결혼 준비에 필요한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며 큰 인기를 끌었다.어린이와 청소년들을 위한 직업 체험 부스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도 마련됐다. 이를 통해 참가자들은 진로를 탐색하고 가족과 함께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사전 신청부터 높은 관심을 모았던 소아청소년정신과 전문의 오은영의 토크콘서트에서는 양육에 대한 현실적인 조언과 위로가 오갔다. 둘째 날에는 '핑크퐁과 튼튼쌤의 댄스파티' 공연이 펼쳐져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춤을 추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어린이 미술 공모전 시상식은 아이들의 창의성을 뽐내는 자리였다. '왕클세종과 함께하는 로블록스 게임매치'는 어린이와 청소년층의 적극적인 참여 속에 새로운 체험 콘텐츠로 자리매김했다.이도형 경산시장 권한대행은 “이번 패밀리 페스타는 가족이 함께 웃고 공감하며 정책을 자연스럽게 접할 수 있었던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이어 “앞으로도 시민의 삶에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가족친화 정책을 추진하고 시민 참여형 행사를 지속적으로 운영하겠다”고 밝혔다. -
성주군, 2026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
성주군이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 개강식을 개최했다. 지난 3월 27일, 40여 명의 수강생과 경북과학대학교 관계자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막을 올렸다.개강식에서는 채우공 강사의 특별 강연이 진행됐다. 'AI시대, 변화하는 평생교육'이라는 주제로, 빠르게 변화하는 시대에 발맞춰 평생학습의 중요성을 강조했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2021년 처음 개설됐다. 지역 자원을 활용한 민관 협력 모델로, 경상북도형 평생학습 대학의 새로운 지평을 열었다는 평가를 받는다. 100세 시대, 도민들에게 체계적이고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올해 6기를 맞이한 명예학사과정은 경북과학대학교에서 위탁 운영한다. 개강식을 시작으로 상반기와 하반기에 각각 15주씩, 매주 금요일 오후 2시부터 4시까지 성주문화예술회관에서 교육이 진행될 예정이다.교육 과정은 공통 특화 과정과 7개 분야의 특강으로 구성된다. 모든 교육 과정을 이수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가 수여된다.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에 참여한 한 수강생은 기대감을 드러냈다. "평소 평생교육 프로그램에 관심이 많았지만, 참여할 기회가 없었다"며 "이번 도민행복대학을 통해 배움에 대한 갈증을 해소하고 싶다"고 말했다.성주군 관계자는 소감을 밝혔다. "경북도민행복대학 성주캠퍼스가 군민들에게 배움의 기쁨을 제공하고, 평생학습 문화를 활성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군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
안정면 적십자 봉사회, 새봄 맞아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안정면 적십자 봉사회가 지난 30일, '새봄맞이 국토대청결운동'을 펼치며 지역사회 환경 정화에 나섰다.이번 활동은 따뜻한 봄을 맞아 안정면을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이미지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이날 행사에는 김영희 회장을 비롯한 봉사회 회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안정 비행장 주변과 내줄리 일대에서 쓰레기를 수거하고 도로변을 정리하는 등 구슬땀을 흘렸다.김영희 회장은 "농사 준비로 바쁜 시기임에도 깨끗한 도시 환경을 위해 적극적으로 동참해 주신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안정면 적십자봉사회는 주민과 함께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통해 청결하고 아름다운 지역 이미지를 만들어갈 것"이라고 덧붙였다.안정면은 이번 국토대청결운동을 계기로 주민들과 협력하여 지속적인 환경정비 활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깨끗하고 아름다운 도시 이미지를 유지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
영천시, 대구대와 AI 데이터센터 유치 협약 체결
영천시가 대구대학교와 손을 잡고 지역 발전을 위한 상호 협력에 나선다. 30일 영천시청에서 최기문 영천시장과 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이 참석한 가운데 업무협약이 체결됐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대구대학교 영천 캠퍼스 내 유휴 부지를 활용하는 것이다.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포함한 다양한 개발 사업을 추진하고, 지역 특화 산업과 연계한 교육 연구 시설을 조성하여 전문 인력을 양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영천시는 사업 추진에 필요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대구대학교는 부지 제공과 학과 연계를 통해 적극 협력할 방침이다.시는 이번 협약을 통해 AI 데이터센터 유치 관련 사업을 단계적으로 검토하고 추진할 예정이다. 시 관계자는 "이번 협약 체결은 영천시와 대구대학교가 함께 성장할 수 있는 협력 기반을 마련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앞으로 AI 데이터센터 유치를 비롯한 다양한 사업이 원활하게 추진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협력해 나갈 것을 약속했다.박순진 대구대학교 총장은 "대구대학교가 보유한 인프라가 영천시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지역 발전의 새로운 동력으로 거듭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특히 AI 데이터센터 유치 등 첨단 산업 기반을 조성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는 물론 산학 협력의 성공적인 모델을 만들어 나가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
선남면, 개학 맞아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집중 정비
성주군 선남면이 새 학년 시작과 함께 학교 주변 불법 광고물 정비에 나섰다.학생들의 안전한 등굣길을 보장하고 쾌적한 교육 환경을 조성하기 위한 조치다. 이번 정비는 지난 2월 23일부터 3월 27일까지 진행됐다.선남면은 관내 초등학교 2곳과 중고등학교 1곳 주변을 중심으로 불법 광고물 일제 정비를 실시했다. 노후 현수막과 보행에 방해가 되는 불법 현수막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특히 학생들의 정서 함양을 저해하는 유해 광고물과 운전자의 시야를 가리는 불법 현수막 제거에 주력했다. 학부모들이 안심할 수 있는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초점을 맞췄다.조익현 선남면장은 “집중 정비 기간 종료 후에도 학교 주변 환경 정비와 안전한 통학로 조성을 위해 지속적인 점검과 정비를 이어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깨끗한 선남면을 만들기 위해 지역 주민과 상가 관계자들의 적극적인 협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선남면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불법 광고물 정비를 통해 깨끗하고 안전한 교육 환경을 조성해 나갈 계획이다. -
경남, '사랑의 손길' 도민행복주택 사업 본격 시동… 2026년에도 희망을
경상남도가 도내 건설업체들의 재능기부를 통해 주거 취약계층의 주택을 개선하는 '2026년 도민행복주택 지원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도민행복주택 사업'은 경상남도와 민간 건설업체가 협력하여, 열악한 주거 환경에 놓인 소외계층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사업이다. 2013년 전국 최초로 시작된 이 사업은 올해까지 총 39가구에 약 13억 8,000만원 상당의 개보수를 지원했다.올해는 시·군 추천과 현지 실사를 거쳐 주거 환경 개선이 시급한 3가구를 최종 선정했다. 특히 올해 참여 기업들은 가구당 4,000만원의 공사비를 지원하며, 한국토지주택공사에서는 200만원 상당의 생활 물품을 지원할 계획이다. 가구당 총 4,200만원 규모의 지원이 이루어지는 셈이다.올해 나눔의 손길을 내민 참여 업체와 대상지는 다음과 같다. 거제시 거제면의 장애인 가정에는 '행복한건축사들'이 참여하여 노후주택을 철거하고 새로운 보금자리를 조성한다. 창녕군 창녕읍의 기초생활수급자 가정은 '(주)리지건설'이 시공을 맡아 노후 주택의 단열과 안전을 전면 보수한다. 합천군 적중면의 장애인 가정은 '덕진종합건설(주)'이 참여해 맞춤형 주거 공간을 조성한다.도민행복주택 사업은 2013년 1호 주택을 시작으로 올해까지 14년째 이어지고 있다. 민간의 자발적인 기부 문화를 정착시켰다는 점에서 긍정적인 평가를 받는다. 현재까지 총 39개 가정에 새로운 삶의 터전을 제공했으며, 투입된 누적 사업비는 13억 8,000만원에 달한다.특히 올해 사업에는 2013년 '도민행복주택 1호' 사업부터 14년째 참여하고 있는 덕진종합건설(주) 김성은 대표의 지속적인 참여가 눈길을 끈다. 올해는 합천군 적중면의 장애인 가정을 맡아 시공에 참여한다. 김 대표는 20여 년간 국가유공자 주거여건 개선사업에도 꾸준히 참여해 왔다.김 대표는 “13년 전 처음 1호 주택의 지붕을 고치고 환하게 웃던 가족들의 모습을 잊을 수 없다”고 회상했다. 이어 “건설업계가 어려운 시기이지만, 이웃들이 비가 새지 않는 집에서 지낼 수 있도록 돕는 것이 지역 건설사의 역할이라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힘이 닿는 데까지 함께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신종우 경남도 도시주택국장은 어려운 건설 경기 속에서도 14년이라는 긴 시간 동안 변함없이 나눔에 동참해 준 도내 기업들에 감사를 표했다. 또한 올해 지원을 받게 될 세 가정이 따뜻한 보금자리를 갖게 될 것이라고 기대했다.경상남도는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강화하여 주거 사각지대에 놓인 도민이 소외되지 않도록 '도민행복주택' 사업을 확대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양산시, 제3기 청년정책단 해단식 개최…2년간의 활동 마무리
양산시가 지난 27일 청년센터에서 제3기 청년정책단 해단식을 열고 2년간의 활동을 마무리했다.청년정책단은 지역 청년들이 정책 과정에 직접 참여하여 의견을 제시하고, 실질적인 변화를 만들어가는 참여 기구다.3기 청년정책단은 활동 기간 동안 일자리, 문화, 생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청년의 시각이 반영된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정책으로 구체화하는 데 힘썼다. 정기적인 교류와 소통을 통해 청년 간 연결을 강화하고 지역을 넘어선 협력 가능성도 모색했다.해단식에서는 수료증 수여와 함께 단원들의 활동을 되짚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단원들은 정책 제안 과정에서 느낀 고민과 성과를 공유하며 청년 참여의 의미를 되새겼다.한 단원은 “단순한 참여를 넘어 우리의 생각이 실제 정책으로 이어지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었던 점이 인상 깊었다”고 소감을 밝혔다. 이어 “이곳에서의 경험이 앞으로 다양한 사회적 활동에 도전하는 계기가 될 것 같다”고 덧붙였다.양산시는 청년정책단이 보여준 열정과 책임감 있는 참여에 감사를 표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청년들이 지속적으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다양한 참여 기회를 확대하고 실효성 있는 청년정책을 발굴, 추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양산시는 청년들의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지역 사회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유리공예가 양성 교육생 모집
김해문화관광재단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가 '2026 유리공예가 양성교육' 참가자를 모집한다. 지역 공예인과 예비 공예인의 역량 강화를 위한 이번 교육은 4월에 진행될 예정이다.교육은 유리공예 작업 전반에 대한 이해를 돕고, 가마 작업과 램프워킹 등 핵심 기초 공정을 실습 중심으로 경험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이론과 실습을 병행해 유리공예의 기본기를 체계적으로 습득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이번 교육은 소수정예로 운영된다. 정원은 7명이다. 참여자별 작업 과정에 대한 밀도 높은 피드백을 제공하고 안전한 실습 환경을 확보하는 데 중점을 둔다. 강의는 물글라스 대표 정혜경 유리공예가가 맡는다.교육은 총 4회차로 진행된다. 1회차 '유리공예 이해'를 시작으로 2~3회차 '가마 작업', 4회차 '램프워킹' 순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4월 22일, 23일, 29일, 30일 오후 2시부터 5시까지 김해공예창작지원센터 공예창작실3에서 진행된다.수강료는 무료다. 부산, 경남 지역 공예인 및 예비 공예인을 대상으로 선착순 모집한다. 참가 신청은 4월 1일부터 센터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정원 초과 시 대기 등록도 받는다. -
전남 유통 봄철 다소비 농산물 모두 ‘안전’
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이 봄철을 맞아 전남지역 유통 농산물에 대한 안전성 검사를 실시했다.봄동, 시금치 등 소비가 많은 농산물을 대상으로 잔류농약과 중금속 검사를 진행한 결과, 모든 품목이 기준 규격에 적합한 것으로 나타났다.이번 검사는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농산물 안전관리 추진 계획에 따라 이뤄졌다. 봄철 수요 증가 농산물과 최근 3년간 부적합 건수 상위 품목을 중심으로 선정했다.특히 시금치, 상추, 들깻잎 등과 함께 최근 소비가 급증한 봄동을 중점 수거 대상으로 삼았다.검사 결과 일부 농산물에서 미량의 농약 성분이 검출됐으나, 잔류허용기준 이내였다. 납과 카드뮴 등 중금속 항목 역시 기준에 적합한 것으로 확인됐다.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검사 결과 부적합 농산물이 확인될 경우, 해당 지자체와 관계기관에 즉시 통보하고 있다. 식품의약품안전처의 ‘부적합긴급통보시스템’ 등록을 통해 신속한 회수 및 폐기 등 후속 조치가 이뤄지도록 대응할 방침이다.박혜영 전남도보건환경연구원 농산물검사소장은 “봄철에는 봄나물 등 제철 농산물 소비가 늘어나는 만큼 선제적 안전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기별 소비 특성을 반영한 안전성 검사를 통해 도민들이 안심할 수 있는 먹거리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전라남도보건환경연구원은 앞으로도 안전한 먹거리 제공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함안군, 도민체전 자원봉사 발대식 열고 성공 개최 다짐
함안군이 제65회 경상남도민체육대회와 제29회 경상남도장애인생활체육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자원봉사자 발대식을 개최했다.함안군은 지난 28일 함안체육관에서 자원봉사자 300여명과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발대식을 열고 본격적인 대회 준비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이 날 행사에는 부군수, 군의회 의장, 도의원, 군의원 등 주요 인사들이 참석해 자원봉사자들을 격려했다.발대식은 함안여자중학교 응원 공연과 제스티크루의 케이팝 댄스 공연으로 시작해 분위기를 고조시켰다. 이어 격려사와 축사, 위촉장 수여, 자원봉사자 결의 순으로 진행됐으며 내빈과 자원봉사자들이 함께하는 성공 기원 퍼포먼스도 펼쳐졌다.특히 이번 체육대회는 함안군과 창녕군이 군부에서는 최초로 공동 개최하는 대회다. 도민 화합과 장애인 생활체육 저변 확대를 위한 경남 최대 규모의 체육 축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발대식 후에는 자원봉사자들을 대상으로 안전관리와 친절 응대 등 직무 교육이 진행됐다. 교육을 통해 대회 기간 동안 맡게 될 역할과 활동 요령을 공유했다.위촉된 자원봉사자들은 4월 10일부터 13일까지 열리는 사전경기와 4월 17일부터 20일까지 개최되는 도민체육대회, 4월 23일부터 24일까지 열리는 장애인생활체육대회 기간 동안 활동한다. 이들은 경기장 안내, 주변 환경 정비 등 다양한 분야에서 봉사활동을 펼칠 예정이다.함안군 복지정책과 관계자는 “이번 발대식을 통해 군민 참여 분위기를 더욱 고조시키고 자원봉사자들의 헌신과 열정이 더해져 성공적인 대회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덧붙여 “많은 군민이 참여해 화합과 소통의 축제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
진주시,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야간 경관조명 단축 운영
진주시가 자원 안보 위기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야간 경관조명 단축 운영에 들어간다.이번 조치는 중앙부처 지침과는 별개로, 에너지 절약을 위한 진주시 자체 결정이다. 시는 앞으로 위기 단계별 세부 대응 계획을 수립하고 추진할 계획이다.현재 자원 안보 위기 상황은 '주의' 단계다. 이에 따라 진주시는 일몰 후부터 오후 11시까지 운영하던 야간 경관조명을 단축한다.구체적으로 주민 보행에 지장이 없는 경관조명 시설은 운영 시간을 일몰부터 오후 9시까지로 줄인다. 기존 대비 2시간 단축 운영하며, 조도 또한 조절할 예정이다.만약 상황이 악화되어 '경계' 단계가 발령되면 야간 경관조명 운영은 전면 중단된다. '심각' 단계에서는 야간 경관조명 운영 중단과 더불어 가로등도 격등으로 운영한다.다만 시민 안전을 위해 판문천, 나불천, 나래교, 문산천, 충무공동 보행교 5곳과 보안등, 터널 조명은 정상적으로 운영한다.진주시는 에너지 절약 실천 사항에 대한 시민 홍보를 강화하고 관련 부서, 유관기관과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실효성을 높일 방침이다. 단축 운영과 운영 중단에 대비한 시설물 사전 점검 및 안전 조치도 병행한다.시 관계자는 "이번 조치는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면서 에너지 절감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한 것"이라며 시민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협조를 당부했다. -
함평서 열린 난 명품 대제전 성황리에 막 내려…대통령상에 양위승 씨
함평군에서 개최된 '2026 대한민국 난 명품 대제전'이 성황리에 종료됐다. '춘란이 피어나는 고향, 함평'이라는 주제로 열린 이번 행사는 지난 29일 막을 내렸다.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이번 대제전은 전국 각지의 애란인들과 관람객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다. 함평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대한민국 대표 난 축제로서의 위상을 다시 한번 공고히 했다.강하춘 함평군수 권한대행이 대회장을 맡았고, 이만호 함평난연합회장이 행사를 이끌었다. 전국에서 모인 수준 높은 난 작품들은 방문객들의 눈길을 사로잡았다.영예의 대통령상은 양위승 씨에게 돌아갔다. 그의 출품작인 화예 부문 '황화소심'은 뛰어난 화형과 완성도로 심사위원들의 극찬을 받았다. 양위승 씨에게는 상금 1000만원이 수여됐다.농림축산식품부 장관상은 진홍수 씨의 '주금화'가,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상은 윤소희 씨의 '사계'가 각각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조동락, 윤봉연 씨는 우수상을, 김현태, 정윤권 씨는 특별우수상을 받았다.신영희, 이은권 씨는 대회장상을, 양창섭, 고재영 씨는 함평천지상을, 강현준 씨는 화순난명품 대회장상을 수상했다. 이번 대제전에는 전국에서 출품된 530점 중 153점의 우수작이 선정됐다.심사에는 80명의 심사위원과 9명의 자문위원이 참여하여 공정성과 전문성을 높였다. 김택곤 함평군 산림공원과장은 이번 대제전의 성공적인 개최에 만족감을 표했다.김 과장은 "전국 애란인과 관람객들의 높은 관심 속에 대회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함평이 한국춘란의 중심지로서 난 문화 확산과 난 산업 발전에 기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