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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수질오염총량관리 우수기관 선정…환경부 장관 표창 수상
경상북도가 수질오염총량관리 업무에서 뛰어난 성과를 인정받아 기후에너지환경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이번 수상은 3월 26일부터 27일까지 제주 오리엔탈호텔에서 열린 제21회 수질오염총량관리 워크숍에서 결정됐다. 광역시·도 중에서는 경상북도가 유일하다.수질오염총량관리제는 하천의 목표 수질을 정하고, 유역 단위로 오염물질 배출 총량을 관리하는 제도다. 지속적인 수질 개선과 건강한 물 환경 조성을 위한 핵심 정책으로 평가받는다.경상북도는 낙동강 유역의 체계적인 오염원 관리와 수질 개선 정책을 꾸준히 추진해왔다. 이러한 노력을 인정받아 수질오염총량관리제의 안정적인 운영과 성과 창출에 기여한 공로로 이번 표창을 받게 됐다.특히 경상북도는 지역 내 오염원 관리 강화, 과학적 수질관리 기반 구축, 관계기관 협력, 단위 유역 정밀 원인 분석 등을 통해 수질 악화 원인을 규명하고 맞춤형 대책을 수립했다. 이러한 노력이 수질 개선에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경상북도 기후환경국장은 "이번 수상은 지역 수질 개선과 지속가능한 물 환경 관리를 위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오염총량관리제도의 효과적인 운영과 물 환경 보전을 위해 적극적으로 노력할 것을 약속했다.한편 이번 워크숍에서는 오염총량관리제 정책 추진 방향, 제도 개선 방안 등이 논의됐다. 농업 분야 최적관리기법 적용, 전유기 탄소 총량제 시범사업 추진 현황 등 다양한 주제 발표와 토론도 진행될 예정이다. -
산외면, 새마을협의회와 손잡고 국토대청결 운동 실시
밀양시 산외면이 깨끗한 지역 환경을 만들기 위해 새마을협의회, 새마을부녀회와 함께 국토대청결 운동을 펼쳤다. 지난 26일 금곡리 일대에서 진행된 이번 활동에는 30여 명이 참여했다.국도 24호선 금곡교차로 주변에 버려진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특히 이번 활동에서는 단순한 환경 정비뿐만 아니라 일회용품 사용을 줄이기 위한 캠페인도 병행했다는 점이 눈에 띈다.참가자들은 금곡리 주요 마을에서 홍보물을 배포하며 주민들의 인식 개선에 힘썼다. 텀블러와 장바구니 사용 생활화, 배달 시 일회용 수저 사용 자제, 과도한 포장 줄이기 등 생활 속 실천 수칙을 적극적으로 알렸다.손정식 새마을협의회장은 "회원들과 환경정비 활동에 참여해 보람을 느낀다"며 지속적인 봉사 활동을 약속했다. 정인실 새마을부녀회장 역시 회원들의 적극적인 참여에 감사를 표하며 지역 사회를 위한 다양한 활동에 참여하겠다는 의지를 밝혔다.손영미 산외면장은 이번 활동을 통해 환경 정비와 주민 인식 개선을 동시에 이룰 수 있었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환경 보호 활동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산외면은 앞으로도 여러 단체와 협력하여 환경 정비 활동과 친환경 생활 실천 캠페인을 꾸준히 진행할 예정이다. 쾌적한 환경 조성과 지속 가능한 환경 보호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북자치도, 2045년 지속가능발전 로드맵 확정…미래 성장 동력 확보
전북특별자치도가 2045년까지의 장기적인 지속가능발전 로드맵을 확정했다.이번 로드맵은 향후 20년간 도정 전반에 걸쳐 적용될 예정이다. 26일 도청에서 열린 제3차 지속가능발전위원회 회의에서 ‘지속가능발전 기본전략’과 ‘추진계획’이 심의 의결됐다.이번에 확정된 기본전략은 지속가능발전 기본법 시행 이후 전북자치도 차원에서 처음 수립된 장기 종합 전략이다. 4대 전략과 17개 목표, 그리고 76개의 세부 목표로 구성됐다. 이를 실행하기 위해 63개의 전략 과제와 191개의 세부 시책도 포함됐다.특히 143개 지표를 통해 정책 성과를 상시 점검하고 평가 결과를 반영하는 순환형 관리체계를 도입하여 실행력을 높인다는 방침이다.전북자치도는 ‘지속가능발전을 선도하는 글로벌생명경제도시’를 비전으로 설정했다. 이를 위해 사람, 번영, 환경, 협력의 4대 전략을 중심으로 도민 삶과 직결된 정책을 추진한다.‘사람’ 분야에서는 사회안전망 강화와 빈곤 해소, 공공의료 확충, 교육 격차 완화 등 삶의 질 향상에 중점을 둔다. 농업 분야에서는 식량안보와 지속가능한 농업 농촌 체계 구축을 동시에 추진한다.‘번영’ 분야에서는 생명경제 기반 산업 육성과 양질의 일자리 확대를 핵심 목표로 삼는다. 디지털 그린 전환과 사회기반시설 확충을 통해 지역 산업 경쟁력을 강화하고, 경제적 취약계층 보호와 공정한 경제 기회 확대도 병행한다.‘환경’ 분야에서는 재생에너지 확대와 에너지 전환, 물 관리 체계 구축, 해양 육상 생태계 보전 등을 통해 기후 위기 대응과 탄소 중립 실현 기반을 강화한다.‘협력’ 분야에서는 도민 참여 확대와 민관 협력 거버넌스를 통해 사회 통합 기반을 강화하고 국제 협력 확대를 통해 지속가능한 공동체 조성을 추진한다.김관영 전북자치도지사는 “이번 전략은 전북의 지속가능발전 비전을 구체화한 첫 종합계획”이라며 “도정 전반에 실질적으로 작동하도록 체계적으로 추진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전북자치도는 앞으로 지속가능발전위원회와 협의회를 중심으로 민관 협력 이행 체계를 구축하고 상시 모니터링과 정기 평가, 계획 재수립으로 이어지는 관리 체계를 통해 정책 실행력을 높일 계획이다. -
통영시, 청년 체류 지원 사업 본격 시동…'통영 살아보기' 3월 31일 개막
통영시가 청년들의 발길을 사로잡을 체류형 프로그램, '통영 살아보기'를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3월 31일, '클래식과 3박 4일' 프로그램을 시작으로 8월까지 이어진다.이번 사업은 외부 인구의 유입을 통해 통영시와 관계를 맺는 인구를 확대하는 데 목적이 있다. 청년들이 통영에 머물며 일과 생활, 관광을 동시에 경험하도록 기획됐다. 이랑협동조합이 운영을 맡아 3박 4일 체류를 기본으로 워케이션형, 워킹홀리데이형, 테마형 등 세 가지 트랙으로 진행된다.가장 먼저 시작하는 프로그램은 통영국제음악제와 연계한 '클래식과 3박 4일'이다. 3월 31일부터 4월 3일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이미 모집을 마감할 정도로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 음악과 함께 통영의 아름다움을 만끽할 기회다.이어 3월 27일부터는 '워케이션형' 프로그램 참가자를 모집한다. 4월 6일부터는 통영의 대표적인 전통 공예를 체험하는 '나전칠기와 3박 4일' 참가자 모집이 시작될 예정이다. '워케이션형' 참가자에게는 최대 1개월간 통영에서의 업무 공간과 숙박비가 지원된다.여름에는 통영맥주와 함께하는 프로그램과 숙박업소 근무를 결합한 '워킹홀리데이형'도 운영된다. 5월 중순에는 '통영맥주와 3박 4일' 참가자를 모집하며, 5월 6일부터 22일까지는 '워킹홀리데이형' 참여 숙박업체를 모집한다. 6월 17일부터 7월 2일까지 참가자 모집 후, 7월 18일부터 한 달간 프로그램이 진행될 계획이다.모든 프로그램 참여자는 체류 기간 동안 통영의 매력을 SNS와 블로그 등에 자유롭게 기록하고 공유하게 된다. 시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참가자들이 통영의 독특한 정취와 여유로운 삶을 경험하길 기대하고 있다. 시 관계자는 “단순한 방문을 넘어 통영의 일상 속에 깊이 들어오는 이번 사업이 향후 정주 인구 발굴의 마중물이 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전국 최다 선정
전북특별자치도가 행정안전부의 '2026년 마을기업 육성사업' 공모에서 전국 최다인 16개 마을기업이 선정되는 쾌거를 거뒀다.이번 선정으로 전북은 국비 3억 1천만원을 포함, 총 6억 2000만원의 사업비를 확보했다. 이 사업비를 통해 마을기업의 성장 단계별 자립 기반을 강화할 계획이다.마을기업은 지역 주민이 주도적으로 참여, 지역 자원을 활용한 사업으로 소득과 일자리를 창출하는 사회적경제 모델이다.이번에 선정된 신규 마을기업은 총 9곳이다. 정읍의 '정읍연지마루 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등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초기 사업 모델을 구축하게 된다. 김제의 '요촌마을관리 사회적협동조합', 완주의 '덕천패러마을체험관광 협동조합' 등도 포함됐다.기존 사업의 안정성과 지속성을 인정받아 재지정된 곳은 3곳이다. 정읍의 '감성나무 협동조합', 완주의 '농부사랑 영농조합법인' 등이 이름을 올렸다.사업 다각화와 수익성 확대 단계에 진입한 고도화 마을기업은 4곳이다. 익산의 '농업회사법인 유한회사 함해국'과 '곰개나루 협동조합' 등이 선정됐다.전북자치도는 신규 마을기업에 5천만원, 재지정 기업에 3천만원, 고도화 기업에 2천만원을 각각 지원한다. 사업비는 상품 개발, 시설 보강, 체험 프로그램 운영, 판로 확대 등에 쓰일 예정이다.이번 심사는 공동체성, 공공성, 지역성, 기업성 등 4대 핵심 요소를 중심으로 이뤄졌다. 주민 참여도와 사업 지속가능성, 수익 창출 가능성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했다.김인태 전북자치도 기업유치지원실장은 "마을기업은 지역 자원을 기반으로 주민이 함께 성장하는 지역경제의 핵심 모델"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단계별 지원을 통해 자립 기반을 강화하고 일자리 창출과 소득 증대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전북자치도는 이번 전국 최다 선정을 계기로 마을기업을 지역 경제의 핵심 축으로 육성해 나갈 방침이다. 주민 참여와 맞춤형 지원 체계를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춘천 농업의 미래, 청년 농업인으로 판도 바꾼다
춘천시가 미래 춘천 농업의 발전을 위해 청년 중심으로 농업 구조를 전면 재편하는 '청년농업인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추진한다.육동한 춘천시장은 26일 시청 브리핑룸에서 '청춘농부'프로젝트를 전격 발표했다.청춘농부 프로젝트는 '청년 춘천 농업 부자'의 줄임말로 전국에서 '가장 농사짓기 좋은 도시'로 거듭나기 위해 단순 지원을 넘어 교육 자금 주거 판로를 아우르는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는 종합 정책이다.시에 따르면 춘천 농촌 지역의 고령화율은 지난 10년간 18.3%에서 27.7%로 급증, 실제 농사를 짓는 경영주 중 65세 이상 비율도 올해 기준 57.5%에 달하는 등 고령화가 빠르게 진행되고 있다.이 같은 구조가 지속될 경우 숙련된 영농기술의 단절은 물론, 농지와 생산 기반의 유휴화까지 이어질 가능성이 큰 상황이다.청년농, 전문 경영인으로 키운다 이에 농업의 미래를 이끌 핵심 주체로 청년농업인을 지목했다.농촌의 활력을 유지하고 산업 기반을 이어가기 위해서는 젊고 유능한 인재 유입이 필수라는 것이다.시는 청년농업인을 단순 생산자가 아닌 '농업 CEO'로 키우는 데 초점을 맞춘다는 계획이다.이를 위해 스마트팜, 경영, 마케팅 등 분야별 수요자 맞춤형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선진지 견학과 벤치마킹을 통해 실질적인 역량을 강화한다.또한 선도 청년농과 신규 농업인을 연결하는 '청년농가 순환 멘토링제'를 도입해 작목별 재배기술과 정착 노하우를 현장에서 직접 전수받을 수 있도록 한다.이 같은 교육과 멘토링은 단순 이론 중심이 아닌 현장 중심으로 설계돼 청년농업인의 실질적인 경쟁력을 끌어올리는 데 중점을 둔다.진입부터 정착 성장까지 단계별 지원 청년농업인의 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진입 정착 확산의 3단계 맞춤형 지원체계를 마련한다.진입 단계에서는 스마트팜 임대농장을 제공해 초기 투자 부담 없이 영농 경험을 쌓을 수 있도록 하고 고령농과 청년농을 연결하는 영농 승계 시스템을 구축해 기술과 기반의 안정적 이전을 지원한다.정착 단계에서 독립 경영 초기 청년에게는 최대 5억원의 정책자금과 3년간 월 최대 110만원의 영농정착금을 지원한다.또한 시설 투자비의 80~90% 지원과 보조사업 가점제, 자부담금 저리 융자 등을 통해 초기 부담을 대폭 낮춘다.확산 단계에서는 농부의 장터, 지역먹거리 직매장, 농협 판매망 등과 연계해 판로를 확대하고 청년농과 소상공인을 연결하는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해 안정적인 수익 구조를 마련할 계획이다.농업 이미지 전면 전환 이번 프로젝트는 농업에 대한 인식 자체를 바꾸는 데 방점을 뒀다.춘천시는 농업을 'AI가 대체하기 힘든 영역이자, 직장인보다 높은 자율성을 누리는 '첨단 비즈니스''로 정의했다. 농업을 '힘든 노동'이 아닌 '선택 가능한 미래 직업'으로 전환하겠다는 구상이다. 이에 시는 스마트팜과 푸드테크, 자동화 기술이 결합된 농업을 미래 산업으로 재정립하고 청년농업인을 자율성과 수익성을 갖춘 전문 경영인 모델로 제시한다. 또한 농가형 카페, 치유농장, 체험형 농업 등 다양한 성공 사례를 발굴해 시는 성공한 로컬 창업가들의 일상을 SNS와 유튜브로 확산해 젊은 세대의 유입을 유도하고 '도시 인프라와 농업의 가치가 공존하는'춘천만의 도농복합도시 강점을 극대화할 방침이다.이같은 프로젝트는 초고령화 사회로 진입하며 소멸 위기에 처한 농촌을 살리기 위한 파격적인 승부수라는 평가다.육동한 시장은 "춘천시가 만들고자 하는 춘천 농업은 청년이 뿌리내리고 성장하는 것이다. 배우고 시작하고 정착하고 마침내 지역 안에서 자기 이름으로 성과를 만들어내는 청년농업인이 많아질 때 춘천 농업이 비로서 다음 세대로 이어질 수 있다"며 "청년 농업인 육성은 춘천의 미래를 지키기 위한 가장 현실적이고도 확실한 전략이다. 단순히 자립을 돕는 수준을 넘어, 농업의 미래를 이끌 전문 경영인으로 키워내겠다"고 밝혔다. -
통영시 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 협의체 회의 열어 협력 강화 모색
통영시 드림스타트가 지난 25일, 아동복지기관협의체 회의를 개최했다.통영시청 2청사에서 열린 회의에는 아동 관련 기관 실무자들이 참석, 지역 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원하기 위한 협력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이번 회의는 2026년 1분기를 맞아, 통영시 드림스타트가 지역 사회의 아동 복지 증진을 위해 마련한 자리다.통영시드림스타트 아동복지기관협의체는 통영시청소년상담복지센터, 통영시청소년문화의집, 통영시가족센터 등 12개 기관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대상 아동에 대한 개입 방향을 논의하고 서비스 연계 조정 및 기관 간 협력체계를 구축, 운영하는 데 힘을 쏟고 있다.회의에서는 2025년 드림스타트 사업 추진 실적을 공유하고 2026년 통영시드림스타트 사업 운영 방향과 기관별 주요 추진사업을 안내하는 시간을 가졌다.특히 기관별 업무 협조를 통해 아동복지서비스 제공의 효과를 높일 수 있는 방안과 현장 운영 과정에서의 애로사항을 함께 나누고 연계 가능한 지역자원을 공유하며 기관 간 협력체계를 더욱 공고히 했다.유정옥 여성가족과장은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위해서는 각 기관의 역할과 협력이 무엇보다 중요하다”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기관별 주요 사업과 현장 정보를 지속적으로 공유해 복지사각지대에 놓인 취약 아동에게 필요한 서비스가 적기에 지원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통영시 드림스타트는 12세 이하 취약계층 아동과 가족을 대상으로 통합사례관리를 실시하고 있다. 보건, 복지, 보육, 교육 분야의 맞춤형 통합서비스를 통해 아동의 건강한 성장과 발달을 지속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 -
통영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우려 잠재우기… 가격 인상 계획 '없음'
통영시가 최근 중동 정세 불안으로 인한 종량제 봉투 사재기 움직임에 대해 적극 진화에 나섰다. 종량제 봉투 수급에는 전혀 문제가 없으며, 가격 인상 계획 또한 없다고 분명히 밝혔다.최근 중동 지역의 긴장 고조로 원자재 가격 상승이 예상되면서, 일부 시민들 사이에서 종량제 봉투 가격이 오를 것이라는 불안감이 확산되고 있다. 이러한 불안 심리가 사재기 현상으로 이어지면서, 시내 일부 판매소에서는 봉투 수요가 일시적으로 급증하는 상황도 발생했다.이에 통영시는 시민들의 불안감을 해소하고 안정적인 봉투 공급을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이고 있다. 시는 이미 종량제 봉투 제작업체와 계약을 체결, 체계적인 생산 및 공급망을 구축해 놓은 상태다.특히 종량제 봉투 가격은 시 조례에 따라 결정되는 사항임을 강조하며, 현재로서는 가격 인상 계획이 전혀 없다고 재차 강조했다. 덧붙여 통영시는 수급 상황을 상시 모니터링하고, 종량제 봉투 판매소에 공급 물량을 정상적으로 유지할 방침이다.시는 사재기 자제를 위한 대시민 홍보에도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통영시 관계자는 “종량제 봉투는 철저한 관리 아래 원활한 공급 체계가 유지되고 있다”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어 “시민 여러분께서는 근거 없는 불안감에 동요하지 마시고, 평소처럼 필요한 수량만큼만 구매해 주시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
강원문화재단, 2026년 청년예술인 지원 사업 본격화
강원문화재단이 2026년도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의 시작을 알리는 워크숍을 춘천에서 개최했다.이번 워크숍은 올해 선정된 청년예술인들과 함께 사업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예술인 간 교류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2027년 공동 프로젝트 추진을 위한 의견도 나눴다.워크숍은 점심 식사와 자유 교류를 시작으로, 사업 운영 방향 및 지원 내용 안내, 2026 강원문화예술지원사업 지원금 운용지침 설명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청년예술인들이 서로의 작업과 고민을 자연스럽게 공유할 수 있는 간담회 형식으로 운영하여 큰 호응을 얻었다.참석자들은 향후 공동프로젝트의 명칭과 운영 방식 등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제시했다. 강원문화재단은 워크숍에서 나온 의견을 바탕으로 청년예술인 간 협업과 교류를 확장할 수 있는 후속 프로그램을 검토할 계획이다.신현상 강원문화재단 대표이사는 "이번 선정 워크숍은 사업 안내를 넘어, 청년 예술인들이 서로를 알아가고 관계를 만들어 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창작 과정과 교류를 중시하는 지원을 통해 청년예술인들이 지속적으로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해 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2026년도 청년예술인지원 사업에는 개인 창작활동을 지원하는 청년예술인지원 15건과 공동작업을 지원하는 색칠 프로젝트 3건 등 총 18개 사업이 선정됐다. 선정된 사업에는 직접 사업비 지원과 함께 전문가 컨설팅 등 다양한 지원이 제공될 예정이다. -
전북자치도, 여름철 자연재난 선제 대응…고창 현장 점검 실시
전북특별자치도는 26일 고창군을 방문해 다가오는 여름철 태풍과 집중호우로부터 도민의 소중한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기 위해 주민대피 체계와 주요 재해예방 정비사업 현장 점검을 실시했다.먼저 고창읍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재난 발생 시 즉시 가동 가능한 주민대피계획을 점검했다.특히 대피 골든타임을 놓치지 않도록 자율방재단 등 민간과 협력 방안을 집중 논의하고 실제 재난 상황에서 빈틈없이 작동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대비 태세를 주문했다.이어 상습 침수 피해 지역인 '고창 자연재해위험개선지구'를 방문해 공사 추진 계획을 청취하고 재난 예방을 위한 신속한 공사 착공을 주문했다.아울러 주택 밀집 지역 배후의 '교촌3지구 급경사지'를 찾아 노후 옹벽과 사면의 안전 상태를 확인하며 공사 중 소음 진동 관리와 통행 불편 최소화 등 주민 안전 관리에도 만전을 기해 줄 것을 지시했다.도는 올 여름 '인명피해 제로'달성을 위해 재해예방사업 예산으로 전년 대비 153% 증가한 2197억원을 투입한다.또한 지난 2월 12일부터는 '재해예방 복구사업 조기추진단'을 운영해 우기 전 조기 준공을 추진 중이다.오택림 전북자치도 도민안전실장은 "철저한 사전 대비만이 도민의 안전을 지킬 수 있다"며 "인명피해 우려 지역 예찰 강화와 신속한 주민 대피 시스템 작동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에너지 위기 대응 위해 승용차 5부제 동참 캠페인 전개
전북특별자치도가 에너지 수급 불안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도민들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 동참 캠페인을 실시했다.이는 중동 전쟁 장기화로 인한 에너지 위기 상황에 대한 대비책으로, 도민들의 자발적인 에너지 절약 참여를 유도하는 데 목적이 있다.지난 26일, 전북자치도는 에너지관리공단 전북본부와 함께 도청 사거리 일대에서 캠페인을 진행했다. 에너지 절약에 대한 도민들의 관심과 참여를 촉구하기 위함이다.정부는 앞서 지난 18일, 원유 관련 자원안보 위기 경보를 '주의' 단계로 격상했다. 이에 따라 25일부터 전국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승용차 5부제가 의무 시행되고 있다.캠페인에는 도와 에너지관리공단 관계자 20여명이 참여했다. 출근 시간과 점심시간대에 맞춰 도청 사거리와 오거리문화광장 일원에서 집중적인 홍보 활동을 펼쳤다.참가자들은 '승용차 5부제 동참', '에너지 절약 실천' 등의 문구가 적힌 현수막을 활용하여 도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독려했다. 차량 번호판 끝자리 기준으로 요일별 운행을 제한하는 승용차 5부제는 월요일부터 금요일까지 해당 차량에 적용된다.현재 공공기관 공용차와 직원 차량은 의무적으로 5부제를 지켜야 한다. 다만 장애인, 국가유공자 차량, 임산부 및 미취학 아동 동승 차량, 그리고 전기 수소차 등은 5부제 적용 대상에서 제외된다.양선화 전북자치도 미래첨단산업국장은 "에너지 위기 극복을 위해서는 공공부문의 솔선수범과 도민들의 적극적인 실천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5부제 동참과 함께 대중교통 이용, 적정 실내온도 유지 등 생활 속 에너지 절약에 적극적으로 동참해 달라"고 당부했다. -
골프존카운티 선산 구미, 구미시에 1500만원 상당 식료품 기탁
골프존카운티 선산 구미가 지난 26일 구미시에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 1500만원 상당의 식료품 세트 350박스를 기탁하며 지역 사회에 온정을 전했다.이번에 전달된 식료품 세트는 즉석밥, 참치캔, 김, 사골곰탕 등 실생활에 유용한 간편식으로 구성됐다. 혼자 사는 노인이나 저소득 가구에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구미시는 기탁받은 물품을 신속하게 관내 저소득 가구에 전달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취약계층의 생활 안정에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정성현 구미시 부시장은 “지역사회를 위한 지속적인 나눔에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관심과 실천이 지역경제 활성화와 복지 증진으로 이어져 모두가 함께 성장하는 기반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골프존카운티 선산 구미의 꾸준한 사회 공헌 활동은 지역 사회에 훈훈함을 더하고 있다. 앞으로도 지역 사회와 상생하는 다양한 활동을 펼칠 것으로 전망된다. -
함안군, 현장 중심 통합돌봄 매뉴얼 배포…복지 서비스 질 향상 기대
함안군이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통합돌봄 연계서비스 사용설명서'를 제작해 배포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는 의료 요양 등 지역 돌봄의 통합지원에 관한 법률 시행에 발맞춰 신규 공무원과 관계기관 종사자들의 업무를 지원하기 위함이다.이번 매뉴얼은 현장에서 즉시 활용 가능한 실무 중심으로 구성됐다. 통합돌봄 업무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고, 서비스 제공의 일관성을 확보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통합돌봄사업은 돌봄이 필요한 주민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정적인 삶을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서비스를 연계하는 사업이다. 고령화와 1인 가구 증가에 따라 지역사회 중심의 지속 가능한 돌봄 체계 구축이 중요해지면서 핵심 정책으로 자리 잡았다.매뉴얼은 서비스 연계 방법, 민원 응대 요령 등 실무에 필요한 전반적인 내용을 담았다. 실제 현장에서 발생할 수 있는 다양한 사례를 반영한 업무 흐름도와 점검표를 포함해 신규 담당자도 쉽게 이해하고 적용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특히 기관 간 역할과 협력 방식에 대한 구체적인 기준을 제시해 기관 협업을 강화하고 서비스 제공 과정의 혼선을 줄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함안군은 이번 매뉴얼 배포를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현장 대응력을 높이고, 대상자 중심의 맞춤형 서비스 제공을 강화할 계획이다. 표준화된 업무 지침을 바탕으로 서비스 격차를 줄이고 균형 잡힌 돌봄 체계를 구축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군 관계자는 "현장에서 바로 활용할 수 있는 실효성 있는 매뉴얼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안정적인 정착과 서비스 질 향상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함안군은 지속적인 교육과 상담을 통해 통합돌봄사업의 내실을 다져나갈 예정이다. 군민 누구나 필요할 때 적절한 돌봄 서비스를 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 -
강원특별자치도,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 사업 선정… 의료기기 산업 영역 확장
강원특별자치도는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한 'AI 융합 에스테틱 글로벌 사업화 기반구축 사업'공모에 최종 선정돼, 국비 150억원을 확보했다.본 사업은 인공지능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활용해 AI 융합 에스테틱 의료기기를 개발하고 관련 인프라 구축부터 인 허가, 해외시장 진출까지 전 과정을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올해부터 5년간 총 217억원 규모로 추진된다.이번 선정은 국내 의료기기 산업 거점으로 성장해 온 강원특별자치도가 기존 진단 치료 중심 산업을 넘어 고부가가치 에스테틱 분야로 영역을 확장하는 전환점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에스테틱 의료기기 글로벌 시장은 피부 미용 비침습 치료 분야를 중심으로 빠르게 성장하고 있으며 최근에는 AI 기술 접목과 함께 기술력과 임상 기반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도는 그간 축적해 온 의료기기 산업 인프라와 기업 집적도를 바탕으로 에스테틱 분야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도는 이번 사업을 통해 에스테틱 의료기기 기술개발 및 사업화 임상 및 인허가 해외시장 수출지원 등 전주기 지원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기업들이 실질적인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방침이다.김진태 도지사는 "강원도 의료기기 산업은 이미 전국적으로 경쟁력을 인정받고 있다"며 "이제는 AI 기술과 피부 의료데이터를 접목해 기존 산업을 고부가가치 산업으로 한 단계 더 도약시키겠다"고 밝혔다.이어 "에스테틱 의료기기 분야를 새로운 성장축으로 육성해 글로벌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