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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수군 번암면, 기관 사회단체 한마음대회 성황…지역 화합 '활짝'
장수군 번암면이 기관 사회단체 한마음대회를 성황리에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화합을 다졌다. 지난 25일, 봉화체육관에서 열린 행사에는 기관 사회단체 회원 150여 명이 참석하여 자리를 빛냈다.이번 행사는 번암면 이장협의회가 주관했다. 기관 사회단체 간의 교류와 협력을 증진하고, 지역 공동체의 화합을 도모하는 데 목적을 뒀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번암면과 자매결연을 맺은 산동면 기관 사회단체도 함께 참여했다. 이는 지역 간 교류를 확대하고 상호 협력 기반을 더욱 단단히 하는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이날 참가자들은 배구, 투호, 신발던지기 등 다채로운 체육 경기를 즐겼다. 함께 웃고 응원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점심시간에는 기관 사회단체 회원들이 함께 식사하며 자연스럽게 교류했다. 화기애애한 분위기 속에서 행사가 진행됐다는 후문이다.이종현 면장은 이번 행사를 통해 기관 사회단체 간 협력과 소통의 중요성을 재확인했다고 밝혔다.이 면장은 "앞으로도 지역사회가 함께 성장할 수 있도록 다양한 교류와 소통의 장을 지속적으로 마련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고흥군, 금산면 조생양파 스마트 농업 육성 사업 본격화
고흥군이 금산면 조생양파 재배단지를 중심으로 노지 스마트농업 육성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농림축산식품부 공모에 선정된 이번 사업을 통해 고흥군은 3년간 총 95억 원을 투입, 금산면 일대 조생양파 재배단지에 스마트 농업 기반을 구축할 계획이다.사업 추진에 앞서 지난 25일, 고흥군은 거금도농협 대회의실에서 사업 참여 조합원 1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설명회에서는 사업의 배경과 목적, 세부 추진 계획, 향후 일정 등이 공유됐다.특히 스마트 관수 시스템과 관련 장비 구성 및 운영 방식에 대한 안내가 이뤄졌으며, 현장 의견 수렴도 병행하여 사업 이해도를 높였다.이번 사업은 2026년부터 2028년까지 단계적으로 추진되며, 노지 농업의 생산 기반을 스마트화하여 기후변화에 대응하고 생산성을 향상시키는 데 초점을 맞춘다.핵심은 기존의 경험에 의존했던 용수 공급 방식을 데이터 기반의 정밀 관수 체계로 전환하는 것이다. 토양 수분, 기상 정보 등 다양한 데이터를 활용해 작물 생육 상태에 맞는 적정 관수와 방제가 자동으로 이루어진다.농업인들은 스마트폰을 통해 실시간 모니터링과 원격 제어를 할 수 있게 된다.고흥군은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노동력 부담을 줄이고 용수 사용 효율성을 높이는 동시에 생산성 향상과 경영비 절감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는 곧 농가 소득 증대로 이어질 것으로 전망된다.또한 기후변화에 따른 이상기상에도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유지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노지 농업은 기상 여건에 민감하게 반응하는 만큼,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체계적인 관리가 중요해지고 있다"고 강조했다.그러면서 "이번 사업을 통해 농업인의 작업 편의성을 높이고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마련, 지역 농업 경쟁력을 강화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
영암군, "종량제봉투 사재기 자제…공급 차질 없을 것"
영암군이 최근 불거진 종량제봉투 수급 불안감에 대해, 현재 확보된 물량이 충분하여 공급에 문제가 없을 것이라고 밝혔다.중동 지역 정세 불안으로 일부 지역에서 나타나는 사재기 현상에 대한 우려를 불식시키기 위한 조치다. 영암군 내 종량제봉투는 현재 4개월 이상 공급 가능한 물량을 확보하고 있어, 당분간 품귀 현상은 없을 것으로 보인다.군은 공급업체와의 계약 및 납품 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하고 있다. 시장 상황 변화에 대비하여 추가 물량 확보 방안도 검토 중이다.양동채 영암군 환경기후과장은 “종량제봉투 수급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상 징후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하겠다는 방침이다.영암군은 군민들에게 불필요한 불안 심리를 자제하고, 평소와 같이 필요한 만큼만 구매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일시적인 불안 심리에 따른 과도한 구매는 오히려 공급 불균형을 초래할 수 있다는 설명이다.군은 군민들이 군의 안내를 믿고 차분히 협조해 줄 것을 요청했다. -
‘지붕 없는 미술관’ 고흥, 봄맞이 3색 트레킹 코스 공개
전남 고흥군이 봄을 맞아 특별한 힐링을 선사할 ‘고흥 대표 트레킹 코스 3선’을 소개하며 관광객 유치에 나섰다. 답답한 일상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활력을 되찾을 기회다.이번에 추천된 코스는 각기 다른 매력을 뽐낸다. 피톤치드 가득한 숲길부터 황홀한 낙조를 감상할 수 있는 수변길, 용의 전설이 깃든 해안 절벽길까지, 취향에 따라 선택할 수 있다.먼저 국내 최대 규모의 편백나무 군락지인 ‘팔영산 편백치유의 숲’이 눈길을 끈다. 약 416헥타르에 달하는 넓은 면적에 빽빽하게 들어선 편백나무 숲은 그 자체로 장관을 이룬다.완만한 경사의 테라피 로드와 명상 공간은 남녀노소 누구나 편안하게 숲을 즐길 수 있도록 돕는다. 숲길을 걷는 것만으로도 면역력 향상과 스트레스 완화에 효과가 있다는 입소문이 자자하다.바다의 낭만을 만끽하고 싶다면 ‘고흥만 수변노을공원’을 추천한다. 고흥만 방조제와 인접한 이곳은 탁 트인 바다를 배경으로 아름다운 산책로가 조성되어 있다.캠핑장과 산책로가 어우러져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히 인기다. 해 질 무렵, 붉게 물드는 낙조는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한다. 야간 경관 조명 덕분에 밤에도 안전하게 산책을 즐길 수 있다.좀 더 역동적인 풍경을 원한다면 영남면 일대의 ‘미르마루길’이 제격이다. ‘미르’와 ‘마루’의 순우리말 조합인 이 길은 우주발사전망대부터 용바위까지 이어진다.다도해의 푸른 바다와 기암괴석이 어우러진 절경은 감탄을 자아낸다. 몽돌해변과 해안 데크길을 따라 걷다 보면 웅장한 용바위를 마주하게 된다.고흥군 관계자는 “고흥의 트레킹 코스는 자연과 휴식이 있는 복합 힐링 공간”이라며 “많은 분이 고흥의 아름다운 길을 걸으며 일상의 활력을 되찾길 바란다”고 말했다. 고흥군은 앞으로도 다양한 트레킹 코스를 개발하고 정비해 나갈 계획이다. -
창원시, NC파크 사고 수사 결과에 '책임 통감', 안전 시스템 전면 개편
창원시는 창원NC파크 구조물 탈락 사고에 대한 경찰 수사 결과 발표 이후 공식 입장을 밝혔다. 시는 이번 사고로 유명을 달리한 고인과 유가족에게 깊은 애도를 표했다.시민들의 불안과 우려에 대해서도 안타까움을 드러냈다. 시설공단에 중대재해처벌법 위반 혐의가 적용된 것에 대해 창원시는 무거운 책임감을 느낀다고 강조했다.시는 공공시설물 안전관리 체계 전반의 제도 개선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사고 원인이 설계, 시공, 감리, 유지관리 등 복합적인 요인에 있다는 경찰 수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시는 지난달 12일 발표된 경남도 사고조사위의 권고사항을 반영해 공공건축물 외벽 부착물 낙하사고 방지 대책을 추진한다. 비구조물 부착물 정밀안전점검 체계 제도화, 안전관리 책임 소재 명문화 등 개선 대책도 반영할 계획이다.창원시는 이번 사고를 계기로 공공시설물 안전 관리를 강화한다. 시민들이 안심하고 시설을 이용할 수 있도록 안전 시스템을 재정비할 방침이다. 시는 시설물 안전관리 역량을 지속적으로 개선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
갑천면, 자원봉사협의회 주축 새봄맞이 대청소 실시
갑천면이 새봄을 맞아 활기를 띠고 있다. 갑천면자원봉사협의회가 지난 26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대청소를 실시했다.갑천 시가지 곳곳에서 진행된 이번 행사에는 자원봉사협의회원 40여 명이 참여했다. 이들은 깨끗한 마을 만들기에 힘을 보탰다.이른 아침부터 시작된 대청소에서 참여자들은 구슬땀을 흘렸다. 쓰레기를 줍고 분리수거를 하면서 환경 보호의 중요성을 되새겼다.갑천면자원봉사협의회 이용표 회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봉사활동을 이어갈 것을 약속했다. 그는 "깨끗한 마을 환경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번 대청소는 갑천면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 크게 기여했다는 평가다. 갑천면은 앞으로도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유도하여 깨끗하고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갈 계획이다. -
담양군, 아이들 목소리로 ‘아동친화도시’ 꿈꾼다
담양군이 아이들의 행복한 미래를 위해 ‘아동친화도시’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25일, 담양군향촌노인종합복지관에서는 아동참여위원 42명이 참석한 가운데 특별한 원탁토론회가 열렸다. 아이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군정에 반영하기 위한 자리다.이번 토론회는 아동을 권리의 주체로 존중하고, 정책 수요자인 아이들의 의견을 적극적으로 수렴하기 위해 마련됐다는 것이 담양군의 설명이다. 토론회는 아동친화도시 조성의 취지와 필요성을 공유하는 것으로 시작해, 6개 분야별 원탁토론으로 이어졌다.놀이문화, 참여존중, 안전보호, 보건복지, 교육환경, 가정생활 등 다양한 주제로 진행된 토론에서는 아이들의 시각에서 필요한 정책 방향이 심도 있게 논의됐다. 아동위원들은 평소 느꼈던 불편함과 개선 방안을 자유롭게 이야기하며, 담양군에 바라는 핵심 정책들을 직접 제안했다.특히 이번 토론회에서는 아이들의 톡톡 튀는 아이디어가 돋보였다는 후문이다. 담양군은 이번 토론회에서 제안된 다양한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아동친화 정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담양군 관계자는 “이번 토론회에서 나온 소중한 의견은 앞으로 담양군이 추진할 아동친화도시 기본계획 수립의 핵심 자료로 활용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어 “아이들의 상상이 현실이 되고 아동의 권리가 온전히 보장되는 담양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담양군의 발 빠른 행보에 지역 사회의 기대감이 높아지고 있다. 아이들의 목소리가 담양군의 미래를 어떻게 바꿔나갈지 주목된다. -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 '캐치 티니핑'과 특별한 만남
2026 영암왕인문화축제가 4월 4일부터 12일까지 영암 왕인박사 유적지 일원에서 9일간 개최된다.이번 축제는 왕인박사의 도일 행차가 지닌 문명사적 의미를 현대의 K컬처와 연결하고, 인기 애니메이션 캐릭터 '캐치 티니핑'과의 협업을 통해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특별한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 기간 동안 메인 축제장에는 대형 티니핑 에어 바운스가 설치되어 피크닉 존과 포토존으로 운영된다. 아이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할 것으로 기대된다.왕인박사 유적지를 거닐며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도 준비되어 있다. 특히 4월 11일과 12일 양일간에는 증강현실, GPS, 전용 어플리케이션을 활용한 '트레져 헌트'가 진행된다.참가자들은 스마트폰을 이용해 보물의 위치를 확인하고 퀴즈를 풀어 보물을 획득할 수 있다. 별도의 신청 절차 없이 누구나 참여 가능하다는 점이 매력적이다.4월 5일에는 주무대에서 아이들을 위한 '티니핑 싱어롱쇼'가 두 차례 열린다. 아이들은 노래와 춤을 함께 즐기며 사진을 찍는 등 다채로운 참여형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다.천동선 영암문화관광재단 축제도시팀 PD는 "왕인박사의 도일 행차가 일본 아스카 문화의 혁명이었다면, '캐치 티니핑'은 미래세대 아이들에게 희망의 콘텐츠이자 K컬처의 리얼리티를 대변할 것"이라고 말했다.그는 이어 "이번 축제를 통해 새로운 관객층을 위한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자라나는 세대에게 역사와 동시대 문화 콘텐츠를 함께 전달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이번 2026 왕인문화축제는 전통과 현대, 역사와 K컬처가 어우러지는 문화 융합형 축제로, 가족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축제가 될 전망이다. -
순천 송광면, 부부 의용소방대원 나란히 정부 포상 수상
순천시 송광면에서 헌신적인 봉사활동을 펼쳐온 부부 의용소방대원이 '제5회 의용소방대의 날' 기념식에서 나란히 정부 포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송광면의 안전을 책임지는 조유진 순천시의용소방대연합회 여성회장과 채영기 송광면 남성의용소방대장이 그 주인공이다. 24일 순천소방서에서 열린 기념식에서 이들 부부는 각각 국무총리 표창과 행정안전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조유진 회장은 평소 소방 행정 발전에 기여하고 취약계층 돌봄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았다. 채영기 대장은 지역 내 화재 예방과 신속한 현장 대응 활동을 펼친 점이 높이 평가됐다.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이들 부부는 송광면 화재 취약 지역을 꾸준히 순찰했다. 대형 재난 발생 시에는 누구보다 먼저 현장으로 달려가 복구 활동에 힘을 보탰다.이옥자 송광면 여성의용소방대장은 “송광면의 안전을 위해 묵묵히 봉사해 온 두 분이 큰 상을 받게 되어 기쁘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더욱 안전하고 살기 좋은 송광면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송광면 의용소방대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의 안전을 위해 최선을 다할 계획이다. -
담빛예술창고, 3월 기획전 '돌봄의 풍경' 개최…기후 위기 속 공존의 해법을 찾다
담양군문화재단 담빛예술창고가 3월 28일부터 6월 7일까지 기획전 '돌봄의 풍경'을 개최한다.이번 전시는 심각해지는 기후 위기 속에서 인간과 자연의 공존을 모색하는 자리다. '생태도시 담양'의 정체성을 반영, 환경오염이 일상인 시대에 예술적 질문을 던진다.전시는 인류학자 애나 칭의 '폐허 속의 공생' 개념에서 출발한다. 척박한 토양에서 균류와 나무가 서로의 뿌리를 감싸 안고 살아가는 모습에서 영감을 받아, 현대 시각예술로 공생의 의미를 재해석한다.강지수, 이하영, 김윤수, 문서진 등 국내 미술계에서 활발히 활동하는 작가들이 참여한다. 이들은 조각, 미디어, 사진 등 다양한 매체를 통해 기후 위기의 현실을 보여주고, 새로운 생태적 풍경을 제안한다.특히 이번 전시는 위기를 넘어 구체적인 실천을 고민하는 자리다. 공생이 먼 미래의 이상이 아닌, 지금 당장 실천해야 할 윤리임을 강조한다.재단 관계자는 “이번 전시가 예술을 통해 윤리적 질문을 던지고, 실천 가능한 해법을 모색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담양의 생태적 가치와 예술의 만남을 통해 관람객들이 수준 높은 시각예술을 향유하고, 일상 속 실천을 고민하는 기회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
순천시 서면, 직능단체 주도 서천변 환경정비 '구슬땀'
순천시 서면의 주민들이 서천변 환경정비에 팔을 걷어붙였다. 17개 직능단체가 릴레이 방식으로 참여, 단순 캠페인을 넘어 실질적인 환경 개선에 나섰다.지난 21일 서면주민자치회와 바르게살기운동서면위원회가 포문을 열었다. 25일에는 서면농촌지도자회가 정비에 힘을 보탰다. 26일 서면마중물보장협의체, 29일 서면자율방범대, 31일 서면새마을협의회 등이 바통을 이어받아 구슬땀을 흘릴 예정이다.단체들은 서천변 곳곳에 버려진 쓰레기를 직접 수거하고 있다. 하루 평균 1톤 트럭 2대 분량의 쓰레기가 나오는 상황이다. 주민 주도의 지속적인 환경정비라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서면 직능단체들은 평소에도 지역 발전과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봉사활동을 꾸준히 해왔다. 이번 정비 역시 그 연장선이다. 4월 4일 서면 벚꽃축제를 앞두고 추진되는 점이 눈에 띈다. 방문객들이 깨끗한 환경에서 봄을 만끽하도록 주민들이 힘을 모으고 있다.유귀남 서면장은 “주민들의 손으로 지역이 달라지고 있다”고 말했다. 이어 “이러한 노력이 계속될 수 있도록 행정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
영천시,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행…시민 중심 돌봄 체계 구축
영천시가 27일부터 고령화 시대에 발맞춰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이 사업은 질병이나 부상으로 거동이 불편해진 시민들이 요양병원 대신 살던 곳에서 필요한 서비스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는 데 목적이 있다. 영천시는 의료, 요양, 생활 지원 서비스를 하나로 묶어 '원스톱 서비스 시스템'을 가동한다.기존에는 의료 서비스는 민간 의원에서, 요양은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생활 지원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각각 제공되어 시민들이 불편함을 겪었다. 이제는 한 번의 신청으로 통합적인 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찾아가는 병원' 운영이다. 동산의원, 소강한의원이 보건소와 협력하여 의사, 간호사, 사회복지사로 구성된 '원팀'이 가정을 방문하는 의료 서비스를 제공한다. 영남대학교 영천병원, 효사랑요양병원, 해오름요양병원과 협력하여 퇴원 후 돌봄 공백을 최소화할 계획이다.영천시는 가사, 식사, 이동, 위생, 주거 등 일상생활에 필요한 6개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민관 협력을 통해 시민들의 일상생활을 촘촘하게 지원하고 영천형 돌봄망을 구축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영천시는 지난해 10월부터 국민건강보험공단 등과 간담회를 실시하고, 관련 조례를 제정하는 등 사업 추진을 위한 기반을 다져왔다. 올해 1월에는 통합돌봄 전담팀을 신설하고, 2월에는 읍면동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 3월에는 퇴원환자 협력병원과 MOU를 체결하는 등 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노력하고 있다.서비스 신청은 주소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 또는 국민건강보험공단 영천지사에서 가능하다. 시 관계자는 “의료 요양 통합돌봄 사업을 통해 시민들이 살던 곳에서 안전하고 존엄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통합돌봄 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 개장…지역 농산물 판로 확대
고흥군이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를 위해 로컬푸드 직매장을 개장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갔다. 지난 25일 열린 개장식에는 공영민 군수를 비롯해 지역 농축협 관계자, 농업인, 소비자 등 100여명이 참석했다.참석자들은 직매장 개장을 축하하며 지역 농산물 소비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고흥군 로컬푸드 직매장은 생산자와 소비자 간의 유통 단계를 최소화하여 신선한 농산물을 합리적인 가격에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참여 농업인들은 직매장을 통해 안정적인 소득 기반을 마련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소비자들은 신선하고 안전한 먹거리를 가까이에서 구매할 수 있다는 점에 만족감을 표했다.특히 고흥군은 생산자 실명제와 철저한 품질 관리 시스템을 통해 소비자 신뢰를 높일 계획이다. 이는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직매장은 연중무휴로 운영되며, 운영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8시까지다. 소비자 편의를 고려한 운영 시간이다.군 농업정책과 관계자는 로컬푸드 직매장이 지역 농업과 소비자를 연결하는 중요한 거점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 강화를 위해 다양한 지원과 노력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
장흥교육자치협력센터, 신활력센터와 손잡고 지역 활성화 나선다
장흥교육자치협력센터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가 지역 활성화 및 교육 공동체 구축을 위해 손을 맞잡았다. 지난 3월 25일, 두 기관은 장흥힐링테라피센터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협력의 시작을 알렸다.이번 협약의 핵심은 양 기관이 가진 자원을 공유하고 협력 체계를 구축하는 것이다. 이를 통해 지역 활력을 높이고 인문학적 소양을 갖춘 인재를 키워내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협약 내용은 다양하다. 교육 문화 프로그램 공동 기획 및 운영, 사업 홍보 협력, 교육 콘텐츠 개발 협력 등이 포함된다. 학생, 청소년, 학부모를 대상으로 프로그램 참여자를 모집하는 데도 협력한다. 농촌 지역 특성을 반영한 주민 주도형 사업을 공동으로 추진하고 거점 시설 활성화에도 힘을 보탠다.이번 협약은 단순한 협력을 넘어 지역 주민과 학생들의 참여를 확대하는 데 의미가 있다. 다양한 교육 문화 활동을 통해 지역 기반 교육 공동체를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보인다.협약식은 배경 설명, 기관장 인사말, 협약서 서명 및 교환,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 이후 이어진 간담회에서는 향후 협력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오갔다.양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장흥의 교육 생태계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한다. 지역 사회의 지속 가능한 발전을 이끄는 민관 협력의 모범 사례가 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