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논산시, 농업대학 개강…미래 농업 이끌 인재 양성 '박차'
논산시가 미래 농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을 위해 2026년 논산농업대학의 문을 활짝 열었다. 19일, 지역 농업 경쟁력 강화를 목표로 입학식을 갖고 본격적인 교육 운영에 돌입했다.올해 논산농업대학에는 딸기학과, 수박학과, 벤처농업학과 3개 학과에 총 123명이 입학했다. 이들은 11월까지 총 30회에 걸쳐 진행되는 체계적인 교육을 받게 된다.단순 강의식 교육에서 벗어나 실습과 현장 견학을 적극적으로 활용한다. 품목별 재배 기술은 물론 경영 역량까지 높이는 실천형 과정으로 교육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특히 각 학과의 특성을 살린 맞춤형 교육이 눈에 띈다. 재배 기술 고도화뿐만 아니라 가공, 유통, 마케팅을 아우르는 융복합 역량 강화에 초점을 맞춘다.급변하는 농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할 수 있도록 스스로 연구하고 해법을 찾는 자립형 농업인 양성에도 힘쓴다. 현장 중심 교육을 확대하고 운영 내실화를 통해 교육의 질적 성장을 도모할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연구하고 도전하는 농업이 곧 지역의 경쟁력”이라고 강조했다. 농업인의 역량을 키우는 교육 혁신과 정책적 지원을 통해 논산 농산물의 가치를 높이고 지속 가능한 농업 발전 기반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올해로 개교 20주년을 맞은 논산농업대학은 2007년 딸기학과 1기를 시작으로 2025년 19기까지 총 1,960명의 졸업생을 배출했다. 명실상부 전국 최고 수준의 농업인 교육기관으로 자리매김했다는 평가다. 졸업생들은 각 분야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수행하며 지역 농업 발전을 이끌고 있다.논산농업대학은 지난 20년간 축적된 교육 운영 경험과 현장 실천 노하우를 바탕으로 앞으로도 지역 농업의 수준을 한 단계 끌어올리는 교육 플랫폼으로 성장해 나간다는 포부다. -
무안군, 청계면 '푸른동행 클린무안' 발대식 시작으로 읍면 릴레이 대청소 돌입
무안군이 청계면에서 '푸른동행 클린무안' 발대식을 열고 9개 읍면 릴레이 봄맞이 대청소에 들어갔다. 세계 물의 날을 기념하여 마련된 이번 행사에는 청계면 번영회를 비롯한 10개 기관, 사회단체, 공무원, 그리고 주민 100여 명이 참여했다.참가자들은 깨끗한 지역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발대식은 결의문 낭독과 구호 제창으로 진행됐다. 청계면을 깨끗하게 만들겠다는 결의를 다지는 자리였다. 이후 청계면 소재지와 용계천 일대에서 대대적인 환경정화 활동이 펼쳐졌다.이날 참가자들은 생활 쓰레기와 하천 부유물 등을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약 5톤가량의 쓰레기를 수거하는 성과를 거뒀다.무안군은 3월 23일부터 27일까지를 집중 환경정비 기간으로 정했다. 공무원, 기관, 사회단체, 주민이 함께 봄맞이 대청소를 릴레이 방식으로 진행할 계획이다.읍면 소재지와 관광지, 가로변 등이 주요 정비 대상이다. 무안군은 상춘객을 맞이하기 위한 쾌적한 환경 조성에 힘을 쏟을 방침이다.김산 군수는 “‘푸른동행 클린무안’ 시책을 통해 주민 스스로 살기 좋은 마을을 만들어가는 문화를 정착시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집중 환경정비 기간 운영을 통해 생활환경 개선 활동을 꾸준히 이어가 쾌적한 무안의 이미지를 만들어가겠다”고 말했다. -
전남도, 기업 유치 '올인'…통합특별시 기반 조기 구축 승부수
전라남도가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위해 기업 유치에 사활을 걸었다. 19일, 도청에서 '전남광주통합특별시 기업유치 특별전담반' 회의를 열고 전방위적인 기업 유치 대응 체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며 속도를 내고 있다.지난 2월 25일 킥오프 회의 이후, 경제부지사 주재로 열린 이번 회의에서는 전략산업국, 에너지산업국 등 관계 실국장이 참석하여 타깃 기업별 투자 유치 활동 현황과 권역별 유치 전략을 집중적으로 논의했다.특히 AI, 반도체, 에너지, 농수산 등 전략 산업 분야를 중심으로 핵심 타깃 기업에 대한 접촉, 상담, 투자 검토 등 단계별 추진 상황을 공유하고 유치 가능성이 높은 기업을 중심으로 집중적인 대응 방안을 마련했다.전남도는 향후 90일을 '기업 유치 비상 시기'로 설정하고 실국장급 중심으로 매주 점검, 매월 성과를 내는 비상 체제로 전환을 추진한다. 산단 전력, 용수 등 핵심 지원책을 마련해 홍보하는 한편, 실국별 책임 기업을 지정하고 투자 유치 전 과정을 밀착 관리할 방침이다.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지금은 기업 유치를 선택이 아닌 생존의 문제로 인식해야 할 비상시기"라며 전 실국이 절박한 마음으로 기업 유치에 나서고 각자의 업무 영역을 넘어선 총력 대응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단순 접촉에 그치지 않고 실제 투자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전략적 접근과 실행력을 동시에 강화해야 한다고 덧붙였다. 또한 90일 내 가시적 성과를 창출할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해 달라고 주문했다.전남도는 앞으로도 정례회의를 통해 기업 유치 추진 상황을 지속적으로 점검하고 핵심 앵커 기업 중심의 전략적 투자 유치를 통해 전남광주통합특별시의 산업 기반을 조기에 구축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 안정적 운영 위해 의사회·모금회와 손잡다
전라남도가 외국인 안심병원의 안정적인 운영을 위해 전남도의사회,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도내 외국인 주민들의 의료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의료 서비스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 19일 협약식에는 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 최운창 전남도의사회장, 김동극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사무처장이 참석했다.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외국인 의료 사각지대 해소를 위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안심병원 운영에 필요한 의료 지원 기반을 마련하기로 했다. 주요 협약 내용으로는 외국인 주민의 의료 서비스 접근성 향상, 의료 사각지대 해소, 의료 지원 대상 확대 및 재원 마련, 안심병원 전국적 확산 기반 마련 및 홍보 등이 포함됐다.전남도의사회 소속 의료봉사단은 한국국제보건의료재단 공모사업을 통해 75개 안심병원을 지정, 운영하며 외국인 주민들에게 의료 서비스를 제공해왔다. 2024년에는 763건, 2025년에는 604건의 의료 서비스가 지원됐다.전남도는 이러한 성과를 바탕으로 외국인 주민 의료 지원의 필요성을 더욱 강화하고, 의료 서비스가 중단되는 일이 없도록 자체 사업비를 마련해 전국 최초로 민관 협력형 안심병원을 운영할 계획이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이번 협약은 전남도 외국인 안심병원의 본격 운영에 앞서 실효성 있는 의료 협력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한 첫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이 의료 서비스 이용 과정에서 겪는 어려움을 덜어주고, 지역 공동체의 일원으로 건강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노력하겠다”고 밝혔다.전남도는 이번 협약을 통해 도내 외국인 주민들이 필요한 의료 지원을 가장 가까운 의료기관에서 적기에 받을 수 있도록 노력할 방침이다. -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개강…울릉군 평생학습 시대 본격화
울릉군이 2026년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의 개강식을 18일 개최했다.남한권 울릉군수를 비롯해 수강생과 관계자 2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울릉군청에서 진행된 행사는 군민들에게 수준 높은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경북도민행복대학은 '경북형 행복학습공동체' 문화 확산을 목표로 한다. 도정 철학 공유와 시민의식 함양을 통해 군민과 지역이 함께 성장하는 데 기여하는 평생교육 사업이다.특히 경북도민행복대학은 관 학 협업 모델로서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각 시 군 캠퍼스의 지자체장이 당연직 학장을 맡아 운영한다. 남한권 울릉군수는 울릉군 캠퍼스를 중심으로 지역 실정에 맞는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하고, 지역 내 평생학습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올해 2회차를 맞는 이번 과정은 개강식을 시작으로 12월까지 총 30주 동안 매주 수요일에 진행된다. 경북학, 시민학, 미래학 등 공통과정을 통해 전문 강사진의 체계적인 강의가 제공될 예정이다.수강생은 출석률 70% 이상, 사회참여활동 5시간 이상을 충족하면 명예도민학사 학위를 취득할 수 있다.울릉군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관계자는 "배움에 대한 열정 하나로 이 자리에 모인 수강생 여러분의 모습에서 울릉의 밝은 미래를 보았다"고 말했다.이어 "평생학습도시 선정에 발맞춰 여러분의 학습 여정이 끊기지 않도록 현장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고 교육의 질을 높이는 데 행정 역량을 집중하겠다"고 덧붙였다.울릉군은 이번 경북도민행복대학 울릉군캠퍼스 운영을 통해 군민들의 학습 욕구를 충족시키고, 지역 발전을 이끄는 핵심 동력을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무안군, 신입생 입학 축하금 지원…초중고 10만원, 대학생 100만원
무안군이 이달 19일부터 초 중 고등학교 및 대학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지원한다.2022년 초등학교 신입생을 대상으로 입학축하금을 처음 지원한 이후, 2023년부터 중 고등학교와 대학 신입생까지 대상을 확대했다. 지원 금액은 초 중 고등학교 신입생 1인당 10만원, 대학 신입생 1인당 100만원이다. 무안사랑상품권으로 지급된다.지원 대상은 입학일 기준 무안군에 주민등록 또는 체류지 등록이 되어 있는 초 중 고등학교 입학생이다. 대학 신입생은 입학 연도 1월 1일 기준으로 신입생 본인과 가족관계등록부상 부모 배우자 중 1명 이상이 1년 이상 무안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있어야 한다.집중 신청 기간은 3월 19일부터 4월 17일까지다. 이후 11월 말까지 수시 신청이 가능하다. 신청은 초 중 고등학생의 경우 보호자가, 대학생은 본인 또는 보호자가 주소지 읍 면사무소에서 하면 된다.남악 오룡 지역 주민은 집중 신청 기간 동안 각각 남악복합주민센터와 오룡현장민원실에서도 신청할 수 있다. 김산 무안군수는 “입학축하금 지원을 통해 학부모의 경제적 부담을 덜고 학생들이 안정적으로 학업을 시작할 수 있도록 돕겠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교육 지원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
의령군, 제16회 천강문학상 수상자 발표…곽재우 장군 뜻 기려
의령군이 제16회 천강문학상 수상자를 발표했다. 천강문학상은 의병장 곽재우 장군의 정신을 기리기 위해 제정된 문학상이다.올해로 16회를 맞이한 천강문학상은 시, 시조, 소설, 아동문학, 수필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자를 선정했다. 의령군은 천강문학상을 통해 의병의 숭고한 뜻을 알리고 있다.이번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총 1266명의 작가가 참여하여 6152편의 작품이 접수됐다. 특히 '시 시조 아동문학 수필' 부문에서는 의령 의병에 관한 작품을 1편 이상 제출하도록 하여 의미를 더했다.심사위원들은 심사에 앞서 충익사 사당을 찾아 곽재우 장군과 휘하 17장령 및 의병들을 참배했다. 이후 엄중하고 공정한 심사를 진행했다.부문별 대상 수상자는 다음과 같다. 시 부문 이혜순의 '정암루', 시조 부문 박진형의 '나는 오늘도 외로움을 업데이트 했다', 소설 부문 유강현의 'Delayed Recall', 아동문학 부문 강정아의 '눈물 한 방울', 수필 부문 김시윤의 '나무도마'가 선정됐다.우수상 수상자도 발표됐다. 시 부문에서는 안진영의 '흰 김은 얇은 종이 같고', 김미정의 '망우당'이, 시조 부문에서는 정순영의 '금동 천문도', 최태식의 '표정을 수리하다'가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소설 부문 우수상은 조미해의 '햇빛아래', 이주형의 '발코니 낚시'에게 돌아갔다. 아동문학 부문에서는 우진숙의 '하늘의 길', 고현숙의 '이상한 냄새', 수필 부문에서는 김주선의 '맹그로브 호흡법', 최금숙의 '등꽃'이 우수상을 받았다.천강문학상 시상식은 4월 19일 의령 홍의장군 축제 기간에 개최될 예정이다. 시상금은 소설 부문 대상 1000만원, 우수상 각 500만원, 나머지 부문 대상 각 700만원, 우수상 각 300만원이다.한편 청소년 천강문학상 시상식은 의병의 날인 6월 1일에 개최될 예정이다. -
창원시,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에 따른 기업 애로 점검 나서
창원시가 글로벌 통상 환경 변화로 어려움을 겪는 지역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지원 방안을 모색한다.장금용 창원특례시장 권한대행은 19일 에너지 플랜트용 대형 기자재 생산 기업인 범한메카텍을 방문해 현장을 둘러보고 기업 관계자들의 목소리를 직접 들었다. 이번 방문은 지난 11일 열린 기업체 간담회의 연장선으로, 대외 여건 변화에 따른 기업들의 어려움을 파악하기 위해 마련됐다.범한메카텍 임원진과 사내협력사 관계자들은 이 자리에서 애로사항과 건의사항을 전달했다. 특히 최근 이란 전쟁으로 인해 물류 운송에 어려움이 발생하면서 대형 제품이 공장 내에 정체되고, 생산에도 차질이 생기고 있다고 호소했다.장 권한대행은 “대외 불확실성 확대로 지역 수출기업들이 생산과 물류 현장에서 어려움을 겪고 있는 만큼, 기업의 애로를 현장에서 직접 확인하고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찾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현장에서 제기된 사항은 관계 부서와 함께 면밀히 검토해 기업의 생산과 수출이 안정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 대응하겠다”고 강조했다.창원시는 앞으로도 지역 주력기업의 생산 및 수출 현장을 지속적으로 살피고, 현장에서 제기되는 애로사항에 대해 실질적인 지원방안을 검토해 나갈 방침이다. 창원시는 이번 현장 방문을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기업 지원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전남도, 서울 코엑스에서 남도 여행 매력 전국에 알려
전라남도가 서울 코엑스에서 열린 '2026 내나라 여행박람회'에 참가, 전남만의 특별한 관광 매력을 선보였다.'설렘 가득 인생여행지, 전남'이라는 주제로 운영된 전남도 홍보관은 특히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맞아 섬 관광 자원을 집중적으로 알렸다. 섬 반값여행, 스타셰프 섬 미식회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소개하며 관람객의 눈길을 끌었다.남도한바퀴 봄 여행 코스, 봄꽃 정원 명소, 천년사찰 명상관광 등 전남의 대표적인 관광 상품도 함께 선보였다. 명량대첩축제, 남도음식문화큰잔치 등 도 주관 축제 역시 홍보하며 다채로운 볼거리를 제공했다.홍보관에서는 전남 봄 여행 책자와 관광지도 등 다양한 홍보물을 배포했다. 100% 당첨 룰렛 이벤트를 통해 지역 특산품 등 푸짐한 경품을 제공, 관람객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오미경 전남도 관광과장은 “이번 박람회를 통해 '2026 전남 섬 방문의 해'를 널리 알리고, 더 많은 관광객이 전남의 매력을 경험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는 '내나라 여행박람회'는 국내 최대 규모의 여행 전문 박람회다. 전국 200여 개 지자체 및 기관, 업체가 참여하여 전국 각지의 여행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 -
충남도, 이차전지 산업 육성 총력…기업과 머리 맞대
충남도가 이차전지 산업 육성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도는 지난 19일 천안 한국유미코아에서 ‘제3차 경제상황 현장 점검회의’를 열고, 이차전지 산업 관련 기업들의 의견을 청취했다.이번 회의에는 도 관계 공무원과 9개 기업 관계자가 참석,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등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특히 도는 산업부의 국가첨단전략산업 특화단지 지정 공모 현황을 공유하고, 충남 이차전지 생태계 발전을 위한 향후 계획을 설명했다.도는 아산만 일대 8개 산단을 연계, 배터리 기초 원료부터 핵심부품, 완제품 생산 관리 시스템까지 이어지는 고성능 전극 공급망 특화단지를 조성한다는 구상이다. 이를 위해 지난 2월 말 산업부에 특화단지 지정 공모 신청서를 제출, 현재 평가 절차에 대응하고 있다.특화단지로 지정되면 인허가 신속 처리와 함께 입주 기업에 기술 개발, 생산성 향상, 수출 촉진, 인력 양성 등 다양한 지원이 가능해진다. 또한 국공유 재산 사용료 및 대부료 감면, 부담금 감면 특례 등의 혜택도 주어진다.충남도는 배터리 산업의 중심지로 도약하기 위한 구체적인 산업 지도도 제시했다. 서산·당진은 도심항공교통 중심 차세대 배터리 연구개발 거점으로, 천안·아산은 전기차 중심 지능형 배터리 산업 지구로 육성한다는 계획이다.보령·홍성·부여는 친환경 배터리 재제조 및 자원순환 중심지로 각각 조성한다. 도는 이번 회의에서 제시된 기업 및 관계기관 의견을 면밀히 검토, 향후 정책 수립 과정에 적극 반영할 방침이다. -
충남도, 도민 참여 예산으로 농어촌 활력 증진 모색
충남도가 도민 참여 예산을 통해 농어촌 활력 제고에 나선다. 19일, 충남도청 중회의실에서 ‘제5기 도민참여예산위원회 농수산해양분과 2026년 제1차 회의’가 열렸다.수요자 중심의 예산 편성과 농어촌 발전을 위한 이번 회의에는 농수산해양분과 위원과 농축산국, 해양수산국, 농업기술원 관계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했다. 회의에서는 지난 성과를 점검하고 내년도 사업 추진 방향을 설정하는 논의가 진행됐다.특히 참석자들은 지난해 농수산해양분과 사업으로 확정된 10개 사업의 추진 현황을 공유했다. 보령 태봉마을 옛 우물터 복원, 홍성 죽도항 경관 개선, 저탄소 실현 도시농업 확산 등 사업이 본래 취지에 맞게 현장에 적용되고 있는지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또한 올해 주요 업무계획을 청취한 뒤 새롭게 제안된 12건의 도민참여예산 사업이 차질 없이 이행될 수 있도록 구체적인 실행 방안을 논의했다. 도민이 직접 제안하고 결정한 예산이 지방자치의 핵심이라는 점을 강조하며, 현장의 목소리가 행정에 녹아드는 통로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을 다짐했다.도 관계자는 “농수산해양 분야 예산이 도민의 삶의 질 향상과 농어촌의 지속 가능한 발전에 실질적인 기여를 할 수 있도록 사업 관리와 지원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충남도는 앞으로도 도민 참여 예산을 적극 활용하여 농어촌 발전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충청광역연합의회, 초광역 협력 토론회 개최… 국가균형발전 해법은?
충청광역연합의회가 '초광역 협력의 실험, 국가균형발전으로 이어질 수 있는가'를 주제로 정책 토론회를 개최했다. 이번 토론회는 충청광역연합의 성과와 한계를 분석하고, 국가균형발전 체계 속에서 발전 방향을 모색하기 위해 마련됐다.토론회는 충청광역연합의회와 한국지방자치학회가 공동으로 주최했다. 유인호 충청광역연합의회 부의장이 좌장을 맡아 진행됐다.전성만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지방재정연구센터장은 '현 정부의 국정과제 5극 3특과 광역연합 추진전략'을 주제로 발표했다. 김흥주 세종연구원 책임연구원은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설계 한계와 개선과제'에 대해 발표했다.토론에는 최환용 한국법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최인수 한국지방행정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했다. 강인태 충청남도의회 수석전문위원, 오동진 국방대학교 교수, 오명근 청주시정연구원 연구본부장도 토론에 참여해 다양한 정책 제안을 제시했다.토론에서는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됐다. 하지만 충청광역연합이 재정 권한 운영 측면에서 한계를 안고 있다는 지적도 나왔다. 실질적인 권한 이양과 제도 개선, 지자체 간 협력체계 강화의 필요성이 강조됐다.노금식 의장은 "이번 토론회는 초광역 협력의 필요성과 함께 충청광역연합의 제도적 한계를 짚어보는 의미 있는 자리였다"고 평가했다. 덧붙여 "충청권이 경쟁력 있는 권역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협력과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
전북도, 새만금 헴프산업 클러스터 조성 본격 추진
전북도가 새만금을 대한민국 헴프 산업의 글로벌 거점으로 육성하기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전북도는 지난 19일 전북바이오융합산업진흥원에서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 조성 민 관 협의회 제1회 정기회의'를 개최했다. 이 회의에는 전북도를 비롯해 기업, 대학, 정부 출연연구기관 관계자 40여 명이 참석하여 열띤 논의를 벌였다.이번 회의는 국정과제인 '글로벌 메가 샌드박스' 선도 모델로 추진되는 새만금 헴프산업클러스터의 조기 안착과 기반 구축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제도적 한계를 극복하기 위한 규제 개선 과제 발굴과 기업 수요를 반영한 산업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루어졌다.회의에 참석한 기업들은 해외 시장의 빠른 성장세와는 달리 국내의 엄격한 규제가 산업화의 걸림돌이 되고 있다고 지적하며 규제 개선에 대한 강한 기대감을 드러냈다. 이에 전북도는 이번 논의 결과를 바탕으로 정부에 규제 개선을 건의하고 헴프 산업화를 위한 제도적 기반 마련에 적극 나설 계획이다.특히 THC 함량 0.3% 이하 산업용 헴프에 대한 별도 정의를 마련하고, 안전관리지역 내 체계적인 관리 운영을 위한 특별법 제정 추진에도 힘쓸 방침이다.민선식 전북도 농생명축산산업국장은 “헴프산업 육성에 대한 국가적 관심이 높아진 만큼 추진 동력이 확보된 상황”이라며 “현장의 규제 장벽을 해소해 새만금을 종자부터 생산, 가공, 수출까지 이어지는 전주기 헴프 산업 클러스터로 조성하겠다”고 강조했다.전북도는 앞으로도 민 관 협의회를 중심으로 산 학 연 관 협력을 강화하고 새만금 헴프 산업 모델이 글로벌 표준으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추진해 나갈 계획이다. 이를 통해 새만금을 헴프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육성한다는 방침이다. -
화순군,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결실…딸기 수확 ‘활짝’
화순군이 영농 경험이 부족한 청년 농업인들을 위해 운영하는 '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이 성공적으로 운영되고 있다.현재 능주면에서는 1344 규모의 2연동 비닐하우스에서 청년 농업인 2명이 딸기를 재배하며 구슬땀을 흘리고 있다.이들은 3년간 임대 기간 동안 스마트팜 운영 노하우를 익히며, 미래 농업 전문가로 성장할 발판을 다진다.'청년농업인 임대형 스마트팜' 사업은 시설농업 운영 경험과 기술 습득 기회를 제공하여 창업 초기 시행착오를 줄이고, 청년농업인의 안정적인 영농 정착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본격적인 수확 철을 맞아 생산된 딸기는 매일 로컬푸드 직매장과 농업법인 위탁판매를 통해 소비자들을 만나고 있다.이를 통해 청년 농업인들은 안정적인 수입을 확보하고 자립 기반을 다지는 데 큰 도움을 받고 있다.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초기 투자 부담이 큰 스마트팜 영농에 청년들이 안정적으로 도전할 수 있도록 실습 중심의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고 밝혔다.이어 “앞으로도 청년 농업인의 지역 정착을 돕기 위한 맞춤형 지원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화순군은 앞으로도 청년들이 농업 분야에서 꿈을 펼칠 수 있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