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음성군, 벼 파종 전 종자 관리 '꼼꼼히' 당부
음성군이 본격적인 벼 파종 철을 맞아 농가에 철저한 종자 관리를 요청했다. 건강한 모 생산과 병해 예방을 위한 선제 조치다.최근 수확기 이상기후로 종자 발아 능력이 떨어졌을 가능성이 있다는 판단이다. 이에 음성군농업기술센터는 파종 전 반드시 종자 상태를 확인할 것을 강조했다.발아율이 80% 미만인 종자는 사용을 피하는 것이 좋다. 부득이하게 사용할 경우 파종량을 기존 계획보다 10% 정도 늘려야 한다.지난해 깨씨무늬병이 적지 않게 발생했다는 점도 고려해야 한다. 쌀 품질과 수량에 악영향을 미치는 만큼, 파종 단계부터 종자소독과 토양 관리를 병행하는 예방 중심 접근이 중요하다.종자소독 방법으로는 약제침지소독과 온탕소독이 있다. 약제침지소독은 30도 내외 소독 약제에 볍씨를 24~48시간 담가두는 방식이다. 온탕소독은 60도 안팎의 온수에 10분간 처리한다.다만 온탕소독은 열처리 과정에서 발아율이 떨어질 우려가 있다. 따라서 약제침지소독이 더 안전한 방법으로 권고된다.생육기 규산질 비료 살포도 중요하다. 병 발생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되므로 3년에 1회 정도 살포하는 것이 좋다. 수확 후 볏짚은 논에 환원하되, 병이 발생한 논은 볏짚을 제거해야 한다.채기욱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파종 전 종자 상태를 꼼꼼히 점검하는 것이 한 해 농사의 출발점"이라고 말했다. 이어 "종자 소독과 발아 시험을 철저히 실시해 안정적인 영농을 준비해 달라"고 당부했다. -
충남소방, 서천 동백대교 투신 20대 남성 갯보드로 극적 구조
충남소방본부가 자체 개발한 갯벌 특수 구조 장비, 갯보드를 활용해 서천 동백대교에서 투신한 20대 남성을 신속하게 구조했다.도 소방본부는 지난 17일 오후 5시 19분께 정신건강복지센터 상담원으로부터 긴급 구조 요청을 받았다. 상담자가 극단적 선택을 시도할 우려가 있다는 내용이었다.즉시 출동한 구조대는 동백대교 교각 아래에서 구조 대상자를 발견했다.구조 당시 조수간만의 차로 일반적인 접근이 어려운 상황. 하지만 충남소방본부가 자체 개발한 갯벌 특수 구조 장비인 갯보드가 빛을 발했다. 구조대는 갯보드를 이용, 안전하게 구조 대상자에게 접근했다.구조된 남성은 의식이 명료했지만, 투신 충격으로 고관절 부위에 통증을 호소했다. 구조대는 현장에서 응급처치 후 원광대병원으로 긴급 이송해 전문 치료를 받도록 조치했다.갯보드는 갯벌 사고에 신속하게 대응하기 위해 충남소방본부가 개발한 장비다. 갯벌에서의 기동성과 접근성을 획기적으로 높였다는 평가를 받는다. 성호선 충남소방본부장은 "서해안은 갯벌이라는 지형적 특성상 구조 활동이 지연될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이어 "현장 여건에 맞는 장비를 지속적으로 개발하고 보강해 어떤 상황에서도 도민의 생명을 지킬 수 있도록 대응 역량을 강화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김태흠 충남도지사는 3월 21일 오전 8시 30분 내포KBS부지에서 열리는 2026년 제3회 내포마라톤대회에 참석한다. -
군산시, 사회적경제기업 성장 지원 본격화…협업·판로 확대 집중
군산시가 지역 내 사회적경제기업의 지속적인 성장을 돕기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기업 간 협력 강화와 판로 확대에 초점을 맞춰, 사회적경제 생태계 조성에 박차를 가한다는 방침이다.올해 주요 사업으로 꼽히는 것은 '사회적경제기업 협업화 지원사업'과 '사회적 가치 확산 프로그램 지원사업'이다. 군산시는 이 사업들을 통해 관내 사회적경제기업 간의 연대와 협력을 적극적으로 장려할 계획이다.뿐만 아니라, 시민들이 사회적경제의 가치를 쉽게 이해하고 동참할 수 있도록 돕는 프로그램도 마련된다. '사회적경제 아카데미'와 '사회적경제 한마당'을 기획하여 시민들의 참여를 유도하고, 지역사회 인식을 높이는 데 힘쓸 예정이다.이를 통해 사회적경제에 대한 시민들의 이해도를 높이고, 더 많은 참여를 이끌어낼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이번 지원 사업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기업 간 협업을 통해 자생력을 강화하는 효과도 기대된다.이 외에도 군산시는 '사회적경제기업 안전 경영 지원사업'과 '사회적경제 공공구매 활성화 지원사업'을 통해 기업들이 안전한 환경에서 경영 활동을 펼칠 수 있도록 지원하고, 공공구매 판로를 확대하는 등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이헌현 군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지난해 정부 지원 감소로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어려움을 겪었지만, 올해는 재도약을 위한 기반이 마련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관내 기업들이 다양한 지원 정책을 적극 활용해 한 단계 더 성장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삼척시, 도시경관 그래픽 일제 점검 및 정비 추진
삼척시가 쾌적하고 아름다운 도시 환경을 만들기 위해 도시경관 그래픽 일제 조사에 나선다.이번 조사는 삼척시 관내 89개소에 조성된 경관 그래픽을 대상으로 3월 27일까지 진행된다. 특히 조성된 지 3년 이상 지나 관리가 필요한 시설을 중심으로 점검한다.삼척시는 이번 일제 조사를 통해 노후도와 시급성 등을 종합적으로 검토할 계획이다. 현장 실사를 통해 얻은 정보를 바탕으로 정비 우선순위를 정하고, 4월부터 단계적으로 정비 사업을 추진한다.단순히 낡은 것을 보수하는 데 그치지 않고, 지역 특색을 담은 새로운 경관 그래픽 대상지 발굴도 함께 진행한다. 삼척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에서 체감하는 도시 미관을 개선하기 위해 현장 중심의 면밀한 점검을 실시하겠다고 밝혔다.또한 지역 특색을 살린 경관 그래픽을 지속적으로 정비하고 확충해 활기 넘치는 도시 환경을 조성하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 이번 사업을 통해 삼척시는 더욱 매력적인 도시로 거듭날 것으로 기대된다. -
충주시, 세계 물의 날 기념 행사 개최…물 절약 캠페인도 펼쳐
충주시가 세계 물의 날을 맞아 기념식과 물 절약 캠페인을 진행하며 시민들과 함께 물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시간을 가졌다.시는 20일 충주시청에서 ‘모두를 이롭게, 세상을 품는 생명의 물’이라는 주제로 기념식을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시민, 환경단체 관계자, 공무원 등 약 150명이 참석하여 세계 물의 날의 의미를 되새겼다.기념식에서는 물 관리 유공자 표창과 기념사가 진행됐다. 특별 강연으로 충북연구원 배명순 수석연구위원이 ‘국민주권시대 충주시와 물’이라는 주제로 강단에 섰다.기념식 후에는 충주시 환경국 직원 50여 명이 충주 자유시장 일대에서 물 절약 홍보 캠페인을 진행했다. 장날을 맞아 전통시장을 찾은 시민들에게 물 절약 방법을 적극적으로 홍보했다.직원들은 시민들에게 양치컵 사용, 샤워 시간 줄이기 등 가정에서 쉽게 실천할 수 있는 물 절약 방법을 소개했다. 홍보물을 배부하며 물 절약 동참을 호소했다.대한적십자사봉사회 충주시협의회는 충주천 남산교에서 빙현교 구간에서 환경 정화 활동을 펼쳤다. 깨끗한 물 환경을 위한 노력에 힘을 보탰다.시 관계자는 “물은 우리 삶과 환경을 지탱하는 소중한 자원”이라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시민과 함께 물 환경 보호와 수질 개선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예산군 덕산면, 새마을협의회와 함께 숨은 자원 '싹쓸이'
예산군 덕산면 남녀새마을지도자협의회가 지난 20일 덕산면 행정복지센터 뒤편 임시 주차장에서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각 마을 새마을지도자들의 자발적인 참여로 이루어졌다. 참여자들은 마을 곳곳에 방치되어 있던 영농 폐비닐, 폐농약병 등 재활용 가능한 자원 약 10톤을 수거하며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이번 행사는 지난해 미처 처리하지 못했던 폐비닐로 어려움을 겪던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는 후문이다. 덕산면 새마을협의회는 매년 재활용품 판매 수익금을 '사랑의 김장 담그기', 취약계층 밑반찬 지원 등 지역 나눔 활동에 활용하고 있다.박찬만 덕산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참여해 준 새마을협의회와 스플라스 리솜 직원 여러분께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이어 박 면장은 "앞으로도 깨끗한 덕산면 조성을 위해 숨은 자원 모으기 행사를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덕산면은 이번 행사를 통해 환경 보호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10톤의 폐기물이 깨끗하게 수거되면서 주민들의 만족도 또한 매우 높다. -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 이은숙 신임 회장 취임…보육 발전 '한마음'
충주시 어린이집연합회가 새로운 출발을 알렸다. 지난 19일, 중원교육문화원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관내 어린이집연합회 회원 및 보육관계자 7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에서는 지난 3년간 연합회를 이끌어온 한미경 회장의 노고에 감사를 표하고, 이은숙 국공립힐스누리어린이집 원장이 제4대 신임 회장으로 취임했다. 이·취임식은 감사장 및 공로패 수여, 신임 회장 취임 선서 순으로 진행됐다.참석자들은 앞으로의 연합회 운영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한 의지를 다졌다. 이어 어린이집 원장 및 보육교직원을 대상으로 직무교육이 진행됐다. 보육 현장의 전문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질 높은 보육환경 조성을 위한 다양한 정보 공유가 이루어졌다.특히 충주시어린이집연합회는 축하 화환 대신 쌀을 받아 의미를 더했다. 모아진 쌀은 충주시장애인부모회와 아동보호시설 사랑의집에 전달하며 지역사회 나눔을 실천했다.한미경 전 회장은 “회원들의 협력 덕분에 의미 있는 시간을 보낼 수 있었다”며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보육 발전을 위해 지속적인 관심과 응원을 보내겠다”고 말했다.이은숙 신임 회장은 “그동안 연합회를 이끌어온 전임 회장에게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또한 “연합회원들과의 소통과 화합을 바탕으로 충주시 보육환경 개선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충주시 관계자는 “보육 현장에서 헌신하는 관계자들에게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덧붙여 “아이 키우기 좋은 환경 조성을 위해 현장의 목소리를 반영한 정책과 지원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아산시, '성장을 나누는 기본사회' 비전 선포…5개년 계획 착수
아산시가 '성장을 나누고 기본을 채우는 행복도시'를 비전으로 제시하며, 기본사회 구현을 위한 중장기 정책 수립에 본격적으로 나섰다.지난 19일, 아산시는 모나밸리 아레나홀에서 '기본사회 비전 선포 및 종합계획 착수보고회'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17개 읍면동 주민대표, 유관 기관 관계자, 정책자문위원 등 250여명이 참석해 비전을 공유했다.보고회는 기본사회 비전 영상 상영으로 시작을 알렸다. 은민수 기본사회연구회 회장은 '국민의 삶을 함께 돌보는 기본사회'라는 주제로 기조 발표를 진행했다. 참석자 전원이 참여하는 비전 선포 퍼포먼스도 이어졌다.아산시는 기회, 돌봄, 포용, 상생이라는 4대 핵심 가치를 제시하며 자족형 기본사회 구축에 대한 의지를 드러냈다. 소득, 돌봄, 주거, 교육 등 시민 생활에 필수적인 영역을 촘촘하게 보장하겠다는 구상이다.오세현 아산시장은 “현 정부의 기본사회 국정과제에 발맞춰 지역에 특화된 해법을 찾겠다”고 강조했다. 아산시가 글로벌 기업을 기반으로 충남 생산의 4분의 1이 넘는 37조 원 규모의 경제 성장을 이뤘지만, 그 성과가 지역과 세대에 고르게 돌아가지 못하는 현실을 지적한 것이다.오 시장은 “지역 간 불균형과 삶의 격차를 해소하고, 경제적 성과가 시민 소득으로 이어지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시는 이번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범부서 실무추진단 구성, 시민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조례 제정, 기본사회 정책위원회 구성 등 다양한 과정을 거칠 예정이다. 민관 협력을 통해 오는 11월까지 '아산형 기본사회 5개년 종합계획'을 수립한다는 목표다. -
안동시 노인회, 김교환 신임 지회장 취임…어르신 복지 향상 기대
대한노인회 안동시지회가 김교환 신임 지회장의 취임을 알리며 새로운 시작을 알렸다. 3월 19일, 안동시 노인종합복지관에서 열린 이·취임식에는 권기창 안동시장을 비롯해 시의회 의장, 지역 국회의원, 각급 기관 사회단체장과 회원 100여 명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이날 행사는 노인강령 낭독으로 시작해, 이임하는 김동량 지회장의 공적 소개와 감사패 전달, 이임사, 신임 지회장 등록증 수여 및 회기 전수, 그리고 김교환 신임 지회장의 취임사 순으로 진행됐다.지난 8년간 안동시지회를 이끌었던 김동량 전 지회장은 이임사를 통해 경로당 활성화와 노인 일자리 확대, 건강 증진 프로그램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수 있었던 것은 회원과 임원진, 지역사회의 협력 덕분이었다고 강조했다. 앞으로도 노인회의 발전과 모든 이들의 건강과 행복을 기원한다는 따뜻한 인사를 전했다.새롭게 취임한 김교환 지회장은 경로당 환경 개선과 건강 여가 프로그램 확대, 노인 일자리 창출을 통해 어르신들의 사회참여 기회를 넓히겠다고 밝혔다. 특히 어르신들이 지역사회의 든든한 일원으로 계속 활약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권기창 안동시장은 축사를 통해 8년간 안동시 노인복지 발전에 기여한 김동량 전 지회장에게 깊은 감사를 표했다. 더불어 김교환 신임 지회장과 함께 어르신들의 복지와 삶의 질 향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약속했다. 안동시는 앞으로도 어르신들이 행복한 도시를 만들기 위해 다각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아산시, AI-디스플레이 인력양성을 위한 산 학 연 관 협력체계 구축
아산시와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지난 18일 충남테크노파크 디스플레이혁신공정센터에서 ‘AI 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 산 학 연 관 운영위원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운영위원회에는 아산시를 비롯해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 충남테크노파크, 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충청연수원 등 유관기관과 삼성디스플레이, 원익IPS, 이엔에프테크놀로지, 와이엠씨, SFA 등 주요 기업, 그리고 호서대, 선문대, 순천향대, 단국대, 공주대 등 지역 대학 관계자들이 참석해 AI 기반 디스플레이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인력 양성 방향을 논의했다.회의에서는 AI 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 추진 현황 공유 산업 수요 기반 교육과정 운영 방안 기업 맞춤형 실무 인재 양성 전략 산 학 연 관 협력 체계 강화 방안 등이 중점적으로 다뤄졌다.특히 참석 기관들은 급변하는 디스플레이 산업 환경에 대응하기 위해 AI 기술을 접목한 전문 인력 확보가 필수적이라는데 공감하고 현장 중심의 교육과 실무 연계 프로그램 확대 필요성을 강조했다.아산시 관계자는 “AI-디스플레이 인력양성사업은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한 핵심 기반”이라며 “산 학 연 관 협력을 통해 지역 기업이 필요로 하는 실무형 인재를 지속적으로 양성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충남디스플레이산업기업협의회는 향후에도 유관기관 및 기업, 대학과의 협력을 바탕으로 AI 디스플레이 분야 인재 양성과 산업 생태계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
충북도, 시설원예 농가 난방비 절감 위해 팔 걷었다
충북도가 고유가 시대 시설원예 농가의 시름을 덜기 위해 나섰다. 도는 난방비 부담을 줄이기 위한 '시설원예 에너지 절감 기술지원단' 운영을 3월 말까지 연장하고 현장 밀착형 지도를 강화한다고 밝혔다.시설 난방비 절감의 첫걸음은 온실 상태 점검이다. 찢어진 비닐이나 보온커튼은 즉시 보수하고, 측창과 천창은 밴드로 고정해 외부 찬 공기 유입을 막아야 한다. 난방기 버너와 열교환기를 정기적으로 청소하는 것 또한 난방 효율 유지에 필수적이다.실제로 보온 자재를 활용한 에너지 효율 개선 효과는 뚜렷하게 나타난다. 지하수를 온실 지붕에 흘려 단열층을 만드는 수막시스템은 온풍 난방 대비 67%의 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화학솜과 부직포 등을 5겹 이상 겹친 다겹보온커튼은 풋고추 재배 온실 기준으로 난방비를 46%나 줄이는 것으로 확인됐다.작물 생장점 주변만 집중 난방하는 기술도 주목할 만하다. 딸기의 경우 '생장부 부분난방 기술'을 적용하면 전체 난방 대비 약 30%의 에너지 절감 효과를 볼 수 있을 전망이다.농가 경영비 절감의 핵심 대안으로는 히트펌프 기술이 꼽힌다. 농업기술원 실증 결과, 지열 히트펌프는 기존 경유 난방 대비 75~78%, 공기열 히트펌프는 65~72%의 연료비 절감 효과를 보였다. 도는 현장 도입을 적극 권장하고 있다.여우연 도 농업기술원 과장은 “면세유 가격 상승을 에너지 절감 기술 보급의 기회로 삼아 농가의 실질적인 경영비 절감에 주력할 것”이라며 “지속적인 현장 지도를 통해 시설원예 농가의 안정적인 생산 기반을 뒷받침하겠다”고 말했다. -
온양민속박물관 갑주와 갑주함,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
아산 온양민속박물관이 소장한 ‘갑주’와 ‘갑주함’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됐다.2010년 충청남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된 이후 약 15년 만에 이룬 쾌거다. 유물의 역사성과 공예적 완성도가 국가 차원에서 인정받았다는 평가가 나온다.지난 17일, 온양민속박물관에서는 국가유산청 관계자와 아산시 관계자, 그리고 박물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정서 교부식이 개최됐다.갑주는 갑옷과 투구를 아울러 이르는 말로, 전투 시 신체를 보호하는 기능과 더불어 조선시대 군례에서 의식용으로도 사용된 중요한 유물이다.이번에 국가유산으로 지정된 온양민속박물관 소장 갑주와 갑주함은 그 구성과 형태, 장식 등에서 원형이 잘 보존된 희귀한 사례로 꼽힌다.특히 눈에 띄는 것은 착용자의 움직임에 따라 역동적으로 움직이는 네 발톱의 견룡 장식이다. 투구 감투부에 정교하게 새겨진 모란덩굴무늬 은입사 기법은 당시 공예 기술의 정점을 보여준다.단순한 장식성을 넘어 기술적인 완성도, 그리고 유물 소유자의 사회적 위상까지 짐작할 수 있다는 점에서 그 학술적 가치 또한 매우 높게 평가된다.김은경 온양민속박물관 관장은 “도 민속문화유산으로 지정되었던 소장품이 국가민속문화유산으로 승격되어 그 역사적 가치와 공예적 아름다움을 다시금 조명하게 되었다”고 소감을 밝혔다.덧붙여 “앞으로도 민속문화와 공예 유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고 시민들이 향유할 수 있는 문화공간으로서의 역할을 충실히 수행하겠다”고 말했다.김만섭 아산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국가민속문화유산 승격은 지역 문화유산의 가치가 한 단계 도약하는 중요한 계기가 될 것”이라며 의미를 부여했다.더불어 “앞으로도 지역 내 문화유산 보존을 위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약속했다.한편, 온양민속박물관은 이번 국가유산 지정을 기념하여 특별 전시를 개최한다. 6월 30일까지 본관 상설 1전시실에서 그동안 공개되지 않았던 원본 소장품을 직접 만나볼 수 있다.전시 관람 및 관련 문의는 온양민속박물관, 또는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자세한 내용을 확인할 수 있다. -
예산군, CRK와 함께 사회복지시설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
예산군이 관내 사회복지시설과 저소득층 한부모가정을 대상으로 노후 가전제품 교체 지원을 완료했다고 20일 밝혔다.이번 지원은 CRK의 후원으로 이뤄졌다. CRK는 중증장애인복지시설 '아름다운 집'과 장애인종합복지관, 저소득층 한부모가정 등 5개 기관에 냉장고, 세탁기, 공기청정기 등 총 10개 품목의 가전제품을 전달했다.특히 이번 사업은 단순한 물품 지원을 넘어, 새봄을 맞아 쾌적한 환경을 조성하고 시설 개선을 도모하는 데 목적이 있다. 전력 사용 절감을 통한 탄소 저감 효과도 기대된다.CRK는 냉동 냉장설비 분야에서 에너지 효율 향상과 탄소 저감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이익의 사회 환원을 통해 꾸준히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하고 있다. CRK의 지속적인 사회공헌 활동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온정을 불어넣고 있다.군 관계자는 “이번 지원이 시설 환경 개선은 물론, 입소자들의 건강과 삶의 질 향상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지역사회 나눔 문화 확산에 긍정적인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예산군은 앞으로도 CRK와 협력하여 사회복지시설의 환경 개선과 취약계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
예천군, 세계 물의 날 기념 평가 '최우수 기관' 선정
예천군이 경상북도 주관 '세계 물의 날 기념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20일 구미시 강동문화복지회관에서 열린 '2026년 세계 물의 날 기념행사'에서 기관 표창을 받았다. 예천군의 꾸준한 노력이 결실을 맺었다는 평가다.이번 평가는 물 산업 육성, 상수도, 하수도 3개 분야의 15개 항목과 도정 협력도를 종합적으로 심사해 결정됐다. 예천군은 특히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수돗물 확대 공급과 하수도 보급률 증가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이는 군민들에게 깨끗한 물을 제공하기 위한 예천군의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예천군은 각 분야에서 고르게 높은 점수를 획득했다.예천군 관계자는 “이번 최우수 기관 선정은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물을 공급하기 위해 전 직원이 합심해 노력한 결과”라고 밝혔다. 앞으로도 선진적인 물 관리 정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군민들이 안심하고 마실 수 있는 깨끗한 물 순환 체계를 구축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강조했다. 예천군의 이러한 노력이 앞으로 더욱 빛을 발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