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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 실내 공기질 개선 위해 전문가들과 머리 맞대
충남도가 19일 천안 신불당아트센터에서 쾌적하고 건강한 생활환경 조성을 위한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토론회'를 개최했다.이번 토론회는 충남연구원과 공동으로 주최, 정부, 학계, 연구기관, 지자체 소속 실내공기질 전문가들이 참석해 열띤 논의를 펼쳤다. 토론회는 주제 발표와 종합 토론 순으로 진행됐다.김호연 서경대 교수는 '제5차 실내공기질 관리 기본계획'을 발표하며 충남도의 오염원별 맞춤형 밀착 관리가 실내공기질 개선에 긍정적 영향을 줄 것이라고 전망했다. 박세영 기후에너지환경부 사무관은 국가 차원의 실내공기질 관리 정책 수립에 충남의 지역적 특성을 고려하겠다고 밝혔다.김종범 충남연구원 부연구위원은 실내공기질 관리를 위한 장기적인 로드맵 수립과 재원 마련의 시급성을 강조했다. 그는 충남도의 실내공기질 현황과 향후 과제를 주제로 발표를 진행했다.토론회에 참석한 전문가들은 실내 활동 시간이 증가함에 따라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는 데 공감했다. 도 관계자는 “이번 정책 토론회를 시작으로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실효성 있는 정책 대안을 도출하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충남도는 이번 토론회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실내 공기질 관리 정책을 더욱 강화할 계획이다. -
경북도,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 ‘총력’
경북도가 도민 안전을 최우선으로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에 박차를 가한다. 3월 18일, 경북도는 '2026년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조기 추진 점검회의'를 개최하고, 사업 추진에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이번 회의에는 22개 시 군 재난 관련 부서 담당자들이 참석하여 재해예방사업의 진행 상황을 꼼꼼히 점검했다. 또한, 향후 계획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도 이어갔다.경북도와 각 시 군은 자연재해 위험개선지구, 풍수해 생활권 종합정비, 급경사지 붕괴위험지역, 재해위험저수지 사업을 중심으로 문제점을 분석하고 해결 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정비사업 추진 상황 점검, 사업별 애로사항 청취, 조기 착공 및 예산 집행 방안 등이 주요하게 다뤄졌다.회의에서는 사업 지연 지구의 원인 분석과 대안 마련에 집중했다. 우기 이전 주요 공정 마무리와 안전한 공사 현장 조성의 중요성이 강조됐다. 권순박 경상북도 안전기획관은 “경북도의 재해위험정비사업으로 좋은 성과를 거둔 시 군이 많다”고 평가했다.신규 사업 발굴과 관련해서는 재해위험지역 정비사업 목적에 부합하는 사업의 타당성과 필요성을 확보하는 데 주안점을 두었다. 사업의 실효성을 극대화할 수 있는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토론이 이어졌다. 권 기획관은 “도민의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인 만큼, 신규지구 발굴과 내년도 국비 확보를 위해 시 군에서 적극적으로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
군위군, 결핵 예방 주간 돌입…"기침 땐 보건소로"
군위군 보건소가 3월 22일부터 일주일간 결핵 예방 주간을 운영하며 집중 홍보에 나선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경각심을 높이고 조기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기획됐다. "함께해요, 결핵ZERO 기침 신호, 검진 보호, 치료 야호"라는 슬로건을 내걸었다.군은 결핵 예방 주간 동안 다양한 홍보 활동을 펼친다. 결핵 예방 교육을 실시하고, 군위군 전광판과 홈페이지, 현수막 등을 활용해 적극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군민들의 인식 개선과 자발적인 검진 참여를 유도하는 것이 목표다. 대구에서 열리는 결핵 예방 주간 합동 캠페인에도 참여하여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알릴 예정이다.결핵은 활동성 폐결핵 환자의 기침이나 대화 등을 통해 감염되는 질병이다. 초기 발견이 무엇보다 중요하다.2주 이상 기침, 가래, 발열, 체중 감소 등의 증상이 나타나면 결핵을 의심해야 한다. 신분증을 지참하고 보건소를 방문하면 무료로 결핵 검진을 받을 수 있다.관련 상담은 보건소 결핵실에서 가능하다. 군위군 보건소 관계자는 "결핵은 조기 발견과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관리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이어 "이번 예방 주간을 통해 군민들의 관심과 참여가 확대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
고성, 벚꽃 아래 책 향기 가득한 '벚꽃 책 한마당' 개최
고성군이 3월 27일부터 29일까지 유스호스텔과 책둠벙도서관 일원에서 '벚꽃 책 한마당'을 연다.이번 행사는 아동문학 세미나와 벚꽃 책 한마당을 통해 대한민국 아동문학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하겠다는 의지를 담았다. 특히 고향사랑기금을 재원으로 마련돼 더욱 의미가 깊다.27일에는 유스호스텔에서 '한국아동문학 세미나'가 개최된다. 국내 아동문학 작가와 전문가 100여 명이 모여 고성의 인문 생태 자원의 가치를 논의할 예정이다. 출판사 대표와 평론가 등이 참여해 그림책 출판 실무와 창작 방향에 대한 통찰을 나눈다.28일과 29일에는 책둠벙도서관과 힐링공원이 야외 도서관으로 변신한다. 영유아 북스타트, 어린이 연희극, 가족 과자집 만들기, 류주연 작가 북콘서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4인 4색 작가와 그림 그리기', 시 낭송회, 북버스킹 등 문화 행사도 이어진다. 책 벼룩시장, 도서 만들기 체험, 야외 독서존 등 상시 운영 프로그램도 운영된다.최다원 문화예술과장은 "이번 축제가 고성이 아동문학을 선도하는 메카임을 알리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책둠벙도서관에서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광양매화축제, 막바지 주말 셔틀버스 증차 운행
광양시는 제25회 광양매화축제 기간 동안 운영 중인 도심권 셔틀버스를 이번 주말인 3월 21일과 22일에도 운행한다.특히, 방문객 편의를 위해 차량 2대를 추가 투입하기로 결정했다.축제 마지막 주말, 교통 혼잡을 줄이고 더 많은 사람이 안전하게 축제를 즐길 수 있도록 셔틀버스 운행을 확대한다.도심권 셔틀버스는 축제 기간 주말에만 운영된다. 시는 지난주에 이어 이번 주말에도 당초 계획보다 차량 2대를 늘려 운행하기로 했다.이는 일부 시간대에 이용객이 몰리는 상황에 대응하기 위한 조치다. 더 많은 방문객이 안전하고 편리하게 축제장을 찾을 수 있도록 마련됐다.셔틀버스는 하루 편도 6회 운행한다. 노선은 광양터미널에서 출발해 광양시관광안내소를 거쳐 광양매화마을까지 이어진다.복귀편은 광양매화마을에서 출발해 광양시관광안내소를 거쳐 광양터미널로 돌아온다.광양터미널 기준, 출발 시각은 8시 30분, 9시 30분, 10시 30분, 11시, 12시, 오후 1시다.중마동 관광안내소에서는 각 출발 시각 30분 후 탑승할 수 있다.복귀 차량은 출발편 기준 약 4시간 후인 오후 1시, 오후 2시, 오후 2시 30분, 오후 3시, 오후 4시, 오후 5시에 광양매화마을에서 출발한다.이용객은 탑승할 때 이용한 동일 차량으로 복귀해야 한다. 차량은 40인승 자유석으로 운영되며 이용 요금은 1인당 왕복 5000원이다.일부 회차는 이미 매진됐으나, 남은 좌석은 사전예약을 통해 이용 가능하다.회차별 정원 초과 시 예약할 수 없으며 요금은 탑승 하루 전까지 계좌이체로 내야 한다. 예약도 이용 하루 전까지 마쳐야 한다.‘MY광양’앱을 통한 사전예약제로 운영되며, 1명이 동행인까지 함께 예약할 수 있다. 탑승 시 앱 예매 내역을 제시하면 된다.광양시 관계자는 “도심권 셔틀버스는 도심과 축제장을 연결해 교통 혼잡을 줄이고 방문객의 보행 안전과 관람 편의 향상에도 도움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이어 “일부 시간대는 조기 매진됐으나 아직 이용 가능한 좌석이 남아 있는 만큼, 사전 예약을 통해 이동 수단을 미리 확보하시길 바란다”고 덧붙였다.한편 제25회 광양매화축제는 '매화, 사계절 꺼지지 않는 빛 속에서 피어나다'를 주제로 열리고 있으며 축제 마지막 주말에도 많은 관람객이 찾을 것으로 예상된다. -
장성군, 20일부터 오토바이 전국번호판 시행…지역명 삭제
장성군이 3월 20일부터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제도를 전면 시행한다.기존 번호판의 식별이 어렵다는 지적에 따라, 전국적으로 번호판 디자인을 변경하고 관리 효율성을 높이려는 조치다. 새로운 번호판은 지역명 표기를 없애고 크기를 키워 가독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새 번호판은 세로 길이와 문자 크기를 확대해 멀리서도 번호 식별이 쉽도록 했다. 야간에도 잘 보이도록 반사 기능을 강화했으며, 글자색은 기존 청색에서 검정색으로 변경했다. 장성군은 이번 제도 시행으로 이륜차 교통 법규 위반 단속이 용이해지고, 차량 관리 효율성이 높아질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3월 20일 이후 신규 등록하거나 번호판을 변경하는 이륜차는 전국번호판 부착이 의무화된다. 기존 번호판 사용자도 희망할 경우 전국번호판으로 교체할 수 있다. 전국 지역번호판 부착 비용은 4월 1일부터 1만 1000원에서 1만 8000원으로 인상된다.장성군 관계자는 "이륜자동차 전국번호판 도입이 교통질서 확립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제도 정착을 위해 적극적으로 협조해 주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
창원시, 경남관광박람회 참가…진해군항제 홍보 총력
창원특례시가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 참가해 창원 관광의 매력을 적극적으로 알린다.이번 박람회는 3월 19일부터 21일까지 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다. 88여 개의 지자체와 기관이 참여하여 지역 관광 콘텐츠를 소개하고 관광산업 네트워크를 확대하는 자리다.창원시는 특히 '제64회 진해군항제'를 집중적으로 홍보할 계획이다. 주요 관광명소를 널리 알리는 데에도 주력한다.창원시 관광홍보관은 진해군항제의 주요 명소를 담은 포토 전시존과 창원의 대표 관광지를 소개하는 그래픽월로 구성된다. 관람객에게 다양한 관광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홍보 리플릿도 비치한다.창원관광 SNS 팔로우 시 기념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도 준비되어 있다. 플라잉 볼 잡기, 신발 던지기 등 참여형 프로그램도 운영하여 관람객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예정이다.김만기 창원시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경남관광박람회는 창원의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를 소개하고 창원의 아름다움을 널리 알릴 수 있는 중요한 무대”라고 강조했다.그는 이어 “다양한 체험과 즐거움을 제공해 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고 더 많은 관광객이 창원을 찾을 수 있도록 홍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388억 투입해 노후 하수관로 대대적 정비
창원시가 시민 안전을 위협하는 노후 하수관로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 집중호우로 인한 도로 침하와 침수 피해를 막고,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서다.창원시의 하수관로 총 길이는 3958km에 달한다. 이 중 65%에 해당하는 2594km가 30년 이상 경과한 노후 관로로 파악됐다. 노후 하수관로 방치는 지반 침하, 침수, 악취 등 심각한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이에 창원시는 지난해 10월부터 '노후 하수관로 정비공사'를 진행 중이며, 올해 10월 1차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 총 사업비 388억 원이 투입되는 대규모 사업이다. 국비 230억 원도 포함된다.하수관로 정비는 하수도정비기본계획, 정밀조사, 기술진단을 거쳐 체계적으로 진행된다. 창원시는 기후에너지환경부와 협력하여 '지반침하 대응 노후하수관로 정비대책'에 따라 단계적으로 사업을 추진 중이다.긴급한 정비가 필요한 구간은 시비를 투입해 신속하게 대응한다. 오수 역류나 관로 파손 등으로 인한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함이다.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노후 하수관로 정비는 시민 안전과 직결되는 중요한 사업”이라며 “지속적인 점검과 단계적 정비사업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창원시는 앞으로도 하수도 기능 유지를 위해 꾸준히 노력할 계획이다. -
장흥 이로우미 책방, 주민 손으로 만들어가는 문화 공간…'책방지기' 모집
전남 장흥군에 특별한 공간이 문을 연다. 주민들이 직접 책 주인이 되어 만들어가는 공유서점, '이로우미 책방'이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는 이 책방을 함께 운영할 '책방지기'를 모집한다고 밝혔다.'이로우미 책방'은 단순한 서점이 아니다. 주민들이 직접 큐레이터가 되어 자신만의 개성이 담긴 서가를 운영하는 새로운 문화 공간이다. 책을 통해 서로 소통하고, 문화를 공유하는 장을 마련하는 것이 목표다.모집 대상은 총 80개 서가다. 1칸 서가부터 2칸, 3칸, 그리고 평매대까지 다양한 크기로 구성되어 있다. 특히, 월 이용료가 저렴해 부담 없이 나만의 서재를 갖고, 직접 도서를 판매할 수도 있다.신청 자격은 장흥을 사랑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장흥 주민은 물론, 장흥 소재 기관, 기업, 향우 단체 등도 참여할 수 있다. 다만, 지역 밀착형 공간인 만큼 장흥군 관내 거주 주민과 공동체를 우선으로 접수한다.모집 기간은 3월 17일부터 4월 13일까지다. 서가는 신청 순서에 따라 배정되는 선착순 방식으로 운영된다. 신청 양식은 장흥군청 또는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홈페이지에서 다운로드할 수 있다. QR코드를 통해서도 간편하게 신청 가능하다.빠른 참여를 위해 총 3차에 걸쳐 조기 마감 및 발표를 진행한다. 1차 마감은 3월 24일, 2차 마감은 3월 31일, 3차 마감은 4월 13일이다. 현재 입점 예약 현황은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 홈페이지와 공식 인스타그램에서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다.배권세 장흥군농어촌신활력센터장은 “이로우미 책방은 주민들이 직접 사업 운영의 주체로 나선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고 말했다. 이어 “주민들의 손길로 채워진 서가가 지역의 새로운 소통 창구가 되기를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장흥힐링테라피센터가 주민들의 일상 속에 깊이 자리 잡는 커뮤니티 거점으로 거듭나길 기대해본다. -
경북도, ‘전국 최초 AI 동반성장 프로젝트 가동
경상북도는 전국 최초로 지역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AI 기술도입을 연계하는 K-경북형 AI 동반성장 주력산업 육성 프로젝트를 본격 가동한다.경북의 주력산업, 특히 자동차 산업은 AI 전환, 미국 현지 생산 확대, 관세 장벽 강화 등 급변하는 글로벌 통상환경에 직면해 있다.이에 경북도는 가장 시급한 자동차 분야를 우선 선정해 AI 기반 동반성장 모델을 구축하고 이를 경북 10대 주력산업 전반으로 확대해 나간다.19일 구미 소재 자동차 부품 전문기업 세아메카닉스에서 행정 기술 금융 지원 분야 유관기관과 함께 K-경북형 AI 동반성장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모델 발굴부터 AI 도입, 공장 고도화까지 지원하는 범유관기관 통합 정책 플랫폼 구축에 뜻을 모았다.대규모 수주 확보했지만 나눌 수 없는 현실 경북도가 나섰다 이번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세아메카닉스는 글로벌 완성차 업체로부터 대규모의 수주물량을 확보했다.그러나 2 3차 협력 중소기업의 AI 도입이 이루어지지 않아, 확보한 수주물량을 협력사에 원활히 배분하기 어려운 상황에 직면해 있다.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자체 역량으로 AI 디지털 전환에 적극 대응하고 있지만, 2 3차 중소 협력업체는 초기 투자비용, 전문 인력 부족 등 구조적 한계로 AI 도입이 사실상 불가능한 실정이다.실제로 AI 도입률은 대기업에 비해 중소기업이 현저히 낮다.이러한 구조적 격차를 해소하기 위해 경북도가 직접 나서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AI 기술 도입을 연계하고 피지컬 AI 공동 R D, 품질 공동관리, 자금 지원, 인력 양성, 마케팅 등 동반성장을 전방위로 지원한다.‘개별기업 보조금’에서 ‘상생구조’로 정책 패러다임 전환 그동안의 스마트공장 지원이 개별기업에 대한 보조금 지급 중심이었다면, 이번 프로젝트는 앵커기업이 협력사의 AI 도입을 이끌고 경북도와 유관기관이 이를 뒷받침하는 구조로 전환한 것이 핵심이다.중앙정부가 대기업-데이터센터 위주의 AI 정책을 추진하고 있는 가운데, 경북도는 지역에서 수주를 확보한 앵커기업과 중소기업의 상생을 직접 설계하는 전국 최초의 지역 AI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어 나간다.AI 시대를 앞서 나가는 방법은 대기업과 중소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데 있다.이를 위해 경북 경제 유관기관이 고유 역량을 결집한 One-Team 패키지로 통합 지원한다.중소벤처기업진흥공단 기술보증기금 신용보증기금이 정책자금과 보증을, 경북테크노파크 로봇융합연구원 구미전자정보기술원이 AI 로봇 기술개발과 R D를, 금오공대 구미대 경운대가 AI 전문인력 양성과 산학협력을, 경북경제진흥원이 판로개척과 마케팅을, 대구경북중소벤처기업청이 현장 밀착 행정지원을 맡아 기업이 개별적으로 해결하기 어려운 과제를 원스톱으로 풀어나간다.나아가 이 프로젝트는 경북도 지자체 사업을 중앙정부 사업으로 직접 잇는 정책 가교역할을 한다.지방정부가 기업을 발굴하고 성장 경로를 설계하면, 중앙정부 자원이 현장에 도달하는 지방-중앙 연계형 지원 체계다.자동차에서 10대 주력산업으로 경북 제조업 AI 대전환 본격화 경북도는 2026년부터 2028년까지 3년간 총 45억원을 투입해 경북 제조업의 AI 대전환을 본격 추진한다.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철강, 반도체 등 10대 주력산업별 앵커기업-협력사 상생 네트워크를 단계적으로 구축하고 AI 로봇 도입을 통해 중소기업 100개를 성장형 기업으로 육성한다.아울러 RISE와 연계해 AI 전문인력 1000명을 양성, 현장에 즉시 투입 가능한 실전형 인재를 공급한다.5단계 고도화 로드맵 및 통합지원 K-경북형 AI 동반성장 주력산업 육성 지원사업은 단순 설비 도입을 넘어 5단계 고도화 로드맵에 따라 체계적으로 추진된다.1단계에서 앵커기업과 협력사의 현장 수요를 분석해 맞춤형 사업모델을 발굴하고 2단계에서 앵커기업-협력사 간 상생 네트워크를 구축한다.이어 3단계에서 제조 데이터 표준화와 AI 시스템 도입을 본격 추진하며 4단계에서는 피지컬 AI 공동 R D와 사업화, 전문인력 매칭을 통해 실질적 성과를 창출한다.최종 5단계에서 스마트공장 고도화와 품질 공동관리 체계를 완성해 자립형 상생 생태계를 구현한다.이번 프로젝트의 첫 주자인 세아메카닉스는 협력사들과 함께 AI 기반 지능형 제조시스템을 구축해 불량률 50% 감소, 생산성 30% 향상이라는 구체적 성과 목표를 설정하고 AI 엔지니어 채용 등 양질의 일자리 창출도 기대하고 있다.현장 목소리 반영한 통합 정책 플랫폼 구축 이날 MOU 이후 개최된 간담회에서 기업 대표들은 전문 인력 확보와 초기 투자 부담 완화를 핵심 애로사항으로 꼽았다.이에 경북도는 경북경제진흥원, 경북테크노파크 등 유관기관과 함께 기술 개발부터 금융지원, 맞춤형 컨설팅 등 일원화된 통합 정책 플랫폼을 구축해 기업들을 체계적으로 지원할 계획이다.이철우 경상북도지사는 “대기업과 중견기업은 스스로 AI 전환에 대응하고 있지만, 2 3차 중소 협력업체는 혼자 힘으로는 한계가 있다”며 “경북도가 직접 나서 앵커기업의 수주물량과 중소기업의 AI 기술을 연결하고 자금 기술 인력 마케팅을 One-Team으로 지원하는 전국 최초 동반성장 모델을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이어 "자동차 분야를 시작으로 철강, 반도체 등 10대 주력산업으로 확대해, AI 시대를 앞서 나가는 길은 동반성장에 있다는 것을 경북이 증명하겠다"고 밝혔다. -
고흥몰, 봄맞이 '달콤한 거 먹어도 봄' 기획전…최대 50% 할인
고흥군이 운영하는 온라인 쇼핑몰 '고흥몰'에서 봄맞이 특별 기획전이 열린다. 3월 20일부터 31일까지 진행되는 이번 기획전의 이름은 '봄이라 달콤한 거 먹어도 봄'이다.이번 기획전은 봄철 입맛을 돋우는 다양한 디저트 먹거리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딸기, 유자차, 토마토, 도라지 조청 등 다채로운 상품을 최대 5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고흥몰은 단순한 할인 판매를 넘어, 생산 농가의 이야기와 산지 정보를 함께 제공한다. 소비자가 믿고 선택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고, 직거래 소비를 확산한다는 계획이다.고흥몰 관계자는 “봄은 소비 심리가 활발해지는 시기”라고 말했다. 이어 “제철 농수특산물을 활용한 기획전을 통해 소비자 만족도와 농가 소득을 동시에 높여나가겠다”고 밝혔다.한편, 고흥몰은 2025년 누적 회원 수 5만 명, 누적 매출 120억 원을 달성했다. 올해는 1인 가구 맞춤형 소용량 상품 강화와 정기배송 구독형 서비스 도입 등을 통해 생활 밀착형 유통 모델을 확대할 예정이다. -
전남산림연구원, 생달나무 활용한 미백·주름개선 화장품 개발 성공
전라남도산림연구원이 남부지역 자생 난대 산림자원인 '생달나무' 정유를 활용, 미백과 주름 개선 효과를 지닌 2중 기능성 화장품 개발에 성공했다.국내 화장품 시장은 2026년 생산 실적 19조 4천억 원을 넘어섰고, 수출 150억 달러 시대를 열며 'K-뷰티 2.0' 시대로 빠르게 진입하고 있다. 전남도는 이번 성과로 K-뷰티 시장에 새로운 바람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특히 나고야의정서 발효 이후 국가 간 생물자원 확보 경쟁이 심화하고 해외 원료 사용에 따른 로열티 부담이 커지는 상황이다. 이러한 상황에서 전남 자생 자원을 활용한 원료 국산화는 생물 주권 확보 측면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그동안 수입에 의존했던 고가 기능성 향장원료를 생달나무로 대체함으로써 막대한 외화 유출을 방지하는 수입 대체 효과가 기대된다. 더불어 원가 경쟁력을 바탕으로 유망 바이오 기업을 전남으로 유치,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생달나무는 예로부터 잎, 열매, 수피 등이 차나 약용으로 활용된 대표적인 식 약용 산림자원이다. 학계 논문에 따르면 생달나무 추출물에서 확인된 플라반-3-올 계열의 에피카테킨은 멜라닌 생성 억제와 피부 노화 완화 가능성이 있어 기능성 화장품 소재로 활용 가치가 높다.전남도산림연구원은 생달나무의 효능에 주목, 고부가가치 향장 소재 제품 개발에 힘써왔다. 과거 생달나무 추출물이 여성 질환 관련 원인균인 칸디다균에 대해 우수한 항균 및 소취 효과가 있음을 밝혀 특허를 등록하고 여성용품 시제품으로 개발하기도 했다.오득실 전남도산림연구원장은 “생달나무는 전남 자생 산림자원의 향장소재 개발 가능성을 보여주는 대표적 사례”라며 “자생 자원의 기능성 소재화 연구를 지속해 전남 산림바이오 산업 육성과 관련 기업 유치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전남도산림연구원은 산림청의 ‘2026 산림 분야 그린바이오 미래형 가치사슬 기술개발’ 공모 사업에 4개 과제가 최종 선정, 총 104억 원의 국비를 확보했다. 향후 5년간 디지털 기반 원물 양산화와 기능성 검증, 표준화 연구를 통해 전남 산림바이오 산업 경쟁력을 세계적 수준으로 끌어올릴 계획이다. -
진해권역 물재생센터 노후시설 개선 추진
창원특례시는 진해권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의 운영 효율을 높이고 안정적인 유지관리를 위한 시설물 개선사업을 추진중이라고 밝혔다.1일 6만 톤의 하수를 처리하는 진해물재생센터는 정밀 안전 점검과 기술 진단 결과를 반영해 사업비 17억원을 투입한다.이를 통해 호기조 송풍기 교체 공동구 벽체 크랙 방수 최초침전지 보수 및 조 세목 스크린 교체 반응조 공기배관 및 유입량 조절밸브 교체 등을 진행한다.이로써 안전사고를 미연에 방지하고 시설물 개선으로 공공하수처리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또한 웅천과 웅동 지역 하수를 처리하는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는 사업비 5억원을 들여 악취저감시설을 교체하고 탈수기 폴리머 용해장치 기능을 개선한다.이를 통해 시설 노후로 인한 악취 발생을 방지하고 고질적인 악취 민원을 해결하며 슬러지 처리비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이종덕 하수도사업소장은 “이번 노후시설물 교체가 마무리되면 하수처리설비 안정성이 크게 높아져 하수 시설을 안정적으로 운영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판단한다. 앞으로도 노후시설물을 적기에 교체해 방류 수질기준을 지키고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진해지역 공공하수처리시설은 총 5개소로 진해물재생센터 진해동부맑은물재생센터(1단계:2012년 2단계:2021년) 분뇨처리시설 우도마을물재생센터 진해슬러지건조시설 에서 처리하는 1일 하수처리용량은 총 8만170 이다. -
군내파출소, 군내면 이장단 대상 범죄 예방 교육 실시
진도경찰서 군내파출소가 군내면 이장단을 대상으로 교통사고와 범죄 예방 교육을 진행했다.이번 교육은 19일 군내면사무소에서 이장, 면사무소 직원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이뤄졌다. 진도 출신 가수 송가인의 홍보 영상을 활용해 눈길을 끌었다.교육에서는 최근 증가하는 교통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안전 홍보 활동을 펼쳤다. 보이스피싱, 노쇼 사기 등 범죄 수법과 대응 요령을 상세히 안내했다.일상 속 기초질서 준수의 중요성도 강조했다. 이장단은 교육 후 마을 단위 홍보 및 예방 활동에 적극 협조하기로 약속했다.군내파출소장은 이장단이 지역사회 안전의 핵심 역할을 한다고 강조했다. 정확한 정보 전달과 예방 활동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군내파출소는 앞으로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맞춤형 교육을 추진할 계획이다. 교통사고와 각종 범죄 예방에 힘쓸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