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괴산군, 청안면 금신지구 농촌공간정비사업 선정…50억 투입해 악취 해결
괴산군이 청안면 금신리 일대의 고질적인 악취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농림축산식품부의 '2026년 농촌공간정비사업' 공모에 선정, 총 50억 원의 사업비를 확보하면서 금신지구 정비에 본격적으로 나선다.금신리는 면 소재지와 가까워 접근성은 좋지만, 인근 축사에서 발생하는 악취로 주민들의 불만이 끊이지 않았다. 이에 괴산군은 금신리를 우선 정비 지역으로 정하고, 사업 선정을 위해 총력을 기울였다.농촌공간정비사업은 난개발된 시설을 정비하고, 주민들을 위한 공간으로 재탄생시키는 사업이다. 악취, 소음, 오염물질 배출 등으로 주민들의 삶의 질을 떨어뜨리는 시설들을 정비·이전하고, 해당 부지에 주민 쉼터나 생활편의 시설을 조성하는 것이 핵심이다.괴산군은 2028년까지 금신리 일대의 기존 축사 4개소를 정비할 계획이다. 정비된 부지에는 귀농귀촌인을 위한 체험주말농장과 마을 주민들을 위한 공동 주차장, 그리고 공원 등이 조성될 예정이다.송인헌 군수는 “사업 선정을 위해 애써주신 추진위원회와 주민들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전했다. 덧붙여 “이번 사업을 차질 없이 추진해 농촌의 난개발을 해소하고, 군민 모두가 쾌적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괴산군은 연풍 신풍 사리 감물 상미전 청안 조천 사리 하도 지구 등 지역 숙원사업들을 순차적으로 추진 중이다. 금신지구 추가 선정으로 군 전체의 난개발 해소와 정주여건이 크게 개선될 것으로 기대된다. -
김해시, 1분기 건축법 위반 집중 점검…소매점·창고시설 24곳 대상
김해시가 1분기 동안 건축법 위반 여부에 대한 집중 점검을 실시한다. 2022년부터 2026년 사이 사용 승인된 소매점과 창고시설 24곳이 대상이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건축법 위반을 사전에 차단하고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한다는 방침이다.이번 점검은 위반 발생 가능성이 높은 건축물을 선별해 집중적으로 확인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사용승인 후 3~5년 사이에 위반이 집중적으로 발생하는 점을 고려했다.무단 증축 가능성이 큰 층고가 높은 건물, 소매점과 창고시설에서 공장으로 무단 용도변경이 잦은 준공업지역과 준주거지역 등이 주요 선정 기준이다. 김해시는 핀 포인트 점검을 통해 위반 사항을 사전에 차단한다는 계획이다.점검 결과, 위반 사항이 적발될 경우 경미한 사항은 즉시 시정 지도한다. 기간 내에 시정하지 않는 건축주에게는 위반 사항 해소 시까지 시정명령과 이행강제금 부과 등 지속적인 행정조치를 취할 예정이다.향후 김해시는 2분기에는 공개공지, 3분기에는 지난해 사용승인을 받은 공장과 다가구주택, 4분기에는 상업지역 내 부설주차장을 집중 점검할 계획이다.김해시 관계자는 “건축물 위반행위에 대한 집중 수시점검과 함께 지도 홍보를 병행해 안전하고 쾌적한 도시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 김해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시민 안전 확보와 도시환경 개선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횡성군, 봄철 맞아 모기와의 전쟁…선제 방역 총력
횡성군이 모기 매개 감염병 예방과 쾌적한 환경 조성을 위해 봄철 유충 감시 및 월동 모기 방제에 본격적으로 나섰다. 최근 빠른 기온 상승에 따른 선제적 대응이다.군은 방역 전문업체와 방역기동반을 투입, 지난 23일부터 4월 30일까지 9개 읍 면 전역에서 집중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여름철 모기 발생 밀도는 겨울 동안 살아남은 월동 모기의 번식량에 따라 결정된다는 판단에서다.이에 군은 모기 유충의 주요 서식지인 하수관, 하천변, 정화조 등을 중심으로 해빙기 집중 감시를 실시한다. 환경 맞춤형 방제를 통해 개체 수 밀도를 효과적으로 낮춘다는 계획이다. 특히 섬강 인근과 지하 집수정, 하수구, 물웅덩이 등 모기 서식 가능성이 높은 취약 지역을 중심으로 연무 장비를 활용한 주 2회 하수구 집중 방제를 병행한다.주민들의 자율 방역 참여를 돕기 위해 4월 6일부터는 보건소와 보건지소, 보건진료소에서 모기 파리 성충용 살충제를 무료로 지원한다. 정화조가 설치된 주택이나 다중이용시설 관계자는 양변기에 넣어 간편하게 사용할 수 있는 유충구제 약품을 배부받을 수 있다.모기 유충은 한 컵 정도의 고인 물에도 서식할 수 있다. 주민 스스로 주택 주변에 빈 깡통, 웅덩이, 화분 받침대 등 물이 고일 수 있는 요인을 수시로 제거하고 정화조의 뚜껑을 밀폐해 모기, 파리 등 위생 해충 서식을 미리 막는 것이 중요하다.김영대 횡성군 보건소장은 “기후 변화로 매개 모기 방제의 중요성이 커짐에 따라 매년 대량 발생 장소를 정기적으로 모니터링하고 있다”고 밝혔다. 덧붙여 “이른 봄철부터 선제적인 방역 소독을 실시해 감염병으로부터 안전한 횡성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횡성군, 여름철 자연재난 대비 TF 가동…선제적 대응 체계 구축
횡성군이 여름철 태풍과 호우로부터 군민의 안전을 지키기 위해 발 빠르게 움직인다. 군은 '2026년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점검 TF 실무반 회의'를 개최하고, 본격적인 사전 대비 체계에 돌입했다고 23일 밝혔다.군은 5월 14일까지를 '여름철 자연재난 사전 대비 기간'으로 정하고, 선제적 대응을 위한 부서별 추진 사항을 꼼꼼히 점검한다. 특히 침수 위험 지역, 산사태 취약 지구, 급경사지 등 인명 피해 우려 지역에 대한 전수 점검을 실시하고, 현장에서 즉시 적용 가능한 통제 및 주민 대피 기준을 정립할 계획이다.재난 위험 정보의 신속한 전달 체계 구축에도 힘쓴다. 읍·면 직원과 주민 대피단을 대상으로 교육 및 실전 훈련을 실시하여,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준비한다.국지성 호우와 태풍 발생에 대비해 24시간 재난 상황실을 운영하고, 재난안전대책본부의 단계별 비상 대응 체계를 정비하는 데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 최태영 부군수는 “최근 기습적인 폭우가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만큼 철저한 사전 대비가 중요하다”며 “대응 체계를 강화하여 군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데 모든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강조했다.군은 군민들에게 기상 특보 시 하천변 산책로 및 붕괴 위험 지역 출입을 자제하는 등 안전 수칙을 철저히 지켜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대피 상황 발생 시 이동이 불편한 이웃을 돕는 등 적극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
양구군, 축제 기간 단체 관광객 유치 여행사에 최대 70만원 인센티브 지원
양구군이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2026년 양구군 3대 축제 기간 동안 단체 관광객을 유치하는 여행사에 버스 임차료를 지원하는 '단체관광객 유치 인센티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이번 사업은 양구군을 찾는 관광객을 늘리고,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마련됐다. 지원 조건은 간단하다. 축제장 내 관광안내소에서 확인서 서명, 단체 사진 촬영, 축제장 1시간 이상 체류, 관내 소비 금액 1인당 2만원 이상, 유료 관광지 1개소 방문 등의 조건을 충족하면 된다.인센티브는 관광객 유치 인원에 따라 차등 지급된다. 버스 1대당 관광객이 25~35명이면 임차료 50만원, 36~45명이면 70만원이 지원된다. 여행사 관계자는 “이번 지원사업을 통해 양구군의 매력을 더 많은 사람들에게 알릴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인센티브를 받으려면 여행사는 모객을 확정한 후 축제 개최 3일 전까지 양구군 관광문화과에 사전 계획서를 제출해야 한다. 여행 종료일로부터 20일 이내에 인센티브 지급신청서를 내면 된다.다만, 양구군 거주자, 여행사 관계자, 공공기관 초청 행사 참여, 관광 목적이 아닌 경우는 지원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해 양구군의 3대 축제는 청춘양구 곰취축제, 국토정중앙 청춘양구 배꼽축제, 청춘양구 펀치볼 시래기사과축제다. 축제 세부 일정은 양구문화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박현정 관광문화과장은 “단체관광객 유치는 숙박, 음식, 관광지 소비로 이어져 지역 경제 파급 효과가 크다”며 “이번 사업이 실질적인 지역 경제 활성화로 이어지길 기대하며, 지속적인 관광 수요 창출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지원 사업이 침체된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수 있을지 귀추가 주목된다. -
단양 온달장사씨름대회, 여자 씨름 강자들 격돌…새로운 역사 쓰다
위더스제약 2026 민속씨름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가 막을 내렸다. 이번 대회에서는 김채오, 이재하, 이다현이 여자부 체급별 장사에 오르며 씨름 팬들을 열광시켰다.23일, 단양체육관 동관은 뜨거운 열기로 가득 찼다. 매화장사 결정전에서 김채오는 최다혜를 2-1로 꺾고 통산 7번째 매화장사 타이틀을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노련함과 기술이 돋보이는 경기였다.국화장사 결정전에서는 이재하가 양윤서를 맞아 압도적인 경기력을 선보였다. 2-1 승리하며 개인 통산 18번째 황소 트로피를 들어 올렸다. 그녀의 꾸준함이 빛을 발하는 순간이었다.무궁화장사 결정전 또한 놓칠 수 없는 명승부였다. 이다현은 김하윤을 맞아 들배지기와 밀어치기를 성공시키며 2-0 완승을 거뒀다. 이로써 개인 통산 32번째 장사 타이틀을 추가했다.한편, 앞서 열린 여자부 단체전 결승에서는 안산시청이 화성특례시청을 4-1로 제압하며 우승을 차지했다. 김기백 감독이 이끄는 안산시청은 김단비, 김나형, 이재하, 강은별, 정수영, 김채오, 이유나 선수들의 뛰어난 팀워크를 자랑했다.안산시청은 이번 대회에서 매화장사, 국화장사, 단체전 우승까지 휩쓸며 총 3개의 황소 트로피를 가져갔다. 씨름 명문으로서의 입지를 다시 한번 굳건히 했다.이번 단양온달장사씨름대회는 여자 씨름의 뜨거운 열기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였다. 앞으로 여자 씨름이 더욱 발전하고 많은 사랑을 받기를 기대한다. -
책 읽는 대한민국, 춘천에서 시작되다
춘천시가 23일 춘천 상상마당 사운드홀에서 '2026 대한민국 책의 도시'선포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출판문화산업진흥원을 비롯해 지역 출판 서점 도서관 관계자와 시민 등 200여명이 참석해 책의 도시 춘천의 시작을 함께했다.이번 행사는 춘천이 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 개최지로서 1년간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책의 도시'역할을 시작하는 공식 출발점이다.이날 행사에서는 '책의', '물결', '춘천', '산책'을 키워드로 하는 문장 릴레이 낭독과 '물결 퍼포먼스'를 통해 '책의 도시 춘천'의 희망찬 시작을 알렸다.또한 호수를 배경으로 책을 읽을 수 있는 LED 미디어월, 춘천의 독립서점과 책 관련 굿즈를 소개하는 소규모 북마켓도 운영돼 행사장을 찾은 시민에게 다채로운 경험을 선사했다.2026 대한민국 책의도시 홍보대사로는 '울다가 웃었다', '일단 시작해'등의 에세이를 쓴 작가이자 방송인이 김영철이 위촉돼 앞으로 독서문화 확산에 힘을 보탤 예정이다.'2026 대한민국 독서대전'본행사는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공지천 유원지와 김유정 문학촌 등에서 열린다.축제 슬로건은 '책의 물결, 춘천 산책'으로 춘천의 관광 문화 자원을 연계해 책과 여행, 체험이 결합된 복합형 독서 축제로 운영할 예정이다.특히 선포식을 기점으로 도서관 중심의 강연 전시 체험 토론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연중 운영해 시민 참여형 독서문화를 확산할 계획이다.또한 지역 서점과 출판사, 문화예술 자원과의 협업을 통해 독서문화 거버넌스를 구축하고 관광 축제와 연계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확대해 독서의 외연을 넓힌다.육동한 춘천시장은 "독서는 조용한 책상 위에만 머무는 것이 아니라, 아이의 호기심 속에, 청년의 질문 속에, 어르신의 삶의 지혜 속에, 우리의 일상 깊숙이 스며드는 문화가 돼야한다"며 "춘천시는 책이 시민의 하루에 자연스럽게 스며들고 문학이 삶의 품격이 되며 배움이 세대를 잇는 힘이 되는 도시. 호수의 물결처럼 책의 울림이 번져가는 도시. 산책하듯 책을 만나고 책을 통해 다시 사람을 만나는 도시가 될 것을 선포한다"고 밝혔다. -
충남신보, 보증잔액 3조 원 돌파…지역 경제 '버팀목' 역할 톡톡
충남신용보증재단이 보증잔액 3조 원을 돌파하며 지역 경제의 든든한 버팀목 역할을 하고 있다.이는 2020년 6월, 코로나19 위기 속에서 2조 원을 달성한 이후 약 6년 만의 성과다. 불확실한 경제 상황 속에서 충남 지역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에게 꾸준히 금융 파트너 역할을 수행한 결과로 풀이된다.충남신보는 1998년 외환위기 직후 설립됐다. 이후 2008년 글로벌 금융위기, 2015년 메르스 사태, 2020년 코로나 팬데믹 등 경제 위기 때마다 신속한 자금 지원을 통해 지역 경제 안정에 기여했다.특히 최근 고금리, 고물가 상황 속에서 어려움을 겪는 중소기업과 소상공인을 위해 보증 공급을 확대해 왔다. 충청남도의 전폭적인 지원 아래 민선 8기 4년간 저금리 충청남도 소상공인자금 규모가 총 2조 2000억 원으로 늘어난 점이 주효했다.이러한 양적 성장과 함께 충남신보는 철저한 리스크 관리를 통해 질적 건전성 확보에도 힘쓰고 있다. 보증잔액이 3조 원으로 늘었음에도 운용배수를 8배 이내로 유지하며 안정적인 모습을 보이고 있다.지난해에는 재단 역사상 최대 금액인 746억 원의 출연금을 확보했다. 기본재산 역시 3689억 원까지 늘려 보증 지원 기반을 강화했다.조소행 이사장은 '현장 중심, 고객 중심' 경영 철학을 강조하며 2026년 지역 중소기업, 소상공인의 경영 안정을 위한 종합적인 계획을 추진할 예정이다.주요 계획으로는 전년 대비 3800억 원 증액된 총 1조 3300억 원 규모의 보증 공급, 다중채무자 연착륙을 위한 3800억 원 규모의 전환보증 지원 등이 있다. 디지털 전담 조직을 통해 신속한 보증 지원 체계를 구축하고, '달려가,유' 금융버스를 통한 찾아가는 현장 상담도 진행한다.조 이사장은 “보증잔액 3조 원 달성은 충청남도와 도내 금융기관, 그리고 소상공인과 중소기업인이 함께 이룬 결과”라며 “앞으로도 충남 경제의 핵심 파트너로서 역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 도민 AI·미디어역량 강화 지원
충청북도는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AI 대전환 시대를 맞아 도민의 미디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한 교육 활성화 사업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올해 중점 추진 목표는 보편적 AI 미디어 교육 실현 및 윤리적 이용 문화 확산 거점별 협력 기관 발굴을 통한 교육 불균형 해소, 취약계층별 맞춤형 교육으로 사회적 격차 해소 지역 공익형 미디어 참여 활동 등 4대 분야다.첫째, 보편적 AI 미디어 교육 실현 및 윤리적 책임 이용 문화를 확산한다.전 연령층을 아우르는 AI 통합 교육을 위해 유아 대상 윤리 체험 교육을 운영하고 청소년에게는 딥페이크 등 디지털 범죄 예방을 위한 AI 윤리 교육을 강화한다.특히 도 교육청과 협력해 청소년 팩트체크 교육을 50회 실시하고 성인 및 노인, 장애인 대상 딥페이크, 보이스 피싱 등 실생활 미디어 역기능 예방 교육도 37회 운영할 계획이다.둘째, 거점별 미디어 교육 협력 기관 운영으로 교육 불균형을 해소한다.충주, 음성 진천, 단양, 영동 등 4개 지자체 평생학습관을 거점 교육센터로 구축해 상설 미디어교육과 교육장비를 지원한다.충북시민대학과 연계한 20개 전문 과정 및 중부권 거점 센터의 AI 콘텐츠 제작 교육 등을 통해 도민의 교육 접근성을 높인다.셋째, 취약계층별 맞춤형 미디어 교육으로 사회적 격차를 해소한다.장애인 대상 디지털 성범죄 금융 범죄 예방 교육을 세분화해 추진하며 충북장애인종합복지관과 협력해 장애인 눈높이에 맞는 범죄 예방 교안을 개발 보급한다.또한, 키오스크 및 스마트폰 사용 등 생활밀착형 실습을 통해 취약계층의 사회 참여와 자립을 지원한다.넷째, 지역 공익형 미디어 참여 활동을 적극적으로 발굴하고 지원한다.먼저 '시니어 미디어 강사'를 62명으로 확대 선발해 노인이 노인을 가르치는 교육 돌봄을 강화하고 소상공인 65개사를 대상으로 라이브커머스 방송 지원 및 디지털 전환 교육을 대폭 늘려 온라인 판로 개척을 돕는다.또한, 잡스 및 지역 대학과 협력해 청년 맞춤형 콘텐츠 교육과 진로 탐색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전국 최초로 시행한 '딥보이스 범죄 예방 캠페인송 시상식'을 통해 도민의 디지털 안전 인식과 사회적 포용을 넓혀갈 계획이다.원길연 도 정보통신과장은 "디지털 심화 시대에 미디어 교육의 격차를 해소하는 것은 도민의 삶의 질과 직결되는 중요한 과제"라며 "충북도는 앞으로도 충북시청자미디어센터와 협력해 전 도민이 AI와 신기술을 안전하고 유익하게 누릴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라고 말했다. -
전남광주통합특별시, 보건복지 분야 통합 논의 본격화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보건복지 분야의 통합 기반을 마련하기 위한 실무 협의가 본격적으로 시작됐다.전라남도와 광주시는 23일 광주시청에서 '전남 광주 행정통합 대응 보건복지부서 간담회'를 열어 통합에 대한 논의를 진행했다. 두 시·도 보건복지국장과 과장단 3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간담회에서는 통합특별시 출범에 앞서 지역 보건복지 현안과 쟁점을 공유하고, 실질적인 통합 업무 추진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인력, 예산, 시설 현황 등을 비교 분석하고 도서 농촌-도시 간 서비스 격차 해소 방안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통합 이후 시·도민이 체감할 수 있는 정책 추진 방향에 대해서도 의견을 나눴다. '우리동네 복지기동대', '광주다움 통합돌봄' 등 대표 복지사업의 확산과 공공의료 인프라의 효율적 활용 및 확충 방안이 거론됐다. 사회복지시설 종사자 처우개선 기준 정립 등 통합 과정에서 예상되는 과제들도 폭넓게 논의됐다.두 시·도는 이번 간담회를 시작으로 실무 중심 협의회를 정례화하고, 분야별 세부 과제에 대해서는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단계적으로 조정해 나갈 계획이다.정광선 전남도 보건복지국장은 “보건복지 분야는 시·도민의 삶과 직결되는 핵심 영역인 만큼, 통합 과정에서 서비스 단절이나 혼선이 없어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앞으로도 광주시와 긴밀히 협력해 더 나은 보건복지 통합 체계를 구축하겠다고 밝혔다. -
무안에서 광주 군 공항 이전 주민설명회 열린다
국방부가 주관하는 광주 군 공항 이전 관련 주민설명회가 4월 1일 오후 2시, 무안군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열린다.이번 설명회는 군 공항 예비이전후보지 선정에 앞서 주민들의 궁금증을 해소하고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 군 공항 이전사업 절차, 광주공항 국내선 이전, 이전주변지역 지원방안, 정부 차원 지원사업 등이 설명될 예정이다.특히 국방부와 관계기관이 주민 질의에 직접 답변하는 시간도 갖는다.전라남도는 지난해 12월 17일 대통령실 주관 6자 협의체 합의 이후 정부, 광주시, 무안군과 지속적인 협의를 통해 주민 지원방안과 지역발전 방향을 구체화하고 있다. 전남 광주 행정통합 이후에도 광주 민간 군 공항 통합 이전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전남광주통합특별시 설치를 위한 특별법에 ‘군 공항 이전 주변지역 지원에 관한 특례’ 조항을 반영했다.이를 통해 무안 국가산단 신속 지정과 이전 주변 지역 지원을 위한 제도적 기반을 마련했다는 평가다.전남도는 이번 설명회를 통해 지역사회와의 소통을 강화하고 주민 의견을 이전부지 선정 절차에 반영, 정부와 협력하여 안정적으로 절차가 진행되도록 지원할 방침이다. 광주 군 공항 이전은 단순한 시설 이전을 넘어 서남권 성장 기반 구축과 연계된 국가균형발전 과제로 평가받는다.전남도는 지역 발전 지원 방안이 실질적이고 구체적으로 마련될 수 있도록 정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할 계획이다.전남도 관계자는 “이번 주민설명회가 광주 군 공항 이전 문제와 관련해 주민과 충분히 소통하는 자리가 되기를 바란다”며 “도민의 목소리를 최우선에 두고 지역 발전과 주민 지원 방안이 실질적으로 마련되도록 정부와 함께 책임있게 대응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도,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으로 지역 경제 성장 견인
충북도가 도내 반도체 기업의 인력난 해소와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3일, 충북도는 충청북도의회에서 '2026년 충북 지역, 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 설명회를 개최, 반도체 기업과 시군 담당자, 유관기관 관계자 80여 명이 참석했다.도는 이 자리에서 올해 50억 원의 예산을 투입, 청주시, 보은군, 진천군, 괴산군, 음성군 5개 시군과 협력하여 반도체 기업 맞춤형 일자리 지원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지역산업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은 충북도가 지역 성장에 적합한 산업을 선정, 해당 산업 특성에 맞는 고용 계획 수립과 일자리 창출, 유지, 질 개선 등을 종합적으로 지원하는 사업이다. 충북도는 2024년부터 반도체 산업의 인력난 해소와 고용 기반 강화를 지속적으로 지원해왔다.이번 설명회는 본격적인 참여 기업 모집을 알리고 실질적인 사업 혜택을 안내하기 위해 마련됐다. 올해 집중적으로 지원하는 주요 프로그램으로는 취업 연계, 워라밸 지원, 고용안정 인센티브, 산업전환 대응 및 직무 고도화 사업 등이 있다.특히 이날 행사에서는 사업 공고 내용과 신청 방법 등 세부 지원 사항에 대한 상세한 안내가 이뤄졌다. 기업별 1:1 맞춤형 밀착 상담을 통해 참석 기업 관계자들의 현장 애로사항을 청취하고, 기업 여건에 맞는 실질적인 사업 참여 방안을 제시해 큰 호응을 얻었다.박은숙 도 일자리정책과장은 "기업에게 도움이 되는 맞춤형 일자리 지원사업을 적극 안내하고 현장 중심의 지원을 대폭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양질의 일자리가 많이 창출되어 튼튼한 고용의 유지와 격차 완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촘촘히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해당 사업 접수는 지난 3월 16일부터 시작되었으며, 세부 내용 및 신청 방법은 충청북도 홈페이지 공고 및 충북 일자리과제관리시스템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
전남-광주 통합 특별시, 20조 정부 지원금 활용 '시민 아이디어'로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의 통합 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20조 원에 달하는 정부 지원금 활용 방안을 시·도민과 함께 모색한다.전남도는 28일 장성에서 시·도민의 의견을 듣는 청책대동회 '바란'을 개최하고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을 본격적으로 시작한다고 밝혔다. 이번 포럼은 정부 지원금 활용에 대한 시민들의 다양한 아이디어를 수렴하고 정책 결정 과정에 시민 참여를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은 시민위원과 정책위원으로 구성된다. 시민위원은 누구나 참여하여 정책을 제안할 수 있으며, 정책위원은 분야별 전문가로 운영될 예정이다.전남도는 시민위원과 정책위원을 상시 모집 중이며, 전남도 누리집 도민소통 플랫폼을 통해 참여 신청을 받고 있다. '바란'은 내·외빈, 축사, 마이크 독점이 없는 '3무'를 원칙으로 누구나 자유롭게 참여해 의견을 제시하는 참여형 정책 프로그램이다.강위원 전남도 경제부지사는 “이번 바란은 시·도민의 집단지성으로 20조 원의 설계도를 함께 그리는 자리”라고 강조했다. 그는 “전남광주통합특별시가 시민주권 재정의 새로운 모델이 되도록 하겠다”고 덧붙였다.전남도는 '바란'에서 제안된 의견들을 관련 부서 검토와 협의를 거쳐 향후 20조 원 재정 활용 계획에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도민들의 실질적인 삶에 도움이 되는 정책을 수립하고, 통합 특별시의 성공적인 출범을 지원한다는 방침이다.전남도는 '20조 시민공동체 포럼'을 중심으로 참여형 정책 결정 구조를 제도화해 통합특별시의 핵심 거버넌스로 발전시켜 나갈 계획이다. -
청남대 토요클래스, 딸기모찌와 보자기 포장으로 '정성'과 '배려'를 나누다
충청북도 청남대관리사업소가 지난 21일 특별한 원데이 체험 프로그램을 진행했다. '딸기모찌 만들기 & 보자기 포장' 체험에 전 국민의 관심이 쏠렸다.이번 행사는 단순한 체험을 넘어, 정성과 배려의 의미를 되새기는 소중한 시간이었다는 평가다. 아이부터 어른까지 다양한 연령대가 참여하여 더욱 의미 있었다.참가자들은 떡살과 신선한 딸기를 이용해 개성 넘치는 딸기모찌를 직접 만들었다. 서툴지만 정성이 가득 담긴 손길들이 모여 앙증맞은 딸기모찌가 완성됐다. 보자기 포장법 교육도 진행되어, 선물에 담긴 마음을 더욱 아름답게 표현하는 방법을 배웠다.강혜경 청남대관리사업소장은 "교육생들이 정성으로 음식을 만들고, 배려하는 마음으로 보자기를 포장하며 정성과 배려에 대해 다시 한번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을 제공하고자 했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사회에 환원된 청남대인 만큼 전 국민, 전 연령층이 즐길 수 있는 프로그램을 발굴해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청남대를 만들겠다"는 포부를 드러냈다.청남대관리사업소는 앞으로도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통해 국민들에게 즐거움과 감동을 선사할 계획이다. 정성과 배려가 가득한 청남대의 행보에 귀추가 주목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