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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흥면, 어울림청년연합회와 함께 독거노인 주거환경 개선 봉사
의흥면이 어울림청년연합회와 손잡고 지난 21일, 지역 내 독거노인 가구를 찾아 주거환경 개선을 위한 청소 봉사활동을 펼쳤다.고령의 홀몸 어르신이 거주하는 이 집은 오랫동안 제대로 정리되지 않아 쓰레기가 쌓여 위생과 건강이 우려되는 상황이었다. 이에 의흥면과 어울림청년연합회가 민관 협력으로 주거환경 개선에 나섰다.어울림청년연합회 회원들은 이날 소형 포크레인과 트럭 등 장비를 동원하여 집 안팎에 방치된 쓰레기를 수거하고 주변 환경을 정비했다. 묵은 쓰레기를 치우고 깨끗하게 청소하여 어르신이 보다 쾌적한 환경에서 생활할 수 있도록 도왔다.청소 봉사활동과 더불어 이불 세트와 전기매트 등 40만원 상당의 물품도 함께 전달했다. 따뜻한 겨울을 보내시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어르신의 생활에 실질적인 도움을 더했다.장명관 어울림청년연합회장은 "어르신께서 깨끗하고 안전한 환경에서 생활하시는데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를 위한 봉사활동에 적극적으로 참여하겠다"고 밝혔다.유상호 의흥면장은 "주말에도 시간을 내어 이웃을 위해 봉사해 주신 어울림청년연합회 회원들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민관이 협력하여 지역 주민들을 위한 봉사활동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임을 강조하며,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의흥면을 만들어가겠다고 덧붙였다. -
의창도서관, 도서관의 날 맞아 다채로운 문화 행사 펼쳐
창원특례시 의창도서관이 2026년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기념하여 특별한 독서문화 행사를 준비했다. 4월 9일부터 23일까지 최윤덕 고향의봄 명곡도서관에서 시민들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될 예정이다.'도서관 속 작은 펼침, 세상을 여는 큰 열림'이라는 표어 아래, 이번 행사는 시민들의 도서관 이용을 활성화하고 책과 더욱 가까워지는 기회를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강연, 공연, 체험, 전시 등 다채로운 볼거리와 즐길 거리가 마련되어 있다.주요 행사로는 김경미 작가와의 만남이 준비되어 있다. 어부바 앱에 접속하셨습니다의 저자 김경미 작가의 특강 '큰 펼침'이 시민들을 기다린다. 모래로 펼쳐지는 환상적인 동화, 샌드아트 공연도 놓칠 수 없는 볼거리다. 이 외에도 캘리그라피 체험, 우쿨렐레, 아이스크림 입욕제 만들기 등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준비되어 있다.도서관 자료실에서는 특별한 이벤트가 진행된다. '독서감각! 가짜 책을 찾아라'는 서가 속 가짜 책을 찾아오는 시민에게 기념품을 증정하는 행사다. '내가 채우는 올해의 책'은 스스로 올해 꼭 읽을 책을 약속하는 참여형 이벤트다.의창도서관과 김외화 과장은 “도서관의 날과 도서관 주간을 맞아 시민들이 책과 더욱 가까워지고, 도서관이 즐겁고 유익한 문화 공간으로 자리매김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이번 행사를 통해 의창도서관이 지역 문화의 중심으로서 더욱 발전할 것으로 기대된다. -
무안군, 제157회 황토골 자치마당 개최…공직 청렴 다짐
무안군이 지난 20일, 승달문화예술회관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제157회 ‘황토골 자치마당’을 개최했다.이번 자치마당은 공직자의 청렴 의식을 높이기 위해 마련됐으며, 홍봉주 변호사를 초청해 ‘공직청렴과 법제교육’을 주제로 진행됐다.홍 변호사는 이날 강연에서 청렴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법과 원칙에 기반한 공정한 행정을 당부했다. 그는 "청렴은 공직자가 지켜야 할 기본 가치이며 법에 대한 이해는 공정한 행정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이번 교육은 공직자들이 청렴의 의미를 되새기고, 법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계기가 됐다는 평가다. 특히, 홍봉주 변호사의 생생한 강연은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김형배 자치행정과장은 “앞으로도 공직자의 청렴 의식과 법제 이해를 높이기 위한 교육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신뢰받는 공직사회 구현에 앞장서겠다”는 의지를 드러냈다.무안군은 이번 자치마당을 통해 공직자들의 청렴 의식을 더욱 강화하고, 군민들에게 신뢰받는 공직사회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 -
오수면, 어르신 야간 안전 책임진다…신발 반사지 지원
임실군 오수면이 어르신들의 야간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오수면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20일 오수시장상인회 광장에서 안전사고 예방 캠페인과 함께 신발 반사지 부착 활동을 펼쳤다.이번 캠페인은 야간 보행 시 어르신들의 안전을 확보하기 위한 2026년 마을복지 특화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특히 어르신들의 낙상 및 교통사고 위험을 줄여 안전한 일상생활을 돕는 데 목적이 있다.이날 행사에는 장윤미 오수면장, 박세근 지사협위원장을 비롯해 협의체 위원 20여 명이 참여했다. 임실경찰서 오수지구대도 함께 캠페인에 동참하여 의미를 더했다.협의체는 시장을 찾은 어르신과 주민들에게 직접 신발 반사지를 부착하며 보행 안전에 대한 중요성을 강조했다. 동시에 안전사고 예방 홍보 활동도 진행했다.뿐만 아니라 협의체는 33개 마을 복지이장을 통해 70세 이상 어르신 1200여 명에게 신발 반사지를 배부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어르신들이 일상 속에서 스스로 안전을 지킬 수 있도록 지원할 예정이다.박세근 민간위원장은 “지역 주민 모두가 저녁에도 안전하게 거닐 수 있는 ‘안전한 오수’를 만드는 데 협의체가 앞장서겠다”고 의지를 밝혔다.장윤미 오수면장은 “어르신들의 안전을 위해 관련 기관과 협력하여 지역 공동체 안전망 확보에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합천군, 경남관광박람회 최우수상 수상…고스트파크 축제 효과
합천군이 2026 경남관광박람회에서 경남관광상품개발 Awards 군부 최우수상을 받았다.합천군은 '고스트파크 축제'를 주제로 한 홍보관 운영과 지역 특산물 홍보를 통해 좋은 평가를 받았다. 이번 수상은 합천군의 차별화된 관광 상품 개발 능력을 인정받은 결과로 풀이된다.창원컨벤션센터에서 열린 이번 박람회는 경상남도와 창원시가 주최했다. 지역 연계 관광 프로그램 홍보와 우수 관광 정책 사례를 공유하는 자리였다.합천군은 이번 박람회에서 다양한 관광 상품 개발 홍보 마케팅 추진 및 수상 실적, 지역사랑 휴가지원 사업 공모 선정 등을 발표했다. 특히, 매년 여름 영상테마파크에서 열리는 '고스트파크 축제' 홍보관은 관람객들의 큰 관심을 끌었다.홍보관에서는 포토존, 고스트 의상 체험, 타투와 페이스페인팅, '고스트를 이겨라' 게임 등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을 운영했다. SNS 팔로우 이벤트도 진행하며 방문객 참여를 유도했다.합천유통과 협력하여 양파라면 등 지역 특산품 시식과 판매를 진행, 합천 농특산물 홍보에도 힘을 보탰다. 4월부터 시행 예정인 '합천 반값여행'과 '합천 디지털 관광주민증' 사업도 함께 홍보하며 관광객 유치 기반을 다졌다.조홍남 관광진흥과장은 “고스트파크 축제를 중심으로 한 체험형 콘텐츠와 특산품 연계 홍보가 관람객들에게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밝혔다. 이어 “앞으로도 차별화된 체류형 관광 상품과 지역 자원을 결합한 마케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합천 관광의 경쟁력을 높여나가겠다”고 말했다. -
충남사회서비스원,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보호자 교육 실시
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가 오는 4월 16일부터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보호자를 위한 교육을 시작한다. 9월까지 총 5회에 걸쳐 진행되는 이번 교육은 자녀의 미디어 사용 문제로 고민하는 보호자들을 위해 마련됐다.이번 교육은 가정 내에서 실천 가능한 구체적인 지도 방법을 제공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충남 도내 청소년 보호자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실시간 화상회의와 유튜브 라이브 송출을 통해 비대면 방식으로 진행된다.교육 내용은 미디어에 의존하는 청소년 자녀에 대한 이해를 돕고, 건강한 교육 및 지도 방법인 '친, 한, 자' 양육원리를 학습하는 것으로 구성된다. 인터넷, 스마트폰 과의존 척도 검사도 진행하며, 미디어 과의존 예방 및 치유 서비스에 대한 안내도 제공한다.특히, 교육 참여 후에도 지속적인 관리가 이루어질 예정이다. 전화 상담을 통한 상담 지원은 물론, 온라인 보호자 교육 콘텐츠 안내와 교육 교구재를 제공하여 가정 내 실천 활동을 장려한다.충남사회서비스원 청소년상담복지센터는 보호자 교육 외에도 '인터넷, 스마트폰 치유캠프', '미디어 과의존 청소년 치료비 지원'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과 올바른 미디어 이용 환경 조성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계획이다. -
나주에 직류 전력망 실증센터 들어선다…차세대 전력망 선도
나주시가 차세대 전력망 구축을 위해 직류 기반 전력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라남도 분산에너지 특구 지정에 발맞춰 에너지 신산업 거점 도시로 도약한다는 목표다.나주시는 중소벤처기업부의 '글로벌혁신 규제자유특구 실증기반 R&D' 사업의 일환으로 '미래 직류 기반 전력망 플랫폼 인프라 구축 사업'을 추진한다고 23일 밝혔다. 이 사업을 통해 직류 기반 중전압 전력망 실증센터 구축이 본격화될 예정이다.이번 사업은 나주시와 전라남도가 공동으로 사업비를 지원한다. 녹색에너지연구원이 주관기관으로 참여하며, 한국전자기술연구원, 한국전기산업진흥회, 전남테크노파크도 공동 수행기관으로 기술 개발과 실증을 함께 추진한다.총 사업비 78억 8천만원이 투입되는 이번 사업은 2025년 4월부터 2026년 12월까지 21개월 동안 진행된다.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구축 정책과 연계, 기존 교류 중심 전력망의 한계를 보완하고 분산형 전원 확대에 대응하기 위한 핵심 기반 사업으로 추진된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나주시는 2026년 5월 신규 중전압 직류 실증센터 착공을 시작, 같은 해 11월 준공을 목표로 사업을 추진한다. 실증센터는 5kV급 직류 배전이 가능한 인프라를 기반으로 직류 컨버터, 차단기, 전기차 충전기 등 다양한 직류 전력기기가 구축된다.발전, 변환, 저장, 소비를 아우르는 직류 기반 에너지 흐름을 실제 환경에서 구현, 전기차 충전과 신재생에너지 연계 등 다양한 활용 시나리오를 실증하고 직류 전력 기술의 성능과 안정성을 종합적으로 검증할 계획이다.나주시 관계자는 "이번 사업은 정부의 차세대 전력망 정책과 전남 분산에너지 특구 추진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는 전략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직류 전력망 실증을 통해 에너지 효율을 높이고 에너지 신산업 생태계 조성과 지역 산업 경쟁력 강화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직류 전력 기술의 실증을 넘어 실제 적용 기반을 확보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산업단지와 분산에너지 시스템에 확대 적용할 수 있는 사업화 모델을 구축할 계획이다. 또한 사고 전류 분석, 계통 안정성 검증, 시험 절차서 개발 등 실증 기반 연구도 함께 추진, 직류 전력망 확산에 필요한 기술적 제도적 기반을 마련할 예정이다. -
함평군, 2026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 '정조준'
함평군이 2026년 종합청렴도 2등급 달성을 목표로 반부패 역량 강화에 나선다. 군은 최근 간부 공무원들이 참석한 가운데 '2026년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계획 공유 회의'를 개최, 청렴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고 밝혔다.이번 회의에서는 2025년 공공기관 종합청렴도 평가 결과를 분석하고, 부패 취약 분야에 대한 심도 깊은 진단이 이뤄졌다. 특히 지난해 함평군은 종합청렴도 평가에서 3등급을 기록, 전년 대비 2단계 상승했지만, 청렴 노력도에 비해 내·외부 체감도가 낮다는 지적이 있었다.이에 함평군은 올해 '공정하고 투명한 클린 함평'을 비전으로 삼고, 4개 분야 25개 세부 과제를 적극 추진할 계획이다. 핵심 과제로는 공직자 부패취약요인 정밀 진단 조사, 민원인 청렴해피콜 조사, 비공무원 공정 채용 자체 감사, 부패 취약분야 탑 픽 제도개선 등이 포함됐다.군은 기존의 형식적인 시책을 과감히 축소하고, 공정성과 투명성을 핵심 가치로 하는 실효성 있는 정책을 수립해 추진할 방침이다. 이를 통해 조직 내부와 군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 행정을 구현하는 데 주력할 예정이다.함평군 관계자는 “청렴은 공직사회의 기본이며 군민 신뢰의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간부 공무원부터 솔선수범하여 공정하고 투명한 행정을 실천하고, 군민에게 신뢰받는 청렴한 군정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한편 함평군은 앞으로도 정기적인 청렴 회의체 운영과 이행 점검을 통해 청렴 시책의 실행력을 높여나갈 계획이다. 군민이 체감하는 청렴도 향상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한다는 방침이다. -
통영 해바라기, 취약계층 어르신에 따뜻한 갈비탕 나눔
통영 지역 건설업자 모임 '해바라기'가 지난 20일, 지역 내 취약계층 어르신 180명에게 따뜻한 갈비탕과 간식 꾸러미를 전달하며 훈훈한 나눔을 실천했다.이번 행사는 통영시 무전동에 위치한 '지존밀면 통영점'에서 진행됐다. 노인 맞춤 돌봄서비스를 받는 어르신들에게 정성껏 준비한 따뜻한 한 끼 식사를 제공하기 위해 마련됐다.'해바라기'는 지난 3월과 11월에 이어 이번이 세 번째 나눔 행사다. 회원들의 자체 회비로 행사를 마련했으며, 각 회차마다 90명의 어르신이 안전하게 식사할 수 있도록 오전 11시부터 오후 1시 30분까지 두 차례에 걸쳐 진행했다.특히 회원 18명은 배우자와 함께 직접 서빙과 간식 지원에 나서 따뜻함을 더했다. 거동이 불편한 어르신들의 안전한 이동을 위해 생활지원사들이 함께 했다.김충성 해바라기 회장은 “작은 정성이지만 어르신들께 따뜻한 마음을 전할 수 있어 기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서로를 돌보는 나눔 문화를 만들어가겠다는 포부를 밝혔다.2023년 설립된 '해바라기'는 통영시 건설업자 모임으로 현재 8명의 회원이 활동 중인 소규모 단체다. 지역사회 취약계층 어르신들에게 영양가 있는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건강을 증진시키고 지역사회 연대감을 강화하는 데 꾸준히 기여하고 있다. -
거창군, ‘추억의 변사극’ 으로 어르신들께 감동의 봄날 선사
거창군은 지난 20일 거창문화센터 공연장에서 거창군 삶의 쉼터 주관으로 어르신 400여명을 모시고 개최한 무성영화 변사극 '검사와 여선생'공연이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번 공연은 지난해 함안군에서 큰 호응을 얻었던 '무성영화 변사공연'을 경상남도가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 의 일환으로 올해 도내 10개 군 지역으로 확대한 후 가장 먼저 열린 '첫 번째'공연이라는 점에서 더욱 큰 의미를 가졌다.본격적인 영화 상영에 앞서 진행된 '웃음치료 특강'은 어르신들의 긴장을 풀어주고 공연장의 흥을 한껏 돋우었다.강사의 재치 있는 입담과 율동에 맞춰 박장대소하며 마음의 문을 연 어르신들은 이어진 무성영화 관람에서 더욱 깊이 몰입하는 모습을 보였다.이어 1940년대 무성영화 명작 ‘검사와 여선생’ 이 스크린에 오르고 이 시대 마지막 변사 최영준 씨의 구성진 목소리와 실감 나는 해설이 시작되자 객석 곳곳에서는 웃음과 박수, 때로는 눈물을 훔치는 장면이 연출됐다.공연장을 찾은 한 어르신은 "어린 시절 가설극장에서 보던 변사 공연을 수십 년 만에 다시 보니 감회가 새롭다"며 "잠시나마 청춘으로 돌아간 기분이 들어 정말 행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이날 공연장에는 구인모 거창군수와 거창군의회 이재운 의장을 비롯해 경상남도의회 박주언 문화복지위원장, 김일수 도의원, 경상남도 복지여성국장 등 주요 내빈이 참석해 어르신들과 소통의 시간을 가졌다.박완수 경상남도지사는 영상 축사를 통해 "도내 10개 군 중 올해 첫 번째로 공연을 개최하게 된 거창군 어르신들께 축하를 드린다"며 "어르신이 행복해야 경남이 행복하다, 앞으로도 눈높이에 맞는 다양한 문화 복지 사업을 펼치겠다"고 전했다.구인모 거창군수는 "오늘 어르신들의 밝은 표정을 보니 문화의 힘을 다시금 느꼈고 우리 군이 경남의 첫 주자로 사업을 시작해 뜻깊다"며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끼며 여가를 즐기실 수 있도록 품격 있는 복지 행정을 이어 가겠다"고 말했다.한편 거창군은 이번 공연의 성공적인 개최를 발판 삼아, 앞으로도 '어르신을 위한 영화관 나들이 사업'을 통해 어르신들의 정서적 풍요로움을 채워줄 수 있는 다채로운 문화 프로그램을 지속해서 제공할 예정이다.거창군 삶의 쉼터에서 오는 12월까지 운영하는 영화 관람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 롯데시네마 거창 제1상영관에서 선착순 무료로 진행된다. -
임실군, 공동·개별주택 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실시
임실군이 3월 18일부터 4월 6일까지 관내 주택 소유자와 이해관계인을 대상으로 공동주택 및 개별주택 가격 열람과 의견 청취를 진행한다.이는 주택가격 변동에 따른 주민 불이익을 최소화하고, 공정한 가격 결정을 위한 조치다. 열람 대상은 2026년 1월 1일 기준 공동주택 2146호와 개별주택 1만554호다.의견 청취 제도는 주택가격의 과도한 상승이나 하락으로 인해 주택 소유자가 겪을 수 있는 불이익을 사전에 방지하기 위한 것이다. 접수된 의견은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처리 결과가 개별적으로 통지될 예정이다.열람 및 의견 제출이 완료되면, 임실군은 4월 30일에 최종 주택가격을 결정해 공시한다. 이렇게 결정된 주택가격은 주택 시장에 가격 정보를 제공하고, 지방세 및 국세의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이번 열람 대상 주택가격은 주거용 건축물과 그 부속 토지를 합산한 가격이다. 상가 등 비주거용 일반 건축물은 열람 대상에 포함되지 않는다.임실군 관계자는 “이번 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에 많은 주민들이 관심을 갖고 참여해주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주민 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공정하고 정확한 주택가격 결정에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
임실 옥정호, 벚꽃 물결 가르며 자전거 질주…전국 대회 개최
임실군이 옥정호 벚꽃축제와 연계해 ‘2026 옥정호 그란폰도 메디오폰도 대회’를 4월 11일에 개최한다.벚꽃으로 둘러싸인 옥정호를 배경으로 자전거 라이딩의 매력을 만끽할 수 있는 기회다. 전북특별자치도 사이클연맹이 주최·주관하는 이번 대회는 전국 최상위급 규모로 치러진다.옥정호와 섬진강 일원의 수려한 자연경관을 배경으로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보인다.이번 대회는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관광과 결합된 체류형 행사로 기획됐다. 지역경제 활성화와 '천만관광 임실' 실현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임실군은 전망한다.대회는 옥정호 벚꽃축제가 시작되는 4월 11일 오전 8시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한다. 참가자들은 임실읍, 성수면, 덕치면, 운암면, 청웅면 등 주요 구간을 자전거로 달리게 된다. 최종 목적지는 다시 임실종합경기장이다.경기는 장거리 코스인 '그란폰도'와 중거리 코스인 '메디오폰도'로 나뉜다. '그란폰도'와 '메디오폰도'는 각각 '긴 거리', '중간 거리'를 의미하는 이탈리아어다. 유럽을 비롯한 세계 각국에서 자전거 마라톤 형식으로 널리 열리고 있다.그란폰도 코스는 임실종합경기장을 출발해 덕치 회문삼거리를 지나 정읍 산내면사무소, 운암 카페거리, 운암 소재지를 거쳐 임실종합경기장으로 돌아온다. 메디오폰도 코스는 임실종합경기장에서 출발해 성수 조치삼거리, 장수 산서 오수 상신촌, 삼계 학정, 덕치 회문삼거리, 청웅 모래재 등을 거쳐 출발점으로 복귀한다.비교적 짧은 거리지만 다양한 지형과 아름다운 풍경을 만끽할 수 있어 참가자들의 만족도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라이딩 중 마주하는 옥정호의 절경과 벚꽃 가로수길은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것이다.임실군은 참가자들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고려하여 대회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기 구간 내 포트홀과 잔석 제거 등 도로 환경을 정비하고, 임실경찰서 및 임실군 자전거연맹 등 유관기관과 협력해 주요 구간마다 교통 유도 요원을 배치할 계획이다. 또한 참가자들을 대상으로 사전 안전 교육도 실시한다.심 민 군수는 “지난해에 이어 올해도 전국 자전거 동호인들이 함께하는 대회를 개최하게 되어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밝혔다. 덧붙여 “참가자들이 안전하게 대회를 마친 뒤 옥정호 벚꽃축제도 함께 즐기며 임실의 대표 관광지인 붕어섬의 봄 정취를 만끽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
밀양시,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추진
경남 밀양시는 관광객의 여행 부담을 덜고 지역 상권에 활력을 더하기 위해 2026년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을 추진한다.이번 사업은 밀양시가 지역사랑 휴가지원사업 공모에 선정되며 추진 기반이 마련됐다.시는 지난해 시범 운영 당시 확인한 관광객들의 높은 호응과 지역 소비 진작 효과를 바탕으로 올해는 지원 범위와 운영 체계를 한층 보완해 사업을 확대 운영한다.사업 기간은 오는 4월 1일부터 8월 31일까지다.참여 대상은 밀양시 외 지역에 거주하는 사전 신청 관광객으로 연 2회까지 참여할 수 있다.다만 생활권이 겹치는 김해시, 창원시, 양산시, 창녕군, 청도군, 울산광역시 거주자는 제외된다.사전 신청은 3월 말에 개설 예정인 반하다밀양 반값여행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지원금은 여행 경비의 50%를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하는 방식이다.개인은 2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10만원까지, 2인 이상 팀은 40만원 이상 소비 시 최대 20만원까지 지원받을 수 있다.최소 소비금액은 10만원 이상이다.청년과 가족 단위 관광객에게는 혜택이 더 커진다.청년기본법상 청년인 19세부터 34세까지는 환급률 20%를 추가 적용해 최대 70%, 최대 14만원까지 지원한다.가족여행은 동일 거주지에 사는 직계존 비속 및 배우자에 한해 적용되며 인원 수에 따라 1인당 최대 10만원씩, 최대 5명까지 지원한다.지원을 받으려면 사전 신청이 필수다.또 지정 관광지 2곳 이상을 방문한 인증 사진을 제출해야 하며 모바일 밀양사랑상품권 결제 건만 지원 대상에 포함된다.시는 이번 사업이 단순한 여행비 지원을 넘어, 관광객들이 밀양의 자연과 역사, 문화, 먹거리를 충분히 즐기는 체류형 관광의 마중물이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이를 통해 지역 상권에도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보고 있다.밀양시 관계자는 "반하다밀양 반값여행은 관광객에게는 실속 있는 여행 기회를 제공하고 지역 상권에는 소비 활력을 더하는 사업"이라며 "지난해 시범사업의 성과를 바탕으로 더 많은 관광객이 밀양의 매력을 쉽고 편하게 누릴 수 있도록 사업을 알기 쉽게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
밀양 내일동, '우리 동네런 프로젝트' 본격 추진…지역 경제 활성화 기대
밀양시 내일동이 '우리 동네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지역 경제에 새로운 활력을 불어넣기 위해 생활체육과 관광을 연계한 것이 특징이다. 지난 21일에는 밀양시청 마라톤 동호회와 함께 트레일 러닝 코스 현장 답사를 진행했다.'우리 동네런 프로젝트'는 '밀양시 작은성장동력 사업'의 하나로, 지역의 관광 자원과 상권을 연결하는 트레일 러닝 프로그램을 통해 지역 경제를 활성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특히 최근 생활체육 트렌드로 떠오르는 트레일 러닝을 도입해 눈길을 끈다. 마라톤 동호회원들은 답사에서 실제 코스를 달리며 안전성, 난이도, 동선 등을 꼼꼼히 점검했다. 관광 자원 및 전통시장과의 연계 방안에 대한 논의도 이어졌다.현재 구상 중인 코스는 영남루, 달팽이전망대, 달빛쌈지공원 등 내일동의 주요 관광지를 연결한다. 참가자들은 도심 속 자연 경관과 문화 자원을 동시에 체험할 수 있다.러닝 코스와 인근 전통시장 및 상가를 연계해 운동 후 자연스럽게 지역 상권을 이용하도록 유도, 소상공인 매출 증대와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민귀옥 내일동장은 "이번 사업이 운동과 관광, 지역경제를 잇는 성공적인 모델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지역 자원을 활용한 생활체육 및 관광 연계 사업을 꾸준히 확대해 실효성 있는 프로그램으로 발전시켜 나가겠다"고 밝혔다.내일동은 이번 답사 결과를 바탕으로 코스를 개선하고,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참여하는 '우리 동네런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