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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주군, 청렴도 1등급 목표로 청렴 회의체 본격 가동
완주군이 청렴도 1등급 달성을 목표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지난 23일, 유희태 군수 주재로 간부 공무원 50여명이 참석한 '2026년 제1차 청렴 회의체 회의'가 열렸다.회의에서는 공정하고 신뢰받는 조직 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2026년까지 반부패 청렴도 향상 추진 계획을 공유하고, 반부패 협력 강화를 위한 청렴 핵심 추진 과제에 대한 심도 깊은 의견 교환이 있었다.군은 올해 종합 청렴도 평가에서 1등급 달성을 목표로 하고 있다. 이를 위해 기존 청렴 정책을 강화하고 개선할 방침이다. 고위직 참여형 청렴 시책 도입과 부패 취약 분야 발굴 체계화 등 실효성 있는 시책을 중점적으로 추진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회의에서 모든 공직자가 청렴을 생활화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공정한 조직 문화를 구축하고 공정하고 신뢰받는 청렴 완주 구현에 앞장서 줄 것을 강조했다. 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행정의 투명성을 높이고 군민이 체감할 수 있는 청렴한 행정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모든 역량을 집중할 계획이다. -
정원에서 찾는 아이들 마음 치유’ 본격 시동
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는 23일 센터 5층 공동체공유공간에서더숲, 푸른도시협의회, 치유교육공동체와 함께 '학교숲 정원 조성을 통한 학교숲 지역교육과정 운영'을 위한 4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자연 기반의 치유 정원을 매개로 학교와 마을 간의 견고한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 청소년들의 스트레스 완화 및 마음 건강을 돕는 지속가능한 교육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이날 협약에 따라 4개 기관은 학교숲 정원 조성 및 유지 관리 학교숲 연계 정원 마을교육과정 개발 및 운영 식물 교감과 노작 활동 등 치유 프로그램 지원 지역교육 자원 공유 및 성과 관리 등에 대해 적극 협력하기로 했다.구체적으로 전주교육통합지센터는 사업 총괄 및 네트워크 조정을 맡고더숲은 조성 기술 지원과 전문 컨설팅을 맡는다.또, 푸른도시협의회는 지역 생태 자원 연계와 환경 교육을 지원하고 치유교육공동체는 실제 교육프로그램 실행과 아동 청소년 마음건강 케어에 집중하게 된다.이와 함께 이날 협약식에 참석한 각 기관 대표들은 운영계획을 공유하고 학교 숲이 단순한 녹지 공간을 넘어 아이들의 마음을 치유하고 생태 감수성을 키워주는 살아있는 교육 현장이 될 수 있도록 힘을 모으기로 뜻을 모았다.협약에 참여한 한 기관 대표는 "이번 협약은 전주의 아이들이 자연 속에서 정서적 안정을 찾고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마음을 모은 결과"라며 "단순한 정원 조성을 넘어 학교 숲을 매개로 한 '전주형 자연친화 치유교육생태계'의 기틀을 마련하게 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고 소감을 밝혔다.전주교육통합지원센터 관계자는 "앞으로 각 기관의 전문성을 결합해 내실 있는 자연친화 생태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아이들의 생태 감수성을 높이는 지속가능한 교육 환경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강진 경찰서 앞 100년 느티나무, 안전 문제로 정비 결정
강진군이 강진경찰서 앞에 자리한 100년 넘은 느티나무를 정비하기로 했다. 안전진단 결과, 나무의 부후율이 높아 안전에 심각한 문제가 있다는 판단 때문이다.해당 느티나무는 강진읍 남성리 강진경찰서 앞에 위치하며, 높이 약 10m, 둘레 330cm에 달하는 노거수다. 오랫동안 지역의 상징으로 여겨져 왔다.강진군은 작년 12월, 전문 나무병원에 의뢰해 느티나무의 위험성을 평가했다. 음파 단층 촬영 등 정밀 장비를 동원하여 수목 내부 상태를 꼼꼼히 분석했다.진단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나무 내부에 부후가 심하게 진행되었고, 생육 상태도 좋지 않았다. 잎의 크기가 작아지고, 줄기에는 균열과 부후가 발견됐다. 심지어 일부 가지는 이미 고사한 상태였다.뿌리 역시 일부가 썩어 있었고, 좁은 공간과 주변 구조물 때문에 지지력도 약해진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나무가 서쪽으로 20도 정도 기울어져 있어 강풍이나 폭우 시 쓰러질 위험이 있다는 평가가 나왔다.정밀 진단 결과, 내부 부후 비율은 58.8%로 E등급을 받았다. 이는 가장 위험한 단계에 해당한다. 저항기록드릴 조사에서도 내부 결함이 확인되는 등 구조적 안정성이 크게 저하된 것으로 분석됐다.강진군은 경찰서와 도로가 인접한 위치적 특성을 고려, 군민 안전을 위해 정비 결정을 내렸다. 군 관계자는 "사전 예방적 조치가 필요하다는 전문가 의견을 받아들여 정비를 추진하게 됐다"고 밝혔다. -
함평군, 한국도로교통공단과 손잡고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추진
함평군이 교통안전 교육 인프라 구축에 나선다. 전라남도,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교육원 건립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며 속도를 낼 전망이다.함평군은 23일 전라남도, 한국도로교통공단과 교통안전교육원 건립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은 교통안전 인재 양성과 체계적인 교육 서비스 제공을 위한 교육원 건립을 목표로 한다.전라남도는 국비 확보 및 행정 지원에 적극 협력한다. 함평군은 사업의 신속한 추진을 위해 인허가 등 행정 지원을 담당할 예정이다.한국도로교통공단은 교육원이 미래 환경에 부합하는 시설로 조성될 수 있도록 국비 확보 및 사업 추진에 적극적으로 나선다는 방침이다. 각 기관은 신의성실의 원칙에 따라 협약 내용을 성실히 이행할 계획이다.함평군은 이번 교육원 유치를 통해 교통안전 전문 인력 양성 기반을 확보하고 교육생 유입에 따른 지역 경제 활성화,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특히 교육원 건립은 지역 내 공공 인프라 확충과 더불어 교통안전 문화 확산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함평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하여 교통안전교육원이 차질 없이 조성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덧붙여 “교통안전교육원 조성으로 군민에게 안전한 생활환경을 제공하고 함평군의 지속 가능한 발전 기반을 마련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춘천시,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7명 농가 배치…인력난 숨통
춘천시가 농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캄보디아 계절근로자 77명을 지역 농가에 배치했다.춘천시는 캄보디아와 계절근로자 업무협약을 체결, 지난 21일 입국한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입국 설명회를 열었다. 고용주 55명도 함께 참석했다.시는 이 자리에서 근로 조건과 체류 시 유의사항을 상세히 안내하고, 안전 교육을 실시하여 안정적인 근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특히 올해부터는 계절근로자 상해보험 가입이 의무화됨에 따라 보험 제도에 대한 자세한 설명도 이루어졌다. 화재 및 안전사고 예방을 위한 소방 교육 역시 중요한 부분이었다.설명회 직후, 계절근로자들은 각자의 고용주 농가로 이동하여 본격적인 농번기 지원에 나섰다. 시는 앞으로 캄보디아, 필리핀 등 MOU 체결 국가의 계절근로자 431명과 춘천원예농업협동조합의 공공형 계절근로자 30명, 결혼이민자 초청 등을 통해 총 609명의 계절근로자를 추가로 투입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농번기 인력 수급 안정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이다.춘천시 관계자는 "외국인 계절근로자들이 안전하게 근무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관리와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이번 계절근로자 배치가 농가의 인력난 해소는 물론, 지역 농업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지혜의 공유지, 전주에 열리다…'제1호 전주시민서가' 탄생
문화사학자 신정일 이사장의 서재가 전주시민을 위한 지혜 공유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전주시는 신 이사장의 서재를 '제1호 전주시민서가'로 지정하고, 23일 협약식을 개최했다.'전주시민서가'는 책을 통해 시민 주도의 독서 문화를 확산시키기 위한 프로젝트다. 시는 공유 가능한 서가를 발굴하여 시민서가로 지정하고 개방한다. 신정일 이사장은 사단법인 우리땅걷기 이사장으로도 활동 중이다.이번 협약은 시민들이 함께 책을 나누는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협약식에는 윤동욱 전주시장 권한대행 부시장, 신정일 이사장, 유희옥 전북문인협회장 등이 참석했다.신정일 이사장의 서가에는 인문 역사 분야 장서 3만여 권이 소장되어 있다. 이 서가는 매월 1회 시민들에게 개방될 예정이다. 협약 기간은 2028년 2월까지 2년이다.신 이사장은 시민서가지기로서 서가 개방 및 독서 프로그램 운영, 장서 관리 등의 역할을 맡는다. 전주시는 현판 수여와 홍보 등 운영에 필요한 지원을 제공한다.전주시민서가는 매월 '서가지기가 들려주는 서가 산책'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오는 31일에는 '전주 택리지'를 주제로 첫 개방 및 서가지기와의 만남이 예정되어 있다. 참여 희망자는 전주도서관 누리집에서 신청하면 된다.시는 '제1호 전주시민서가'를 시작으로 시민 참여형 지식 공유 네트워크를 확대할 방침이다. 개인 서재를 공유하고 싶은 시민은 전화로 문의할 수 있다.윤동욱 권한대행은 "개인의 서가가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거듭나는 것은 전주의 새로운 이정표가 될 것"이라며, "책을 매개로 지혜를 나누는 독서 공동체 조성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군동면 이장단, 깨끗한 마을 가꾸기 환경정화 나서
군동면 이장단이 깨끗한 마을 만들기를 위해 환경정화 활동에 직접 나섰다.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주민들에게 쾌적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이장단이 팔을 걷어붙였다. 이번 활동은 군동면 소재지 일원에서 진행되었으며, 이장단 전원이 참여하여 구슬땀을 흘렸다.특히 주민들의 왕래가 잦은 도로변에 방치된 생활 쓰레기 및 영농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하며 깨끗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썼다. 김원석 군동면 이장단장은 “본격적인 영농철을 앞두고 면민들에게 깨끗한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마음을 모았다”고 말했다.이어 “앞으로도 솔선수범해 살기 좋은 군동면을 만드는 데 힘쓰겠다”고 덧붙였다. 차영숙 군동면장은 바쁜 일정에도 지역을 위해 헌신하는 이장들에게 감사를 표했다.차 면장은 “이장단의 따뜻한 봉사 정신이 주민들에게도 큰 귀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 군동면 이장단의 이번 환경정화 활동은 쾌적한 군동면을 만드는 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주, '스쳐가는 곳'에서 '머무는 곳'으로…외국인 관광객 74% 숙박
전주가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머무는' 여행지로 인기를 얻고 있다. 지난해 전주를 방문한 외국인 관광객 중 74%가 숙박 관광을 즐긴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주시가 추진하는 글로벌 관광도시 도약 계획에 청신호가 켜졌음을 의미한다.전주시는 지난해 외국인 관광객 410명을 대상으로 '2025년 외국인 관광객 실태조사'를 실시했다. 조사 결과, 숙박 관광 비중이 74%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 대비 24.2%p 상승한 수치다. 전주가 더 이상 단순한 당일치기 여행 코스가 아닌, 숙박하며 여유롭게 즐기는 여행지로 자리 잡았음을 보여준다.숙박 관광객 증가는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고 있다. 외국인 관광객의 평균 체류 기간은 2.69일로 조사됐다. 외국인 1인당 총지출 금액은 27만8659원으로, 1년 전보다 85%나 급증했다.여행 형태는 개별 여행이 주를 이뤘다. 재방문율도 16.7%까지 상승하며 '다시 찾고 싶은 도시'로서의 가능성을 확인했다. 이는 국내 거주 외국인들의 입소문과 높은 만족도가 반영된 결과로 분석된다.외국인들이 전주를 찾는 가장 큰 이유는 '역사 및 문화유적 체험'이다. 경기전과 남부시장은 여전히 인기가 높다. 최근에는 전주천과 국립전주박물관의 방문율이 눈에 띄게 상승하며 관광 동선이 확장되는 추세다.전주 관광에 대한 종합 만족도는 5점 만점에 4.62점으로 매우 높았다. 특히 치안과 음식 부문에서 높은 점수를 받았다. 다만, 언어소통과 대중교통은 개선해야 할 과제로 지적됐다.노은영 전주시 문화체육관광국장은 “이번 조사 결과는 체류형 관광도시를 지향하는 전주시에 긍정적인 지표”라며 “조사 결과를 바탕으로 글로벌 관광 인프라를 고도화해 세계인이 사랑하는 관광도시 전주를 만들겠다”고 밝혔다. -
완주군, 독서로 미래를 디자인… 지역 독서 생태계 조성 '박차'
완주군이 독서 생태계 조성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완주군은 완주교육지원청, 우석대학교,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와 '독서국가 in 완주 협의체'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23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국회에서 '독서국가' 선포 후 생애주기별 독서교육이 중요해짐에 따라, 지역 맞춤형 독서정책을 추진하기 위해 마련됐다.협약식에는 유희태 완주군수를 비롯해 조영민 완주교육지원청 교육장, 이홍기 우석대학교 산학협력부총장, 이희봉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 회장 등이 참석했다.완주군은 이번 협약을 통해 도서관, 학교, 대학, 지역사회가 연계된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전 세대를 아우르는 독서교육을 체계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완주군은 공공도서관을 중심으로 독서정책을 추진하고 협의체 운영 등 행정적 지원을 담당한다.완주교육지원청은 학교 독서교육 프로그램과 독서중점학교 운영을 지원한다. 우석대학교는 완주군 교육정책과와 협력해 교육특구와 연계한 독서교육 프로그램 및 AI 기반 독서 프로그램 개발을 추진한다. 완주군어린이집연합회는 유아 대상 독서교육 확산 및 독서중점 어린이집 운영에 협력한다.유희태 완주군수는 "급변하는 시대에 독서는 개인과 지역의 미래를 좌우하는 핵심"이라며 "독서중점학교와 유치원을 중심으로 완주군형 독서생태계를 구축하고 군민 모두가 함께 읽고 성장하는 도시를 만들겠다"고 강조했다. -
금산군보건소, 행복 육아 교실 개최…예비·초보 부모 80가정 모집
금산군보건소가 관내 예비 부모와 6세 이하 자녀를 둔 부모를 대상으로 '행복한 육아교실'을 4월 7일부터 28일까지 운영한다.육아에 대한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하기 위해 마련된 이번 교실은 이론 강의와 체험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특히 부모들이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4월 7일에는 부모 대상 영유아 성교육이 진행된다. 4월 14일에는 영유아 안전교육이 이어진다. 4월 22일에는 그림책 말놀이 '고구마구마'를 통해 아이들의 창의력과 언어 발달을 돕는다. 4월 28일에는 우리 아이 문제행동 이해와 훈육에 대한 강의가 준비되어 있다.강의는 금산군 보건소에서 진행되며, 참여 신청은 3월 26일부터 4월 3일까지 받는다. 참여를 희망하는 80가정은 선착순으로 모집한다.신청 방법은 간단하다. 보건소 모자보건팀에 전화 또는 방문하거나, 보건소 홈페이지 홍보물의 QR코드를 통해 온라인으로도 접수할 수 있다. 보건소 관계자는 "이번 육아교실을 통해 부모들이 아이를 건강하게 양육하고 육아에 대한 지혜와 기술을 습득하길 바란다"고 말했다.그러면서 "해당 대상 가정들의 많은 관심을 당부드린다"고 덧붙였다. 이번 육아교실이 금산군 내 아이 키우는 가정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
강진군, 식목일에 황칠나무 1,100주 심어 탄소중립 실천
강진군이 지난 20일, 제81회 식목일을 맞아 강진읍 춘전리 일원에서 나무심기 행사를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기후변화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탄소중립을 실천하기 위해 마련됐다. 또한, 생태계 보전의 중요성을 알리고 군민들과 함께 숲의 소중함을 되새기는 의미있는 자리였다.이날 행사에는 강진원 강진군수를 비롯해 유경숙 강진군의회 운영위원장, 김창주 경제위원장, 윤영남·노두섭 의원 등이 참석했다. 강진군산림조합, 한국전문임업인협회 강진지회, 강진중앙초등학교 학생, 강진읍 주민자치회 및 이장단 등 약 170여 명이 함께했다.참석자들은 약 1ha 면적에 황칠나무 1,100주를 심으며 구슬땀을 흘렸다. 푸른 숲을 조성하고 탄소 흡수원을 확충하는 데 힘을 보탠 것이다.황칠나무는 우리나라 남해안에서 자라는 특산 수종이다. 경제적 가치뿐만 아니라 산림 생태계 보전에도 크게 기여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강진군은 행사 참여자들에게 홍콩야자 화분 200개를 나눠주기도 했다. 군민들이 일상생활 속에서 식물을 가꾸며 자연과 더불어 살아가는 환경을 조성하기 위함이다.강진원 군수는 “기후위기와 탄소중립이 중요한 시대에 나무심기는 미래 세대를 위한 가장 가치 있는 투자”라고 강조했다. “군민과 함께 숲을 가꾸고 자연과 공존하는 지속가능한 녹색 강진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덧붙였다.강진군은 앞으로도 산림 자원 조성과 임업인 소득 증대를 위해 지속적인 나무심기와 산림 관리 사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군민과 함께 건강한 숲을 가꾸는 데 모든 노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
전주시, 3만6천여 개별주택가격 열람 및 의견 청취 진행
전주시가 4월 6일까지 관내 3만6651호의 개별주택가격에 대한 열람과 의견 청취 기간을 운영한다.개별주택가격은 건물과 토지를 합쳐 평가한 가격이다. 국토교통부 표준주택을 기준으로 주변 주택 가격과 변동 사항을 고려해 산정된다. 한국부동산원의 검증을 거쳐 결정된다.이번 열람 대상은 올해 1월 1일 기준 개별주택가격이다. 전주시 누리집, 부동산공시가격알리미, 시청 세정과, 동 주민센터에서 열람 가능하다.가격에 이견이 있다면 의견서를 작성해 시 세정과나 동 주민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제출된 의견서는 가격 산정의 적정성을 검토한 후 결과를 개별 통지할 예정이다.시는 접수된 의견에 대해 가격산정의 적정성을 다시 조사하고, 부동산가격공시위원회의 심의를 거쳐 4월 30일 최종 공시할 계획이다.전주시 관계자는 “개별주택가격은 세금 부과 기준이 되므로, 기간 내 열람하고 의견을 제출해달라”고 말했다. 주택 소유자들의 적극적인 참여를 당부했다.개별주택가격은 지방세와 국세 부과 기준으로 활용된다. 주택 시장의 가격 정보를 제공하는 중요한 지표이기도 하다. -
금산천 봄꽃 축제, 4월 4일 개막…주민 주도 '3무(無)' 축제로
제16회 금산천 봄꽃 축제가 4월 4일부터 10일까지 금산천 일원에서 열린다. 금산천봄꽃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는 이번 축제는 예년과 다른 모습으로 방문객을 맞이할 예정이다.'가족, 연인과 함께 걷는 꽃의 산책길'이라는 주제에 맞춰, 주민이 주체가 되는 산책형 마을 축제로 운영되는 것이 특징이다. 기존의 무대 중심 행사에서 벗어나, 자연 속에서 여유롭게 봄을 만끽할 수 있도록 기획했다.특히 올해는 무대 공연과 개막 의전이 없는 '3무' 축제로 진행된다. 불필요한 예산을 절감하고, 그만큼 자연 친화적인 축제 분위기를 조성하는 데 집중한다는 방침이다. 위원회 관계자는 "주민 참여와 방문객 중심의 자유로운 관람이 가능한 산책형 축제로 운영될 것"이라고 밝혔다.축제 기간 동안 금산천 벚꽃 데크 구간에는 아름다운 경관조명이 설치된다. 야간에도 벚꽃과 빛이 어우러진 환상적인 풍경을 즐길 수 있다. 둔치에는 봄꽃 포토존과 빛 조형물이 설치되어,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축제장 곳곳에서는 버스킹 공연이 하루 2회 열려, 축제의 흥을 돋울 계획이다. 음악과 함께 봄의 정취를 만끽할 수 있다. 위원회는 이번 축제가 "저비용 친환경 축제 모델로 지역 대표 마을축제로 자리매김할 것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
전주동물원,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손잡고 동물 복지 강화
전주동물원이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과 손을 잡았다. 야생동물 의료 지원 체계 고도화와 전문 인력 양성을 통해 동물 복지를 향상시키고 수의학 발전을 도모하기 위함이다.23일, 전주동물원과 전북대학교 수의과대학은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협약식에는 전북대학교 동물병원과 전북야생동물구조센터 관계자들도 함께 자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동물의 진단과 치료 지원은 물론, 교육 연구 분야까지 폭넓게 교류할 계획이다. 대학 동물병원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고난도 진료 기술 지원, 질병 및 종 보전 공동 연구, 행동 풍부화 등 사육 환경 개선을 위한 학술적 조언 등이 주요 협력 내용이다.또한 야생동물구조센터 보호 동물의 도입 및 전시, 수의대 학생들의 현장 견학 및 실무 실습 지원 등도 포함된다. 특히 동물원에서 발생하는 고난도 질환에 대해 대학 병원의 첨단 장비를 활용한 정밀 진단과 치료가 가능해질 것으로 보인다.장재영 전주동물원장은 "전북대학교와 긴밀한 협력을 통해 동물들에게 더 나은 의료 서비스와 건강한 사육 환경을 제공할 것"이라고 말했다. 덧붙여 "전주동물원의 위상을 높이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수의대 학생들에게는 현장 견학 등 실습 기회를 제공함으로써 야생동물 전문 인력 양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시는 이번 협력을 통해 전주동물원이 한 단계 더 도약할 수 있을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