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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30년 넘은 노후 수도관 전면 교체…수돗물 혁신 나선다
예천군이 군민들에게 맑고 깨끗한 수돗물을 공급하기 위해 대대적인 수도관 정비에 나선다.2031년까지 총 970억 원을 투입, 30년 이상 된 노후 상수관 172.3km를 연차적으로 교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낡은 수도관으로 인한 수질 저하와 누수 문제를 해결하고, 군민들의 건강과 삶의 질을 향상시키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사업은 2단계로 나뉘어 진행된다. 1단계 사업은 예천읍, 용문면, 감천면 일대의 노후 상수관 92km를 교체하는 것으로, 508억 원이 투입된다. 현재 실시설계 용역이 진행 중이며, 용문면 일부 구간은 오는 7월 우선 착공에 들어갈 예정이다.2단계 사업은 예천읍, 지보면, 풍양면 일대의 노후 상수관 80.3km를 교체하는 사업이다. 460억 원의 예산이 투입되며, 올해 실시설계 용역을 발주하여 2031년까지 완료한다는 계획이다.예천군은 현재 예천정수장과 풍양정수장 2곳을 운영하고 있다. 안동 용산정수장에서 공급되는 광역상수도를 통해 도청신도시를 포함한 개포면, 지보면, 용궁면 일원에 수돗물을 공급 중이다. 전체 상수도 배 급수 관로는 총 1279km에 달하며, 이 중 20년 미만 관로는 1049km, 20년 이상 노후 관로는 229km로 파악됐다.예천군 관계자는 “노후 상수관 교체를 통해 수돗물에 대한 주민 신뢰를 높이고, 더욱 안전한 물 공급 체계를 구축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덧붙여 “공사 기간 중 불편을 최소화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이며, 군민들의 이해와 협조를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
공주시 신풍면, 의성군 단촌면과 주민자치 활성화 '맞손'
공주시 신풍면 주민자치회가 의성군 단촌면 주민자치회와 손을 잡고 주민자치 활성화에 나선다.두 지역 주민자치회는 최근 단촌역 카페에서 교류 방문 행사를 갖고 상호 협력 기반을 다졌다. 이번 만남은 지역 간 주민자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운영 현황을 함께 논의하기 위해 마련됐다.특히 양측은 주민자치 활성화를 위한 다양한 의견을 교환하며 상호 협력의 중요성을 확인했다. 단촌역 카페를 둘러보며 지역 자원을 활용한 주민자치 사례를 체험하는 시간도 가졌다.김기성 신풍면 주민자치회장은 “이번 교류가 서로의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발전 방향을 모색하는 뜻깊은 계기가 됐다”고 평가했다. 앞으로도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주민자치 역량 강화에 힘쓸 계획이라고 덧붙였다.박우선 신풍면장은 주민자치회 간 교류를 지역 발전의 중요한 밑거름으로 강조하며, 공동체 활성화를 위해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
계룡시, K-POP 주크박스 뮤지컬 '문나이트' 무대에 올린다
계룡시가 오는 4월 11일 오후 7시, 계룡문화예술의전당에서 K-POP 주크박스 댄스 뮤지컬 '문나이트'를 공연한다.이번 공연은 1990년대 가요계 르네상스 시대를 배경으로 한다. 당시 춤꾼들의 성지로 불리던 이태원 클럽 '문나이트'를 모티브로 제작됐다.청춘들의 꿈과 열정, 사랑과 우정을 경쾌한 K-POP 음악과 역동적인 퍼포먼스로 풀어낼 예정이다. 관객들에게 진한 감동을 선사하고 청년층에게는 희망과 도전의 메시지를, 중장년층에게는 젊은 날의 추억과 공감을 선사하는 세대 공감형 공연으로 기대를 모은다.특히 이번 공연에는 가수 세븐과 원더걸스 출신 선예, 블락비 멤버 유권이 출연해 탄탄한 연기와 완성도 높은 춤, 노래를 선보일 예정이다.공연 시간은 같은 날 계룡시에서 열리는 '향적산 봄나들이 행사'와 연계해 시민들이 두 행사를 모두 즐길 수 있도록 오후 7시로 조정했다. 시민 편의를 고려한 결정이다.관람은 만 8세 이상 가능하다. 입장료는 1층 2만원, 2층 1만원이다. 티켓은 3월 30일 오전 10시부터 NOL인터파크와 계룡문화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예매할 수 있다.계룡시 관계자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수준 높은 문화예술을 가까이에서 누릴 수 있도록 다양한 기획공연을 지속적으로 선보이겠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다채로운 문화 행사를 통해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확대할 계획이다.공연 관련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 공공시설사업소로 문의하면 된다. -
영동군,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 모집
충북 영동군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환경 개선과 기업의 인력난 해소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026년 중소기업 기숙사 임차비 지원 사업' 참여 기업을 오는 31일까지 모집한다고 밝힌 것.이번 사업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정착을 돕고, 장기 근속을 유도하기 위해 마련됐다. 영동군 내에 기숙사를 임차해 운영하는 중소기업이 지원 대상이다.지원 방식은 이렇다. 사업주가 영동군 내 공동주택 등을 기숙사로 임차해 직원들에게 제공할 경우, 월 임차료의 80%까지 지원한다. 근로자 1인당 월 최대 30만원까지 지원하며, 기업당 최대 10명, 연 최대 6개월까지 혜택을 받을 수 있다.신청 자격은 사업주 명의로 기숙사 임대차 계약을 체결한 영동군 소재 중소기업이다. 대상 근로자는 입사 10년 미만이어야 한다. 특히, 신청 시 입사 3년 이내의 신규 직원을 최소 1명 이상 포함해야 한다.신청은 31일까지 이메일 또는 영동군청 경제과 일자리지원팀 방문을 통해 가능하다. 선정된 기업은 기숙사 임차료를 먼저 지급한 후, 반기별로 지원금을 신청하면 된다.영동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이 중소기업 근로자들의 주거 부담을 덜어주고, 안정적인 근무 환경을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이어 “기업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것”이라며 관내 기업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를 당부했다. -
계룡시, 농사 시작은 '토양 검정'부터…무료 서비스 제공
계룡시가 본격적인 영농철을 맞아 농업인들을 위한 '토양 검정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리고 있다. 건강한 작물 재배와 지속 가능한 농업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다.토양 검정은 땅의 산도와 유기물 함량 등을 분석하여 작물 생육에 필요한 정보를 제공한다. 정확한 검사를 통해 작물별 적정 비료 사용량을 알 수 있다.이는 비료를 낭비하는 것을 막고 농가 경영비 절감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보인다. 사람이 건강검진을 받듯, 토양도 정기적인 검진이 필요하다는 것이 관계자의 설명이다.검사를 원하는 농업인은 5~6개 지점에서 15cm 깊이로 흙을 채취, 혼합하여 0.5~1kg을 농업기술센터에 접수하면 된다. 검사는 연중 무료로 진행된다.농업기술센터 관계자는 과학적인 데이터를 바탕으로 토양을 관리하면 풍년 농사의 기반을 다질 수 있다고 강조했다. 계룡시는 앞으로도 토양 검정 서비스를 통해 농가들을 적극 지원할 계획이다. -
영주시, 전기차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충전 불편' 해소 나서
영주시가 전기차 이용 시민들의 충전 편의를 높이기 위해 완속충전기 설치 지원 사업을 시작한다.전기차 보급 확대에 따른 충전 인프라 부족 문제를 해결하고, 시민들이 보다 편리하게 전기차를 이용하도록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이번 사업은 단독주택과 사업장을 대상으로 진행되며, 완속충전기 10기 보급을 목표로 한다. 지원금은 충전기 구매 및 설치 비용의 50% 범위 내에서, 최대 100만원까지 지원한다.신청 자격은 영주시에 3개월 이상 거주한 전기차 구매 개인 또는 법인이다. 충전기 설치를 위한 부지를 확보해야 한다.접수 기간은 3월 26일부터 4월 15일까지다. 등기우편 또는 영주시청 환경보호과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완속충전기는 장시간 주차 환경에 적합해 안정적인 충전이 가능하다. 충전 대기 시간을 줄이고 기존 충전소 이용 집중을 완화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김우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사업은 시민 체감형 충전 환경 개선을 목표로 한다”고 말했다. 이어 “앞으로도 충전 인프라를 확대해 친환경 교통체계 구축과 탄소중립 실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자세한 사항은 영주시청 홈페이지 공고문을 참고하거나, 영주시 환경보호과에 문의하면 된다. -
계룡시, 27일부터 의료·요양 통합돌봄 신청 접수 시작
계룡시가 오는 27일부터 의료와 요양을 통합적으로 지원하는 돌봄 서비스 신청을 받는다. 노쇠, 질병 등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고령층을 위한 정책이다.의료 요양 통합돌봄 지원사업은 복합적인 어려움을 겪는 어르신들에게 거주지에서 통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목적이 있다. 계룡시는 면·동 행정복지센터와 국민건강보험공단에 통합지원창구를 마련하여 상담과 신청을 돕는다.신청 대상은 65세 이상 노인으로, 소득 수준과 관계없이 본인, 가족, 후견인이 신청할 수 있다. 장기요양등급 재가급여자, 퇴원 환자, 고령 장애인 등이 우선 지원 대상이다.계룡시는 보건 의료, 건강관리, 주거 지원, 일상 돌봄 등 7개 분야에서 50여 개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대상자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종합적으로 고려하여 개인별 지원 계획을 수립한다.주요 서비스로는 장기요양, 재택의료, 치매 관리, 낙상 예방을 위한 주거 환경 개선 등이 있다. 식사 지원, 가사 지원, 이동 동행 지원 등도 제공될 예정이다.신청을 원하는 시민은 주소지 관할 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에 방문하거나 우편, 팩스로 신청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계룡시청 관련 부서에 문의하면 된다.계룡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지역 내 어르신들이 보다 건강하고 안정적인 노후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시민 체감형 돌봄 제도로 자리매김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진주시,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 준비 박차…성공 개최 총력
진주시가 2026 아시아 이스포츠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본격적인 준비에 돌입했다.시는 지난 23일 시청 시민홀에서 대회 운영 대행 용역사와 관련 부서 공무원 4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부서별 추진상황 보고회를 개최, 대회 준비 상황을 점검하고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했다.이번 대회는 2023 진주아시아역도선수권대회와 2025 코리아인비테이셔널 진주국제여자배구대회에 이어 진주시에서 개최되는 세 번째 국제대회다. 시는 안전 관리 강화, 교통 혼잡 해소, 관람객 편의 증진 등에 중점을 두고 준비에 만전을 기할 방침이다.특히 시는 이번 대회를 단순한 스포츠 행사를 넘어 지역 문화와 융합된 축제로 만들어, 국내외 관람객 유치를 통한 지역 관광 활성화와 도시 브랜드 가치 향상을 꾀한다는 구상이다.진주를 대표하는 실크등과 게임 캐릭터를 활용한 유등 전시를 통해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하고, 차 문화 체험, 코스프레 퍼레이드, 게임 OST 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할 계획이다.교통 혼잡을 해소하기 위해 행사장 인근 5곳에 총 1360면의 주차 공간을 확보하고, 경찰, 소방, 의료 등 유관기관과의 협력 체계를 구축하여 안전사고 예방에도 힘쓸 예정이다.시는 안내, 질서유지, 통역 등 분야에 자원봉사자를 배치하고, 푸드트럭과 진주 특산품 판매 부스를 운영하여 관람객 편의를 높일 계획이다. 2026 아시아 이스포츠 대회는 내년 4월 24일부터 26일까지 3일간 진주실내체육관에서 개최된다.한국, 중국, 일본, 베트남, 태국, 필리핀, 몽골 등 7개국 국가대표팀이 참가하여 6개 종목에서 열띤 경쟁을 펼칠 예정이다.진주시 관계자는 “이번 대회를 통해 이스포츠와 지역 문화 관광이 결합된 진주만의 특색 있는 콘텐츠를 선보이고 국제적인 문화 스포츠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시민과 관람객 모두가 안전하고 즐겁게 참여할 수 있는 대회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
영동군, 전국 최초로 민선 9기 대비 조직 진단 나선다
충북 영동군이 발 빠르게 민선 9기를 준비하며 조직 진단 용역에 착수했다. 전국 지자체 중 가장 먼저 변화를 시도하며 미래 성장을 위한 최적의 행정 시스템 구축에 나선 것이다.영동군은 지난 23일 군청 상황실에서 '영동군 조직진단 용역 착수보고회'를 열고 본격적인 용역 추진을 알렸다. 보고회에는 군수, 부군수, 간부 공무원, 그리고 용역 수행기관인 중앙경영연구원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용역은 단순한 조직 개편을 넘어 영동군의 미래를 설계하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으로 보인다. 군은 조직 재설계와 인력 재배치 방안을 도출하여 행정 효율성을 극대화한다는 방침이다.영동군수는 보고회에서 “이번 용역이 영동군의 특수성과 비전을 담아 완성도 높은 개편안을 도출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또한 “전 직원이 적극적으로 협조하여 영동군이 전국에서 가장 앞서나가는 선진 행정 지자체로 거듭날 수 있도록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군은 오는 9월까지 조직 개편안을 마련하고, 12월까지 관련 자치법규 개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이후 내년 1월 정기 인사에 맞춰 새로운 조직 체계를 적용할 예정이다.이번 조직 진단을 통해 영동군은 군민 중심의 행정 서비스를 강화하고 지역 경쟁력을 획기적으로 끌어올린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용역을 통해 도출된 결과가 영동군의 밝은 미래를 여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
청양군, 묵은 관행 타파…'청렴'으로 옷 입는 조직문화
청양군이 갑질 없는 청렴한 공직사회 조성을 위해 본격적인 변화를 시작한다. '간부 모시는 날'과 같은 과거의 부적절한 관행을 없애고, 상호 존중과 자율성이 넘치는 조직문화를 만들겠다는 의지다.군은 지난 23일, 김돈곤 군수 주재로 '2026 반부패 청렴 부서장 회의'를 개최했다. 이 자리에는 부서장 및 직속기관장 등 주요 간부공무원 30여 명이 참석,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실천 서약식을 함께 진행했다.올해 청양군은 '청렴 Hi-5' 운동을 통해 5가지 핵심 가치를 집중적으로 추진한다. 고위직 중심의 존중과 소통, 갑질 없는 조직문화 조성, 청렴 교육 강화, 수시 감찰을 통한 공직기강 확립, 예산 부당 집행 및 특혜 제공 방지 등이 주요 내용이다.특히 이번 회의 후 진행된 '조직문화 개선 실천 서약식'은 눈길을 끌었다. 청렴 정책과 조직문화 혁신을 연계하여 실천 중심의 조직문화 개선 의지를 공식화했다는 평가다.서약에 참여한 간부공무원들은 직급에 관계없이 동등한 동료 의식을 확립하고, 식사나 회식 등 모임을 자율적으로 운영하며 각자 비용을 부담하는 원칙을 정착시키기로 했다. 또한, 사적인 요구를 금지하고 서로의 역할을 존중할 것을 다짐했다.군은 앞으로도 '청렴 Hi-5' 운동과 '행정PRO' 운동을 연계하여 불필요한 업무와 관행을 개선할 계획이다. 실질적인 일하는 방식 혁신으로 이어지도록 한다는 방침이다.김돈곤 군수는 “청렴은 제도만으로는 완성될 수 없으며, 조직문화 속에서 실천될 때 비로소 정착된다”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서약을 계기로 간부들이 먼저 불합리한 관행을 과감히 깨고, 공정하고 투명한 조직을 만들어 군민이 신뢰할 수 있는 행정을 펼치겠다”고 밝혔다.한편, 청양군의 대표적인 청렴 실천운동인 ‘청렴 하이파이브 운동’은 존중, 소통, 준수, 금지, 책임의 5대 핵심 가치를 중심으로 10가지 실천과제를 추진한다. 상호 존칭 사용, 갑질·을질 없는 직장, 업무 바꿈의 날 운영, 청렴 톡톡, 출퇴근 및 중식 시간 준수, 민원 처리기한 준수, 향응 수수 금지, 허위 수당 수령 금지, 음주 난폭운전 금지, 권한에는 책임, 비용은 내돈내산 등이 포함된다.‘행정PRO 운동’ 역시 ‘정확하자, 줄이자, 공유하자’라는 핵심 가치 아래 불필요한 업무와 불합리한 관행을 없애고 핵심 업무에 집중하는 효율적인 행정체계를 구축하자는 청양군의 조직문화 혁신 운동이다. -
공주휴게소, 풀무원푸드앤컬처와 함께 취약계층에 550만원 상당 물품 기탁
공주휴게소가 풀무원푸드앤컬처, 함께하는사랑밭과 손을 잡고 지역 내 취약계층을 위한 따뜻한 나눔을 실천했다.공주시는 지난 20일 시청 상황실에서 물품 기탁식을 열었다고 밝혔다. 이 자리에는 함께하는사랑밭 정은경 나눔기획본부장, 풀무원푸드앤컬처 정욱 지사장 등이 참석하여 나눔의 의미를 더했다.이번 기탁을 통해 라면 120상자와 생수 100묶음 등 총 550만원 상당의 물품이 공주시 16개 읍면동의 어려운 이웃들에게 전달될 예정이다.함께하는사랑밭은 무의탁 노인, 장애인, 고아를 위한 공동체 활동으로 시작하여 현재 전국 8개 지부를 운영하며 국내외 어려운 이웃을 돕는 민간단체로 성장했다. 이들은 화상 및 희귀난치성 질환 환자, 빈곤층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치고 있다.공주휴게소가 함께하는사랑밭의 캠페인 장소를 제공한 것이 인연이 되어 이번 기부가 성사됐다. 이를 계기로 공주휴게소와 풀무원푸드앤컬처가 뜻을 모아 지역사회 나눔에 동참하게 된 것이다.최원철 시장은 "지역의 소외된 이웃을 위해 따뜻한 마음을 전해준 세 기관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정성이 담긴 물품이 필요한 시민들에게 잘 전달될 수 있도록 시에서도 세심히 살피겠다"고 말했다.이번 기탁은 지역사회에 훈훈한 온기를 불어넣고 나눔 문화를 확산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위해 관계기관과 협력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가 지난 3월 17일 홍천군보건소에서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을 위한 뜻깊은 자리를 가졌다. 관내 학교 및 유관기관 실무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교육과 간담회가 진행됐다.이번 행사는 지역사회 협력체계를 단단히 하고, 실무자들의 정신건강 이해도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홍천군 내 아동·청소년들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한 노력의 일환이다.이날 현장에는 학교 상담교사, 보건교사, 교육복지사, 교육지원청 위 센터 전문 상담사 등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모였다. 이들은 아동·청소년 정신건강을 위해 각자의 위치에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1부 교육에서는 이병용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장이 직접 강사로 나섰다. '아동 청소년 발달의 이해'라는 주제로, 참석자들은 아동·청소년기의 발달 특성에 대한 깊이 있는 강의를 들었다.2부 간담회에서는 센터의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증진 사업에 대한 안내가 있었다. 더불어 지역 내 아동·청소년 정신건강 지원을 위한 기관 간 협력 방안에 대한 열띤 논의가 이어졌다.참석자들은 각 기관의 역할과 연계 방향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공유했다. 현장의 목소리를 통해 지속적인 소통과 협력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확인했다.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 관계자는 “아동 청소년의 정신건강 문제는 조기 발견과 적절한 개입, 지역사회의 협력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학교와 관계 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아동 청소년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는 지역사회 환경 조성에 힘쓰겠다”고 밝혔다.한편 홍천군정신건강복지센터는 아동·청소년 사례 관리, 정신건강 지원, 심리 지원, 인식 개선 사업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다. 이를 통해 관내 아동·청소년의 정신건강 증진과 위기 예방을 위한 지원을 꾸준히 이어갈 계획이다. -
청양군청 복싱팀, 전국종별대회서 '종합 3위' 기염…손경빈, MVP 등극
청양군청 복싱팀이 안방에서 열린 전국종별대회에서 단체 종합 3위를 차지하며 저력을 과시했다.이번 대회는 지난 11일부터 10일간 청양군민체육관에서 개최된 '2026 대한복싱협회장배 전국종별대회'다. 청양군청 복싱팀은 금메달 2개와 동메달 3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달성했다.이번 성과는 선수들이 지난 1월부터 강도 높은 동계 강화 훈련에 매진한 결과다. 헤비급 서순종 선수와 라이트헤비급 손경빈 선수가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플라이급 공상윤, 밴텀급 김가현, 라이트월터급 박주이 선수는 각각 동메달을 추가하며 팀에 힘을 보탰다.특히 손경빈 선수는 뛰어난 기량을 인정받아 대회 최우수선수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그는 아시안게임 국가대표 선발전 탈락의 아픔을 딛고 일궈낸 성과라 더욱 의미가 깊다고 소감을 밝혔다.손경빈 선수는 "감독님과 코치님의 지도 아래 훈련에 매진한 결과 금메달을 딸 수 있었다"며 "이번 기세를 몰아 다가오는 전국체육대회에서도 금메달을 획득하겠다"고 포부를 밝혔다.청양군청 복싱팀의 새로운 변화도 주목할 만하다. 올해 전국체육대회 여자 체급 확대에 발맞춰 1990년 팀 창단 이후 처음으로 여자 선수 2명을 영입한 것이다. 김가현, 박주이 선수는 첫 출전임에도 불구하고 동반 동메달을 획득하며 단체 종합 3위 달성에 크게 기여했다.군 관계자는 "선수들의 노력이 값진 결실로 이어져 기쁘다"며 "다가오는 제107회 전국체육대회에서도 좋은 성적을 거둘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군은 전지훈련과 용품 지원 등 행정적 지원을 통해 선수들이 최고의 기량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도울 계획이다. -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 엄마와 자녀 '딸기 체험'으로 행복한 추억 선물
영주시가 엄마와 자녀가 함께하는 특별한 딸기 체험 행사를 열어 큰 호응을 얻었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지난 22일 작은아씨네 딸기농장에서 '딸기 체험' 활동을 성황리에 개최했다.이번 행사는 '2026년 시민이 행복한 지역봉사 사업'의 일환으로 기획됐다. 엄마와 자녀가 함께 딸기를 수확하며 정서적 교감을 나누고, 긍정적인 애착 관계를 형성하는 데 목적을 뒀다.이날 행사에는 20가족, 총 50여 명이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여성단체 회원들과 함께 딸기를 직접 수확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특히 현장에서 갓 딴 딸기를 맛보고 일부는 가져갈 수 있도록 해 만족도를 높였다. 가족 단위 참가자들에게 잊지 못할 추억을 선사했다는 평가다."딸기가 흙 없이 자라는 게 신기했고, 직접 따서 먹으니 더 맛있었어요." 참가자 이희 양의 소감이다.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춘 체험 활동이 돋보였다.이번 체험은 농가에도 도움을 줬다. 딸기 수확 작업에 체험단이 참여함으로써 인건비 부담을 덜어준 것이다. 참가자들은 신선한 딸기를 맛보는 기회를 얻고, 농가는 일손을 덜 수 있어 의미를 더했다.장종숙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이번 체험활동이 아이들과 부모가 함께 소통하고 교감하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아이들이 행복한 아동친화도시 영주를 만들기 위해 다양한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영주시여성단체협의회는 앞으로도 지역 사회에 기여하는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칠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