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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시, 고액 체납자 ‘끝까지 추적’…5월까지 집중 징수
안양시는 이달부터 5월 말까지 3개월간 공정 과세 실현과 체납액 최소화를 위해 상반기 체납액 특별정리기간을 운영 중이라고 19일 밝혔다.시는 체납액 정리를 위해 징수과와 구청 세무과 등 관련 부서를 중심으로 전담 추진반을 구성해 강력한 징수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특히 고액 상습 체납자에 대해서는 가택 및 사업장 수색을 강화하고 금융정보 분석과 빅데이터를 활용한 징수기법을 적용하고 있다.부동산 차량 예금 압류 등 체납처분을 적극 추진하며 500만원 이상 고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책임징수제를 운영해 끝까지 추적 징수하고 1천만원 이상 체납자에 대해서는 명단 공개 사전 안내를 실시할 예정이다.또 체납 차량 번호판을 집중 영치하고 소액 체납자에 대해서는 실태조사반을 운영해 방문 및 전화 안내를 통해 자진 납부를 유도한다.시는 외국인 체납자 관리도 강화해 외국어 안내문을 발송하며 경제적 취약계층 폐업법인 사망자에 대해서는 신속한 정리 보류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안양시는 "이번 특별정리기간을 통해 고액 상습 체납자를 엄단해 조세 정의를 실현하고 세금 납부가 불가능한 생계형 체납자에 대해서는 분할 납부 유도 등 실질적인 지원을 병행하는 균형 있는 징수 행정을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
인천시, 일·가정 양립 지원 위해 육아종합지원센터와 손잡다
인천광역시가 일과 가정의 균형을 지원하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인천여성가족재단 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의 일 가정 양립을 돕기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협약은 특히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을 대상으로 한다. 부모와 자녀가 함께 참여하는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 가족친화 정책과 가정 육아 지원의 시너지 효과를 노린다. 실질적인 육아 참여를 독려하는 데 목적이 있다.협약을 통해 양 기관은 다채로운 체험 프로그램을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할 예정이다. 근로자들이 직장과 가정 모두에서 만족스러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는 방침이다.김정민 인천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 대표이사는 "이번 협약이 근로자들의 워라밸을 돕는 의미 있는 첫걸음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체험 프로그램 연계를 확대하고, 기업 내 양육 친화적인 문화가 확산되도록 힘쓰겠다"고 덧붙였다.마미정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 센터장은 가족친화인증기업 근로자들과의 연계를 강조했다.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통해 가정 내 육아 참여를 높이고, 지역사회 중심의 실질적인 양육 지원을 이루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그는 이어 "양 기관이 긴밀히 협력해 부모와 아이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지원책을 마련하겠다"고 약속했다.인천광역시일생활균형지원센터와 인천광역시육아종합지원센터는 앞으로도 협력을 지속할 계획이다. 지역 사회의 일 생활 균형 문화를 확산하고, 양육 친화적인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꾸준히 노력할 예정이다. -
인천시 여성복지관, 2026년 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 모집
인천광역시 여성복지관이 2026년도 제2기 사회교육강좌 수강생을 3월 23일부터 모집한다.이번 교육은 4월 6일부터 6월 20일까지 진행되며, 전문인재양성과정, 실용창업역량과정, 문화건강인문과정, 단기특강 등 총 89개 강좌에서 1646명을 모집한다. 시민들의 다양한 수요를 충족시킬 수 있는 강좌들로 구성됐다.특히 이번 기수에는 수강생들의 교육 수요를 반영하여, 여성복지관의 특장점을 살린 강좌들이 눈에 띈다. '재봉틀 마스터 쉽게 만드는 펫의류', '건축도장기능사와 우리집 도배하기', 'GTQ일러스트 미리캔버스', 'GTQ일러스트 AI디자인', '우리 민화 라이브 캐리커처' 등이 개설된다.수강 신청은 18세 이상 인천 시민이라면 누구나 가능하다. 자격 요건에 따라 '우선 모집'과 '일반 모집'으로 구분하여 신청을 받는다.우선 모집 대상자는 다자녀 가정, 국민기초생활수급자, 법정 한부모가족, 국가유공자 등이다. 이들에게는 1개 강좌에 한해 수강료가 면제된다.우선 모집 신청은 3월 23일 오전 9시부터 3월 24일 오후 6시까지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일반 모집은 강좌 유형별로 진행되는데, 전문인재양성과정과 실용창업역량과정은 3월 26일 오전 9시부터, 문화건강인문과정과 단기특강은 3월 27일 오전 9시부터 인터넷을 통해 선착순으로 신청을 받는다. 많은 시민들의 참여가 기대된다. -
안양시, 공익활동가 역량 강화에 집중…철학학교 성료 및 온라인 교육 확대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가 지역 공익활동가들의 역량 강화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철학적 토대를 다지는 교육을 성공적으로 마친 데 이어, 실천적 전문성을 높이기 위한 온라인 교육 과정을 본격 가동하며 활동가 지원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지난 1월 12일부터 3월 16일까지 8주간 진행된 '제1기 공익활동가 철학학교'는 성황리에 종료됐다. 소셜이노베이션그룹 양세진 대표의 사회공헌 참여로 진행된 이번 과정에는 시민사회 활동가 등 연인원 60여 명이 참여해 높은 관심을 보였다.이번 교육은 '실천의 힘을 강화하기'라는 주제로 진행됐다. 공익활동가의 자기현존, AI, 기후, 젠더 등 5대 전환 시대의 비전, 숙의적 대화와 공동의사결정, 조직의 목적과 핵심가치 정립 등 활동가 개인과 조직이 마주한 근본적인 물음에 대한 답을 찾아가는 과정으로 구성됐다.마지막 회차에서는 참여자들이 직접 '목적실천을 위한 글쓰기'를 통해 활동가로서의 사명을 정립하고, 이를 현장에서 구체화하기 위한 업무 흐름도를 함께 설계하며 8주간의 여정을 마무리했다. 이들은 활동가로서의 정체성을 확립하고, 실질적인 업무 적용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센터는 배움의 열기를 이어가고자 공익활동가들의 실무 역량 증진을 위한 온라인 학습 과정 '공익활동-온ON'을 운영한다. 비영리활동가학교 '엣지'와 협력해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활동가들이 시간과 장소에 구애받지 않고 전문 지식을 습득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교육 과정은 활동가들이 현장에서 가장 큰 어려움을 겪는 비영리 조직문화, 비영리 변화성과관리 등 실무 중심의 2개 과정으로 구성됐다. 특히 온라인 학습에 그치지 않고 학습 내용을 현장에 실제로 적용해보는 오프라인 워크숍을 병행해 교육의 실효성을 높일 예정이다.센터 관계자는 "안양의 활동가들이 언제든 필요한 전문성을 보완하고 실천적 대안을 마련할 수 있게 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교육들이 안양의 활동가들에게 새로운 배움과 연결의 기회가 되어 활동의 온도를 높이고 새로운 동력을 얻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공익활동-온ON' 신청은 홍보물에 포함된 QR코드 또는 안양시공익활동지원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자세한 사항은 센터로 문의하면 된다. '철학학교'의 생생한 교육 현장 스케치는 센터 공식 네이버 블로그를 통해서도 확인할 수 있다. -
해내기보호작업장, 바스틀리코리아와 대나무 화장지 생산 협약
인천시사회서비스원 소속 해내기보호작업장은 천연유래 대체원료 화장지 전문기업 바스틀리코리아와 손잡고 장애인 자립지원과 탄소중립 실천에 나선다고 19일 밝혔다.해내기보호작업장은 지난 18일 바스틀리코리아와 대나무 화장지 '자연의 숨결'생산 업무협약을 하고 이달부터 제작에 나선다.협약에 따라 해내기는 바스틀리코리아로부터 프리미엄 원재료와 품질관리를 지원받는다.생산하는 제품은 100% 천연 대나무를 원재료로 하는 점보롤과 핸드타올 두 가지다.대나무는 소나무와 비교해 이산화탄소 흡수량이 3.8배 높아 친환경 재료로 각광받는 재료다.제품 생산과 함께 화장지 생산기술 자문 신제품 개발 협력 판로 개척, 공동 마케팅 장애인 직업재활 지원 등도 추진한다.해내기는 이번 협약이 장애인생산품의 질 향상과 판로 확장 등 긍정적인 결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한다.안진경 바스틀리코리아 대표는 "우리가 가진 친환경 기술력과 해내기보호작업장에서 근무하는 장애인들의 정직함이 더해져 프리미엄 제품을 생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사회적 가치를 창출하는 데 앞장서겠다"고 말했다.이태윤 해내기보호작업장 원장은 "바스틀리코리아와 협력해 누구나 안심하고 사용할 수 있는 최상급 제품을 만드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며 "인천 지역 공공기관, 기업, 시민들이 우리가 만드는 친환경 제품에 큰 관심을 가져주기 바란다"고 말했다. -
경기도박물관, 찾아가는 교육으로 문화 향유 기회 넓힌다
경기도박물관이 문화 소외계층을 위해 직접 찾아가는 교육 프로그램을 확대 운영한다.오는 4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2026 찾아가는 경기도박물관'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도내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한다. 경기도박물관은 이번 교육을 통해 더 많은 도민에게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한다는 방침이다.특히 올해는 어린이, 장애인, 어르신 등 다양한 계층을 대상으로 맞춤형 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어린이 프로그램은 기존 초등학교 중심에서 지역아동센터까지 대상을 넓혀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고, 사회적 관심이 필요한 장애인 및 어르신 대상 교육 횟수를 늘려 운영의 내실을 다진다.어린이 대상으로는 '경기도의 세계문화유산', '경기사랑방' 등의 수업이 진행된다. 학생들은 조선왕릉 팝업북과 무드등 만들기 등을 체험하며 즐거운 시간을 보낼 예정이다.장애인을 위해서는 '경기인의 일생'을 주제로 교육이 진행된다. 출생, 혼례, 상례, 제례 등을 현재의 삶과 연결해 설명하고, 춤과 노래를 몸으로 익히는 신체 활동형 체험도 병행한다.어르신 대상으로는 도내 노인 사회복지시설 등을 찾아 '행복을 담은 노리개 만들기'를 진행한다. 선조들의 멋과 아름다움이 깃든 노리개의 문양과 쓰임새를 알아보고 직접 제작해보는 시간을 갖는다.참여를 희망하는 기관은 3월 26일부터 4월 5일까지 경기도박물관 누리집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 박물관 측은 접수된 신청서를 바탕으로 심사를 거쳐 최종 방문 기관을 선정할 계획이다.박본수 경기도박물관장은 “올해는 나눔교육의 취지를 살려 대상과 횟수를 확대한 만큼, 더 많은 도민이 우리 문화유산에 대한 흥미를 느끼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박물관이 도민들에게 더욱 친근한 '평생놀이터'이자 문화적 동반자로서 제 역할을 다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안양 동안구, 신규 공직자와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 열어
안양시 동안구가 신규 임용된 공직자들과의 소통을 강화하기 위해 특별한 자리를 마련했다.지난 11일과 16일, 동안구청장실에서는 올해 임용된 16명의 신규 공직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동고동락 톡톡 소통데이'가 개최됐다. 이 행사는 새로운 시작을 응원하고,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듣기 위해 기획됐다.이번 소통 데이에서 9급 신규 공직자들은 공직 생활에 대한 궁금증과 어려움, 그리고 앞으로의 포부를 조은호 동안구청장과 자유롭게 이야기하는 시간을 가졌다. 구청 및 각 동 행정복지센터에 배치된 이들은 생생한 현장 경험을 공유하며 진솔한 대화를 나눴다.조은호 구청장은 "여러분의 열정이 안양시와 동안구의 발전을 이끌 것"이라며 신규 공직자들을 격려했다. 그는 이어 "소통을 통해 건강한 조직 문화를 만들고, 시민들에게 신뢰받는 행정을 구현하겠다"고 강조했다.또한 조 구청장은 신규 공직자들이 가진 신선한 시각과 적극적인 자세를 바탕으로 시민을 위한 행정에 앞장서 줄 것을 당부했다. 신규 공직자들은 구청장과의 직접 소통을 통해 공직 생활에 대한 막연한 두려움을 해소하고, 지역사회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는 의지를 다졌다.한편 동안구는 앞으로도 신규 공직자들이 안정적으로 조직에 적응하고, 역량을 마음껏 발휘할 수 있도록 다양한 지원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
고양시, 장애인 인권 보호 위한 민관경 통합 지원 체계 가동
고양시가 장애인 인권 보호를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떠오른 장애인 시설 내 인권 침해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고양시는 지난 3월 18일, 장애인 인권 보호 및 피해자 통합 지원 체계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협약에는 고양시와 3개 경찰서, 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 고양성폭력상담소가 참여했다.이번 협약을 통해 각 기관은 장애인 관련 범죄 발생 시 기관별 전문성을 활용,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한다. 인권 실태 점검부터 수사, 의료 지원, 심리 회복까지 전 과정을 지원하는 시스템이다.고양시는 인권 실태 점검과 행정 지원을 담당한다. 경찰서는 즉각적인 수사와 2차 피해 방지를 위한 보호 조치에 나선다.국민건강보험 일산병원은 응급진료와 의료 서비스를 제공하고, 고양성폭력상담소는 전문 상담과 심리 회복 프로그램을 운영한다.고양시 사회복지국장은 “장애인 인권 보호와 안전한 환경 조성은 사회 공동의 노력으로 이뤄내야 할 과제”라며 “이번 협약을 통해 통합 지원 체계를 가동, 장애인의 권익 보호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한편 고양시는 지난 3월 3일부터 26일까지 장애인 거주시설을 대상으로 인권 실태 조사 및 학대 피해 예방 점검을 실시했다. 경찰서, 성폭력상담소와 협력하여 진행했다.시는 앞으로도 시설 종사자와 입소자를 대상으로 성폭력 예방 및 인권 교육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운영할 계획이다. -
인천시,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결핵 예방 주간 운영
인천시가 세계 결핵의 날을 맞아 결핵 예방 주간 동안 '함께해요 결핵ZERO'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결핵에 대한 시민들의 인식을 높이고, 조기 검진과 예방 수칙 실천을 장려하기 위해 마련됐다.결핵은 1882년 로버트 코흐가 결핵균을 발견하면서 세상에 알려졌다. 세계 결핵의 날은 결핵균 발견 100주년을 기념하며 결핵 예방과 치료에 대한 인식을 개선하고, 국제적 협력을 촉진하기 위해 제정됐다.인천시는 이번 캠페인 기간 동안 군·구 보건소를 중심으로 학교, 공공기관, 의료기관 등에 포스터와 배너를 게시하고, 시 누리집을 통해 결핵 예방 수칙을 안내할 계획이다. 결핵 예방 교육과 찾아가는 결핵 검진 등 다양한 프로그램도 운영한다.특히, 인천시는 지역사회 내 잠재되어 있는 노인, 노숙인 등 취약계층 결핵 환자를 적극적으로 발굴하기 위해 찾아가는 결핵 검진 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23년에는 찾아가는 결핵 검진을 통해 9명의 결핵 환자를 조기에 발견하고 치료·관리했다.WHO에 따르면 한국은 OECD 국가 중 결핵 발생률과 사망률이 높은 편이다. 결핵은 고령 인구와 면역력이 약한 사람들에게 발병률이 높다. 65세 이상 노인이 전체 환자의 50% 이상을 차지한다.결핵은 감기와 증상이 비슷해 진단이 늦어질 수 있으므로 조기 발견이 중요하다. 2주 이상 기침, 가슴 통증, 식욕 부진 등의 의심 증상이 나타나면 즉시 보건소 또는 의료기관을 방문해 검사를 받아야 한다. 65세 이상 어르신은 매년 1회 보건소에서 무료 검진을 받을 수 있다.신병철 인천시 보건복지국장은 "이번 캠페인이 시민들이 결핵 예방의 중요성을 다시 한번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라며 "2주 이상 기침하면 검진받기 등 생활 속 예방 수칙 실천에 적극 동참해 달라"고 말했다. -
고양시, 콘서트 연계 관광 '고양콘트립'으로 체류형 관광객 유치
고양시가 콘서트 관람객을 위한 특별한 관광 프로그램, '고양콘트립'을 선보인다. 글로벌 팬덤의 수요에 발맞춰 스타, 미용, 미식을 테마로 한 다채로운 관광 코스를 제공, 공연 전후 시간을 활용해 관람객들이 자연스럽게 도시를 경험하도록 설계됐다.'고양콘 스타코스'는 일산 출신 글로벌 스타의 추억이 깃든 명소들을 연결한 감성적인 여행 코스다. 팬들과 함께 만든 대형 벽화가 있는 고양관광정보센터에서 시작해 일산호수공원, 밤리단길, 라페스타, 웨스턴돔 등으로 이어진다. 공연을 위해 방문한 도시가 스타의 발자취를 따라 걷는 특별한 여행지로 변모하는 경험을 선사한다.'고양콘 뷰티풀코스'는 K-뷰티를 체험할 수 있도록 라페스타 일대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피부관리, 헤어, 네일 등 다양한 뷰티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으며, 최근 외국인 관광객들의 필수 코스인 올리브영과 다이소 매장을 중심으로 쇼핑 동선도 제공한다. K-뷰티에 대한 높은 관심을 충족시킬 계획이다.'고양콘 푸드트립'은 밤리단길을 중심으로 맛집 정보를 제공하는 미식 투어 코스다. 공연 관람객들은 공연 전에 밤리단길에서 감성적인 미식 투어를 즐길 수 있다. 자녀의 공연을 기다리는 부모들은 일산 가로수길이나 원마운트에서 휴식을 취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공연 후에는 라페스타와 웨스턴돔에서 다양한 먹거리를 즐기며 시간을 보낼 수 있도록 동선을 안내, 체류 시간 확대와 소비를 유도한다는 전략이다.시는 '고양콘트립' QR코드를 제작, 홍보 영상과 리플렛 등에 삽입하여 관련 관광 정보를 한눈에 확인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킨텍스와 아쿠아플라넷 일산, 현대 모터스튜디오 고양 등 공연장 인근의 복합문화시설도 방문객에게 매력적인 선택지가 될 것이다.다음 달 9일부터 12일까지 예정된 BTS 월드 투어 기간 동안 고양시를 찾는 방문객이 더욱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시는 이번 '고양콘트립'을 통해 공연 관람객들이 고양시 곳곳을 여행하며 지역 경제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인천시, 다중이용시설 실내 공기질 집중 검사… 지하철도 포함
인천시가 시민 건강을 보호하기 위해 다중이용시설 159곳의 실내 공기질 오염도 검사에 나선다.이번 검사는 어린이집, 의료기관 등 중점관리시설 119개소와 대규모점포, 실내주차장 등 자율관리시설 38개소를 대상으로 12월까지 진행된다. 인천지하철 1, 2호선도 검사 대상에 포함됐다.특히 지하철은 혼잡 시간대와 비혼잡 시간대를 구분해 법정 기준 준수 여부를 꼼꼼히 점검할 계획이다.검사 항목은 미세먼지, 초미세먼지, 이산화탄소, 폼알데하이드, 일산화탄소, 총부유세균 등 총 6개 항목이다. 실내공기질 관리법에 따른 기준으로, 기준을 초과할 경우 관련 법령에 따라 개선명령 등 행정조치가 내려진다.지난해 인천시는 다중이용시설 160개소를 대상으로 실내 공기질을 조사했다. 그 결과 평균 농도는 미세먼지 33.6, 초미세먼지 18.4, 이산화탄소 586ppm, 폼알데하이드 22.1, 일산화탄소 1.3ppm, 총부유세균 209CFU로 나타났다.2026년부터는 도서관, 박물관, 미술관, 대규모점포 및 학원 등에 적용되는 초미세먼지 유지기준이 기존 50 이하에서 40 이하로 강화된다. 인천시는 이에 따라 해당 시설에 대한 관리와 점검을 더욱 강화할 방침이다.인천시는 올해 개정된 실내공기질 관련 법령을 반영해 시민들이 이해하기 쉬운 관리 안내문을 제작했다. 안내문에는 법적 기준과 시설별 관리 요령 등이 구체적으로 담겨 있다. 시설 관리자들이 자율적으로 실내 환경을 점검하고 개선해 나갈 수 있도록 현장에 배포될 예정이다.김명희 인천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실내에서 생활하는 시간이 늘어나면서 실내공기질 관리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들이 안심하고 머무를 수 있는 실내 환경 조성을 위해 체계적이고 지속적인 점검을 이어가겠다"고 밝혔다. -
요코하마 성공적 도시재생, 인천 내항 재개발에 해법 제시
인천연구원이 요코하마시의 도시공간정책 변화 및 특성 분석 결과를 발표하며,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에 시사점을 던졌다. 요코하마의 성공적인 도시재생 사례를 통해 인천 내항 개발의 방향성을 모색하는 것이다.요코하마는 인천과 유사한 역사적, 지리적 배경을 가진 도시로, 임해 도심부의 성공적인 도시재생을 통해 글로벌 기업들이 유치된 대표적인 사례로 꼽힌다. 연구는 요코하마 임해 도심 공간정책의 특성과 실천 과정을 심층적으로 분석했다.보고서에 따르면 요코하마가 글로벌 도시로 성장한 배경에는 1960년대 중반부터 추진된 6대 사업과 미나토미라이21 개발이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당시 요코하마시는 도쿄 의존적인 구조에서 벗어나 자립적인 도시 구조를 구축하고자 했다. 장래 요코하마를 상징하는 임해 도심 육성이 필요하다는 명확한 목표를 세웠다.이를 위해 요코하마시는 도심 구조를 획기적으로 변화시키는 6대 사업을 추진했다. 지하철망 정비, 고속도로망 확충, 베이브리지 건설 등이 포함된 6대 사업은 대부분 90년대에 완료됐다. 이는 미나토미라이21 개발의 토대가 됐다.미나토미라이21 프로젝트가 60여 년간 성공적으로 추진될 수 있었던 요인은 SOC 등 공공 부문의 과감한 투자와 명확한 비전 제시였다. 시민들의 지지 속에 정치적 변화에도 흔들림 없이 사업이 추진된 점이 주효했다.특히 요코하마시는 사업 실현을 위해 개발에 필요한 부지 확보에 주력했다. 10여 년간 민간과의 협상을 통해 기업들에게 이전적지 제공 등 충분한 대안을 제시하며 합의를 이끌어냈다.또한, 업무, 상업, 문화 중심의 당초 목표를 유지하며 개발을 추진했다. 공공이 수립한 개발 계획에 대한 민간 주체의 자발적 참여를 유도한 점도 성공 요인으로 분석된다.조상운 인천연구원 선임연구위원은 "인천내항재개발사업 등 임해도심의 경쟁력을 높이기 위한 사업은 시민의 지지 속에서 분명한 목적과 방향성을 가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그는 "단기적 성과보다는 장기적인 관점에서 공공이 먼저 무엇을 해야 하는지 고민해야 한다"고 덧붙였다.조 위원은 또 "기업이 왜 나가고 들어와야 하는지에 대한 명분을 제공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인천 내항 재개발 사업이 요코하마의 사례를 교훈 삼아 장기적인 비전을 가지고 추진될 수 있을지 주목된다. -
동작구, 고3 학생부 '맞춤형 더블체크'…수시 합격률 제고 나선다
동작구가 고3 수험생들의 대학 입시, 특히 수시 전형 합격률을 높이기 위해 학생부 밀착 케어 프로그램인 '맞춤형 더블체크'를 운영한다.관내 고3 수험생 중 학생부종합전형을 준비하는 50명을 선발하여 4월부터 6월까지 3개월간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학생들의 학생부 경쟁력 강화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맞춤형 더블체크'는 3단계 밀착 케어 방식으로 운영된다. 전직 입학사정관이 학생부 서류를 정밀 진단하고, 현직 교사가 그 결과를 반영하여 실현 가능한 학생부 강화 전략을 컨설팅한다. 학생들은 자기주도적인 실행을 통해 합격권 학생부를 완성하게 된다.1단계에서는 이석록, 이대희 전직 입학사정관이 객관적인 합격 지표를 기반으로 학생부 서류를 교차 진단 및 평가한다. 2단계에서는 서울시교육청 대학진학지도지원단 소속 현직 교사가 1단계 피드백을 바탕으로 1:1 입시 전략 상담을 진행한다.상담 과정에서는 특정 과목 수행평가나 독서 활동 심화 방법 등을 컨설팅하고, 학생의 희망 전공과 개인별 강점을 반영한 맞춤형 지원 방향을 제시한다. 이를 통해 수험생들은 자신의 강점을 부각하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수립할 수 있다.동작구는 이번 사업이 수험생들의 수시 합격 가능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공공 입시 지원 서비스의 신뢰도 및 경쟁력 강화에도 도움이 될 전망이다.신청은 오늘 오전 10시부터 31일 오후 6시까지 동작구청 통합예약시스템 또는 홍보 포스터 정보무늬를 통해 선착순으로 진행된다. 참여 확정 여부는 신청자에게 개별 알림톡으로 안내할 예정이다.박일하 동작구청장은 "막막한 입시 제도 속에서 수험생과 학부모들에게 든든한 길잡이가 되고자 이번 프로그램을 운영하게 됐다"고 밝혔다. 덧붙여 "전문가의 객관적인 진단과 맞춤형 상담을 통해 학생들이 자신의 강점을 살린 입시 전략을 설계하고 꿈꾸는 대학의 문을 열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경기도, 지난해 방역 인프라 확충…감염병 대응 '총력'
경기도가 지난해 역학조사관 전문성 강화와 시군 방역 인력 확충을 통해 감염병 대응 체계를 강화했다고 밝혔다. 신종 감염병은 물론 생물테러에 대비한 훈련도 진행했다.도는 감염병 대응의 핵심인력인 역학조사관의 전문성을 높이는 데 집중했다. 시군 방역관 확충에도 힘썼다. 현재 도내 역학조사관은 총 108명이다. 2024년 6월 18명이었던 방역관은 지난해 12월 41명으로 늘어 모든 시군에 배치됐다.방역관은 감염병 발생 지역에서 방역에 필요한 조치를 할 권한을 가진다. 감염병 관련 분야 경험이 풍부한 5급 이상 공무원 중에서 임명한다.도는 역학조사관의 실무 역량 강화를 위해 지도교수와 1:1 교육 자문 체계를 운영했다. 실무 중심 교육을 강화한 것이다. 또한 5개 권역별 간담회를 통해 시군 간 감염병 정보 공유 및 공동 대응 협력체계를 구축했다.기관 간 협력도 빼놓을 수 없다. 도는 31개 시군 보건소, 경기도의료원, 경기도보건환경연구원 등이 참여하는 ‘경기 주간 감염병 발생 점검회의’를 매주 운영한다. 이를 통해 주요 감염병 발생 현황과 국내외 동향을 공유하고 있다.도는 신종 감염병 발생에 대비해 수도권질병대응센터, 보건소, 경기남부경찰청 등 72개 기관이 참여하는 합동 훈련을 실시했다. 생물테러 초동대응요원 현장훈련도 진행했다.유영철 경기도 보건건강국장은 "2025년 감염병 대응 인프라 강화와 현장 대응 역량 강화에 중점을 둘 것"이라며 "시군 및 의료기관과 협력해 도민 건강과 안전을 지키겠다"고 말했다. 도는 앞으로도 감염병 대응 전문인력 양성과 협력 대응체계를 지속적으로 강화할 방침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