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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악구, ‘공감 세무행정’ 으로 장기체납액 약 1.5억원 전액 징수 쾌거
관악구가 ‘공감과 신뢰’를 바탕으로 어려운 체납 문제의 해법을 찾아내며 세무행정의 새로운 이정표를 세웠다.세무 직원이 체납자와 지속적으로 상담하며 압류 시기를 조율한 것은 물론, 경매 절차 중 발생한 잉여금을 선제적으로 포착해 압류하는 적극 행정을 통해 체납액 약 1.5억원 전액을 징수하는 쾌거를 거뒀다.관악구는 25개 자치구 중 재정자립도가 19위로 재정 여건이 넉넉지 않은 상황이며 최근 전세사기 피해 확산, 자영업 폐업 증가, 금융권 대출 상환 압박까지 겹치면서 징수환경이 크게 어려웠다.이런 여건 속에서 세무직원의 공감 중심 상담과 열정적인 업무 추진이 체납 해결의 결정적 돌파구가 됐다.관악구 관계자는 “체납자 대부분이 의도적 회피자가 아니라, 경기침체와 역전세, 대출 압박 등으로 일시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었다”고 설명하며 “이번 체납자 역시 전세금 묶임과 대출 상환 압박으로 시간이 필요하다는 취지의 호소를 전해왔다”고 밝혔다.이에 구는 체납자의 이러한 사정을 감안해 압류의 일정과 범위를 유연하게 조율했고 이러한 공감과 신뢰가 쌓이자 체납자가 오히려 경매 잉여금 발생 사실을 먼저 알려와 선제적인 압류·추심이 가능했다.구는 이를 바탕으로 약 8,000만원은 정식 배당요구로 확보했으며 추가 체납 약 7,000만원은 배당 지급일 현장 압류·추심을 통해 체납액 전액을 회수하는 쾌거를 이루었다.특히 이번 사례는 기존의 ‘배당금 교부청구 후 종료’관행에서 벗어나 배당 이후 남을 수 있는 잉여금 발생 단계부터 선제적으로 포착하고 압류하는 방식을 적용해 실질적인 징수의 길을 열었다는 점에서 큰 의미가 있다.박준희 구청장은 “압류는 목적이 아니라 수단이며 가장 중요한 것은 체납자·임차인·금융기관 등 모든 관계자가 상생할 수 있도록 조율하는 행정의 역할이다”며 “이번 사례는 사람을 이해하고 공감하는 행정이 실질적인 징수 성과로 이어진 모범적인 사례로 앞으로도 구는 어려운 이웃의 목소리에 귀 기울이는 따뜻하고 섬세한 세무 행정을 펼치겠다”고 말했다. -
썬킴 교수와 함께하는 '근·현대 중구로의 시간여행', 도시愛 아카데미 개최
서울 중구가 11월 12일 저녁 7시, 신당누리센터에서 '찾아가는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를 개최한다.이번 아카데미는 방송인 썬킴 교수를 초청하여 '우리가 잘 몰랐던 중구 도시 이야기'라는 주제로 진행된다. 썬킴 교수는 근·현대 중구의 역사와 공간을 탐험하는 시간 여행을 선사할 예정이다.강연에서는 동대문 의류타운의 탄생 배경, 영화 '서울의 봄'의 무대가 된 수도방위사령부와 남산골 한옥마을, 대한제국 남대문 시가지 전투, 장충단이 공원이 된 배경, 그리고 세운상가와 을지로 개발의 역사 등 다채로운 이야기가 펼쳐진다.썬킴 교수는 '역사 이야기꾼들', '이제 만나러 갑니다' 등 방송 활동과 '썬킴의 세계사 완전 정복' 저서를 통해 쉽고 재미있게 인문학과 역사를 전달하는 인기 강연자다.이번 아카데미는 중구청 홈페이지 또는 서울시 공공서비스 예약사이트를 통해 신청할 수 있으며, 선착순으로 마감된다.중구는 지난 8월 '중구 도시애 아카데미'를 새롭게 개편하여 주민들이 흥미를 느낄 만한 도시 주제 강좌를 제공하고 있다. 유현준 교수의 '공간으로 읽는 대한민국', 김인희 박사의 '도시비전 콘서트', 신병주 교수의 '조선시대 중구로의 시간여행' 등이 큰 호응을 얻었다.중구는 12월에도 '미래 스마트시티'를 주제로 아카데미를 개최할 계획이다. 또한, 기존 형식의 정비사업 주민 아카데미도 주민이나 정비사업 주체의 요청에 따라 수시로 개최할 예정이다. -
광진구, 청년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구청장실' 개최
광진구가 청년들과의 소통을 위해 '찾아가는 청년소통 현장 구청장실'을 개최, 청년들의 생생한 목소리를 들었다.지난 6일 화양생활지원센터에서 열린 이번 행사에는 김경호 광진구청장을 비롯해 14명의 청년이 참석, 자취 생활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공유하고 정책에 대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화양생활지원센터는 청년들의 생활 편의를 위해 생활용품 대여, 간단한 집수리, 폐가전 수거 등의 서비스를 제공하는 곳으로, 청년 비율이 높은 화양동에 위치해 있다.이번 '찾아가는 구청장실'은 청년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주고, 새로운 생활편의 서비스를 소개하기 위해 마련되었다.행사는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되었으며, 청년들은 자신만의 자취 생활 꿀팁을 공유하며 서로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했다.청소 꿀팁, 제철 식재료 보관법, 전통시장 이용 팁, 1인 가구 지원센터 프로그램, 청년 도시락 및 문화생활 바우처 등 다양한 정보가 오갔다.김경호 구청장은 청년들이 제안하는 정책 아이디어를 경청하고, 구 정책에 반영할 것을 약속했다.김 구청장은 "청년들과 함께하는 시간은 언제나 즐겁다"며 "청년들이 안정적인 생활 속에서 역량을 마음껏 펼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광진구는 청년친화헌정대상에서 3년 연속 '소통대상'을 수상하며 청년과의 소통 노력을 인정받고 있다. -
박강수 마포구청장, 용강동 '토정아 놀자!' 축제서 주민들과 소통
박강수 마포구청장이 용강동에서 열린 마을 축제 '토정아 놀자!'에 참석해 주민들과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이번 축제는 용강동 축제추진위원회가 주최하여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로 기획 단계부터 의미를 더했다. 특히, 참가자들이 전통 복장을 착용하여 전통과 현대가 조화를 이루는 특별한 분위기를 연출했다.축제는 용강오카리나앙상블의 사전 공연으로 시작을 알렸다. 이어 진행된 개회식에서는 박강수 구청장의 인사말과 내빈 축사가 이어졌으며, 개회 퍼포먼스가 축제의 열기를 고조시켰다.개회식 후에는 자치회관 프로그램 발표회, 초대가수 공연, 우리동네키움센터 방송댄스 무대 등 다채로운 공연이 펼쳐졌다. 또한, 마포 옛 사진전, 전통의상 체험, 삼개나루 공유장터, 주민참여 플리마켓, 먹거리마당 등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되어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박강수 구청장은 “이번 축제가 주민들이 서로 따뜻한 정을 나누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화합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
“구청장님, 어떻게 생각하세요?”.. 내발산초 학생들, 진교훈 구청장과 함께 ‘우리 동네 문제 해결’ 나섰다
“보도나 길가에 전동킥보드가 아무렇게나 세워져 있어 위험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서울 강서구는 11월 7일 내발산초등학교 학생들이 강서구청을 찾아 구청장과 직접 대화하며 지역 문제를 함께 고민하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고 밝혔다.이번 방문은 학생들이 사회 시간에 ‘우리 지역의 문제를 찾고 해결하기’를 주제로 탐구 활동을 하던 중, 학교 주변 불편 사항을 구청장에게 직접 편지로 전한 것이 계기가 됐다.편지를 받은 진교훈 구청장은 “편지로만 주고받기엔 아쉽다”며 학생들을 구청으로 초대했고 그 결과 1시간 동안 ‘아이들의 시선으로 본 우리 동네 이야기’가 펼쳐졌다.이날 내발산초 4학년 5반 학생 23명은 강서구청을 방문해 △구정 홍보영상 시청 △구청장과의 대화 △‘1일 구청장’체험 △강서별빛우주과학관 견학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에 참여했다.구청장과의 대화 시간에는 “전동킥보드가 아무 데나 세워져 불편한데 해결 방법이 없을까요?”, “강서구가 다른 구청보다 잘 하고 있는 점은 무엇인가요?”, “구청장님이 추천하는 맛집은 어디인가요?”등 아이들의 눈높이에서 바라본 생생한 질문이 쏟아졌다.이에 진 구청장은 “전동킥보드 불법 방치를 막기 위해 지하철역 주변에 개인형 이동장치 주차구역 36곳을 마련하고 있으며 관리요원을 투입해 방치된 킥보드는 안전지대로 옮기고 주정차 위반 신고를 지원하고 있다”고 설명했다.또 “강서구는 어르신도 많고 장애인도 2만 8천 명이 넘어 사회적 약자들을 어떻게 지원할 수 있을지 고민하고 더 많이 노력하는 자치구”며 “이를 위해 어린이부터 어르신까지 모든 주민들의 목소리를 구정에 담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답했다.꿈이 자주 바뀐다는 한 학생의 말에는 “저도 어릴 적엔 꿈이 자주 바뀌었지만, 사람들에게 도움이 되는 일을 하고 싶다는 마음은 변하지 않았다”며 “주변을 향한 호기심과 따뜻한 마음을 잃지 말고 다양한 경험을 통해 자신만의 꿈을 찾아가길 바란다”고 조언했다.이어진 ‘1일 구청장 체험’에서는 학생들이 구청장실을 방문해 전자상황판을 통해 강서구 전역의 전경과 주요 지도를 살펴보고 고도제한 완화 추진 현황과 재개발·재건축 사업 등 구정 주요 현안을 함께 확인했다.아이들은 구청장과 함께 화면 속 자료를 보며 “우리 동네에서 이런 일을 하고 있었어요?”며 놀라워했고 실제 행정이 지역 변화와 어떻게 연결되는지 직접 체감하는 시간을 가졌다.구청 방문을 마친 학생들은 강서별빛우주과학관으로 이동해 별자리와 행성의 원리를 배우고 우주 모형을 만드는 체험활동을 하며 과학적 상상력을 키웠다.진교훈 구청장은 “이번 만남은 행정의 역할이 멀리 있는 것이 아니라, 바로 여러분 곁에서 함께 고민하는 일임을 보여주는 시간”이라며 “여러분의 목소리와 창의적인 제안이 어른들에게도 큰 깨달음을 준다”고 말했다.이어 “작은 불편과 위험도 놓치지 않고 하나하나 해결해 나가겠다”고 약속했다 -
송파구청 카페, '온조갤러리'로 변신…공무원들의 예술혼 전시
서울 송파구가 딱딱한 이미지의 공무원들의 숨겨진 예술적 재능을 뽐내는 장을 마련했다.구청 직원들의 미술 작품을 전시하는 '송파직원 미술작품전'을 구청 1층에 위치한 '온조카페'에서 12월 5일까지 개최한다고 밝혔다.이번 전시는 공무원들의 창의적인 상상력과 예술적 감수성을 구민들과 함께 나누기 위해 기획됐다.서강석 송파구청장은 평소 공직자들에게 문화 예술적 소양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이번 미술 공모전을 통해 직원들이 가진 잠재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독려했다.지난 한 달간 '자유'를 주제로 진행된 공모전에는 총 16점의 작품이 접수됐다.바쁜 업무 속에서도 직원들은 틈틈이 시간을 내어 개성 넘치는 작품들을 완성했다.전시된 작품들은 다채로운 주제와 기법을 선보인다.괴수 영화를 패러디한 상상화 '진격의 개미핥기'는 관람객들에게 웃음을 선사하고 최신 유행 영화를 차용한 'K-공무원 데몬 헌터스'는 비상근무, 행사, 선거 등 공무원들의 애환을 재치 있게 담아냈다.이 외에도 가족 일러스트, 석촌호수 풍경 등 다양한 작품들이 전시되어 있다.송파구는 이번 공모전에 참여한 직원들의 노고를 격려하기 위해 온조카페 커피 포인트를 부상으로 지급할 예정이다.또한, 입선작들을 엽서로 제작해 관람객들에게 무료로 배포한다.구 관계자는 “이번 미술 공모전은 조직 내 문화적 감수성을 높이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직원들이 다양한 문화 활동을 통해 창의성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이번 전시는 송파구청을 방문하는 누구나 자유롭게 관람할 수 있다.구는 앞으로도 직원들의 예술 활동을 장려하고 구민들에게 다양한 문화 향유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할 계획이다. -
서울시설공단, 수능 당일 장애인 수험생에 콜택시 우선 배차
서울시설공단이 대학수학능력시험 당일, 장애인 수험생을 대상으로 장애인콜택시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제공한다고 밝혔다. 이는 이동에 불편을 겪는 수험생들의 원활한 시험 응시를 돕기 위한 조치다.서울장애인콜택시에 등록된 수험생은 시험 당일까지 전화로 예약 가능하다. 고사장 입실은 물론, 시험 종료 후 귀가 시에도 우선 배차 혜택을 받을 수 있다.공단은 수험생들에게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고, 관련 단체에 공문을 보내 우선 배차 서비스를 적극적으로 알릴 계획이다. 사전 예약을 못한 수험생도 당일 신청 시 우선 배차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한국영 서울시설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수험생들이 불편 없이 시험에 응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수능 당일 다른 이용자들의 이해와 협조를 구했다.한편, 서울시설공단은 2022년부터 장애인 이동 편의를 위해 '나들이 동행버스'를 운영하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명절 성묘 지원, 주말 나들이, 서울 시티투어 등 다양한 프로그램으로 현재까지 600명 이상이 이용했다. -
해외직구 안전성 논란에 소비자 45% '구매 줄였다'
서울시 조사 결과, 해외직구 이용자 45.3%가 안전성 우려로 구매를 줄인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서울시가 주요 온라인 플랫폼 10곳을 대상으로 실시한 '소비자 눈높이 평가' 결과에 따른 것이다.이번 평가는 소비자 만족도, 소비자 보호, 피해 발생 등 3가지 영역으로 진행됐다. 평가 대상은 통신판매업 신고 기준 국내 소비자를 대상으로 영업 중인 주요 온라인 플랫폼 10곳이다.평가 결과, SSG닷컴, 네이버 스마트스토어, 롯데ON, 카카오톡 쇼핑하기 등 국내 플랫폼은 전반적으로 높은 신뢰도를 보였다. 반면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 등 해외 플랫폼은 낮은 평가를 받았다.특히 소비자 이용 만족도 평가에서 네이버 스마트스토어는 높은 점수를 받았지만, 테무와 알리익스프레스는 낮은 점수를 기록했다. 테무는 해외 전화번호만 표시되어 유선 고객센터 이용이 어렵고, 알리익스프레스는 통신판매업 신고번호 미표시, 청약 철회 규정 미비 등 소비자 보호에 소홀한 점이 드러났다.또한 일부 플랫폼은 소비자가 청약 철회 요청 후 특정 기간 내에 상품을 반송하지 않으면 청약 철회를 제한하거나, 의사 표시가 없는 경우 판매자에게 물품 대금 지급을 완료하는 등 소비자 권리를 제한할 수 있는 약관을 포함하고 있었다.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 결과 발표 이후 소비자들의 구매 행태 변화도 뚜렷하게 나타났다. 해외직구 이용 경험이 있는 소비자 중 45.3%가 안전성 우려로 구매를 줄였다고 응답했으며, 해외직구 상품 구매를 늘렸다는 응답은 5.4%에 그쳤다.서울시는 해외직구 제품 안전성 검사와 정보 공개, 전자상거래 분야 모니터링을 지속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김명선 서울시 공정경제과장은 "C커머스 플랫폼의 국내 이용자가 급증했지만, 소비자 보호 측면에서는 여전히 부족한 부분이 많다"며, "소비자가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는 전자상거래 환경을 조성하겠다"고 밝혔다.한편 서울시는 2004년부터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를 운영하며 전자상거래 관련 소비자 피해 예방 및 구제를 지원하고 있다. 온라인 쇼핑 관련 상담은 서울시전자상거래센터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
서울시, 지역주택조합 118곳 전수조사…550건 위법 적발
서울시가 지역주택조합의 불투명한 운영과 조합원 피해를 막기 위해 대대적인 전수조사에 나섰다.올해 5월부터 10월까지 서울 시내 118개 지역주택조합을 대상으로 실시한 결과, 총 550건의 위법 사례가 적발됐다.시는 이번 조사에서 조합 및 업무대행사의 비리, 부적정한 자금 운용, 허위·과장 광고 등 조합원에게 피해를 주는 행위를 집중적으로 점검했다.적발된 사항에 대해서는 즉각 시정명령, 고발, 수사 의뢰 등 강력한 행정 조치를 취할 예정이다.주요 적발 사례로는 규정 미비, 용역 계약 및 회계 자료 부적정 작성 등 331건에 대해 행정지도가 이루어졌다.정보 공개 미흡, 실적 보고서 및 장부 미작성 등 89건은 고발 조치됐으며, 총회 의결 미준수, 해산 총회 미개최 등 57건은 시정명령 후 미이행 시 고발될 예정이다.자금 보관 대행 위반, 조합 가입 계약서 부적정 등 44건은 과태료가 부과된다.연락 두절이나 사업 중단 등으로 실태조사를 실시하지 못한 15건에 대해서는 고발 및 수사 의뢰 등의 조치가 내려진다.특히 올해는 조합 및 업무대행사의 중대한 비리 사례에 대한 수사 의뢰 건수가 크게 증가했다.시는 조합원 피해를 최소화하기 위해 앞으로도 적극적으로 대응할 방침이다.실태조사를 거부한 사업지 15곳 중 2년 연속 조사를 거부한 13곳은 즉시 고발하고 사업 기한이 만료된 장기 지연 사업지는 해산 총회 개최를 명령하는 등 단계적으로 정리할 계획이다.한편 서울시는 지역주택조합 정보 안내 페이지를 시 홈페이지에 신설해 관련 정보를 제공하고 있다.또한, 무료 법률 상담을 지원하는 ‘피해상담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조합원 권익 보호에 힘쓰고 있다.최진석 서울시 주택실장은 “지역주택조합 사업의 투명한 정보 공개와 공정한 절차 확립을 위해 제도 개선과 현장 점검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밝혔다.그는 “적발된 위반 사항에 대해서는 적극적으로 조치해 조합원 피해 예방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기업·고객·지자체가 함께하는 사회공헌 사업 서대문구에서 결실
서대문구는 ㈜롯데GRS가 운영하는 버거 프랜차이즈 ‘롯데리아’로부터 6일 지역아동센터 시설 환경개선 기금 2천만원을 기부받았다고 밝혔다.이는 ㈜롯데GRS가 ‘아이들을 위한 희망의 불을 켜다’란 캐치프레이즈 아래 추진하는 ‘희망ON 캠페인’에 따른 것이다.이 캠페인은 기업·고객·지자체가 함께 참여하는 사회공헌 사업으로 고객이 ‘롯데잇츠’앱을 통해 주문하면 여기에 매칭해 기업이 기금을 조성하고 이를 지자체 아동에게 후원하는 방식으로 이뤄진다.캠페인이 시작된 2022년 이래 8개 지자체 아동의 생활환경 개선, 교육, 식사 등에 2억원 이상의 지원이 이뤄졌다.서대문구에 전달된 이번 후원금은 관내 지역아동센터 4곳의 LED 조명 설치, 노후 벽지와 장판 교체, 사물함 교체 등 환경개선에 사용된다.이를 통해 100여명의 아동들이 방과 후 더욱 쾌적하고 안전하게 센터를 이용할 수 있게 된다.롯데GRS 관계자는 “고객과 사회로부터 더욱 신뢰받는 기업, 지역사회와 상생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을 위해 임직원 모두 끊임없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이성헌 서대문구청장은 “아동의 존엄과 가치를 존중하는 롯데리아의 후원에 깊이 감사드리며 든든한 돌봄과 새로운 배움이 있는 ‘아이행복 도시’서대문구를 위해 더욱 노력하겠다”고 말했다.㈜롯데GRS의 ‘희망ON 캠페인’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이 관계 직원들과 함께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롯데GRS의 ‘희망ON 캠페인’기부금 전달식에서 이성헌 서대문구청장과 이승주 롯데GRS 마케팅부문장이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
편견 없이 장애인 누구나 누리는 강서 마음길 상점
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6일 ‘마음길 상점’으로 지정된 등촌1동 준헤어아트를 찾아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서울 강서구가 장애인 누구나 기본적인 생활서비스를 누릴 수 있도록 ‘강서 마음길 상점’ 49개소를 지정했다.강서 마음길 상점은 장애인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시설을 갖춘 ‘장애인 친화 상점’이다.마음길 상점은 출입문에 경사로가 설치돼 있고 의사소통이 어려운 장애인을 위해 그림이나 사진 등으로 표현하는 AAC 차림표도 있다.이들 상점은 가양, 화곡, 등촌, 방화 지역에 위치해 있다.음식점이나 카페뿐만 아니라 미용실, 약국, 스크린 야구장, 빵 공방, 재활운동이 가능한 전문 헬스장 등 업종도 다양하다.구는 지난 4일과 6일 대표 상점 현판식을 진행하며 마음길 상점의 본격적인 운영을 알렸다.현판식에 이용자 대표로 참석한 장애인 유상훈 씨는 “식당에 가려고 했지만 문턱이 있어 어쩔 수 없이 발길을 돌려야 했던 경험이 많다”며 “장애인들이 편하게 이용할 수 있는 마음길 상점이 더 확대되길 바란다”고 말했다.지난해 미용실 5개소를 ‘장애공감미용실’로 지정해 사업을 추진한 구는, 그 효과와 지속 추진의 필요성을 확인하고 올해는 지역 장애인 기관과 협력해 사업 범위를 일상 전반으로 확대했다.그 결과, 음식점과 카페 등 다양한 업종을 포함해 총 49개소를 마음길 상점으로 지정했다.구는 ‘강서 마음길 상점’이 안정적으로 운영될 수 있도록 장애인 현장 모니터링단을 운영하는 한편 이용자 만족도와 사업 성과 등을 종합해 단계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진교훈 구청장은 “장애인이 점포를 찾았을 때 의사소통의 어려움이나 작은 문턱에 막히는 경우가 있는데 작은 관심과 변화가 이러한 불편을 해소할 수 있다”며 “장애인에게 필요한 실질적인 정책을 펼쳐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진교훈 서울 강서구청장이 4일 ‘마음길 상점’으로 지정된 가양1동 조개의전설 음식점을 찾아 현판식을 진행한 후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관악구, 낙성대공원에서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 개최
관악구가 오는 11월 8일 낙성대공원에서 반려동물 문화 축제 '2025 동물과의 공존 한마당'을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올바른 반려동물 돌봄 문화 확산과 동물 복지 향상을 위해 마련됐다.'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음악 소풍'이라는 주제로 가을 소풍 콘셉트에 맞춰 행사장이 꾸며지고 반려동물과 보호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체험형 프로그램이 준비될 예정이다.축제는 펫티켓 OX 퀴즈로 시작해 참가자들과 함께 반려동물 예절을 배우며 분위기를 고조시킬 계획이다.본 무대에서는 이정봉, 이승훈, 연우주 등 초대가수들의 공연이 펼쳐진다.다양한 체험 부스도 운영된다.특히 올해는 펫로스 증후군 예방 교육, 반려동물 심폐소생술 교육, 공존 영화 상영회 등 새로운 부스가 마련되어 눈길을 끈다.펫로스 증후군으로 힘들어하는 반려인들을 위해 전문가 상담 코너를 운영하고 반려동물 응급 상황에 대비한 심폐소생술 교육도 진행한다.또한, DMZ국제다큐멘터리영화제 수상작 '고양이들의 아파트'상영 후에는 '공존 토크'를 통해 동물과 함께 살아가는 방식에 대한 논의의 장을 마련한다.이 외에도 건강검진, 위생 및 미용, 행동 교정 상담 등 반려동물 관리 서비스와 양모 펠트, 터그, 키링 만들기 등 반려 용품 제작 체험도 제공한다.박준희 구청장은 반려동물 양육 가구가 증가하는 사회적 변화에 발맞춰 '동물과 함께하는 삶'에 대한 논의가 필요하다고 강조하며 반려인과 비반려인 모두가 행복한 공존 가치를 실천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구로구, 유치원·어린이집 대상 감염병 예방 교육 진행
구로구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을 대상으로 감염병 예방 및 손 씻기 교육을 추진하고 있다.감염병에 취약한 어린이들이 스스로 위생 수칙을 익힐 수 있도록 현장을 직접 찾아가는 방식으로 운영 중이다.이번 교육은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애니메이션 시청과 손 씻기 체험 중심으로 구성됐다.어린이 눈높이에 맞춰 감염병에 대한 이해를 돕고 일상 속 위생 습관 실천을 유도하고 있다.상반기에는 어린이집 16개소 총 337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진행했다.하반기에는 10월 14일부터 11월 20일까지 관내 유치원과 어린이집 12개소를 직접 방문해 교육을 운영하고 있다.교육 내용은 감염병의 개념과 예방법, 기침 예절, 손 씻기 방법 등이다.특히 ‘뷰박스’를 활용한 손 씻기 체험을 통해 어린이들이 시각적으로도 손 씻기의 중요성을 인식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관련 문의는 구로구 보건소 감염병대응팀으로 가능하다.장인홍 구로구청장은 “이번 교육을 통해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기본 예방 수칙이 어린이들의 생활 속 습관으로 자리 잡기를 기대한다”며 “집단감염 발생 예방에도 효과가 있을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
신설종합시장, IBK 희망디자인으로 새 단장…'전통과 현대의 조화'
종로구 신설종합시장이 IBK기업은행의 사회공헌 사업인 'IBK 희망디자인'을 통해 새롭게 단장했다.5일, 종로구는 신설종합시장에서 IBK 희망디자인 사업 완료 기념식을 개최하고, 변화된 시장의 모습을 공개했다. IBK 희망디자인은 노후한 전통시장 및 상권의 환경을 개선하여 지역 경제 활력을 높이는 IBK기업은행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사업이다.이번 사업을 통해 신설종합시장은 111개 점포의 간판과 시장 입구 간판을 교체하고, 쉼터 등 공공시설물을 정비했다. 또한, 시장 내부 바닥 그래픽을 개선하는 등 종합적인 환경 개선이 이루어졌다.종로구는 IBK기업은행, 서울특별시, 상인회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사업 추진을 위한 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았다. 주변 환경과 어울리는 디자인을 통해 시장의 정체성을 살리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더하는 데 주력했다.종로구는 신설종합시장이 전통적인 정체성과 현대적인 감각이 조화를 이룬 공간으로 거듭났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소상공인의 자생력 강화를 위한 다양한 지원책을 꾸준히 마련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 환경 개선을 통해 신설종합시장이 더욱 쾌적하고 매력적인 공간으로 거듭나 지역 주민과 방문객들에게 사랑받는 명소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기대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