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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남관광재단, 대만 스포츠 관광객 3천 명 유치 위해 팔 걷어
경남관광재단이 대만 관광객 유치 확대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재단은 대만 타이베이에서 현지 주요 여행사 및 라인페이 대만과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경남 관광기업과 대만 여행업계 간의 협력을 도모하는 '관광콘텐츠 비즈니스 데이'의 주요 행사로 추진됐다.특히 경남의 풍부한 자연환경을 활용한 스포츠 관광 활성화와 대만 관광객의 결제 편의성을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재단은 대만 5대 여행사인 콜라투어, 오복여행사를 비롯해 스포츠 전문 여행사 진유여행사와 스포츠 관광 활성화 협약을 맺었다. 이들 기관은 경남의 특화된 스포츠 자원을 활용, 마라톤, 트레킹, 자전거 등 체류형 관광 상품을 공동 개발하고 운영하기로 했다.재단은 향후 3년간 대만 스포츠 관광객 3천 명 유치를 목표로 설정했다. 지역 스포츠 이벤트를 활용한 홍보와 모객 활동을 지원하고, 협약 여행사에는 행정적 인센티브와 팸투어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한편 1,300만 명 이상이 사용하는 대만 대표 결제 플랫폼 라인페이 대만과도 손을 잡았다. 도내 9개 관광기업과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 대만 라인페이 이용자가 경남 관광지, 호텔 등에서 환전 없이 간편하게 결제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라인페이는 경남 관광 업종 내 라인페이 사용처를 확대하고, 1,300만 대만 라인페이 이용자에게 경남 관광 콘텐츠를 적극적으로 홍보할 예정이다. 한국 여행 콘텐츠 플랫폼인 K-Travel을 통해 지도 서비스와 가맹점 정보를 제공하는 방식이다.재단은 라인페이의 간편결제 시스템 도입으로 대만 관광객의 소비가 경남 관광업으로 이어지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한국관광공사 부울경지사와 협력해 라인페이 경남 관광기업 가맹을 활성화할 방침이다.배종천 경남관광재단 대표이사는 “대만 관광객들이 선호하는 스포츠 관광 상품을 개발해 체류형 관광을 활성화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라인페이와의 협력을 통해 결제 편의성을 높여 경남이 대만 관광객에게 더욱 매력적인 여행지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덧붙였다. -
진해군항제 불법 영업 단속 TF 가동…경화역·여좌천 집중 관리
창원특례시가 제64회 진해군항제 기간 동안 불법 영업 행위 근절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3월 20일부터 불법 영업행위 단속 TF팀을 가동, 관광객이 몰리는 경화역과 여좌천 일대를 중심으로 집중 단속을 펼칠 계획이다.시는 18일, TF팀을 구성하고 관계 기관과 합동 회의를 개최했다. 회의에서는 불법 노점상, 무신고 식품 판매, 도로 무단 점용 등 예상되는 불법 행위에 대한 사전 예방 및 현장 단속 방안이 논의됐다. 특히, 부서 간 협업 체계를 구축해 신고 접수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도록 했다.이번 단속에는 창원시 관광과를 중심으로 진해구 안전건설과, 건축허가과, 수산산림과, 문화위생과, 진해경찰서 등이 참여한다. 이충무공선양군항제위원회도 TF팀에 합류하여 힘을 보탠다.시는 올해 군항제 공식 부스에 '부스 실명제', '가격 표시제', '신용카드 의무사용'을 적용한다. 위반 행위 적발 시 즉시 퇴장 조치하는 '원스트라이크 아웃제'도 시행한다.관광객들이 공식 부스를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진해군항제 공식 부스' 스티커를 제작, 부착할 예정이다. 무허가 부스와의 구별을 용이하게 하여 건전한 상거래를 유도한다는 방침이다.시는 현수막, 리플릿, 숏폼 영상 등 다양한 홍보 매체를 활용해 공식 운영 부스 이용을 적극 안내할 계획이다. 불법 영업 행위 근절에 대한 홍보도 강화하여 건전한 축제 환경 조성에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강혜진 창원시 관광과장은 "불법 영업행위 TF팀을 중심으로 관계 부서와 유기적인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현장 대응을 강화해 안전하고 질서 있는 축제가 될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겠다"고 밝혔다. -
경남도, 제3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 열어
경상남도가 미래 수산업을 이끌어갈 핵심 인재 양성에 나섰다.경상국립대학교 해양과학대학에서 제32기 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입학식을 18일 개최했다. 이번 과정에는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분야에서 총 45명의 교육생이 참여한다.경남도는 당초 40명을 모집할 계획이었으나, 교육 수요가 늘어남에 따라 최종 선발 인원을 45명으로 확대했다.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은 1995년 경상남도가 처음 시작한 사업이다. 급변하는 어업 환경에 능동적으로 대처하고, 지역 수산업을 이끌어갈 전문 경영자를 육성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이후 전국 단위 사업으로 확대되었으며, 지난해까지 총 1,201명의 수료생을 배출했다.이들은 현재 어촌 지역에서 수산 경영인으로 활약하고 있다.이번 교육은 3월부터 12월까지 매주 1회 진행된다. 교육 과정은 일반 경영 교육과 더불어 어업관리, 양식어업, 수산가공 등 3개 분야별 맞춤형 전문 교육으로 구성된다. 교육생들은 이론, 실습, 현장 견학, 토론 등 150시간의 전문 교육을 받게 된다. 양성평등 및 중대재해처벌법 등 교양 이론 강의 8시간도 포함되어 총 158시간 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송상욱 경남도 수산정책과장은 입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했다. 그는 “바쁜 생업에도 불구하고 자기 개발을 위해 교육에 참여해주신 여러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며, “이번 교육과정을 통해 최고 수산업 경영인으로 성장하시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최고수산업경영자과정 이수자에게는 경상국립대학교 총장 명의의 수료증이 수여된다. 동문회와 총동창회 가입을 통해 인적 네트워크를 구축할 기회도 주어진다. 경상남도는 우수 교육생에게 해양수산부 장관과 도지사 표창을 수여할 계획이다. -
경남도, 결핵 예방의 날 맞아 취약계층 집중 검진 실시
경상남도가 제16회 결핵예방의 날을 맞아 도민 건강 보호를 위한 적극적인 행보에 나섰다. 결핵 예방과 관리의 중요성을 강조하며, 관계기관과 협력하여 무료 검진과 홍보 캠페인을 전개한다.이번 캠페인은 창원시 마산회원구 내서읍 일원에서 진행됐다. 65세 이상 어르신과 취약계층을 대상으로 결핵 검진과 예방 수칙을 알리는 데 집중했다.특히, 경남도는 고위험군 조기 발견과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 총력을 기울일 방침이다. 창원시 마산보건소, 대한결핵협회, 경남도 감염병관리지원단 등이 협력하여 캠페인을 진행했다.대한결핵협회는 어르신들의 편의를 위해 이동 검진 차량을 배치했다. 흉부 엑스선 촬영과 가래 검사를 통해 결핵 여부를 신속하게 확인하고 있다. 검사 결과는 1~2일 이내에 개별적으로 통보되며, 결핵 유소견자는 추가 검사와 치료를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한다.경상남도는 결핵에 대한 올바른 인식 확산에도 힘쓴다. 결핵 검진의 중요성을 알리고, 올바른 손 씻기와 기침 예절 등 일상생활 속 예방 수칙을 적극적으로 홍보하고 있다.최근 경남도 내 신규 결핵 환자는 감소 추세다. 하지만 65세 이상 고령층은 여전히 도내 결핵 환자의 절반을 차지하고 있으며, 외국인 결핵 환자 또한 증가하는 추세다.이에 경남도는 경로당, 외국인 커뮤니티센터, 사회복지시설 등 고위험 취약계층을 중심으로 결핵 검진을 강화한다. 의료 접근성이 낮은 지역에는 이동 검진을 확대 실시하여 사각지대를 해소할 계획이다.결핵 유소견자 발생 시 입원비와 생계비 지원, 접촉자 역학조사 등을 통해 지역사회 확산 차단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이도완 보건의료국장은 “결핵은 조기 검진과 꾸준한 치료로 충분히 예방과 완치가 가능한 질병”이라고 강조했다.덧붙여 “도민들은 기침 예절과 손 씻기 등 기본적인 감염병 예방 수칙을 생활 속에서 실천하고, 2주 이상 기침이 계속될 경우 가까운 보건소를 방문해 결핵 검진을 받아 달라”고 당부했다. -
사천 항공MRO 산업단지 준공, 경남이 '우주항공 수도'로 비상
경상남도가 사천 항공MRO 산업단지 준공을 계기로 대한민국 우주항공 수도로 도약하겠다는 비전을 밝혔다. 경남도는 사천을 동북아 최고의 항공정비 거점으로 육성할 계획이다.이번 산업단지 준공으로 경남은 사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생산, 정비가 한 곳에서 이뤄지는 우주항공 완결형 생태계를 구축했다. 2017년 착공 이후 총 1,800억 원이 투입된 용당 일반산업단지는 총 30만㎡ 규모로 조성됐다.박완수 경남도지사는 준공식 축사에서 세계 항공MRO 시장이 2040년 220조 원 이상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했다. 박 지사는 현재 우리나라가 정비 물량의 상당 부분을 해외에 의존하고 있는 현실을 지적하며, 국내 항공기 정비 시대를 열겠다고 강조했다.박 지사는 경남 사천이 우주항공 분야에 생산 기반뿐만 아니라 연구개발과 정비 기반까지 갖추게 된 점에 큰 의미를 부여했다. 준공된 산업단지는 산업시설용지를 비롯해 지원시설, 공공청사, 주거시설 용지 등을 고루 갖췄다.산업시설용지의 약 41%에는 한국항공서비스와 한국항공우주산업의 정비 시설 및 격납고가 이미 입주해 운영 중이다. 잔여 부지에는 단계별로 정비 인프라와 종합지원센터가 들어설 예정이다.경남도는 단지 조성과 더불어 소프트웨어 경쟁력 강화에도 힘쓰고 있다. 2021년부터 추진한 현장 맞춤형 인력 양성 사업을 통해 179명의 전문가를 배출했다. 화물기 개조 및 부품 국산화 등 고부가가치 기술 개발 지원을 통해 기업들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고 있다.경남도는 향후 사천을 중심으로 연구개발, 산업, 교육 기능이 집약된 우주항공복합도시 조성을 차질 없이 추진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2024년 개청한 우주항공청과 항공MRO 산업단지 등 지역 우주항공 인프라 간 연계를 강화해 글로벌 우주항공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도약한다는 전략이다.준공식 이후 박 지사는 한국항공우주산업를 방문해 차세대 전투기 KF-21과 FA-50 생산 현장을 점검하고 근로자들을 격려했다. 이날 행사에는 박완수 도지사를 비롯해 박동식 사천시장, 서천호 국회의원 등 400여 명이 참석했다. -
창원시, ‘창원 자봉이 SNS홍보단’오리엔테이션 실시
창원특례시는 지난 17일 창원시종합자원봉사센터에서 '창원 자봉이 SNS홍보단'오리엔테이션을 실시했다고 밝혔다.이번 오리엔테이션은 창원 자봉이 SNS홍보단의 본격적인 활동에 앞서 단원들에게 연간 활동 방향을 공유하고 자원봉사 홍보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행사는 홍보단 연간 활동 안내와 단장 선발 순으로 진행됐으며 이어 '취재 및 기사 작성법'교육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을 효과적으로 전달하기 위한 취재 방법과 기사 작성 시 유의사항, SNS 콘텐츠 제작 방법 등을 배우는 시간을 가졌다.창원 자봉이 SNS홍보단은 앞으로 다양한 자원봉사 현장을 취재하고 SNS 콘텐츠를 제작 홍보하며 시민들에게 자원봉사의 가치와 현장의 생생한 이야기를 전달할 예정이다.정순길 자치행정국장은 "SNS홍보단 활동을 통해 자원봉사 현장의 따뜻한 이야기가 시민들에게 널리 알려지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자원봉사 문화 확산을 위한 다양한 홍보 활동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말했다. -
2026 횡성군체육회 운영교실, 군민 건강 책임진다
횡성군이 군민들의 건강 증진을 위해 야심차게 준비한 2026년 횡성군체육회 운영교실이 3월 18일 횡성 실내체육관에서 성대한 개강식을 열었다.이번 개강식에는 내외빈을 비롯해 수강생과 강사 등 300여 명이 참석하여 새로운 시작을 축하했다.횡성군은 생활체육 활성화를 목표로 생활체육교실, 여성생활체육교실, 어르신생활체육교실 등 3개의 주요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특히 수영, 테니스, 배드민턴, 탁구, 골프, 농구, 바둑 등 다양한 종목을 개설하여 군민들의 선택 폭을 넓혔다. 3개 사업, 총 24개 프로그램에 500여 명의 주민이 참여하며 뜨거운 관심을 받고 있다.박명서 횡성군체육회장은 "생활체육 운영교실이 생활체육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고, 참여하는 모든 분들이 건강하고 즐거운 삶을 누리는 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많은 분들이 만족할 수 있는 생활체육 운영교실을 운영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횡성군 관계자는 "이번 운영교실을 통해 군민들이 더욱 건강하고 활기찬 생활을 누릴 수 있기를 기대한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생활체육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군민들의 건강 증진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
창원시, 기업 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 효과…반년 만에 34건 해결
창원시가 기업들의 애로사항을 해결하기 위해 운영 중인 '기업애로 해소 원스톱 지원단'이 가시적인 성과를 거두고 있다.2024년 7월 창원상공회의소와 손잡고 출범한 지원단은 현재까지 접수된 62건의 애로사항 중 34건을 해결했다고 18일 밝혔다. 창원시는 이날 1분기 추진상황 보고회를 열고 진행 상황을 점검했다.지원단의 주요 해결 사례를 살펴보면, 매일마린은 복잡한 행정 절차를 지원받아 초중량물 운송로를 확보, 대형 화물 운송의 숨통을 틔웠다. 진북일반산업단지 일대에서는 신호체계 조정 및 교통 흐름 개선을 통해 물류 효율성을 끌어올렸다. 범한메카텍은 장대 공작물 반출을 위한 전용 출입구 신설 방안을 마련, 하천 점용 허가 등 맞춤형 지원을 받게 됐다.예산이 필요한 신호체계 개선이나 도로 확장 등은 예산 확보 후 추진될 예정이다. 창원시는 기업들의 해묵은 규제와 애로를 현장 중심의 행정으로 신속하게 해결한다는 방침이다.장금용 시장 권한대행은 "기업이 겪는 어려움을 속도감 있게 해소하겠다"며 "체감도 높은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펼치고, 과제별 전담팀을 가동해 미진한 부분은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강조했다.창원시는 앞으로도 기업과의 소통을 강화하고, 실질적인 도움이 되는 정책을 추진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힘쓸 계획이다. -
함양군, 해빙기 맞아 재난취약시설 집중 안전점검
함양군이 해빙기를 맞아 관내 재난취약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점검을 4월 10일까지 실시한다.해빙기에는 얼었던 지반이 녹으면서 시설물 붕괴나 낙석 위험이 커질 수 있다. 이에 함양군은 옹벽과 절토 사면 등 안전취약시설을 중심으로 선제적 점검을 진행한다.특히 지난 18일에는 경상남도와 함양군, 민간 전문가 등 7명으로 구성된 합동점검반이 관내 옹벽 6개소와 절토 사면 3개소에 대한 현장 안전 점검을 실시했다.이번 점검에서는 옹벽 기초지반 세굴 및 침하 여부, 옹벽 균열 및 파손 여부, 절토 사면 낙석 및 토사 유실 위험성 여부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했다. 낙석방지망 등 안전시설 설치 상태와 훼손 여부도 꼼꼼히 점검했다.점검 결과, 가벼운 사항은 즉시 보수하고,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물은 4월부터 정비를 통해 안전성을 확보할 계획이다.김창진 안전총괄과장은 "해빙기는 시설물 안전에 취약해지는 시기"라며 "사전 점검을 통해 위험 요인을 조기에 발견하고 신속히 정비해 안전사고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
충북도가 3월 19일 보은군을 시작으로 올해 상반기 도내 3개 시군 현장에서 도민의 법적 애로사항을 듣는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운영한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무료법률 상담관으로 위촉된 변호사, 법무사 등의 법률 전문가가 일상생활 속 다양한 법률문제를 겪고 있는 도민들을 위해 도내 각 시군의 민원실 및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해 무료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는 시책이다.'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은 시군 수요조사를 거쳐 일정이 확정됐으며 올해 상반기에는 보은, 증평, 충주로 직접 찾아가 법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도민들을 만나 관련 상담이 진행될 예정이다.지난해는 상 하반기에 걸쳐 총 11회 99건의 법률애로사항에 대한 상담이 실시됐으며 주요 내용으로 보증금 반환 청구 소송, 소송이혼 시 위자료 및 재산분할 문제, 의료과실에 대한 손해배상 청구 등 도민이 겪는 다양한 법적 문제에 대한 맞춤형 상담이 이루어졌다.한편 충북도는 대면 전화 무료법률상담실 을 통해 지난해 222건의 상담을 실시했으며 상담자를 대상으로 한 법률서비스 만족도 조사에서도 좋은 반응을 얻었다.매월 첫째 셋째 주 월요일 충북도청 산업장려관 2층 회의실에서 진행되는 대면 전화 무료법률상담을 받기 위해서는 도 법무혁신담당관을 통해 사전예약을 하면 된다.또한, 무료법률상담에 대한 도민들의 편의성과 접근성을 높이기 위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 을 운영하고 있는데, 충청북도 누리집 정보공개 법 제도정보 사이버 무료법률상담실에 접속해 법적으로 궁금한 사항을 작성하면 상담관의 답변을 빠르게 받아볼 수 있다.충북도 관계자는 "앞으로도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을 내실있게 운영해 도민에게 맞춤형 법률상담 서비스를 제공하고 도민의 법적 권익 향상을 위해 힘쓰겠다"고 밝혔다.2026년 상반기 찾아가는 무료법률상담실 운영일정 연번 일정 지역 상담일 상담장소 상담관 비고 1 3월 보은 3. 19. 보은읍 행정복지센터 정병화 변호사 2 3월 증평 3. 27. 증평군청 권태호 변호사 조성전 변호사 3 4월 충주 4. 2. 충주시청 강병권 변호사 최영준 변호사 -
월성동, 꼼꼼한 복지망으로 자살 예방 총력
경주시 월성동이 지역사회보장협의체를 중심으로 자살 예방을 위한 촘촘한 안전망 구축에 나선다.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지난 3월 17일 정기회를 열고 지역 내 자살 예방 대응체계 강화 방안을 논의했다. 최근 사회적 문제로 대두된 자살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기 위함이다.협의체는 '발굴조사반'을 중심으로 자살 우려 없는 월성동을 만들기 위해 힘쓸 예정이다. 특히 경주시보건소와 협력하여 위원들의 역량 강화를 위한 자살예방 및 생명지킴이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 대한 맞춤형 관리 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추유경 민간위원장은 “우리의 관심이 절망에 빠진 누군가에게 희망의 빛이 될 수 있도록 주변을 살피고 작은 위기 신호도 놓치지 않겠다”고 말했다.최병조 월성동장은 꼼꼼복지단의 빈틈없는 안전망 구축을 강조하며 “모두가 행복한 월성동이 될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한편 월성동 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경주시 읍면동 협의체 중 유일하게 '발굴조사반'과 '나눔지원반' 2개의 소단위 분과를 운영하며 타 지역의 귀감이 되고 있다.다가오는 4월에는 상반기 '웰빙빨래사업'을 실시할 예정이다. 이 사업에 대한 세부 계획도 이번 정기회에서 함께 논의됐다. -
경남도, 농촌 빈집 활용해 정주 여건 개선…농촌 활력 되찾는다
경상남도가 농촌 소멸 위기 극복을 위해 농촌체험휴양마을 거점화와 귀농·귀촌 정착 지원 강화에 나섰다.도는 18일 남해군 창선면 해바리농어촌체험휴양마을에서 '농촌관광 및 귀농·귀촌 활성화 소통 간담회'를 열고 현장의 목소리를 들었다. 이번 간담회는 농촌 인구 감소와 고령화 문제 해결을 위한 실질적인 정책 대안을 찾기 위해 마련됐다.박 지사는 “농업과 농촌의 미래는 결국 사람이 좌우한다”며 “오늘 함께해주신 분들이 경남 농촌 변화를 이끌 혁신적인 리더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간담회에서는 귀농·귀촌의 가장 큰 어려움인 주거 문제에 대한 건의가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방치된 빈집은 많지만, 정작 살 수 있는 집은 부족하다”고 입을 모았다. 박 지사는 농촌 빈집 관리 및 전담 중개 체계 마련, 실제 수요를 반영한 리모델링 지원 현실화 등을 통해 주거 안정망을 강화하겠다고 약속했다.영농 현장의 어려움도 논의됐다. 초기 정착 단계에서 농기계 구입 부담이 크다는 의견에 따라, 고령층과 여성 농업인도 쉽게 다룰 수 있는 중소형 맞춤형 농기계 지원 확대가 건의됐다.한편 이날 간담회에서는 '농촌에서 살아보기' 프로그램을 통해 남해군에 정착한 귀농인이 시금치 재배로 소득을 창출한 성공 사례가 소개되기도 했다.박 지사는 “오늘 건의된 의견들을 농업 정책에 적극 반영할 것”이라며 “도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정주 여건 개선과 농촌 활성화 대책을 지속적으로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경남도는 이번 간담회 결과를 바탕으로 농촌 정주 여건 개선과 농촌체험휴양마을 활성화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
산림청장, 합천 산불대응센터 찾아 봄철 산불 대비 상황 점검
박은식 산림청장이 18일 합천군 산불대응센터를 방문, 봄철 산불 대응 태세를 점검했다. 산림청은 이번 방문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초동 대응 체계와 진화 장비 운영 현황을 집중적으로 살폈다.이날 현장에는 산림청 산림자원과장, 목재산업과장, 서부지방산림청장 등이 함께했다. 합천군 부군수와 경남도 환경산림국장도 자리를 함께해, 산불 예방을 위한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박 청장은 산불 진화대원들을 격려하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해달라고 당부했다. 그는 “봄철 건조한 기상으로 산불 위험이 높다”며 “진화대원의 안전을 최우선으로 대응해야 한다”고 강조했다.한편 경남도는 올해 2월까지 24건의 산불이 발생, 391ha의 산림이 소실되는 피해를 입었다. 특히 함양과 밀양에서 잇따라 발생한 대형 산불은 큰 피해를 남겼다. 건조한 날씨 속에 영농부산물 소각과 입산자 실화 등으로 산불이 계속되고 있지만, 광역 감시망은 여전히 부족한 상황이다.이에 경남도는 산불 예방 무인 감시 카메라 설치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산림청에 건의했다. 2027년까지 도내 전 시군에 무인 감시 카메라 20개소를 설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총 16억 원 규모의 사업비 지원을 요청한 것이다.설치 대상지는 산불 다발 지역과 주요 등산로 입구, 영농 소각 우려 지역 등을 우선 검토할 계획이다. 잦은 원인 미상 산불 발생 지역도 포함된다.이재철 경남도 환경산림국장은 “기존 광역 감시망이 확충되면 산불 원인 규명과 초기 대응 속도를 높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산림청의 적극적인 국비 지원을 기대한다고 덧붙였다.현재 경남도는 봄철 대형 산불 특별 대책 기간을 운영 중이다. 도내 18개 시군과 함께 24시간 산불 감시 체계를 유지하고 있다. 경남도는 4월 말까지 산불 예방 홍보와 단속을 강화할 방침이다. -
충북도, 봄철 SOC 시설 안전 집중 점검 실시
충청북도가 봄철을 맞아 도내 주요 사회기반시설에 대한 집중 안전 점검에 나선다. 겨울 동안 얼었던 땅이 녹으면서 시설물 파손이나 낙석 사고 등의 우려가 커짐에 따른 조치다.이번 점검은 도민 생활과 밀접한 SOC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도로, 급경사지, 자전거도로, 소규모 공공시설 등이 포함되며, 현재 공사가 진행 중인 지역균형발전사업 및 내륙권 지원사업 현장도 점검 대상이다. 점검은 4월까지 진행된다.도로 및 급경사지 분야에서는 터널, 지하차도 등 주요 도로 구조물의 균열 여부를 집중적으로 확인한다. 급경사지와 절토사면의 안전성 등 위험 구간을 중심으로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노면 파손, 지반 침하, 배수시설 상태 등 취약 요인도 꼼꼼히 살핀다.자전거도로와 소규모 공공시설에 대해서도 시설물 상태와 배수시설 등을 점검해 이용 안전성을 확인한다. 지역균형발전사업과 내륙권 발전사업의 추진 상황도 함께 점검하여 현장 관리에 만전을 기할 계획이다.충청북도는 점검 과정에서 확인된 경미한 위험 요인은 즉시 보완할 예정이다. 추가 보수 보강이 필요한 시설은 다가오는 우기 전까지 신속히 정비하는 등 후속 조치를 추진한다는 방침이다.이혜옥 충북도 균형건설국장은 “작은 지반 변화나 균열이 자칫 대형 사고로 이어질 수 있다”며 안전 점검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이어 “도민이 안심하고 이용할 수 있도록 도로와 시설물을 꼼꼼히 점검해 안전한 기반시설을 만들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