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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 사업, KDI 현장 조사 실시
경부고속도로 회덕~청주 구간 확장 사업의 예비타당성 조사를 위한 한국개발연구원의 현장 조사가 18일 실시됐다. 해당 구간은 극심한 교통 정체로 확장 필요성이 꾸준히 제기돼 왔다.이번 현장 조사는 KDI 조사단이 사업 구간의 교통 여건과 확장 필요성을 직접 확인하기 위해 마련됐다. 한국도로공사 대전충남본부의 사업 설명과 질의응답, 현장 확인 등이 진행됐다.회덕~청주 구간은 대전 대덕구에서 청주 서원구까지 18.9km 구간이다. 현재 8차로인 도로를 10차로로 확장하는 사업으로, 총 사업비는 4698억 원이 투입될 예정이다. 충청북도는 2027년 착공해 2035년 준공을 목표로 하고 있다고 밝혔다.해당 구간은 대전, 세종, 청주를 연결하는 중부권 핵심 교통축이자 수도권과 충청, 영남권을 잇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주요 구간이다. 최근 교통량 증가로 혼잡이 심화되고 있다.교통량정보제공시스템에 따르면 회덕~청주 구간의 하루 교통량은 12만~13만 대에 달한다. 이는 8차로 고속도로의 적정 교통량인 10만 대를 훨씬 초과하는 수준이다. 특히 최근 5년간 교통량이 약 18% 증가하는 등 지속적인 증가 추세를 보이고 있다.충청북도는 세종시 성장, 충청권 산업단지 확대, 수도권 통행 증가 등이 교통량 증가의 원인이라고 분석했다. 이러한 상황을 고려할 때 회덕~청주 구간 확장은 국가 간선도로망 기능을 유지하고 충청권 교통 수요에 대응하기 위한 필수적인 사업이라고 강조했다.이재덕 충북도 도로과장은 “회덕~청주 구간은 충청권 교통 흐름이 집중되는 국가 간선도로망의 핵심 구간”이라며 “예비타당성조사가 원활히 진행될 수 있도록 관계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앞서 지난 3월에는 국토교통부 장관이 해당 구간의 확장 필요성을 언급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
경남수목원, 2년 연속 '올해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 선정
경상남도수목원이 산림청이 선정한 '2026년 꼭 가봐야 할 수목원 10선'에 2년 연속으로 이름을 올렸다.가족 단위 방문객을 위한 다채로운 프로그램과 휴식 공간 조성 노력이 인정받은 결과다. 산림청은 전국 68개 공·사립 수목원을 대상으로 심사해 10곳을 선정했다.경남수목원은 지난해 가을 단풍축제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 다양한 전시와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방문객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했다.숲속쉼터, 이야기정원 등 가족 체류형 휴식 공간을 새롭게 조성한 점도 높은 평가를 받았다. 1993년 개원한 경남 최초의 공립수목원인 경남수목원은 3,680여 종의 식물을 보유하고 있다.메타세쿼이아와 미국풍나무 가로수길은 특히 가을철 대표적인 경관으로 손꼽힌다. 연평균 30만 명 이상이 찾는 지역 명소다.윤경식 산림환경연구원장은 “2년 연속 선정은 매우 의미 있는 성과”라며 앞으로도 특색 있는 볼거리와 편안한 휴식 공간을 제공하겠다고 밝혔다.경남수목원은 현재 '경상남도수목원 확대 및 활성화 사업'을 추진 중이다. 단순한 휴식 공간을 넘어 교육, 문화, 휴양 기능이 어우러진 복합문화공간으로 발돋움한다는 계획이다. -
함양군, 산불 방화범 검거 '결정적 기여'…10년 치 데이터 제공
함양군이 최근 발생한 마천면 창원리 산불 방화 사건의 범인 검거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경찰은 장기간 수사 끝에 방화 피의자를 검거했는데, 함양군이 지난 10년간의 산불 발생 데이터를 제공하며 수사에 적극 협조한 것이 주효했다.함양군은 앞으로 방화로 의심되는 산불에 대해 경찰, 국립산림과학원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원인을 끝까지 규명하고 엄정하게 대응한다는 방침이다.군 관계자는 “산불은 단순 실수를 넘어 고의로 발생할 경우 막대한 피해를 초래하는 중대한 범죄”라고 강조했다.특히 대형 산불 특별대책 기간인 3~4월에는 산불 예방 활동을 강화하고, 고의 또는 중대한 과실로 인한 산불에 대해서는 무관용 원칙을 적용해 군민의 생명과 소중한 산림을 지켜나갈 계획이다.군은 고의적인 산불 방화에 대해서는 끝까지 추적해 책임을 묻겠다는 강경한 입장이다. 군은 앞으로도 산불 예방과 감시 활동을 강화하고, 초동 진화 태세를 확립하여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는 데 총력을 기울일 예정이다. -
하나된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 추진본부 출범…본격 협력 시대 개막
부산, 울산, 경남이 '부울경 초광역경제동맹'을 공식 출범시키고, 수도권 집중 해소와 지역 균형 발전을 위한 협력에 본격적으로 나선다.지난 18일 부산 국민연금관리공단 부산지역본부에서 열린 출범식에는 박형준 부산시장, 김두겸 울산시장, 박일웅 경남도 행정부지사가 참석해 '하나된 부울경'의 의지를 다졌다.추진본부는 기존 과 단위 조직을 본부 체계로 격상하고 전담 부서 2곳을 신설, 정책 실행력을 강화했다. 이는 심화되는 수도권 일극 체제에 대응하고 정부의 균형성장전략을 뒷받침하기 위한 조치다.출범식은 현판 제막식을 시작으로 환영사, 경제동맹 3주년 성과 발표, 기념 촬영 순으로 진행됐다.부울경 초광역 경제동맹은 2023년 출범 이후 인프라, 산업, 관광 등 3대 분야에서 50여 개의 협력 사업을 추진해왔다. 특히 부산~양산~울산 광역철도와 가덕도 신공항 철도 연결선 예비타당성조사 통과, 광역 환승요금 무료화 등은 3개 시도민의 삶에 실질적인 변화를 가져왔다.경상남도는 이번 추진본부 출범을 계기로 부울경 1시간 생활권 완성, 미래 신성장 산업 육성, 생활 밀착형 사업 등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성과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또한 정부의 균형성장전략에 발맞춰 5년 단위 초광역발전계획 수립, 초광역특별회계 신설에 따른 협력 사업 발굴 등을 통해 부울경 중장기 발전 전략을 구체화하고 속도를 높일 방침이다.박일웅 경상남도 행정부지사는 "부울경은 서로의 강점을 연계해 시너지 효과를 창출해왔다"며, "추진본부 출범을 통해 협력을 더욱 체계화하고 실행력을 강화하겠다"고 강조했다.이어 "추진본부가 부울경 소통과 협력의 중심 역할을 수행하기를 기대한다"며, "경남도 역시 부울경이 모범적인 초광역 협력 모델이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덧붙였다. -
경남도, 2월 취업자 수 3만 5천명 증가…고용률 63.0% 기록
경상남도는 2026년 2월 고용률이 63.0%로 전년 동월 대비 0.9%p 상승하고, 취업자 수는 전년 동월 대비 3만 5천 명 증가한 179만 6천 명을 기록해 고용 성장세를 보였다고 18일 밝혔다.이는 전국 평균 고용률보다 1.2%p 높은 수준이다. 특히 고용률 상승폭 역시 전국 평균을 웃돌아, 경남이 전국적인 고용 둔화 흐름 속에서도 지역 일자리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음을 보여준다.국가데이터처 동남지방데이터청이 발표한 ‘2026년 2월 경상남도 고용동향’에 따르면 경남 2월 고용률은 63.0%, 경제활동참가율은 64.7%며, 취업자 수는 179만 6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3만 5천 명 증가했다. 15~64세 고용률은 70.4%를 기록해 전년 동월 대비 2.2%p 상승하며 핵심 노동인구의 고용 지표가 개선되고 있음을 보였다.특히 2월 고용률은 동절기가 포함된 연초임에도 높은 수준을 유지하며 상승 추세가 이어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산업별로 보면 경남 경제의 주축인 제조업 취업자 수가 44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6천 명 증가했다. 전국적인 건설경기 부진 속에서도 건설업 취업자는 8만 2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천 명 증가했다.또한 사업·개인·공공서비스 및 기타 분야에서 4만 5천 명이 증가하며 전체 일자리 확대를 이끌었다.종사자 지위별로 보면 임금근로자는 128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5천 명, 비임금근로자는 51만 3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1만 명 증가했다. 임금근로자 중 고용 안정성이 높은 상용근로자는 5만 5천 명 증가한 반면, 임시근로자는 3만 2천 명 감소해 고용의 질이 개선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실업률은 2.6%로 전년 동월 대비 0.5%p 상승했으며, 실업자는 4만 9천 명으로 1만 1천 명 증가했다. 구직활동 증가 및 농림어업 취업자 감소 등으로 실업지표가 다소 상승한 편이지만, 2월 전국 평균 실업률과 비교하면 0.8%p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경제활동인구는 184만 5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4만 6천 명 증가했고, 비경제활동인구는 100만 7천 명으로 전년 동월 대비 2만 8천 명 감소했다. 이는 육아와 통학 등에 머물던 비경제활동인구가 경제활동에 나선 결과로 분석된다.김인수 경남도 경제통상국장은 “전국적인 고용 둔화 속에서도 경남이 주력 산업을 바탕으로 일자리 성장을 이끌며, 상용직 중심의 고용 질 개선을 이뤄냈다”며, “취약 계층 구직자들을 세심하게 살피는 한편, 이러한 고용 시장의 긍정적인 흐름이 도민의 체감 경기 회복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충북간호사회, '일하는 밥퍼' 작업장 찾아 건강 봉사
충북간호사회가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찾아 봉사활동에 나섰다.3월 18일, 충북간호사회는 '일하는 밥퍼' 작업장을 방문, 참여 어르신들의 건강을 살폈다. 혈압, 혈당 측정 등 기초 건강 상태를 점검하고, 개인별 맞춤형 건강 상담을 제공했다.특히 고혈압, 당뇨 등 만성질환 위험군이 많은 참여자 특성을 고려한 점이 돋보였다. 어르신들은 개인별 건강 상태에 따른 꼼꼼한 상담을 받을 수 있었다. 올바른 식습관, 규칙적인 운동 방법 등 일상생활에서 실천 가능한 건강 교육도 진행됐다.이번 봉사활동은 '봉사의 선순환'이라는 의미를 더하고 있다. 지역사회에 봉사하는 어르신들에게 의료계가 다시 봉사로 화답하는 모습이다.충북간호사회 이명희 회장은 "일하는 밥퍼 사업은 노인의 삶에 새로운 활력을 주는 의미 있는 정책"이라고 평가했다. 2월 26일 청수사 밥퍼 작업장 봉사활동을 시작으로, 3월 24일에는 모충동 밥퍼 작업장에서 추가 의료 봉사를 실시할 예정이다. 앞으로도 간호사들이 가진 전문성을 바탕으로 지역사회 건강안전망을 강화하는 데 적극 동참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김왕일 충북도 노인복지과장은 "이번 충북간호사회의 의료봉사가 어르신들의 건강을 지키고 봉사의 선순환 문화를 확산시키는 계기가 되길 기대한다"고 말했다. '일하는 밥퍼' 사업이 지속가능하고 확장가능한 모델로 발전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덧붙였다.한편 '일하는 밥퍼' 사업은 충북도의 대표적인 혁신 복지정책이다. 어르신과 장애인이 지역 실정에 맞는 소일거리를 수행하며 경제활동과 복지를 동시에 실현한다. -
전남도,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 '시동'…40곳 목표
전라남도가 제2차 공공기관 이전 유치를 위한 본격적인 행보에 나섰다.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40개 기관 유치를 목표로 맞춤형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황기연 전남도지사 권한대행은 18일 도청에서 대책회의를 열어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추진 현황을 점검하고, 지역 산업과 연계한 유치 전략을 논의했다. 전남도는 광주광역시와 함께 에너지 환경, 농수산, 인공지능 등 첨단산업, 문화예술, 사회서비스 5개 분야를 중심으로 공동 유치 전략을 마련했다.유치 목표 기관은 농수협중앙회, 한국지역난방공사, 한국마사회, 한국환경공단, 한국공항공사 등이다. 총 40곳에 달한다.전남도는 이번 회의를 시작으로 지방선거 전에는 공직선거법 범위 내에서 카드뉴스와 리플릿, 기관 현황 자료집 등을 제작해 공공기관 이전 정보를 공유할 계획이다. 지방선거 이후에는 통합특별시민 유치위원회를 발족하고 대규모 결의대회 등을 추진한다.또한 신문 기고, 공공기관 노조 대상 팸투어, 대정부 건의 등을 통해 2차 공공기관 이전 필요성에 대한 공감대를 확산하고 유치 활동을 본격화할 방침이다. 1차 공공기관 이전 성과를 분석해 2차 이전 논리를 보강한다는 전략이다.황기연 권한대행은 “행정통합 지역에 대한 정부의 공공기관 이전 우대 방침에 맞춰 실국 중심으로 정부, 공공기관과 긴밀히 소통해 파급력이 큰 핵심 공공기관이 지역에 이전되도록 최선을 다해달라”고 당부했다. 전남도는 이번 공공기관 유치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
화순군,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청년 문화 놀이터'로 본격 운영
화순군이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을 청년과 주민 모두가 함께 즐길 수 있는 '청년 문화 놀이터'로 조성하고 본격적인 운영에 들어간다.군은 어울림광장을 중심으로 청년들의 문화 활동을 활성화하고, '청춘신작로 사계절 문화 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밝혔다.기존의 행사 중심 운영에서 벗어나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소통하며 다양한 문화를 경험할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운영 방식을 바꾼다.이를 위해 화순군은 청춘신작로 사계절 문화활성화 프로젝트를 추진, 청년들의 참여를 적극적으로 유도할 방침이다. 화순군 청년센터 '청춘들락'과 청년성장프로젝트 지원사업 '청춘오름'이 협력하여 청년 참여형 문화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청년들이 자연스럽게 모여 활동할 수 있는 기반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4월 중순부터 본격적인 운영에 돌입하며, 계절별 특색을 살린 문화 콘텐츠를 통해 어울림광장을 지속적으로 활성화할 계획이다. 봄에는 '청춘 피크닉 데이'를 통해 피크닉 콘셉트의 문화 행사를 선보이고, 청년들이 자유롭게 휴식을 취할 수 있는 공간을 제공한다.'청춘 피크닉 데이'에서는 한손 피자 만들기 원데이 클래스, 핸드드립으로 찾는 나의 커피 취향, 돗자리 피크닉존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준비된다. 특히 1인 가구 청년뿐만 아니라 가족 단위 참여도 가능하도록 구성, 세대 간 자연스러운 교류를 유도할 예정이다.여름에는 물놀이 프로그램을 활용한 '워터풀' 행사를, 가을에는 청년 예술가와 지역 공연팀이 참여하는 문화 공연을 개최한다. 겨울에는 트리 포토존과 소규모 문화 이벤트를 운영, 사계절 내내 즐거움이 가득한 공간으로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청춘신작로 어울림광장은 청년들이 일상 속에서 편안하게 쉬고 소통하며 문화를 즐길 수 있는 공간"이라며 "청년센터와 관련 사업을 연계해 청년들이 직접 참여하고 만들어가는 문화 놀이터로 활성화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강원도, 통합돌봄 사업 본격 시동…김진태 지사, 현장서 '도민 공감' 행정
강원도가 3월 27일 의료 요양 통합돌봄사업 시행을 앞두고 현장 점검에 나섰다.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는 도민공감 행정의 일환으로 원주를 찾아 사업 준비 상황을 꼼꼼히 살폈다.이번 방문은 통합돌봄사업의 성공적인 안착을 위해 마련됐다. 김 지사는 사업 대상자와 관계자들을 만나 현장의 목소리를 직접 청취하며 소통을 강화했다.통합돌봄사업은 65세 이상 어르신과 장애인을 대상으로 한다. 이들은 노쇠나 질병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사업은 이들에게 보건의료, 건강관리, 장기요양 등 통합적인 돌봄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 살던 곳에서 건강한 생활을 이어갈 수 있도록 돕는 것이 핵심이다.기존에는 필요한 서비스를 개별적으로 신청해야 하는 번거로움이 있었다. 하지만 통합돌봄사업 도입으로 한 번의 신청만으로 맞춤형 돌봄서비스를 받을 수 있게 된다. 신청은 읍면동 행정복지센터나 국민건강보험공단을 통해 가능하다.김 지사는 재택의료센터 간호사와 함께 통합돌봄사업 대상 가정을 방문했다. 93세의 어르신은 현재 혼자 거주하며 방문요양 서비스와 재택의료센터의 방문의료서비스를 이용 중이다. 김 지사는 어르신의 건강 상태와 생활 여건을 직접 확인하고, 주거환경 개선 등 추가적인 돌봄서비스 지원 가능성을 검토했다.김 지사는 직접 빨래 개기 등 일상돌봄 서비스를 제공하며 일일 재가요양보호사 역할도 수행했다. 그는 "다음 주부터는 한 번만 신청하면 필요한 서비스를 맞춤형으로 지원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김 지사는 동네 어르신들이 있는 아파트 경로당을 찾아 통합돌봄사업을 소개하며, "어르신들이 익숙한 집과 동네에서 계속 생활하실 수 있도록 돕겠다"고 약속했다.한편 강원도는 3월 27일 통합돌봄 사업의 전면 시행을 앞두고 있다. 도는 시군, 의료기관, 돌봄기관 등과의 협력체계를 구축하는 등 제도 시행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도내 지역별 서비스 편차를 줄이기 위해 필요한 사업을 적극 발굴해 나갈 계획이다. -
전남도, 생활인구 확보 위해 시군과 머리 맞대…체류형 인구 늘린다
전라남도가 광주광역시와의 통합특별시 출범을 앞두고 '생활인구' 확보에 나섰다. 지역 경제의 실질적인 동력 확보를 위해 시군과 머리를 맞대고 체류 인구를 늘리는 데 집중한다.지난 18일, 전남도는 영광 서로마을에서 '2026년 인구정책 도-시군 워크숍'을 개최했다. 워크숍에는 도, 시군 인구정책 담당자 60여 명이 참석하여 통합특별시 시대에 맞는 새로운 인구정책 방향을 모색했다.이번 워크숍에서는 정책 실행력 강화를 위해 생활인구 홍보 활동과 신규 정책 발굴 노력도를 평가 지표에 반영하기로 했다. 우수 시군에 대한 시상 규모를 확대하고 세분화하여 시군의 정책 추진 의지를 높일 계획이다.기존의 정주인구 중심 정책에서 벗어나, 각 시군의 고유한 매력을 활용한 '생활인구 늘리기 공모사업'도 본격적으로 시행한다. 시군별 특색있는 모델을 발굴하고 지원하여 체류 인구를 적극적으로 유입한다는 방침이다.사회적 공감대 확산을 위한 노력도 이어진다. 전남도는 인구보건복지협회와 '찾아가는 인구교실'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전남 맞춤형 인구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저출생 극복을 위한 기반을 다지기 위한 행보다.이번 워크숍은 기존의 이론 중심 회의에서 벗어나, 생활인구 유입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공유하는 현장 밀착형 프로그램으로 진행되어 참석자들의 큰 호응을 얻었다. 웹드라마 콘텐츠 제작 강연을 통해 최신 홍보 트렌드를 공유하고, 도내 생활인구 정착 성공 사례로 소개된 한지공예 체험을 통해 지역 문화 자원을 활용한 인구 유입 방안을 모색하는 시간도 가졌다.전남도의 이러한 노력은 통계로도 나타나고 있다. 2025년 합계출산율 1.1명으로 3년 연속 전국 1위를 기록하며 인구 반등의 가능성을 보이고 있다. 전남 광주 통합특별시가 출범하면 400만 인구의 거대 경제권으로 성장할 것으로 전망된다.윤연화 전남도 인구청년이민국장은 “워크숍에서 나눈 정책이 400만 통합특별시의 인구 지도를 근본적으로 바꾸는 강력한 엔진이 될 것”이라며 “전남이 지방 소멸 위기를 극복하고 대한민국 균형발전을 선도하는 인구 영토의 중심지로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
순천시, ‘내 나무 나눠주기’ 행사 성료…시민 3천 명 발길
순천시가 지난 18일 오천그린광장 주차장에서 ‘내 나무 나눠주기’ 행사를 개최했다.시민 3000명이 참여하며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른 시간부터 묘목을 받기 위한 긴 줄이 이어지는 등 시민들의 높은 관심이 돋보였다.시는 시민들이 편리하게 묘목을 받을 수 있도록 사전 포장과 현장 안내를 강화했다. 질서정연하게 행사에 참여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는 후문이다.이번 행사는 전라남도, 순천국유림관리소, 순천농협, 순천시산림조합과의 협력으로 마련됐다. 대추, 살구, 자두, 복숭아 등 과실수와 황칠, 서향, 미니화분 등 총 7종 2만1000주의 묘목을 준비, 시민 1인당 7주씩 배부했다.행사장에서는 묘목 배부와 더불어 통기타 공연 등 문화공연도 진행됐다. 묘목을 기다리는 시민들에게 봄의 정취를 만끽할 기회를 제공했다.시 관계자는 “비 예보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해 나무 심기에 대한 높은 관심을 확인할 수 있었다”고 밝혔다. 이어 “이번 행사가 시민들이 생활 속에서 나무를 심고 가꾸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덧붙였다. -
창원관광 All-in-One 투어패스 3월 19일 출시
창원특례시는 봄철 대표 축제인 진해군항제 개최 시기에 맞춰 창원의 주요 관광지와 체험시설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2026 창원관광 All-in-One 투어패스'를 오는 3월 19일 출시한다고 밝혔다.'창원관광 All-in-One 투어패스'는 관광지, 체험시설, 카페 등 다양한 관광 가맹점을 모바일 패스 하나로 이용할 수 있는 통합 관광상품으로 관광객들이 보다 쉽고 합리적인 가격으로 창원 여행을 즐길 수 있도록 기획됐다.창원시는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을 대상으로 특별 프로모션을 진행해 투어패스를 1000매 한정 7900원 특가로 판매할 예정이다.이는 정상 판매가 대비 할인된 가격으로 군항제 기간 창원을 방문하는 관광객들의 큰 관심을 끌 것으로 기대된다.이와 함께 3월 31일부터 4월 2일까지 창원NC파크에서 열리는 NC다이노스 홈경기와 연계한 투어패스를 1만5900원에 100매 한정으로 판매할 예정이다.해당 상품은 투어패스와 야구 관람권이 결합된 형태로 투어패스 티켓 구매 후 발급되는 예매권 번호를 통해 NC 다이노스 공식 애플리케이션에서 좌석 선택 및 예매가 가능하며 예매는 경기 시작 6일 전 오전 11시부터 진행되고 NC 다이노스 멤버십 가입자에게는 선예매 혜택이 제공된다.팬들에게 보다 편리한 구매 기회를 제공하는 동시에 스포츠 관광 수요를 확보하고 군항제를 찾는 관광객들에게는 벚꽃 관광과 스포츠 관람을 결합한 새로운 여행 콘텐츠를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시는 이번 투어패스를 통해 단순 방문형 관광을 넘어 체류형 관광으로의 전환을 유도하고 지역 상권 활성화와 관광 소비 확대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김만기 문화관광체육국장은 "군항제와 연계한 투어패스 출시를 통해 관광객들에게 보다 합리적인 가격과 다양한 체험 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라며 "앞으로도 스포츠, 축제, 관광을 연계한 차별화된 관광상품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2026 창원관광 All-in-One 투어패스'특가 상품은 네이버 스마트스토어에서만 구매할 수 있고 모바일 기반으로 간편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구성됐다. -
신안군, 지역 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으로 자살 예방 안전망 강화
신안군이 지역사회 자살 예방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관내 14개 읍면 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을 대상으로 3월 한 달간 '지역리더 생명지킴이 교육'을 진행한다. 이번 교육은 지역사회 내 자살 예방과 위기 상황 대응 능력을 키우기 위해 마련됐다.신안군은 지역 사정에 밝은 협의체 위원들이 교육 이수 후 생명지킴이로서 적극적인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위원들은 자살 위기 징후를 조기에 발견하고, 필요한 기관에 연결하는 등 지역사회 안전망 구축에 힘쓸 예정이다.교육에 참여한 한 위원은 "자살 예방 교육을 통해 위기 신호를 더 잘 이해하게 됐다"며 "위기 상황에서 필요한 대화 방법과 지원 방안을 배울 수 있어 큰 도움이 됐다"고 소감을 밝혔다.신안군 관계자는 이번 교육의 의미를 강조하며 앞으로도 자살 예방 교육과 정신건강 증진 사업을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를 통해 지역사회의 생명 보호와 안전망 구축에 더욱 힘쓸 것이라고 덧붙였다.한편, 신안군 정신건강복지센터는 우울감 등 말하기 어려운 고민이 있는 사람들을 위해 상담을 제공하고 있다. 자살 예방 상담 전화, 정신건강 상담 전화를 통해 24시간 전문가 상담이 가능하다. -
논산시, 공약 이행력 높이기 위한 역량 강화 교육 실시
논산시가 민선 8기 공약 사업의 안정적인 추진과 체계적인 관리를 위해 공약 담당자 교육을 실시했다.이번 교육은 18일 시청 회의실에서 진행됐으며, 공약 담당자들의 실무 역량을 강화하고 공약 추진 과정과 이행 관리에 대한 이해를 높이는 데 초점을 맞췄다. 백성현 논산시장은 “공약은 시민과의 소중한 약속”이라고 강조했다.교육에는 민선 8기 공약사업 담당 부서 팀장과 담당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강사로는 이광재 한국매니페스토실천본부 사무총장이 초청됐다. 그는 ‘공약의 실행 가능성 확보와 체계적 관리방안’을 주제로 강연했다.이광재 사무총장은 공약 수립 단계에서의 실행 가능성 검토, 공약 사업 추진 과정의 관리 체계 구축, 이행 점검 및 평가 대응 방안 등 공약 관리에 필요한 다양한 사례와 실무 전략을 공유했다.특히 공약 사업의 현실적 추진 여건을 고려한 실행 전략과 체계적인 관리 방안에 대한 심도 있는 논의가 이뤄졌다. 논산시는 이번 교육을 통해 공약 이행의 투명성과 실효성을 높여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변화를 만들어나갈 계획이다.시 관계자는 “이번 교육이 공약 담당자들의 역량 강화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논산시는 시민과의 약속인 공약 이행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덧붙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