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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라북도, 국제 K팝 학교 설립 추진…글로벌 K팝 인재 육성 시동
전라북도가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K팝 아카데미 시범사업 운영 결과, 50개국 558명이 지원하는 등 국제적인 높은 관심을 확인했다.도는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기본 구상 연구 용역을 추진, 관련 법률 검토, 입지 기준, 운영 방안, 사업화 전략을 수립했다. 특히 전북특별법에 따른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력을 강화하는 데 주력했다.K팝 아카데미는 국제 K팝 학교 설립 실행을 위한 타당성 점검과 학생 모집, 커리큘럼, 국제적 호응도를 확인하기 위해 시범사업으로 운영됐다. 9개국 20명을 선발해 보컬과 댄스 교육, K-컬처와 전통문화 체험, 쇼케이스, 음원 발매 등을 진행했다. 참가자들은 SNS를 통해 관련 영상을 홍보하며 국제적인 관심을 높였다.도는 내년 국제 K팝 학교 설립을 위한 실행 계획을 수립할 예정이다. 새만금 관계 기관과의 협력을 통해 부지 선정 및 민간 자본 투자 유치를 추진하고, 연예 기획사 및 K팝 관계자의 자문을 구할 계획이다. 도 교육청과의 협의를 통해 입학 자격과 내국인 입학 비율 등에 대한 규제 완화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한편, 전라북도는 문화콘텐츠 분야별 특화 지원을 통해 산업 활성화를 도모하고 있다. 게임, 웹툰, 음악, 미디어 등 문화콘텐츠 분야별 맞춤형 지원 정책을 통해 도내 문화콘텐츠 산업 육성을 위한 노력을 지속하고 있다.전북글로벌게임센터, 전북웹툰캠퍼스, 레드콘 음악창작소 등 콘텐츠 인프라를 중심으로 도내 기업과 창작자를 대상으로 콘텐츠 제작 및 역량 강화 교육을 지원하고 있으며, 고용 창출 성과도 거두고 있다.도는 전북콘텐츠융합진흥원과 협력하여 융복합 콘텐츠 산업 육성 기반을 조성하고 활성화하고 있다. 지역 음악 창작 생태계 저변 확대를 위해 음반 제작 지원, 공연 기회 제공, 전문가 멘토링 연계 등 창작자 전 과정을 지원하는 정책을 추진 중이다.그 결과, 레드콘 음악창작소 지원을 받은 밴드 '아우리'가 유재하 음악경연대회에서 대상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두기도 했다. 또한 전북웹툰캠퍼스 입주 작가가 네이버 웹툰에 작품을 연재하며 경쟁력을 입증했다.도는 전북대 글로컬대학30 지역상생사업 관련 문화콘텐츠 분야 사업을 공동 기획 및 추진하여 전북 콘텐츠산업의 지속 가능한 성장 동력을 확보했다. 신기술 기반 콘텐츠 전문인력 양성 인프라를 조성하고 전문인력을 양성하는 등 다방면으로 노력하고 있다.도는 문화콘텐츠 기업 성과전시회를 개최하여 기업 성과를 공유하고 비즈니스 협업과 네트워크 확대를 도모할 계획이다. -
전북자치도,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성과 발표회 개최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도청에서‘2025년 안전모니터봉사단 우수성과 발표회’를 개최하고, 올 한 해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우수 활동을 공유했다.이날 행사에는 도내 안전모니터봉사단과 담당 공무원 등 70여 명이 참석해 생활 속 안전문화 확산을 위한 활동을 나누고 역량을 강화하는 시간을 가졌다.발표회에서는 일상에서 발견한 위험요소 신고 우수사례 발표와 재난안전 전문가 강연이 진행됐으며, 안전신고 활성화에 기여한 유공자 3명에게 도지사 표창이 수여됐다.우수사례로는 전주시 안전모니터봉사단이 버스정류장 경계석 파손과 도로 포트홀을 신고해 어르신 낙상 사고와 차량 파손을 사전에 예방한 사례가 소개됐다.완주군 안전모니터봉사단은 인도 보도블록 파손 신고를 통해 보행자 안전을 확보하고, 도로 위 불법주정차 신고로 교통사고 등 2차 사고를 예방한 활동 성과를 공유했다.전북도는 앞으로도 안전민간단체를 대상으로 교육과 성과 공유회를 지속 추진하고 안전신고 포상금 제도도 활성화하여, 도민이 참여하는 자발적인 안전신고 참여문화를 확산해 나갈 방침이다.정광모 안전정책과장은“일상 속 작은 안전위해요소를 방치하면 결국 대형사고로 이어질 것”이라며 “주도적으로 안전신고를 생활화한다면 대형사고를 방지하고 도민 모두가 안전한 사회가 성큼 다가올 것”이라고 강조했다. -
전주 도서관 여행, 2500여 명 참여하며 '책의 도시' 입증
전주시가 운영하는 '전주 도서관 여행' 프로그램이 올해 2538명의 참여자를 기록하며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전주 도서관 여행은 전주의 특색 있는 도서관들을 연계한 전국 최초의 프로그램이다. 단순한 도서관 방문을 넘어 책과 체험을 결합, 새로운 문화 관광 모델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는다.올해는 총 162회의 프로그램이 운영되었으며, 참여자들은 전주만의 독특한 도서관과 문화 공간을 경험했다. 특히, 매주 토요일 운영되는 상시 프로그램은 코스를 9개로 확대하고 완산도서관과 아중호수도서관을 새로운 여행지로 추가해 만족도를 높였다.참가자 만족도 조사 결과 96.8점이라는 높은 점수를 기록했다. 타지역 참가자 비율은 57%로, 전년 대비 14%p 증가했다. 이들은 도서관 여행을 통해 전주에 2일 이상 체류하며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한 것으로 나타났다.일과 휴식을 결합한 '워케이션 도서관 여행' 역시 큰 인기를 끌었다. 정보 취약 계층을 위한 '책누리 도서관 여행'은 지역 아동 센터까지 대상을 확대하여 더 많은 이들에게 참여 기회를 제공했다.전주 도서관 여행의 성공적인 운영 사례는 타 지자체와 유관기관의 벤치마킹으로 이어졌다. 시는 올해 성과를 바탕으로 내년에는 지역 서점과 연계한 새로운 코스를 도입할 계획이다.전주시는 도서관 여행을 통해 '텍스트힙' 트렌드를 선도하고, 시민과 관광객 모두에게 사랑받는 문화 콘텐츠로 발전시켜 나갈 방침이다. -
익산, 국가유산 활용 '2관왕'…전국 유일의 쾌거
익산시가 국가유산 활용 사업에서 전국 유일하게 2관왕을 차지하며, 세계유산 도시로서의 입지를 확고히 했다.익산시는 '2025년 우리고장 국가유산 활용 우수사업 시상식'에서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과 '생생국가유산 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 두 가지 사업 모두 최우수상을 받았다.특히 '익산백제 국가유산 야행'은 3년 연속 최우수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으며, 국가유산청의 대표 브랜드 사업인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렸다. 올해 야행은 '백제의 밤을 여는 사람들'이라는 주제로, 백제 문화를 체험할 수 있는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했다.세계유산 등재 10주년을 기념하여 행사 공간을 백제왕궁 중심에서 금마 일원으로 확대하고, 지역 상권과 연계한 점이 특징이다. 실제 행사 기간 동안 5만 명이 넘는 방문객이 찾았으며, 외지 관광객 비율이 절반에 달할 정도로 큰 인기를 끌었다.'뉴트로 이리열차 타고 익산행'은 근대 역사와 생활사를 결합한 체험 콘텐츠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구 삼산의원, 솜리근대역사문화공간 등 과거의 공간을 탐방하며 지역 독립운동사를 배우는 프로그램은 단순한 관람을 넘어 역사 교육의 장으로 기능했다.익산시의 국가유산 활용 노력은 국제적으로도 인정받고 있다. '익산 국가유산 야행'은 최근 '피너클 어워드'에서 야간 혁신 프로그램 금상과 멀티미디어 부문 동상을 수상하며 글로벌 경쟁력을 입증했다.익산시는 올해 국가유산청 공모사업 8개 분야에 선정되는 등 국가유산 활용 분야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시 관계자는 앞으로도 익산만의 역사와 문화를 활용하여 시민과 관광객 모두가 만족할 수 있는 콘텐츠를 개발하겠다고 밝혔다. -
전주시, '일상의 점검'으로 직장 내 괴롭힘 뿌리 뽑는다
전주시가 직장 내 괴롭힘을 예방하고 상호 존중하는 조직문화를 만들기 위해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전개한다.시는 18일 시청 로비에서 전 직원을 대상으로 직장 내 인권 감수성을 높이고 건강한 조직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캠페인을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번 캠페인은 직원 스스로 일상 속 언행과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상호존중과 평등의 가치를 실천하도록 돕는 데 목적을 둔다.시는 캠페인의 일환으로 직원들에게 '일상의 점검' 책자를 배부하여 직장생활 속 자신의 언행과 조직문화를 스스로 점검할 기회를 제공했다. 책자는 외모 평가, 반말 및 호칭 사용, 관행적인 막내 역할, 평가하는 말, 의사소통 방식 등 직장생활에서 흔히 접하는 주제들로 구성되어 있다. 각 항목은 자가 점검을 위한 문항들로 이루어져 있다.시는 올해 전 직원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함께존중 캠페인'을 추진하며 조직문화 전반에 상호 존중의 가치를 확산시키는 데 힘써왔다. 완산·덕진구청에서는 직원 설문조사를 통해 '직장에서 듣고 싶은 말'과 '듣기 싫은 말'을 수렴했다. 본청 캠페인에서는 경청, 배려, 존중 실천 방법에 대한 공감대를 형성하고 이를 조직 전체에 전파하는 데 주력했다.시는 이후 사업소로 캠페인을 확대하여 보건소, 상하수도본부, 예술단운영사업소 등 다양한 근무 현장을 찾아 직원들과 소통하며 존중 실천 문화를 확산시키고 있다.전용숙 전주시 인권법무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직원들이 스스로 조직문화를 돌아보고 작은 변화를 실천으로 이어가길 바란다”며 “일상의 말과 태도를 점검하는 작은 실천이 건강한 조직문화를 만드는 출발점인 만큼, 앞으로도 직원들의 지속적인 관심과 참여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
무주군, 2025년 미세먼지 저감 평가 우수기관 선정 쾌거
무주군이 2025년 미세먼지 저감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되는 영예를 안았다. 전북특별자치도가 도내 14개 시·군을 대상으로 미세먼지 저감 정책 추진 상황을 평가한 결과다.무주군은 비상 저감 조치 이행, 제6차 계절관리제 이행, 무공해자동차 보급 확대 등 다양한 분야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특히 주민들의 자발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해 100개 마을에서 진행한 '찾아가는 환경교육'이 긍정적인 효과를 거두었다.무주군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해 쿨링포그 운영, 주민 홍보 등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여왔다. 최성용 무주군청 환경과장은 미세먼지 저감을 위한 꾸준한 정책 추진이 결실을 맺었다고 평가하며, 앞으로도 지역 특성에 맞는 정책을 통해 깨끗한 대기환경을 조성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무주군은 이미 '제7차 미세먼지 계절 관리제 시행 계획'을 수립 완료했다. 2026년 3월까지 영농폐기물 수거 및 처리 강화, 불법 소각 금지 단속 등 미세먼지 저감 대책을 적극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이번 계획에는 수송, 생활, 사업장, 정책, 홍보 5개 분야에서 평상시보다 강화된 미세먼지 저감 대책이 포함되어 있다. 무주군은 앞으로도 지속적인 노력을 통해 미세먼지 없는 청정 환경을 만들어나갈 것으로 기대된다. -
전북 관광, 세계 최우수 마을 선정 등 겹경사…글로벌 관광지로 도약
전라북도가 세계적인 관광 경쟁력을 인정받으며 겹경사를 맞았다. 세계관광기구가 주관하는 '2025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에 무주군 무주읍이 선정되는 쾌거를 이뤘다.이는 무주가 지속 가능한 관광을 선도하는 지역임을 국제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다. 또한,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한 '2025 한국관광의 별' 지역 상생 관광모델 분야에서는 고창 상하농원이 선정되었다.상하농원은 농업, 가공, 체험, 식음, 숙박 등 다채로운 체험형 관광 콘텐츠를 제공하며 그 우수성을 인정받았다.전라북도는 체류 관광객 유치를 위해 다각적인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야간관광 활성화 사업을 본격적으로 추진하여 관광의 시간적 범위를 확장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무주군과 부안군을 '야간관광진흥도시'로 선정하여 야간관광 상품 개발과 세미나 개최를 지원하고 있으며, 야간관광 명소 10선을 선정하여 적극적인 홍보 마케팅을 펼치고 있다.'일과 쉼'을 결합한 워케이션 사업을 통해 100여 개 기업, 1300여 명의 참여자를 유치했으며, 지역 고유의 미식 자원을 활용한 체험형 관광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전북형 미식관광 모델'을 구축했다.이와 더불어 전북 여행상품 이용 근로자 휴가비 지원, 한 달 여행하기, 2인 이상 관광객 숙박비 지원 등 체류형 관광을 적극적으로 유도하고 있다.익산시는 문화체육관광부의 '반려동물 친화 관광도시 공모사업'에 선정되어 반려동물 동반 체험 프로그램 운영, 펫 친화 인프라 구축 등 반려동물과 함께하는 여행 환경 조성에 힘쓰고 있다.전라북도는 여행을 통해 건강 증진과 삶의 질 향상을 추구하는 '치유관광' 중심지 선점을 위해 전북형 치유관광지 10개소를 발굴하고 12개의 관광상품을 개발했다.완주 아원고택, 구이 안덕 건강힐링체험마을 등 6개소가 한국관광공사 우수 웰니스 관광지로 선정되어 글로벌 웰니스 관광지로 인정받고 있다.외국인 관광객 유치를 위해 전용 '전북투어패스' 인바운드 상품과 프리미엄 체험 시설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프리미엄권' 등 신규 연계 상품을 개발하고 적극적인 홍보를 통해 총 14만 매 판매를 달성했다.프리미엄권 출시로 사용자들의 가맹점 이용 횟수가 증가하여 방문객 체류 시간이 연장되었고, 특정 지역에 편중되었던 관광객을 도내 14개 시군으로 분산시켜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했다.전라북도는 관광 스타트업 발굴 및 육성, 관광기업지원센터 운영, 해외 판로 개척 지원 등 도내 관광 기업 성장을 위한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지역 축제 개최 전 전문가 사전 컨설팅 및 현장 평가, 워크숍 등을 실시하여 풍성한 볼거리, 즐길 거리, 먹거리를 갖춘 축제를 개최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하고 있다.해외 핵심 관광 시장인 일본, 중국, 홍콩, 베트남 등에서 전북 관광 홍보 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방문객과 관광 업계 관계자를 대상으로 상담회와 관광 설명회를 개최하여 전북 관광 자원의 글로벌 인지도를 높였다.태권도, 미식, 전통문화 등 지역 특화 자원을 기반으로 7개 전북형 SIT 관광 상품을 운영하여 체험 중심의 해외 관광객 유치 체계를 강화하고 있다.전라북도는 마이스 산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전북 글로벌 마이스 육성센터' 기능을 고도화하고 중소규모 마이스 행사 유치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국제 마이스 박람회 참가, 유니크 베뉴 홍보 활성화, 청년 마이스 서포터즈 운영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전주 마이스 복합단지 관광 호텔 투자 협약 및 전시컨벤션센터 건립을 통해 지역 마이스 산업 생태계 구축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
전북 동부권 식품산업, 3단계 성장 발판 삼아 도약 준비
전북특별자치도가 동부권 식품산업의 괄목할 만한 성장을 확인하고, 다음 단계 도약을 위한 전략 모색에 나섰다.임실치즈앤식품연구소에서 열린 '2025년 제4차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 추진협의회'에서는 지난 3단계 사업의 성과를 점검하고, 향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심도 깊은 논의가 이루어졌다.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육성사업은 남원, 진안, 무주, 장수, 임실, 순창 등 전북 동부권 6개 시군을 중심으로 농식품 기업 육성, 원료 연계, 제품 개발 등을 지원하여 지역 식품산업의 경쟁력을 강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이번 협의회에는 전북특별자치도와 동부권 6개 시군 관계자, 사업단, 전문가 등 30여 명이 참석하여 동부권 식품산업의 중장기적인 발전 방향을 모색했다.3단계 사업 추진 결과, 참여 기업 수는 2021년 77개사에서 2025년 109개사로 증가했으며, 기업 매출은 같은 기간 682억 원에서 1411억 원으로 눈에 띄게 늘었다.원료 매입 규모 또한 373억 원에서 524억 원으로 확대되었고, 고용 인원은 458명에서 597명으로 증가하는 등 긍정적인 성과를 보였다.제품 개발 건수 역시 56건에서 225건으로 크게 증가하며, 동부권 식품산업의 전반적인 성장세를 입증했다.협의회에서는 전북바이오진흥원 박우성 기획경영본부장이 '동부권 4단계 농식품 분야 사업 추진 실효성 제고 방향'을 주제로 특강을 진행하여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이어진 토론에서는 각 시군별 3단계 추진 성과를 공유하고, 4단계 추진 방향과 2026년 동부권 식품클러스터 세부사업계획에 대한 보완 과제를 심도 있게 논의했다.전북도는 올해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사업 추진 상황을 꾸준히 점검해 왔으며, 내년에는 그간 논의된 내용을 구체적인 사업으로 연계하여 동부권 식품산업의 경쟁력과 지속 가능성을 더욱 높여나갈 계획이다.전북자치도 관계자는 “이번 4차 협의회는 동부권 식품클러스터가 3단계를 넘어 다음 단계로 도약하기 위한 실행전략을 구체화하는 중요한 자리였다”며, “2026년에도 분기별 협의회를 통해 현장 의견을 적극적으로 정책에 반영하고, 동부권 식품산업이 안정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단계별로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혔다. -
전북자치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 민·관 잇단 수상
전북특별자치도가 교육부가 주관한 ‘2025년 보육사업 발전 유공 정부포상’에서 대통령 기관표창을 포함해 총 4건의 정부포상을 수상 했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포상에서 전북특별자치도는 대통령 기관표창을 받았으며, 신은옥 전북어린이집연합회 회장은 국민훈장, 천종운 전북어린이집연합회 사회복지법인분과장은 대통령 표창, 김선우 전주시청 아동보육팀장은 국무총리 표창을 각각 수상했다.기관과 개인을 합쳐 총 4건의 정부포상을 받은 전북은 전국에서 가장 많은 수상 실적을 기록했다.아울러 도내 어린이집 원장과 보육교사 등 15명도 교육부 장관표창을 수상해, 전북의 보육정책 성과가 보육 현장 전반에서 폭넓게 인정받았다.이번 수상은 영유아의 건강한 성장과 보육서비스 질 향상에 기여한 기관과 개인을 선정하는 정부 차원의 권위 있는 포상으로, 전북특별자치도가 추진해 온 선도적인 보육정책이 전국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전북도는 민선 8기 들어 전국 최초로 ‘전북형 무상보육’을 도입해 보육비 부담을 획기적으로 낮췄다.올해는 11천여 명의 영유아에게 175억 원을 지원해 3~5세 유아가 필요경비를 전혀 부담하지 않는 무상보육 환경을 조성했다.아울러 운영 위기에 놓인 소규모 어린이집에 인건비와 운영비를 추가 지원해 보육 현장의 안정성을 높였다.부모의 돌봄 부담을 덜기 위한 맞춤형 정책도 성과를 냈다.‘전북형 SOS 돌봄센터’를 통해 야간·주말·긴급 돌봄 공백을 해소했으며, 개소 이후 251건의 긴급 돌봄서비스를 제공해 큰 호응을 얻었다.또 ‘우리아이 발달증진 프로젝트’를 통해 발달 지연이 우려되는 영유아를 조기에 발굴해 전문기관과 연계한 맞춤형 지원을 실시, 72명의 영유아가 개별 서비스를 받았다.보육교직원 처우 개선과 안전관리 강화도 지속적으로 추진됐다.전북특별자치도는 5700여 명의 보육교직원에게 처우개선비를 지원해 근무환경 개선과 사기 진작을 도모했으며, 어린이집 지도·안전 점검을 강화하고 석면 제거 지원과 재난 대응 매뉴얼 마련 등을 통해 안전한 보육환경 조성에 힘써왔다.양수미 전북도 사회복지정책과장은 “이번 대통령 기관표창과 다수의 포상은 전북의 보육정책이 전국적으로 인정받은 결과”라며 “앞으로도 부모와 아이 모두가 행복한 ‘아이 키우기 좋은 전북’을 만들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
무주군 태권도 꿈나무들, 오사카 국제 무대서 맹활약
무주군 학생들이 일본 오사카에서 열린 국제 태권도 대회에서 뛰어난 기량을 선보이며 '태권도 성지' 무주의 위상을 드높였다.무주군 학생 태권도 시범단은 '2025 오사카 라이츠 국제태권도대회'에 참가, 품새 부문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 3개, 동메달 4개를 획득하는 쾌거를 이뤘다. 설천초등학교 태권도 겨루기 선수부 학생 5명 또한 전원 동메달을 목에 걸며 무주의 저력을 과시했다.특히 최효영 선수는 "태권도 고장 무주에서 왔다는 자부심으로 최선을 다했다"며, "세계 선수들 앞에서 시범을 보일 때 환호와 박수는 잊을 수 없을 것"이라고 소감을 밝혔다.대회 참가 전후, 무주군 학생 태권도 시범단은 나라현 국제고등학교와 대회 현장에서 품새, 격파, 태권무 등 다채로운 시범 공연을 펼쳐 현지 관객들의 뜨거운 반응을 얻었다.뿐만 아니라, 무주군은 이번 대회를 통해 '세계 최우수 관광마을 무주'와 '반딧불이 고장 자연특별시 무주'를 적극적으로 홍보하는 기회로 활용했다.무주군은 고베시 태권도협회와 업무 협약을 체결, 태권도 문화 교류 활성화와 교육 사업 추진 등 상호 협력 관계를 구축하기로 했다. 박금규 무주군청 태권문화과장은 "이번 국제대회 참가를 통해 무주군 학생들의 태권도 실력을 확인하고, '태권도 성지 무주'의 브랜드 가치를 높였다"고 평가했다.또한 "나라현 국제고등학교와의 교류를 발판 삼아 청소년 태권도 인재 육성 및 교류를 확대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한편, '2025 오사카 라이츠 국제태권도대회'는 한국, 일본, 싱가포르, 브라질 등 4개국 400여 명이 참가한 국제 교류 대회이다. -
익산시민이 뽑은 2025년 10대 뉴스는?
익산시가 한 해 동안 추진한 시정 성과 중 시민의 마음을 가장 사로잡은 소식은 '호남 최초 코스트코 익산 입점 확정'인 것으로 나타났다.익산시는 18일 시민 참여로 선정한 '2025년 익산 10대 뉴스'를 발표했다.올해 결산은 구글폼을 활용한 온라인 설문으로 진행됐으며, 총 1471명이 참여해 시민 공감도를 바탕으로 순위를 매겼다.시민이 가장 많이 선택한 1위 뉴스는 '코스트코 익산 입점 확정'이다.시는 수년간의 행정적 협의와 민간 유치 노력을 거쳐 지난 8월 토지 매매계약을 체결했고, 현재는 관련 인허가 절차와 연결도로 확·포장 공사를 병행하고 있다.특히 호남권 첫 유치라는 점에서 시민 편익은 물론, 대형 유통망을 활용한 지역 제품 판로 확대와 일자리 창출 등 다양한 파급 효과가 기대된다.2위에는 '익산시 30대 인구 순유입 전환', 3위에는 '다이로움 최대 28% 혜택 지속'이 각각 선정되며 시민 체감도가 높은 정책들이 상위권을 차지했다.익산은 최근 2년 연속 청년 인구 순유입을 달성했으며, 특히 30대 전입자 수 증가가 두드러졌다.귀농·귀촌 인구의 확대와 함께 청년 주거·창업·일자리 정책이 시정 전환의 중심에 있다는 평가다.다이로움은 지역화폐를 넘어 지역경제를 견인하는 핵심 수단으로 자리매김했다.올해는 5% 추가 환급과 소비 진작을 연계한 다양한 프로모션을 운영하며, 시민 혜택과 소비자 만족도를 동시에 높였다.4위는 '민선6~8기 시정백서 발간'으로, 익산시 10년 변화의 궤적을 한눈에 볼 수 있게 정리해 시민 중심 시정의 결과물을 공식화한 점에서 주목을 받았다.5위는 '왕궁 자연환경복원사업 2437억 원 예타 대상 선정'이 차지했다.해당 사업은 훼손된 생태계를 복원하고, 치유·관광 자원화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로 익산형 에덴프로젝트와도 맞닿아 있다.이 외에도 △백제역사유적지구 세계유산 등재 10주년 △익산 고구마 모짜렐라 버거 출시 △100원 버스 요금제 △24시간 아이 돌봄체계 △천만송이 국화축제 성과 등이 10대 뉴스에 이름을 올렸다.시 관계자는 "익산시 10대 뉴스는 시민이 체감하고 변화로 받아들인 정책들을 중심으로 구성됐다"며 "시민의 선택이 곧 시정의 방향이라는 믿음 아래 앞으로도 자부심을 느낄 수 있는 도시, 시민이 주인인 행정을 실현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
전북시민대학, 2025년 성과 공유하며 발전 방향 모색
전북특별자치도평생교육장학진흥원이 2025년 전북시민대학 수료식 및 성과공유회를 개최했다. 12월 18일 전주시 더메이 호텔에서 열린 행사에는 학습자, 시·군 관계자, 대학 관계자 등 200여 명이 참석했다.이번 행사는 전북시민대학 참여 학습자들의 수료를 축하하고, 지역 대학과의 협력을 통해 운영된 프로그램의 성과를 공유하기 위해 마련됐다. 전북시민대학은 도민 누구나 참여 가능한 평생교육 사업으로, 지역 특성과 수요를 반영한 교육과정을 제공한다.수료식은 특강, 지역 캠퍼스 사례 발표, 성과 공유 순으로 진행됐다. 특히 전주·부안 캠퍼스와 우석대학교의 운영 사례는 학습이 개인 역량 강화뿐 아니라 지역사회 참여와 문제 해결로 이어지는 과정을 보여줬다.성과 공유 시간에는 시민 성장과 지역 동반 성장을 목표로 지역과 대학이 함께 만들어 온 평생학습 체계의 의미를 되새기고, 향후 발전 방향을 논의했다. 이현웅 진흥원장은 전북시민대학이 도민 삶에 실질적인 도움을 주는 평생학습 플랫폼임을 강조하며, 지속적인 평생교육 체계 확장을 약속했다.진흥원은 앞으로도 학습자 중심 교육과정 운영과 지역 연계 강화를 통해 전북 평생교육의 질적 도약을 추진할 계획이다. -
익산시, 2026년 공공부문 기간제근로 '통합채용'시행
익산시가 2026년도 공공부문 기간제근로자 채용 방식을 전면 개편했다.시는 기존에 각 부서별로 나뉘어 진행되던 채용 절차를 '청년시청 통합채용 창구'로 일원화해 운영한다고 18일 밝혔다.이번 통합채용은 부서별로 제각각 진행되던 채용을 하나의 체계로 정비해, 채용 과정의 공정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행정 효율을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지원자는 채용 정보를 한 곳에서 확인하고, 원서 접수부터 선발까지 통합된 절차를 통해 참여할 수 있다.이번 채용은 시 전 부서와 유관기관의 인력 수요를 종합해 추진되며, 26개 부서 43개 사업에서 근무할 기간제근로자 130여 명을 1·2차에 걸쳐 선발할 계획이다.1차 채용 원서 접수는 오는 22~24일 진행된다. -
전북자치도,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제도화 논의
전북특별자치도는 18일 전주 그랜드힐스턴에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 세미나’를 열고, 전북특별법 개정과 연계한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의 필요성과 법·제도 개선 방향을 논의했다.이번 세미나는 전북특별법 개정과 관련해 추진돼 온 특례 발굴 릴레이 세미나의 마지막 회차로,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실증·산업화 기반을 제도적으로 마련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전북은 완주를 중심으로 수소 저장용기, 수소상용차, 특장차, 시험·인증 인프라가 집적돼 있어 수소 모빌리티 분야에서 경쟁력을 갖추고 있다.그러나 현행 법·제도 아래에서는 실차 기반 실증과 복합 실증사업 추진에 한계가 있다는 점이 과제로 제기돼 왔다.주제 발표에서 이지훈 전북연구원 책임연구위원은 수소 시범사업을 단발성 실증이 아닌 생산·저장·충전·운행·검증으로 이어지는 ‘전주기 테스트베드’형태로 제도화할 필요성을 제시했다.이 연구위원은 시범사업 과정에서 규제 완화와 함께 대체 안전기준을 병행 설계하는 방식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박상민 HIVE R&S 대표는 완주군 수소특화단지 추진계획을 소개하며, 수소 상용모빌리티를 중심으로 한 특화단지 조성 구상을 밝혔다.특히 수소 특장차 실차 실증, 이동형 수소충전, 복합 인프라 구축 등을 추진하기 위해 시범사업 특례 도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다.이어진 전문가 패널 토론에서는 이홍기 우석대학교 부총장을 좌장으로 이종영 중앙대학교 교수, 김재경 에너지경제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정영석 한국에너지기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등이 참여해,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의 법제화 필요성과 제도 설계 방향을 중심으로 논의를 이어갔다.강영석 전북도 특별자치교육협력국장은 “수소경제 시범사업 특례는 전북특별법 개정의 핵심 입법과제로, 전북이 수소산업의 선도지역으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제도적 출발점”이라며, “오늘 논의된 전문가 의견을 면밀히 검토해 특례내용을 보완하고, 중앙부처와 지속 협의해 정부 입법 반영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전북도는 이번 세미나에서 논의된 의견을 바탕으로 특례의 구체화 및 사업계획서 보완 작업을 연말까지 마무리하고, 2026년 정부입법 반영을 목표로 중앙부처와 협의를 지속해 나갈 계획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