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남도, 중동사태 비상경제 대책 TF 가동한다
전라남도가 시군과 함께, 최근 미국과 이란 간 군사적 충돌로 촉발된 경제 위기 최소화를 위해 ‘비상경제 대책 TF’를 긴급 가동하고 재난 안전 대비에도 총력을 기울이기로 했다.전남도는 9일 도청에서 김영록 전남지사 주재로 도-시군 합동 ‘중동사태 비상경제 및 재난안전 대책회의’를 열고 현재 경제상황을 점검하고 분야별 대응 방안 마련에 착수했다.회의에서는 중동사태에 따른 국내외 상황과 지역경제 영향을 분석하고 도민 피해 최소화 방안, 유관기관 협력 대응체계 구축, 향후 대응 방향 등을 중점 논의했다.전남도는 행정부지사를 단장으로 하는 ‘비상경제 대책 TF’를 가동하고 10일 비상경제 점검회의를 열어 물가 안정과 에너지 수급, 도내 수출기업 통상 대응 등 분야별 대응 방안을 점검할 계획이다.또 소비자 물가 안정과 도내 수출기업 보호, 에너지 및 농수산물 수급 관리 등 지역경제 전반에 미칠 영향을 고려한 추가 지원 대책도 검토할 계획이다.이와 함께 가축 질병 확산 차단과 산불 재난 예방 등 봄철 재난 분야 전반의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해빙기 지반 약화에 따른 시설물 붕괴, 주택 화재 안전관리, 사업장 위험시설 점검 등 안전사고 예방 대책도 논의했다.전남도 관계자는 “도민의 안전과 지역사회 안정을 최우선으로 상황을 면밀히 점검하고 있다”며 “중동 정세 장기화 가능성에 대비해 22개 시군,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하고 에너지와 물류비 상승이 도민 피해로 이어지지 않도록 현장 대응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
곡성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위촉 및 첫 회의 개최
전남 곡성군은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체계적인 추진과 투명한 운영을 위해 곡성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을 위촉하고 제1회 회의를 개최했다고 9일 밝혔다.곡성군 기본소득위원회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의 주요 정책방향을 논의하고 재원 조달 방안, 지급 대상 등 운영 전반에 대한 사항을 심의 자문하는 역할을 수행한다.군은 인구정책, 사회복지, 지역경제 전문가 및 지역대표 15명으로 위원회를 구성했으며 정창모 부군수가 위원장을 맡고 한국농촌경제연구원 성주인 연구위원이 부위원장으로 선출됐다.이날 회의에서 곡성군 기본소득위원회 위원 위촉장 수여와 함께 2026년 곡성군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 시행계획안에 대해 심의하고 사업 추진 방향에 대한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특히 생활권 범위 지정과 기본소득 사용처 운영 방안에 대한 의견을 공유하고 군민 체감도 향상 방안을 논의했다.군은 올해부터 2년간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사업을 추진하며 곡성군에 주민등록을 두고 30일 이상 실제 거주하는 군민에게 매월 15만원의 기본소득을 지역사랑상품권으로 지급해 주민의 소득 안정을 도모할 계획이다.정창모 부군수는 “농어촌 기본소득 시범 사업은 인구가 유입되고 지역의 활력을 되찾는 중요한 전환점이 될 것”이라며 “기본소득위원회 운영을 통해 사업 추진 과정의 객관성과 투명성을 높이고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농어촌 기본소득이 지역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한편 곡성군은 기본소득 신청 접수를 연중 실시하고 있으며 매월 지급 대상자 확인 및 심의 절차를 거쳐 매월 말 지급할 계획이다. -
곡성군, 제1차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목사동면 용봉1구 마을에서 첫 출발
전남 곡성군은 지난 5일 관내 소재한 목사동면 용봉1구 마을에서 제1차 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 운영의 첫 출발을 알렸다고 6일 밝혔다.희망복지기동서비스단은 이번 첫 운영에서 칼갈이, 이동 빨래, 농기계 수리, 전기 수리, 안마 등 여러 프로그램을 마련해 주민들의 생활 속 다양한 불편을 해소했다.특히 농촌 지역 특성에 맞춘 농기계 수리와 전기 수리 서비스는 주민들의 호응을 크게 얻었으며 이동빨래와 안마 서비스는 어르신들의 생활 편의와 건강 증진에 직접적인 도움을 줬다.현장을 찾은 주민들은 “이렇게 마을로 직접 찾아와 서비스를 제공해 주니 생활이 훨씬 편리해졌다”며 만족감을 드러냈다.서비스단 관계자는 “이번 운영은 단순한 편의 제공을 넘어, 주민들의 삶의 질을 높이고 복지 사각지대를 해소하는 데 큰 의미가 있다”며 “첫 출발을 계기로 앞으로도 다양한 마을을 찾아가 주민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이번 제1차 운영은 희망복지기동 서비스단의 첫걸음으로 향후 곡성군 전역에서 순차적으로 확대 운영될 예정이다.이를 통해 주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복지서비스를 강화하고 공동체 중심의 따뜻한 복지 문화를 확산시키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
곡성군, 주말 문화장터 '뚝방마켓' 14일 개장
곡성역과 섬진강기차마을 후문, 그리고 곡성읍 사이에는 곡성천이 흐른다.깔끔하게 정비된 제방 위로 난 길은 뚝방길이라 불리며 지역 주민들이 즐겨 찾는 산책로다. 천을 따라 걷다 보면 작은 시장을 만나게 된다.손수 만든 물건과 정성껏 준비한 먹거리가 놓이고, 지나가던 여행객과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발걸음을 멈춘다.곡성군은 관내 유휴공간을 활용한 뚝방마켓이 오는 14일 개장하고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운영된다고 밝혔다.뚝방마켓은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장소로 문화공간이자 관광 콘텐츠로 성장하며 곡성 주민뿐 아니라 인근 지역에서도 일부러 찾는 주말 문화장터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뚝방마켓은 3월부터 11월까지 매주 토요일 오전 11시부터 오후 6시까지 운영된다. 올해 첫 개장은 3월 14일이며 우천 시 일정이 조정될 수 있다.이번 개장에는 41개 팀의 셀러가 참여해 수공예품과 다양한 상품을 선보일 예정이다.뚝방마켓에서는 도자기와 액세서리 등 수공예품부터 수제 디저트, 농산물과 간단한 먹거리까지 다양한 상품을 만날 수 있다. 작은 부스마다 각자의 이야기가 담겨 있어 방문객들에게 색다른 지역 장터 경험을 제공한다.뚝방마켓은 다양한 문화 프로그램이 함께 운영되는 공간이다.체험 프로그램, 공유마켓, 포토존 등이 마련돼 방문객들이 머물며 즐길 수 있는 분위기를 만든다. 또한 천변을 찾은 주민과 여행객들이 편하게 쉴 수 있도록 쉼터도 함께 운영할 계획이다.천변 산책을 하다 들른 가족, 자전거를 타다 잠시 쉬어가는 여행객, 아이와 함께 나온 주민들이 자연스럽게 어울리며 판매자와 손님이 물건을 매개로 이야기를 나누는 모습도 곳곳에서 이어진다.특히 마켓이 열리는 동안에는 버스킹 공연이 함께 진행돼 젊은 층의 참여도 점차 늘어나고 있다.섬진강기차마을과 강변 관광지를 찾은 방문객들이 자연스럽게 들르면서 지역에 머무는 시간을 늘리는 효과도 기대된다.특히 지역 농가와 청년 등 다양한 주민들이 직접 참여한다는 점에서 지역 경제에도 작은 활력을 더하고 있다.군 관계자는 “뚝방마켓이 지역 주민과 방문객이 함께 어울리는 열린 문화공간으로 자리 잡아 지역에 활력을 더하고 곡성을 알리는 역할을 하고 있다”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와 관광 활성화에 도움이 될 수 있도록 발전시켜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
광주은행, 전남도에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
전라남도는 광주은행이 정일선 은행장과 임직원들이 십시일반 모은 성금으로 고향사랑기부금 3천만원을 전달해왔다고 밝혔다.이번 기부는 고향사랑기부제 활성화와 지역발전을 응원하기 위해 광주은행 임직원이 자발적으로 뜻을 모아 마련한 것으로 지역사회에 대한 따뜻한 나눔 실천이라는 점에서 의미를 더하고 있다.특히 정일선 은행장은 ‘전라남도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사업’지정기부사업에 500만원을 기부하며 해당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 기부자로 이름을 올렸다.이번 기부는 전남도가 전국에서 유일하게 의과대학이 없는 지역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의료 격차 해소를 응원하기 위한 취지로 이뤄졌다.정일선 은행장은 개인 고액 기부자로서 전남도 고향사랑기부 명예의 전당에도 헌액됐다.광주은행은 지역 대표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통해 지역과 상생하는 금융을 실천하고 있으며 이번 기부 또한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려는 노력의 일환으로 이뤄졌다.정일선 은행장은 “임직원이 한마음으로 뜻을 모아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해 뜻깊다”며 “전남도의 의료 인프라 확충과 지역 발전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라고 앞으로도 지역과 함께 성장하는 금융기관으로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을 이어가겠다”고 말했다.황기연 전남도 행정부지사는 “지역을 사랑하는 마음으로 고향사랑기부에 동참한 광주은행 임직원들께 감사드린다”며 “특히 전라남도 국립의대 부속병원 설립 지원 지정기부사업의 첫 고액 기부자로 참여한 정일선 은행장께 깊이 감사드린다”고 말했다.이어 “소중한 기부금은 지역 의료 기반 확충과 도민 복리 증진을 위해 의미있게 사용하겠다”고 덧붙였다.광주은행은 전남도 지역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 지원을 위해 15억원을 특별출연하고 지역아동센터 시설 개선에 4억원을 지원하는 등 지역 발전과 취약계층 지원에도 적극 나서고 있다.고향사랑기부제는 개인이 주소지를 제외한 지방자치단체에 연간 2천만원까지 기부할 수 있는 제도로 기부자에게는 기부금액의 30% 이내에서 답례품이 제공된다.또한 10만원까지는 전액 세액 공제되며 10만원 초과 20만원 이하는 44%, 20만원 초과분에 대해서는 16.5%의 세액 공제 혜택이 주어진다.기부금은 주민 복리 증진을 위한 다양한 사업에 활용된다. -
곡성군,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2차 발굴보고회 개최
전남 곡성군은 지난 6일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 2차 발굴보고회’를 개최하고 2027년도 지방소멸대응기금 확보를 위한 전략과 신규 사업 발굴 방안을 논의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보고회에서는 9개 부서에서 총 22건의 사업이 제안됐다.주요 사업으로는 기본소득 기반 일자리 창출 지역특화 관광 문화산업을 통한 방문객 증대 청년 및 외국인 근로자 정착 지원 정주 여건 개선 등 지역 활력 제고와 생활인구 확대를 위한 사업들이 제시됐다.군은 이번 회의를 통해 부서 간 협업을 강화하고 다양한 의견을 공유하며 신규사업 아이디어를 구체화하는 시간을 가졌다.제안된 사업들은 향후 타당성과 실행 가능성 등을 면밀히 검토해 지방소멸대응기금 투자계획에 반영할 예정이다.군 관계자는 “이번 보고회를 통해 사업 간 연계성을 높이고 지역 여건을 반영한 실질적인 정책을 발굴해 지방소멸대응기금 사업이 지역소멸에 효과적으로 대응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
프랑스 명장 셰프 200명, 남도미식 팸투어 나선다
전라남도는 오는 17일부터 21일까지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11개국 셰프 약 200명이 전남을 방문해 남도 음식문화와 식재료를 체험하는 4박 5일 팸투어를 진행한다고 밝혔다.이번 팸투어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세계총회에 전남도가 협력 파트너로 참여하면서 마련됐다.총회는 한불수교 140주년을 기념해 아시아에서는 처음으로 15일부터 17일까지 서울에서 열린다.서울 총회 일정이 끝나는 17일부터 21일까지 전남을 방문하는 팸투어가 진행된다.총회에서는 ‘제1회 한국 프리미엄 식재료 국제 선발 대회’1차 심사도 진행된다.심사는 프랑스 명장 요리사 협회 소속 셰프들이 맛 품질 혁신성 유럽시장 적합성 등을 평가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1차를 통과한 제품은 5월 파리에서 열리는 ‘케이 플러스 페스티벌’행사에서 유럽시장 테스트를 다시 받게 되며 최종 수상작은 유럽 고급 레스토랑과 프리미엄 유통 매장 입점 기회를 얻게 된다.참가 기업이 30곳으로 제한돼 전남지역 생산자에게 해외시장 진출의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총회 기간에는 전남 식재료와 남도 미식을 소개하는 홍보부스도 운영된다.프랑스 셰프와 전남 생산자가 직접 교류하는 공간을 마련해 남도 식재료의 우수성을 알릴 계획이다.또한 4박 5일간의 전남 팸투어에서는 장성 백양사에서 정관스님을 만나 사찰음식의 철학을 배우고 담양 기순도 명인을 찾아 전통 발효 기술을 체험한다.이어 완도 해조류 전복 양식장을 방문해 전남 식자재 생산 현장을 살펴보고 강진 백운옥판차를 시음하며 한국민화박물관과 해남 공룡박물관을 관람할 예정이다.최영주 전남도 관광체육국장은 “남도 미식과 식재료, 전남 관광을 전 세계 요리사들에게 알릴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며 “전남이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맛의 고장임을 알리고 전남 식재료가 세계시장으로 진출하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
화순군,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 개최
화순군은 오는 3월 11일 화순군 농업기술센터 대강당에서 '농산물 소형 저온저장고 지원 사업설명회'를 개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사업설명회는 사업 대상 농가 74곳을 대상으로 사업 지침 설명과 저온저장고 설치 기준, 부가가치세 환급 등 사업 추진 방법을 안내해 보조사업에 대한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마련됐다.설명회에서는 선정된 시공업체의 제품 소개도 함께 진행될 예정이다.아울러 이번 지원사업은 지난 2월 업체 공모를 통해 시공 능력과 A S 체계 등을 평가해 선정된 4개 업체에 대한 설명회도 같이 진행된다.이에 따라 농가들이 충분한 설명을 듣고 시공업체와 계약을 체결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군은 그동안 보조 및 자체 재원을 투입해 농산물 소형저온저장고 보급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왔다.이를 통해 농산물의 출하 여건 개선과 신선도 유지 등 농가소득 향상에 실질적으로 도움을 주고 있으며 실제 농업인들의 선호도 및 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안진환 농촌활력과장은 "과수와 채소 등 2ha 미만 소규모 원예농산물 재배 농가를 대상으로 사업 추진 방법 등을 적극 안내해 농가들이 사업을 원활하게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순군, 시가지 봄꽃 조성으로 봄맞이 경관 조성
화순군은 3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시가지와 주요 관광지에 봄꽃 3만 주를 배부해 도심 곳곳에 봄 경관을 조성할 계획이라고 밝혔다.이번에 배부하는 봄꽃은 농업기술센터 꽃육묘장에서 겨울 동안 재배한 팬지, 비올라, 크리산세멈, 리나리아 등 4종이다.이 가운데 리나리아는 꽃이 풍성해 봄 경관을 화사하게 연출하는 데 효과적인 품종이다.군은 지난해부터 배부를 시작해 아름다운 시가지 경관 조성에 큰 역할을 하고 있다.배부된 봄꽃은 화순군 내 회전교차로 도로섬 등 주요 지점에 식재돼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봄의 정취를 선사할 예정이다.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꽃육묘장에서 직접 생산한 봄꽃으로 군민들에게 아름다운 경관과 행복을 전할 수 있어 뜻깊다"라며 "앞으로도 세심한 관리로 다양한 꽃을 재배해 지역 주민에게 기쁨을 드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이어 "4월 17일부터 개최되는 화순 봄꽃 축제에서도 더욱 다양한 꽃을 만나볼 수 있도록 준비에 만전을 기하고 있으니 많은 관심과 방문을 부탁드린다"라고 덧붙였다. -
장성군, 농가 지원에 산불 예방까지…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 '일석이조
장성군 ‘영농부산불 파쇄지원단’이 활동 시작을 알렸다.군에 따르면, 올해는 4월 10일까지 지역 내 172농가 105헥타르 규모 농지에서 영농부산물을 파쇄해 농업인의 경영 부담을 덜고 병해충 발생을 억제한다.농가 자체 소각을 줄일 수 있어, 산불 예방 효과도 있다.지원 대상은 과수 전정가지와 콩대, 고추대, 참깨대 등 부산물 수거 및 처리에 상당한 노동과 비용을 필요로 하는 품목들이다.파쇄된 부산물은 거름으로 쓸 수 있도록 제공한다.사업 추진은 공개 모집 및 심사를 거쳐 한국후계농업경영인 장성군연합회가 맡았다.8개 조 24명의 지원단이 영농부산물의 수거와 파쇄, 처리 작업 전반을 책임진다.자세한 작업 일정과 규모는 작목과 지형, 파쇄지원단 운영 상황 등을 고려해 탄력적으로 조정할 방침이다.진원면에서 복숭아 농사를 짓는 김모 씨는 "한 번 농사를 지을 때마다 수 톤씩 나오는 영농부산물을 파쇄지원단이 손쉽게 처리할 수 있도록 도와준다"며 "농가 입장에선 이보다 실질적인 지원을 찾기 어려울 정도"라고 말했다.9일 동화면 파쇄작업 현장을 찾아 일손을 거든 김한종 장성군수는 "영농부산물 파쇄 지원은 산불 예방과 탄소 중립 실천, 농가 경영 지원 효과가 탁월한 효자 사업"이라며 "차질 없이 추진해 농업인 만족도를 높이겠다"고 말했다. -
화순군, 풍성한 가을꽃 축제를 위한 국화분재 재배교육 시작
화순군은 지난 7일 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 회원 65명이 참석한 가운데 농업기술센터에서 국화분재 재배교육 개강식과 이론 실습 교육을 개최했다고 밝혔다.국화분재 재배교육은 전라남도 대표축제로 선정된 화순 가을꽃 축제를 대비해 아름다운 국화 작품을 선보이기 위한 준비 과정이다.이를 통해 축제 볼거리를 한층 강화하고 연구회원들의 국화 재배 기술 역량을 높일 계획이다.화순군국화작품연구회는 65명의 회원으로 구성돼 있으며 올해는 3월부터 12월까지 10개월에 걸쳐 2~3주 간격으로 국화분재 이론교육과 실습교육, 견학 등을 17회 진행할 예정이다.회원들은 작년 8월부터 재배한 국화 모종을 분양받아 교육 기간 내에 정성껏 가꾼 뒤 심사를 거쳐 '2026 화순 고인돌 가을꽃 축제'분재전시회에 출품할 예정이다.최은순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국화분재는 단순한 원예를 넘어 인내와 정성으로 빚어내는 생명 예술"이라며 "회원들의 정성이 담긴 작품들이 가을꽃 축제를 더욱 풍성하게 만들고 군민과 함께 준비하는 축제로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라고 말했다. -
화순군, '2027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 개최
화순군은 9일 군청 소회의실에서 '2027년도 국비 건의 신규사업 발굴 보고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날 보고회는 이호범 부군수 주재로 사업 발굴 부서장 16명이 가운데 진행됐으며 2027년 국비 건의 사업 총 86건 중 신규 발굴 25건을 포함해 국비 1058억원 규모의 사업 추진계획과 재원 확보 방안 등을 중점적으로 논의했다.주요 신규사업으로는 주민 생활환경 개선과 복지 증진을 위한 사업 등이 중점적으로 포함됐으며 다음과 같다.이양지구 풍수해생활권 종합정비사업 차세대 항암면역치료를 위한 융합형 뉴 모달리티 플랫폼 개발 화순군 궁도장 등 체육시설 조성사업 개발제한구역 주민지원사업 세계유산축전사업 화순 국립 탄광박물관 건립 또한, 계속사업으로는 주요 사업을 아래와 같이 지속 추진할 계획이다.폐광지역 경제진흥사업 펩타이드 첨단신약 핵심 원천기술 개발 및 플랫폼 구축 바이오헬스 융복합 지식산업센터 건립 동면지구 노후하수관로 정비사업 화순 적벽 실감형 관광명소 조성 군은 이를 통해 백신 바이오 산업을 견고히 하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위한 국 도비를 적극적으로 확보해 나갈 방침이다.이호범 부군수는 "정부 정책 방향과 예산 편성 동향에 적극 대응해 건의 사업을 전략적으로 발굴 추진해야 한다"라며 "설득력 있는 논리를 통해 우리 군 현안 사업 추진에 필요한 국비 예산 확보에 총력을 다해 달라"라고 당부했다. -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1차 모집에 331명 접수
화순군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1차 입주자 모집에 총 331명이 접수하며 청년층의 높은 관심을 다시 한번 입증했다고 9일 밝혔다.이번 1차 모집은 2023년부터 2025년까지 발생한 공실 물량 23호 대상으로 청년 유형에 한 해 모집했다.접수자 331명 가운데 자격 검증을 거쳐 최종 추첨 대상자로 263명이 선정되면서 11.4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지원자 중 화순군 외 지역 거주자는 92명으로 전체의 28%를 차지했다.연령대별로는 19세 이하 1명 20세 이상 29세 이하 140명 30세 이상 39세 이하 101명 40세 이상 49세 이하는 21명으로 집계됐으며 29세 이하 신청자가 전체의 54%를 차지했다.화순군은 오는 13일 군청 누리집을 통해 추첨 대상자와 추첨일을 공고할 예정이다.조미화 인구청년정책과장은 "화순군 만원임대주택 사업이 시행된 지 4년 차에 접어들었음에도 300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는 것은 청년들의 안정적인 주거에 대한 높은 수요를 보여주는 것"이라며 "청년들이 화순군에 안정적으로 정착할 수 있도록 양질의 주택을 공급해 가겠다"라고 말했다. -
장성군 "장성호 수변길마켓, 다시 문 엽니다"
장성군이 지난 7일 겨우내 닫아 두었던 '장성호 수변길마켓'의 문을 열었다.장성호 주차장에 위치한 '수변길마켓'은 총 17개 지역 농가 및 업체가 참여하는 농특산물 직거래 판매장이다.과일 등 신선한 지역 먹거리와 편백나무 제품 등 특산품을 합리적인 가격에 구입할 수 있다.매주 토 일요일 공휴일에만 운영하며 시간은 오전 9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장성호 수변길을 찾은 방문객이라면 입장료 3000원을 내고 돌려받은 장성사랑상품권을 물품 구입에 사용할 수도 있다.재개장식에 참석한 김한종 장성군수는 "참여 농가 및 업체에는 안정적인 판매 기회를, 방문객에게는 믿고 살 수 있는 상품을 제공하는 '상생의 장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해 지원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