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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덕군이 신규 원전 유치를 향한 강력한 의지를 드러냈다.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는 3월 14일 영덕군민회관에서 '영덕 신규 원전 유치 범군민 결의대회'를 개최하며 지역 사회의 염원을 하나로 모았다.
이번 결의대회는 정부의 제11차 전력수급기본계획 발표와 한수원의 신규 원전 부지 선정 공모에 발맞춰, 영덕군민의 뜨거운 유치 열망을 대내외에 알리기 위해 마련됐다. 1000명이 넘는 군민이 참석하여 원전 유치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였다.
결의대회에서는 신규 원전 유치를 기원하는 군민들의 퍼포먼스와 결의문 낭독이 진행됐다. 영덕군의 밝은 미래를 향한 군민들의 간절한 염원을 엿볼 수 있는 대목이다.
영덕군의회는 이미 지난 2월 '신규 원전 건설 유치 신청 동의안'을 만장일치로 의결하며 힘을 보탰다. 김광열 영덕군수 역시 신규 원전 추진에 대한 강한 의지를 언론을 통해 밝힌 바 있다.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감도 크다. 영덕군이 의뢰한 여론조사 결과, 군민 86.18%가 신규 원전 유치에 찬성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찬성 이유로는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이 꼽혔다.
이광성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 위원장은 “인구 감소와 지역 경제 침체의 위기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국가기간사업 유치가 절실하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신규 원전 유치는 지방 재정 확충, 양질의 일자리 창출, 인구 유입을 통해 지역에 새로운 성장 동력을 마련할 기회”라고 말했다.
범영덕원전유치위원회는 이번 결의대회를 시작으로 정부와 한수원에 영덕군의 강력한 유치 의사를 전달할 계획이다. 군민 공감대 확산을 위한 활동도 꾸준히 이어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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