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진시, 월경통 심한 여성 청소년에 한의약 치료비 지원

최대 50만원 상당…3월 9일부터 소득 기준 따라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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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당진시, 월경곤란증 여성 청소년 한의약 치료 대상자 모집 (당진시 제공)



[PEDIEN] 당진시가 월경통으로 고생하는 여성 청소년들을 위해 한의약 치료비를 지원한다. 3월부터 본격적으로 사업을 추진하며, 침, 뜸, 부항, 탕약 등의 한의약 진료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월경곤란증은 월경 전후에 발생하는 다양한 증상을 포괄하는 용어다. 불안감, 우울감, 유방 불편감, 하복통, 요통 등이 대표적이며, 여성의 절반 이상이 경험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많은 이들이 진통제 등으로 일시적인 해결에 그치는 경우가 많다.

이에 당진시보건소는 여성 청소년의 건강한 성장을 돕기 위해 한의약 치료 지원 사업을 마련했다. 신체적 불편함은 물론 심리적 불안감까지 완화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신청 자격은 2026년 1월 1일 기준 당진시에 주소를 둔 청소년이다. 2026년 기준 중위소득 100% 이하 가구가 1순위, 월경통 치료를 희망하는 여성 청소년이 2순위다.

접수 기간은 1순위 대상자의 경우 3월 9일부터 27일까지다. 2순위 대상자는 3월 30일부터 예산 소진 시까지 신청할 수 있다. 대상자로 선정되면 1인당 최대 50만원까지 한방 병의원에서 진료를 받을 수 있다.

당진시보건소 관계자는 “월경곤란증으로 어려움을 겪는 여성 청소년들이 한의약 치료 지원을 통해 통증을 완화하고 건강한 학교생활을 이어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신청서는 당진시보건소 홈페이지에서 내려받을 수 있다. 각 중고등학교에 문의해도 된다. 작성 후 당진시보건소 2층 건강증진과에 방문 접수하면 된다. 자세한 사항은 건강증진과 건강증진팀에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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