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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안성맞춤아트홀이 올해 상반기 '문화가 있는 날: 아트-데이'를 맞아 시민들의 문화 향유 기회를 넓힌다.
주 무대를 대공연장으로 옮겨 더욱 풍성하고 다채로운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소공연장의 한계를 넘어 880석 규모의 대공연장에서 더 많은 시민과 감동을 나누겠다는 취지다.
4월 29일에는 재즈 트리오 '젠틀레인'이 무대에 오른다. 젠틀레인은 대중에게 친숙한 선율을 스윙 리듬으로 풀어내 시민들에게 편안한 휴식을 선사할 계획이다.
6월 24일에는 시각장애 연주자들로 구성된 한빛예술단의 음악동화 '조금은 특별한 피노키오'가 공연된다. 이들은 악보 없이 오직 서로의 소리에 집중하여 아름다운 하모니를 만들어낼 것으로 기대된다.
모든 공연은 전석 1만원으로, 온 가족이 부담 없이 즐길 수 있도록 했다. 안성맞춤아트홀은 국립극장과의 협력을 통해 영상 상영 시리즈도 준비했다.
3월부터 6월까지 4층 문화살롱에서 국립극장의 우수 공연들을 무료로 감상할 수 있다. 첫 상영작은 3월 25일 상영되는 창극 '춘향'이다.
'춘향'은 전통 소리의 매력을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작품이다. 이어 '명색이 아프레걸', '나무, 물고기, 달', '귀토', '묵향' 등 국립극장의 대표작들이 상영될 예정이다.
창극 '춘향' 관람 신청은 3월 12일 오후 2시부터 안성맞춤아트홀 홈페이지에서 가능하다. 3월 상영작인 '춘향'에 한해 먼저 신청을 받으며, 이후 공연 티켓은 순차적으로 오픈할 계획이다.
안성맞춤아트홀 관계자는 “올해는 대공연장으로 무대를 옮겨 시민들의 문화 향유권을 더욱 강화하는 데 집중할 것”이라고 밝혔다. 3월 12일 '춘향'을 시작으로 다채로운 라인업을 통해 안성의 수요일을 더욱 풍성하게 만들겠다는 포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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