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2026 재난대비훈련 본격 추진… "재난은 막고, 안전은 잇는다"

민관 협력 기반, 시민 참여형 훈련 확대로 300만 안전도시 구축 목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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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각종 재난 상황에 신속하게 대처하고 시민 안전 역량을 강화하기 위해 '2026년 재난대비훈련 기본계획'을 수립, 단계별 훈련에 돌입한다.

최근 기후변화로 재난이 다양화, 대형화되는 추세에 맞춰 실제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대응 체계를 점검하고 시민 참여를 확대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인천시는 올해 민관, 공공기관 합동훈련, 시민 체험훈련, 재난 유형별 숙달 훈련 등을 단계적으로 실시, 현장 대응 역량을 끌어올릴 계획이다.

5월에는 민·관·군·경과 공공기관이 참여하는 '재난대응 안전한국훈련'이 예정돼 있다. 기관별 재난 대응 매뉴얼을 꼼꼼히 점검하고 실제 상황에서 매뉴얼이 제대로 작동하는지 집중적으로 검증한다.

6월에는 초등학생 자녀를 둔 가족을 대상으로 '어린이 재난대응 체험캠프'가 주말에 열린다. 심폐소생술, 완강기 체험, 지진 대피 훈련 등 체험형 프로그램을 통해 생활 속 재난 대응 능력을 키울 수 있도록 돕는다.

뿐만 아니라 인천시는 연중 재난 유형별 매뉴얼 기반 기능 숙달을 위한 '상시훈련'을 실시한다. 이를 통해 빈틈없는 대비 태세를 확립한다는 방침이다.

유정복 인천시장은 “재난 대응은 행정기관만의 노력으로는 한계가 있다”고 강조했다. 이어 “시민과 기관이 함께 준비하는 훈련을 통해 실제 상황에서도 작동하는 대응 체계를 구축하고 시민이 체감할 수 있는 안전 도시 인천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인천시는 앞으로도 민·관·군 협력 기반의 재난대응 훈련을 지속적으로 확대한다. 시민 참여형 안전교육을 강화해 재난으로부터 안전한 도시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쓸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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