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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부천시가 치솟는 난방비로 어려움을 겪는 시민들을 위해 GS파워와 손을 잡았다. 4월부터 지역 난방 요금이 인하될 예정이다.
조용익 부천시장은 12일 GS파워를 직접 방문하여 난방비 인하 방안을 논의했다. 이 자리에서 조 시장은 난방비 상승으로 인한 시민들의 경제적 부담을 강조하며, 실질적인 요금 인하를 강력하게 요청했다.
GS파워는 정부의 지역난방 열요금 산정 기준 고시를 적극 반영하겠다는 입장을 밝혔다. 3월 말까지 관련 내용을 시민들에게 알리고, 4월 내에 난방 요금을 인하하기로 결정했다.
시는 난방비 인하가 시민들의 생활비 절감에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도록 지속적으로 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한편, 이날 조 시장은 1조 원 규모의 부천열병합발전소 현대화사업 현장도 방문했다.
이 사업은 노후화된 발전 설비를 친환경 고효율 설비로 교체하는 대규모 프로젝트다. 시는 GS파워 측에 해빙기, 우기 등 안전 취약 시기에 대비한 철저한 현장 안전관리를 당부했다.
또한 공사 과정에서 발생하는 소음, 환경, 교통 문제 등으로 시민들의 불편을 최소화해 줄 것을 요청했다. 특히, 지역 업체가 보유한 장비와 자재를 우선적으로 활용하고, 지역 인력 채용을 확대하여 지역 경제 활성화에 기여해 줄 것을 강조했다.
조용익 시장은 "민생 현안 해결을 위해 현장을 찾았다"며 "앞으로도 시민들이 체감할 수 있는 요금제 개선과 안전한 에너지 인프라 구축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사업을 통해 부천시는 단순한 설비 교체를 넘어 지역사회와 함께 성장하는 상생 모델을 구축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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