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시, '바이오 차이나 2026'서 글로벌 바이오 협력 확대 모색

셀트리온 협력 오픈이노베이션 모델을 세계에 알리고, '아시아 Top3 바이오 허브' 도약 발판 마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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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인천광역시 시청



[PEDIEN] 인천시가 중국 쑤저우에서 열린 '바이오 차이나 2026'에 참가해 글로벌 바이오 협력 확대에 나섰다. 인천시는 이번 행사에서 바이오 특화단지와 셀트리온의 협력 모델을 적극 홍보하며, 아시아를 대표하는 바이오 혁신 허브로 도약하겠다는 포부를 밝혔다.

'바이오 차이나 2026'은 전 세계 40여 개국에서 3만 명 이상이 참가하는 대규모 국제 행사다. 5000건 이상의 기업 협력 상담이 진행되는 등 제약·바이오 분야의 중요한 교류의 장으로 평가받는다.

인천시의 이번 참가는 '선도기업 참여 오픈이노베이션 추진'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됐다. 셀트리온의 수요 기술을 기반으로 국내외 혁신 창업 초기 기업을 발굴하고, 공동 연구 및 기술 검증, 글로벌 진출 등을 지원하는 것이 목표다.

인천시와 인천테크노파크, 셀트리온은 공동 홍보를 통해 인천 바이오 특화단지를 소개했다. 400여 개 전시 참가기업과 아시아권 유망 바이오 기업, 투자기관을 대상으로 기술 교류와 투자 상담을 진행하며 비즈니스 협력 기회를 모색했다.

특히 행사 첫날 열린 '차이나-코리아 세션'에서는 인천과 셀트리온이 추진하는 개방형 혁신 협력 모델이 소개됐다. 인천 바이오 단지의 잠재력을 알리며 글로벌 협력 가능성을 제시하는 자리였다.

뿐만 아니라 중국 3대 바이오 클러스터 중 하나인 쑤저우 공업원구 내 '바이오베이'를 방문하여 현지 기업 관계자들과 회의를 진행했다. 협력 파트너 발굴을 위한 중요한 기반을 다졌다는 평가다.

조소영 인천시 반도체바이오과장은 “이번 참가는 인천이 단순한 바이오 의약품 생산 기지를 넘어, 선도기업과 혁신 창업 초기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아시아 Top3 바이오 개방형 혁신 허브’로 도약하기 위한 중요한 첫 걸음”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발굴된 해외 유망 기업과의 협력이 투자와 사업화로 이어질 수 있도록 후속 지원을 적극 추진하겠다”고 밝혔다.

인천시와 인천TP는 이번 행사에서 구축한 글로벌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오는 4월 '개방형 혁신 도전' 참여 기업 선정을 완료할 계획이다. 셀트리온과 창업 초기 기업 간 협력 기반의 개방형 혁신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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