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주시,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초동 대응 능력 강화

오산산들근린공원에서 실제 상황 방불케 하는 훈련 진행, 유관기관 협력체계 점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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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양주시, 산불 대응력 강화를 위한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 실시 (양주시 제공)



[PEDIEN] 양주시가 지난 11일 백석읍 오산산들근린공원 일원에서 '2026년 산불진화 유관기관 합동훈련'을 실시했다.

이번 훈련은 산불 발생 시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을 위해 마련됐다. 특히 봄철 산불 조심 기간을 맞아 대형 산불 발생 상황을 가정해 유관기관 간 협력체계를 점검하고 현장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

훈련에는 양주시 산림과를 비롯해 동두천시 공원녹지과, 서울국유림관리소, 양주경찰서, 양주소방서 등 여러 유관기관 관계자들이 참여했다. 이들은 실제 산불 상황을 가정한 훈련을 통해 기관별 역할 분담과 협력 방안을 숙지했다.

이날 훈련은 강풍을 타고 대형 산불이 확산되는 상황을 가정하여 진행됐다. 산불 발생 신고 접수와 상황 전파를 시작으로 초동 대응, 산불진화 장비 투입, 교통 통제 및 주민 대피 등을 중심으로 실질적인 훈련이 이뤄졌다.

양주시는 이번 훈련을 통해 산불 발생 시 유관기관 간 협조체계를 더욱 공고히 하고 초기 대응 능력을 강화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한다. 훈련에 참여한 기관들은 각자의 역할과 책임 범위를 명확히 인지하고, 실제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처할 수 있도록 훈련에 집중했다.

황덕상 양주시 산림과장은 "앞으로도 유관기관과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산불 예방과 대응 역량을 지속적으로 강화해 시민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양주시는 앞으로도 정기적인 합동 훈련을 통해 산불 대응 능력을 향상시켜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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