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개강…지역 농업 미래 밝힌다

17명 교육생, 7주간 가공 이론부터 AI 마케팅까지 집중 교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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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고성군,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 개강… 가공 창업 인재 양성 (경남고성군 제공)



[PEDIEN] 고성군이 농산물 가공 창업을 꿈꾸는 예비 농업인들을 위해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개강했다.

12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열린 개강식에는 교육생 17명과 관계자들이 참석, 새로운 시작을 함께 했다. 이번 14기 아카데미는 단순 교육을 넘어, 지역 농산물의 부가가치를 높이고 농가 소득 증대에 기여할 인재를 육성하는 데 목표를 두고 있다.

교육은 3월 12일부터 4월 23일까지 총 7회에 걸쳐 진행된다. 농산물가공창업보육센터와 농촌생활문화관을 활용, 이론과 실습을 병행하는 방식으로 운영된다. 외부 전문가를 초빙해 농산물 가공 창업 절차, 식품 브랜드 전략, AI 마케팅 등 다양한 분야를 다룰 예정이다. 특히, 고성군 가공산업 성공 사례를 공유하며 교육생들의 실질적인 창업 역량을 강화할 계획이다.

수료생에게는 농산물가공기술활용센터 이용 자격이 주어진다. 이곳에서 시제품 생산은 물론, 유통전문판매업 등록을 통해 실제 판매까지 가능하도록 지원한다. 이수원 농식품유통과장은 "농산물가공 창업 아카데미를 통해 예비 창업자들이 체계적인 지식을 습득하고, 실제 창업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밝혔다.

군은 앞으로도 창업 예정자를 대상으로 마케팅 교육, 제품 개발반 운영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농산물 가공 창업 역량을 강화해나갈 방침이다. 고성군의 이러한 노력은 지역 농산물의 경쟁력을 높이고, 농가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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