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창군 북상면, 주민 손으로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에 양귀비 꽃 활짝

주민자치회 주도, 꽃단지 조성으로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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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거창군 북상면 주민자치회, 행정복지센터 앞 꽃단지 조성 추진 주민 참여로 아름다운 마을 경관 조성 나서 (거창군 제공)



[PEDIEN] 거창군 북상면이 삭막했던 행정복지센터 앞 유휴지를 주민들의 손으로 아름다운 양귀비 꽃단지로 탈바꿈시켰다. 지역 경관 개선은 물론, 주민과 방문객 모두에게 힐링 공간을 제공하기 위함이다.

지난 12일, 북상면 주민자치위원과 노인일자리 참여자 50여 명이 꽃단지 조성에 힘을 보탰다. 이들은 앞서 8일 로터리 작업과 비닐 피복 작업을 마친 후, 이날 양귀비 씨앗을 정성껏 심었다.

이번 꽃단지 조성은 북상면 주민자치회의 주도로 이루어졌다. 2013년 전국 최초 주민자치 시범 지역으로 선정된 북상면은 올해 7기 주민자치회가 새롭게 출범하며 더욱 활발한 활동을 예고하고 있다.

임영신 북상면 주민자치회장은 "주민들과 함께 유휴지를 아름다운 꽃단지로 만들어 방문객들에게 좋은 추억을 선사하고 싶다"고 밝혔다. 그는 이어 "앞으로도 지역 환경 개선과 관광 활성화를 위해 다채로운 활동을 펼쳐나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임순행 북상면장은 "주민들의 적극적인 참여가 지역 공동체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또한 "주민들의 의견을 경청하고 협력하여 살기 좋은 북상면을 만들어가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북상면 주민자치회는 이달 28일 북상면 행정복지센터 주차장에서 지역 농산물과 먹거리를 판매하는 '숲속장터'를 운영할 예정이다. 주민 주도의 활발한 활동을 통해 지역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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