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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전남 곡성군이 고령화 사회에 발맞춰 어르신들의 건강한 노후를 지원하는 '전통활법' 프로그램을 본격적으로 운영한다. 12일, 군은 늘어나는 노인 인구와 함께 증가하는 근골격계 질환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한다는 방침을 밝혔다.
특히 곡성군은 의료 서비스 접근성이 낮은 농촌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마련했다. 어르신들은 근육 신경계 질환 및 통증으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다.
'전통활법'은 단순한 건강 강좌가 아니다. 근력 강화, 유연성 향상, 혈액순환 개선, 자세 교정 등 어르신들의 신체 건강 증진을 목표로 하는 맞춤형 프로그램이다. 전문 체형 관리사가 어르신 개개인의 건강 상태를 고려하여 안전하게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읍·면 경로당 및 복지회관을 순회하며 진행된다. 교통이 불편하여 외부 활동이 어려운 어르신들도 집 근처에서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곡성군은 이 사업에 매년 7000만원의 예산을 투입, 4000여 명의 어르신에게 혜택을 제공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전통활법은 어르신들의 통증 완화는 물론 근력 유지와 유연성 향상에 큰 도움을 줄 것”이라며 기대감을 드러냈다. 앞으로도 곡성군은 읍·면을 찾아가는 맞춤형 프로그램을 확대하여 어르신들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힘쓸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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