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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충북도의회 건설환경소방위원회가 제432회 임시회에서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 예산안 심사에 돌입했다. 위원들은 재난안전실 등 소관 부서의 예산안과 조례안, 계획안을 심사하며 예산 편성의 시급성과 필요성을 꼼꼼히 따졌다.
위원들은 추경 예산안 심사에서 긴급성과 불가피성이 인정되는 사업에 한해 예산을 편성해야 한다고 입을 모았다. 예측 가능한 사업은 본예산에 충분히 반영해야 한다는 점을 강조했다.
김호경 의원은 오송바이오진흥재단에 대한 질의에서 “바이오기업을 선도하는 핵심 기관으로서 구체적인 성과 지표를 설정하고 계획성 있게 사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문했다. 연구 성과와 투자 유치 지표를 체계적으로 관리하여 충북 바이오산업 육성을 이끌어 달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다.
임영은 의원은 첨단재생의료 안전관리기관이 형식적인 기구로 전락하지 않도록 실질적인 연구 성과를 강조했다. 제도적 기반 마련에만 머무르지 말고 실질적인 연구 성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적극적인 추진을 요구했다.
한편 박용규 의원은 소방공무원의 정신 건강 관리에 대한 중요성을 언급했다. 그는 “소방공무원은 도민의 생명과 재산을 지키는 핵심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대형 화재나 사건 이후 소방관들이 겪는 정신적 트라우마를 해소하기 위해 찾아가는 상담실 운영에 만전을 기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미원119안전센터 신축 지연 문제도 도마 위에 올랐다. 황영호 의원은 폐기물 처리 문제로 공사가 지연되고 있음을 지적하며, 향후 예산 편성 시 본예산 반영을 위한 세심한 검토를 주문했다.
변종오 의원은 재난안전실의 특수업무경비 편성 기준에 대해 질의했다. 그는 “재난안전실은 도민의 안전을 책임지는 핵심 부서인 만큼, 현장 담당 부서에 대한 충분한 지원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이태훈 위원장은 자연학습관 본관동 소송 상황을 언급하며 야외시설 리모델링 사업의 시급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그는 “충청북도자연학습원은 도의 중요한 자산”이라며 “해당 사업이 차질 없이 추진될 수 있도록 노력해 달라”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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