창원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위기 아동 보호 총력

신고 건수 22% 증가, 유관기관 협력 통해 24시간 촘촘한 안전망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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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창원특례시,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 개최 (창원시 제공)



[PEDIEN] 창원시는 아동학대 조기 발견과 피해 아동 보호를 위한 '2026년 1차 아동학대 대응 정보연계협의체'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창원시 아동보호팀 회의실에서 열린 이번 협의체는 급증하는 아동학대 신고에 효과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회의에는 창원시 아동학대전담공무원, 관내 경찰서 아동학대예방경찰관, 창원시아동보호전문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했다. 이들은 기관 간 협력 체계를 강화하고 신속한 정보 공유를 통해 지역 내 위기 아동 보호 방안을 심도 있게 논의했다.

특히 최근 아동학대 신고 현황이 늘어남에 따라 이에 대한 대응 방안이 주요 쟁점으로 떠올랐다. 창원시에 따르면 2025년 아동학대 신고 건수는 756건으로 전년 대비 22%나 증가했다.

이에 창원시는 아동학대 예방과 재학대 방지를 위한 대응 체계 강화에 힘쓰기로 했다. 현재 창원시는 아동학대전담공무원을 중심으로 24시간 신고 대응 체계를 유지하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즉각적인 응급 조치를 시행하고 있다. 민관경 합동 점검과 공동 모니터링을 통해 고위험 가정에 대한 관리와 보호도 강화하고 있다.

더불어 매월 내부 사례 판단 회의와 사례 결정 위원회를 통해 보호 조치와 지원 방향을 심의, 결정한다. 새싹지킴이병원 5개소를 지정해 지역 사회 기반 협력 체계를 구축하고 아동학대 대응 조치뿐 아니라 예방 활동과 피해 아동 사례 관리에도 만전을 기하고 있다.

이수경 아동청소년과장은 “최근 아동학대 신고 증가에 따라 조기 발견과 신속한 대응의 중요성이 더욱 커지고 있다”고 강조했다. 덧붙여 “경찰서와 아동보호전문기관 등 유관기관과 긴밀히 협력해 위기 아동 보호와 재학대 예방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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