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승민 대한체육회장, 충북 찾아 돔구장 조성 논의

김영환 지사, 돔구장 필요성 강조하며 체육회 지원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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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도청



[PEDIEN] 유승민 대한체육회장이 충북을 방문, 충북도의 숙원 사업인 '충북형 다목적 돔구장' 조성에 대한 논의가 이뤄졌다.

김영환 충북도지사는 12일 청주 엔포드호텔에서 유 회장을 만나 돔구장 조성의 필요성을 설명하고, 2027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 성공 개최를 위한 대한체육회의 적극적인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이번 간담회는 충북체육회 창립 80주년 기념행사 참석을 계기로 마련됐다. 충북 체육 발전과 스포츠 인프라 확충 방안이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김 지사는 돔구장이 스포츠와 문화, 관광을 결합한 새로운 지역 성장 동력이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돔구장 유치와 국제대회 개최를 통해 충북이 중부권 스포츠 중심지로 도약할 수 있도록 대한체육회의 협력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충북도는 돔구장이 전국의 중심에 위치한 지리적 이점을 살려 전국 단위 스포츠대회와 문화행사 유치에 유리하다고 설명했다. 돔구장이 조성되면 프로야구 경기와 각종 스포츠대회는 물론 대형 공연과 문화행사까지 가능한 사계절 복합 시설로 활용될 수 있다는 것이다.

이는 전국 단위 관람객 유입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충북도는 앞으로 전문가 자문과 타당성 용역 등을 통해 돔구장 조성 방향을 구체화할 계획이다. 중앙 체육계와의 협력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방침이다.

한편, 충북도는 2027년 하계세계대학경기대회의 성공적인 개최을 위해 대한체육회의 지속적인 지원을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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