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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청주시 상당보건소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을 위해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고령화 사회로 접어들면서 치매 환자 증가에 대한 우려가 커지는 가운데, 상당보건소는 치매안심센터 방문이 어려운 어르신들을 직접 찾아가 인지재활 서비스를 제공하여, 치매 예방 및 조기 관리에 힘쓸 계획이다.
이번 프로그램은 상당보건소 치매안심센터가 주관하며, 훈련된 활동가 '기억지킴이'가 가정을 방문하여 맞춤형 인지재활 프로그램을 제공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상은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 60명이다.
3월부터 11월까지 진행되는 이 프로그램은 대상자별로 12주 동안 운영된다. 기억지킴이는 어르신과 1:1로 매칭되어 주 1회 30분씩 가정 방문 서비스를 제공한다.
상당보건소는 워크북 활동과 인지 기능 강화 프로그램을 통해 어르신들의 인지 능력 향상을 돕고, 치매 위험 대상자 발견 시에는 진단 검사, 맞춤형 사례 관리, 조호물품 제공 등 통합적인 치매 관리 서비스를 연계 지원할 예정이다.
방영란 상당보건소장은 “보건소 방문이 어려운 치매 고위험군 어르신들에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덧붙여 “앞으로도 맞춤형 치매 예방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하고 치매의 조기 발견과 예방을 위해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상당보건소의 '찾아가는 기억지킴이' 프로그램은 치매 예방 뿐만 아니라, 지역 사회의 건강 증진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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