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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영동군에서 웃음과 감동이 가득한 연극이 펼쳐진다. 영동군문화관광재단은 2026년 공연예술 지역유통사업 선정작, 연극 ‘New 망원동 브라더스’를 오는 19일 오후 7시 영동복합문화예술회관 무대에 올린다고 밝혔다.
이번 공연은 단순한 연극 이상의 의미를 지닌다. 영동군에서 인터넷 예매 시스템을 활용한 유료 공연이 처음으로 운영되기 때문이다.
연극 ‘New 망원동 브라더스’는 김호연 작가의 동명 소설이 원작이다. 이미 대학로에서 인정받은 인기 작품이다.
작품은 망원동 옥탑방에 모여 사는 네 남자의 이야기를 그린다. 20대 만년 공시생, 30대 백수, 40대 기러기 아빠, 그리고 50대 황혼 이혼남까지, 각기 다른 사연을 가진 남자들이 좌충우돌하며 살아가는 모습이 유쾌하게 펼쳐진다.
이들의 일상은 단순한 해프닝이 아니다. 유쾌한 대사와 생동감 넘치는 인물 묘사를 통해 가족에 대한 따뜻한 메시지를 전달하며, 현대 사회 속 가족의 의미와 관계 회복이라는 보편적인 주제를 섬세하게 다룬다.
공연 관람료는 1만원이다. NOL 티켓에서 사전 예매가 가능하다. 재단 관계자는 “이번 공연이 군민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공감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자세한 사항은 영동군문화관광재단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번 공연을 통해 영동군민들이 잠시나마 일상에서 벗어나 웃음과 감동을 느끼는 시간이 되기를 기대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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