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주시, 중학생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이순신' 공연 개최

1000명 대상, 버스 임차비 지원…3월 16일부터 18일까지 신청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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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청주시, 중학생 학교폭력 예방 뮤지컬 ‘이순신’ 공연 (청주시 제공)



[PEDIEN] 청주시가 학교폭력 예방을 위해 팔을 걷어붙였다. 다음 달 10일 청주아트홀에서 관내 중학생 1000여 명을 대상으로 청소년 힐링 뮤지컬 ‘이순신 나의 길’을 개최하는 것이다.

이번 공연은 단순 주입식 교육에서 벗어나 문화 공연을 통해 청소년들의 학교폭력 감수성을 높이고, 더 나아가 건강한 학교 문화를 조성하는 데 목적을 둔다.

특히 올해는 학생들의 이동 편의와 안전을 위해 버스 임차비를 새롭게 지원한다. 작년보다 지원이 강화된 셈이다.

뮤지컬 ‘이순신 나의 길’은 이순신의 청년 시절과 무과 합격까지의 고난과 역경 극복 과정을 생생하게 담아낸다. 이를 통해 학생들에게 용기와 올바른 가치관을 심어줄 것으로 기대된다.

청주시는 학교폭력 발생률이 상대적으로 높은 중학생을 대상으로 공연을 진행해 실질적인 예방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공연은 2회에 걸쳐 진행되며, 총 1000명의 학생이 참여한다. 청주시 문예운영과와 청주교육지원청은 긴밀한 협력체계를 구축해 행사를 진행할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3월 16일부터 18일까지 3일간 관내 중학교를 대상으로 선착순 접수한다.

이정미 체육교육과장은 “청소년들이 성웅 이순신의 강인한 의지를 배우며 학교폭력 없는 건강한 학교생활을 꿈꾸길 바란다”고 말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청소년들이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할 수 있도록 다양한 문화 콘텐츠를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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