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주시 호암직동, 저출생 극복 위해 팔 걷었다

별산부인과와 손잡고 저소득층 출산 가구 20곳에 총 400만원 진료비 지원 결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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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북도 충주시 시청



[PEDIEN] 충주시 호암직동이 저출생 문제 해결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는 별산부인과의원과 협력하여 저소득층 출산 가구 20가구에 총 400만원을 지원한다고 13일 밝혔다.

이번 지원 사업은 충주시에서 가임 여성 비율이 가장 높은 호암직동의 특성을 고려해 기획됐다.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환경을 조성하여 저출생 문제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겠다는 취지다.

사업은 2025년부터 시작되었으며, 재원은 충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의 연합모금사업비로 마련됐다. 지원 대상은 호암직동에 주소를 둔 중위소득 100% 이하의 임산부 중 별산부인과의원에서 출산하는 가구다.

선정된 가구는 진료비 20만원 할인과 본인 계좌로 20만원 환급을 통해 총 40만원의 진료비 지원을 받게 된다. 지원을 희망하는 임산부는 2026년 연내 출산 시 신청서와 관련 서류를 호암직동 행정복지센터에 제출하면 된다.

최경훈 별산부인과 원장은 “지역 의료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 시민들이 365일 24시간 건강하게 아이를 낳고 돌볼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탁영애 호암직동지역사회보장협의체 위원장은 “호암직동이 충주시 최고의 아이 낳고 기르기 좋은 동네로 자리매김하도록 다양한 지원을 모색하고 있다”며 “출산 가구에 혜택을 제공하여 부모의 행복과 아이들의 웃음소리 가득한 호암직동을 만들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김민남 호암직동장은 “충주시 저출생 해결과 지역 복지를 위해 애써주시는 별산부인과의원에 감사드린다”며 “출산 가구뿐만 아니라 아동 성장 주기에 맞는 다양한 사업을 발굴해 주민이 살고 싶은 호암직동 만들기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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