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기자
- 온라인 뉴스팀

[PEDIEN] 충주시 하수도사업소가 봄을 맞아 하수처리장 주변 환경 정비에 나섰다. 벚꽃 명소로 거듭난 충주하수처리장 인근 산책로와 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생태공원에서 대대적인 환경 정비가 진행됐다.
이번 정비에는 하수도사업소 직원뿐 아니라 관리대행업체 직원 40여 명이 힘을 보탰다. 가나오엠, 넥스트워터, 호암엔지니어링, 리뉴어스 등 여러 업체가 참여해 겨우내 쌓인 묵은 쓰레기를 집중적으로 수거했다.
충주하수처리장 산책로는 벚꽃 시즌이 되면 하루 1만 명 이상이 찾는 명소다. 걷기 운동을 즐기는 시민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는다. 하수도사업소는 지난해 12월 산책로 이용객 편의를 위해 화장실을 새로 조성하기도 했다.
수안보하수처리장 가족사랑생태공원은 2021년에 문을 열었다. 바비큐장, 반려견 놀이시설, 생태 놀이터, 생태 연못 등 다양한 시설을 갖춰 가족 단위 방문객에게 인기다.
현완호 하수도사업소장은 “시민들이 깨끗하고 쾌적한 환경에서 산책과 생태공원을 즐기도록 주기적으로 청결 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혐오 시설로 인식되던 하수처리장의 이미지를 개선하는 데도 힘쓸 계획이다.
한편 충주시 하수도사업소는 안정적인 하수 처리를 위해 시설물 정비 점검과 비상 대비 훈련을 꾸준히 실시하고 있다. 지난해에는 공공하수도 운영 관리 실태점검 평가에서 전국 우수기관으로 선정되기도 했다.
저작권자 © PEDIE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