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령시,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 접수…최대 ㎡당 550원 지원

식량 자급률 제고와 농가 소득 안정을 위한 전략, 9개 품목 지원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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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보령시 시청



[PEDIEN] 보령시가 2026년 전략작물직불금 신청을 2월 23일부터 접수받는다. 식량 자급률을 높이고 쌀 수급 안정을 도모하기 위한 정책이다.

이번 직불금은 밀, 콩, 조사료, 수급조절용 벼 등 9개 품목을 대상으로 한다. 농가에는 ㎡당 최대 550원이 지원된다.

전략작물직불금은 논에 벼 대신 전략작물을 재배하는 농업인에게 직불금을 지급하는 제도다. 논 이용률을 높이고 쌀 과잉 생산을 줄여 농업인 경영 안정을 돕는 것이 목표다.

신청 마감은 동계작물의 경우 4월 3일, 하계작물은 5월 29일이다. 농업경영체에 등록된 농업인이면서 전략작물 재배 면적이 1000㎡ 이상이어야 지원 대상이 된다.

올해는 지원 단가와 대상 품목이 확대된 것이 특징이다. 옥수수와 깨 단가는 ㎡당 100원에서 150원으로, 하계 조사료는 ㎡당 500원에서 550원으로 인상됐다.

알팔파, 수수, 수급조절용 벼, 율무가 신규 지원 품목으로 추가됐다. 특히 동계 밀, 조사료를 재배한 필지에 하계 두류, 조사료를 이모작하면 ㎡당 100원을 추가로 지급한다.

신청은 농지 면적이 가장 큰 소재지의 읍, 면, 동 행정복지센터를 방문하거나 농업e지 온라인 시스템을 통해 가능하다. 접수된 농지는 국립농산물품질관리원의 이행점검을 거쳐 12월 중 직불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김기영 농업기술센터 소장은 “전략작물직불금은 식량자급률을 높이는 동시에 농업인의 소득 안정과 국내 농작물 시세 불균형 완화에 실질적으로 기여하는 사업”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올해 단가 인상과 품목 확대로 혜택이 늘어난 만큼 해당 농업인은 기한 내 빠짐없이 신청하길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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