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산시, 석유화학 업종 고용 안정을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국비 40억 투입, 석유화학 업종 위기 극복 및 고용 안정에 총력

인쇄
기자
온라인 뉴스팀




서산시, 버팀이음 프로젝트 본격 추진 ‘고용안정 총력’ (서산시 제공)



[PEDIEN] 충남 서산시가 석유화학 업종 관련 근로자들의 고용 불안 해소를 위한 '버팀이음 프로젝트'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번 프로젝트는 석유화학산업 위기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근로자들의 이·전직과 재취업을 돕기 위해 마련됐다. 서산시는 이 프로젝트를 통해 지역 경제 활성화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서산시는 충남도와 협력하여 고용노동부 공모에 선정, 국비 40억 원을 확보하며 프로젝트 추진의 동력을 얻었다. 확보된 예산은 이·전직 리스타트 패키지와 새출발 희망패키지 두 가지 사업에 집중 투입될 예정이다.

이·전직 리스타트 패키지는 석유화학산업 종사자들의 원활한 일자리 이동을 지원하는 데 초점을 맞춘다. 구체적으로 관내 석유화학산업 관련 기업에 새로 취업하거나 전직한 근로자 260명에게는 지역화폐와 현금을 합쳐 1인당 300만 원이 지원된다. 해당 근로자를 고용한 기업에는 1인당 60만 원의 고용 장려금이 추가로 지급된다.

관내 석유화학산업 관련 사업장에서 충남도 내 다른 사업장으로 재취업한 100명에게는 90만 원의 현금이 지원될 예정이다. 이와 같은 지원은 근로자들의 안정적인 재정착을 돕기 위한 서산시의 노력의 일환이다.

새출발 희망패키지는 석유화학 및 연관 산업 일용직 근로자와 화물운송 종사자 5000여 명을 대상으로 한다. 화물연대 및 관련 노조의 의견을 수렴하여 마련된 이 사업은 대상자에게 1인당 50만 원 상당의 지역화폐를 지급한다.

시는 취업 준비 중인 구직자들을 위한 지원도 아끼지 않을 계획이다. 면접비, 증명사진 촬영, 자격증 취득 등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여 구직 활동을 돕는다는 방침이다.

사업 신청은 3월 17일부터 3월 31일까지 대산읍에 위치한 대산보건지소에서 진행된다. 온라인 신청도 가능하다.

김선수 서산시 일자리경제과장은 “버팀이음 프로젝트는 현장의 절실한 목소리를 고용노동부에 지속적으로 건의해 얻어낸 소중한 결과”라고 강조했다. 이어 “시는 앞으로도 고용 안정과 지역 경제 회복을 위해 행정력을 집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지자체의회

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