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면 덕월마을, 주민 손길로 봄꽃 만발

'시크릿 바다 정원' 소화단에 1000여 본 식재…마을 공동체 활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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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남면, 덕월마을 주민과 함께한 봄꽃 식재 (남해군 제공)



[PEDIEN] 남면 덕월마을 주민들이 힘을 합쳐 마을의 '시크릿 바다 정원'을 아름다운 봄꽃으로 가득 채웠다.

지난 12일, 덕월마을 주민들은 남면 행정복지센터 직원들과 함께 덕월소화단 일대에 리빙스턴데이지와 금잔화 1000여 본을 심었다. 주민들이 직접 참여하여 마을을 가꾸는 뜻깊은 시간이었다.

이번 봄꽃 식재는 단순한 환경미화를 넘어, 마을 주민 간의 소통과 화합을 다지는 계기가 되었다는 평가다. 꽃을 심는 동안 마을의 안부를 묻고, 앞으로의 마을 가꾸기 아이디어를 나누는 등 훈훈한 분위기가 이어졌다.

꽃 심기를 마친 후에는 김밥, 어묵탕, 과일 등 소박한 음식을 함께 나누며 봄 소풍을 즐겼다. 덕월이장은 “주민들이 꽃을 심으며 마을을 함께 가꿔 나가는 과정 자체가 큰 의미가 있다”며 “작은 소화단이지만 큰 즐거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남면 행정복지센터는 앞으로도 주민 참여형 녹지 네트워크 조성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한다는 방침이다. 이를 통해 마을 경관을 정비하고 방문객들에게 더욱 풍성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남면은 이번 덕월마을의 사례를 발판 삼아, 주민 주도의 마을 가꾸기 사업을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갈 예정이다. 주민들의 참여와 관심이 남면 전체의 활력으로 이어질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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