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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강원특별자치도가 삼척 오십천 유역의 폐광산 갱내수 오염 실태 조사에 나선다.
수생태계 복원을 위한 중요한 발걸음으로, 3월부터 10월까지 한국광해광업공단과 협력하여 조사를 진행한다.
오십천 유역은 경동탄광과 폐광된 도계탄광을 포함, 10여 개의 폐광산이 위치한 곳이다. 이 지역은 갱내수로 인한 적화, 백화 현상이 일부 구간에서 나타나고 있다.
이에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은 오십천 하천 수질, 어류 생태, 미처리 갱내수 유출 여부 등을 면밀히 조사할 계획이다. 갱내수 정화시설의 처리 효율 또한 꼼꼼히 점검한다.
조사 결과는 삼척시와 한국광해광업공단에 제공되어, 향후 폐광지역 하천 수질 개선과 광해방지사업 추진의 기초 자료로 활용될 예정이다. 2023년 정선 지장천, 2024년 태백 황지천에 이어 올해 삼척 오십천 조사가 추진되는 것이다.
신인철 강원특별자치도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앞으로도 갱내수로 오염된 하천의 수질 개선과 생태 복원을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강원도는 이번 조사를 통해 오십천의 수질을 개선하고, 나아가 지역 생태계 복원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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