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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당진시의회 정책지원팀이 전문적인 지원을 통해 의정 성과를 끌어올리는 데 핵심 역할을 하고 있다는 평가다.
지난 12일 열린 의원출무일에서는 '제4대 당진시의회 정책지원팀 성과보고'가 진행됐다. 이 자리에서는 정책지원관 제도의 운영 성과와 체계적인 지원 체계가 의정활동에 기여한 내용이 보고됐다.
제4대 의회에서 발의된 조례·규칙안은 총 272건으로, 3대 의회 대비 66%나 증가했다. 정책지원팀의 법제 실무 지원이 의원들의 입법 활동을 뒷받침한 결과로 분석된다.
단순히 건수만 늘린 것이 아니다. 정책지원팀은 기존 조례의 실효성을 검토하는 입법 영향 평가도 병행했다. 당진시의회가 전국 최고 수준의 조례 정비 역량을 갖추는 데 기여했다는 평가가 나온다.
이러한 노력은 대외적으로 인정받았다. 행정안전부 우수 적극 조례상, 법제처 자치입법 우수기관상, 한국지방자치학회 우수조례 대상 등을 수상했다.
당진시의회의 입법 역량은 전국적인 롤모델이 됐다. 작년에는 인천 서구 의회 등 3개 자치단체에서 벤치마킹을 위해 방문하기도 했다.
예산 심의와 행정사무감사에서도 정책지원팀의 분석이 빛을 발했다. 불필요한 예산 절감 등 의회의 감시 기능을 강화했다는 평가다.
행정사무감사 지적 사항을 조례 제·개정으로 연결하는 '입법 연계형 감사' 시스템을 구축, 집행부에 대한 견제와 감시라는 의회 본연의 기능을 강화했다.
이 밖에도 충남-대전 통합 대응 등 지역 핵심 현안을 주제로 의정토론회를 개최했다. 10여 개의 의원 연구모임 운영을 지원하며 당진시의회가 정책 중심의 '일하는 의회'로 탈바꿈하는 데 기여했다.
당진시의회는 정책지원팀 운영 성과를 바탕으로 앞으로 AI와 빅데이터를 활용한 데이터 기반 의정 지원을 강화할 계획이다. 정책지원관의 전문성을 높여 시민 복리 증진으로 이어지는 의정활동을 펼쳐나간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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