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 신지 명사십리, 20억 투자로 관광 명소 재탄생

노후 시설 정비, 스마트 안내 시스템 구축…해양치유 관광 시너지 기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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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완도군, 20억 투입 신지 명사십리 재생 사업 본격 추진 바다 조망 데크, 포토존,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등 설치 (완도군 제공)



[PEDIEN] 완도군의 대표 관광지인 신지 명사십리가 20억 원을 들여 새롭게 단장한다. 노후화된 시설을 정비하고 차별화된 콘텐츠를 도입하여 관광객 유입을 늘린다는 계획이다.

전남도가 주관하는 '2024 노후 관광지 재생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이번 사업은 신지 명사십리가 지난 2007년 관광진흥지구로 지정된 이후 오랜 시간이 지나 시설 개선의 필요성이 제기됨에 따라 결정됐다.

이번 사업은 올해 준공을 목표로 진행된다. 총 20억 원의 사업비가 투입되어 신지 명사십리 주 출입구 인근에 바다 조망 데크와 포토존이 설치된다. 자연과의 조화를 고려한 디자인이 특징이다. 노후 옹벽 등 주변 환경도 정비된다.

또한 관광객에게 정확한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스마트 태양광 LED 종합 안내판 3개소가 설치된다. 제1주차장 앞 관광 안내판을 포함하여 주야간 언제든 필요한 정보를 얻을 수 있도록 했다. 특히 관광 약자를 위한 배려도 돋보인다.

무장애 관광 환경 조성을 위해 무장애 편의시설 안내 표지판, 점자 안내판, 점자 블록, 출입구 경사로 등이 정비된다. 누구나 불편 없이 신지 명사십리를 방문할 수 있도록 한다는 방침이다.

완도해양치유센터와 연계한 콘텐츠 개발도 추진된다. 해양치유 관광의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기 위함이다. 센터 외벽과 데크 로드에는 야간 조명과 미디어 아트 요소가 도입된다. 밤에도 즐길 거리가 풍성한 관광지로 만들겠다는 구상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사업을 '힐링해 프로젝트'와 연계하여 신지 명사십리에 활력을 불어넣을 것이다"고 밝혔다. 덧붙여 "자연과 치유, 문화가 어우러진 체류형 관광지로 조성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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