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찾아가는 조직사랑방' 운영… 55개 부서와 소통 강화

박은주 과장 "직원 공감, 효율적 조직 환경 만들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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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충청남도 천안시 시청



[PEDIEN] 천안시가 55개 부서를 직접 찾아가 실무자들의 목소리를 듣는 '찾아가는 조직사랑방'을 운영한다. 딱딱한 사무실을 벗어나 현장의 생생한 의견을 수렴, 조직 운영의 효율성을 높이겠다는 취지다.

이번 조직사랑방 운영은 16일부터 3주간 진행된다. 천안시는 이 기간 동안 각 부서를 방문해 업무 현황과 애로사항을 청취할 계획이다. 기존의 수치화된 데이터 분석만으로는 파악하기 어려웠던 실제 업무 환경을 꼼꼼히 살피겠다는 것이다.

천안시는 이미 지난 2월부터 부서별 업무량에 대한 정량적 분석과 정성적 진단을 병행해 왔다. 이번 현장 면담을 통해 실무자들이 체감하는 업무 부담과 개선점을 직접 듣고, 데이터 분석 결과와 비교 분석할 예정이다.

수렴된 의견은 향후 합리적인 인력 배치와 조직 운영의 기초 자료로 활용된다. 천안시는 면담 결과를 토대로 각 부서의 현 상황을 정확히 진단하고, 실질적인 개선 방안을 모색할 방침이다.

박은주 정책기획과장은 "이번 운영은 실무 부서의 의견을 경청하고 소통하기 위한 소중한 과정"이라고 강조했다. 그는 "현장의 목소리를 행정에 적극 반영해 직원들이 공감하고 효율적으로 일할 수 있는 조직 환경을 만들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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