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주시, 비만 예방 캠페인으로 시민 건강 증진 도모

중앙살림광장 캠페인 시작으로 걷기 챌린지, 동아리 운영 등 다양한 프로그램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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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전주시 시청



[PEDIEN] 전주시가 '비만 예방의 날'을 맞아 시민들의 건강한 생활 습관 형성을 위한 다채로운 캠페인을 전개했다. 지난 13일 고사동 중앙살림광장에서 열린 캠페인은 비만 예방 관리의 중요성을 알리고 건강생활 실천 문화를 확산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캠페인에서는 '일상에서 가볍게 걷고 물을 마시고 달콤한 선택은 줄이자'라는 슬로건 아래 다양한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당 함량 퀴즈를 통해 올바른 식생활 가이드를 제공하고, 밸런스보드 게임으로 신체활동을 장려했다. 금연, 절주, 구강, 심뇌혈관 예방 등 통합건강증진체험관도 운영해 시민들에게 맞춤형 건강 정보를 제공했다.

특히 식품별 당 함량 비교 체험은 시민들이 일상 속 설탕 섭취량을 직접 확인하고 식습관을 점검하는 좋은 기회가 됐다. 전주시중독관리통합지원센터와 협력해 운영한 알코올 패치 테스트와 음주 고글 체험에도 많은 시민이 참여했다.

시는 시민들이 일상 속에서 걷기를 실천할 수 있도록 돕기 위해 16일부터 30일까지 첫 번째 챌린지를 시작으로 11월까지 총 6회에 걸쳐 '15일간 12만보 걷기 챌린지'를 운영한다. 모바일 걷기 앱 '워크온'을 활용한 챌린지는 스마트폰을 가진 시민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 워크온 내 전주시 커뮤니티에서 신청 가능하다.

걷기 챌린지의 목표 달성자에게는 추첨을 통해 회당 500명에게 성공 물품이 지급될 예정이다. 시민들의 흥미를 유발하고 지속적인 참여를 유도하기 위함이다. 4월부터는 연령대별 '걷기 동아리'를 구성해 사전·사후 건강검사 및 합동 걷기 등 체계적인 관리 서비스도 지원한다.

김신선 전주시보건소장은 "비만 예방은 일상의 건강한 생활 습관에서 시작되므로 스스로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이어 "앞으로도 유관기관과 협력해 다양한 사업과 홍보활동을 추진하는 등 시민의 건강 증진에 힘쓰겠다"고 밝혔다. 시는 5월 전주역 일원에서 비만 예방 캠페인을 추가로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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