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공공급식 확대 통해 지역 농산물 소비 촉진

7개 기관과 상생협력 협약 체결, 지역 먹거리 선순환 체계 구축에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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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전북특별자치도 진안군 군청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지역 농산물의 소비를 늘리기 위해 공공급식 분야를 적극적으로 확대한다.

진안군은 진안교육지원청, 국립진안고원산림치유원, 진안군의료원 등 7개 주요 기관과 ‘지역 농산물 공공 급식 확대를 위한 상생협력 업무협약’을 체결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협약은 지역 농산물을 지역 내에서 소비하는 ‘먹거리 선순환 체계’를 공공급식 분야로 넓히는 중요한 발걸음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학교급식지원센터를 통해 구축된 지역 먹거리 공급 체계가 공공기관과 사회복지시설 급식까지 확대될 예정이다. 진안군은 지난 6년간 학교급식지원센터를 운영하며 지역 농산물의 안정적인 공급 기반을 다져왔다. 2025년 기준 누적 매출 140억원을 기록하는 등 지역 농산물 소비 확대에 크게 기여했다.

협약에 따라 진안군은 공공 급식용 지역 농산물 공급을 위한 물류 시설 기반을 구축하고, 안정적인 운영을 위한 예산 지원을 한다. 생산자와 소비자를 연결하는 유통 체계 관리 등도 추진할 계획이다. 협약에 참여한 기관들은 급식 운영 시 진안에서 생산된 농산물을 우선적으로 구매하고, 원활한 식재료 공급을 위해 수요 정보를 공유하는 데 협력한다.

진안군은 이번 협약을 시작으로 군부대를 포함한 관내 기관들을 대상으로 공공급식 분야를 계속 확대할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이번 협약을 통해 공공 급식 분야에서 지역 농산물 소비를 확대하고 군민에게는 건강한 먹거리를 제공하는 동시에 지역 농가의 안정적인 판로 확보에도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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