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안군,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 서비스 협약 체결

7개 기관과 손잡고 돌봄 안전망 촘촘히…지역 맞춤형 서비스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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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진안군,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지역특화서비스 업무협약 체결 (진안군 제공)



[PEDIEN] 진안군이 2026년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 군은 지역특화 서비스 제공기관들과 손을 잡고 업무 협약을 체결, 촘촘한 돌봄 안전망 구축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 협약은 65세 이상 노인과 65세 미만 중증 장애인들의 안정적인 생활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됐다. 노쇠나 장애로 일상생활에 어려움을 겪는 이들에게 의료, 요양, 돌봄 서비스를 통합적으로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다.

협약은 관련 법률과 조례에 근거해 추진됐다. 지역 내 기관들이 유기적인 협력 체계를 구축, 대상자 중심의 통합돌봄 서비스를 효율적으로 연계 제공하는 데 목적을 둔다.

진안군은 3월 27일 본격 시행되는 의료·요양 통합돌봄 사업에 맞춰 진안군만의 특별한 지역특화 서비스 8가지를 추진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을 통해 의료, 일상돌봄, 주거 등 3개 분야에서 7개 서비스에 대한 협력 체계를 구축했다.

의료 분야에서는 진안군의료원과 김홍기가정의학과의원이 참여한다. 이들은 방문 의료 본인부담금 지원과 퇴원 환자 지역사회 연계 사업을 추진한다.

일상돌봄 분야에서는 나눔푸드가 영양 도시락과 식품 꾸러미를 지원하고, 진안지역자활센터는 병원 동행 등 이동 지원과 가사 지원 서비스를 제공한다.

주거 분야에서는 예인어컴퍼니가 안전한 주거 환경 개선을 담당한다. 마이크린은 청소 및 방역 소독 서비스를 제공, 쾌적한 재가 환경을 조성하는 데 힘쓴다.

진안군은 행정적 지원과 정책 연계를 담당하고, 각 협약 기관은 대상자 발굴부터 서비스 제공, 사후 모니터링까지 전 과정에서 긴밀히 협력할 예정이다.

김대환 사회복지과장은 “이번 협약은 어르신들이 살던 곳에서 건강하고 안전하게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지역사회가 함께 힘을 모으는 의미 있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했다. 덧붙여 “앞으로도 민관 협력을 통해 진안군만의 특색 있고 촘촘한 돌봄 안전망을 구축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군은 이번 협약 체결을 시작으로 지역특화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추진한다. 이를 통해 군민들의 의료 접근성을 높이고 돌봄 공백을 최소화한다는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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