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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춘천시가 외국인 주민과의 소통 강화를 위해 38명의 명예통역관을 위촉했다.
지난 13일, 춘천시는 시청 민방위교육장에서 '2026 춘천시 명예통역관 위촉식 및 정례회'를 개최하고, 다양한 국적의 통역관들을 위촉하여 본격적인 활동을 시작했다.
이번에 위촉된 명예통역관들은 말레이시아, 몽골, 방글라데시, 베트남, 에티오피아, 우즈베키스탄, 이란, 일본, 중국, 튀르키예, 필리핀 등 총 14개국 출신으로, 19개 언어에 능통하다.
이들은 앞으로 1년간 춘천시에 거주하는 외국인 주민들을 위해 시정 자료 번역, 통역 지원, 국제행사 협력, 도시 이미지 홍보 등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외국인 민원 발생 시 통역을 지원하고, 춘천시가 주최하는 국제행사에서 외국어 소통을 돕는 역할을 수행한다.
춘천시는 공개 모집을 통해 46명의 지원자를 접수받았으며, 자격 요건을 충족한 38명을 최종 선발했다. 이 중 17명은 지난해에 이어 재위촉되어 활동 경험을 바탕으로 더욱 원활한 소통을 지원할 것으로 기대된다.
명예통역관은 무보수 명예직이지만, 실제 통역 활동에 참여할 경우 활동 수당이 지급된다. 우수 활동자에게는 포상이 주어지며, 춘천시 주요 시설 무료입장 등의 혜택도 제공된다.
춘천시 관계자는 “명예통역관은 시정과 외국인 주민을 연결하는 가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며, “앞으로도 외국인 주민의 시정 이해도를 높이고 다문화 도시로서의 품격을 제고하는 데 중요한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춘천시는 이번 명예통역관 위촉을 통해 외국인 주민들이 겪는 언어 장벽을 해소하고, 보다 편리하고 комфортное 생활을 누릴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춘천시가 국제적인 도시로 발돋움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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