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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EDIEN] 산엔청복지관이 지난 13일 산청군 시천면 사리마을 마을회관에서 '찾아가는 우리마을교실' 첫 회기를 시작했다. 재가장애인과 주민 40여명이 참여했다.
'찾아가는 우리마을교실'은 복지관 접근성이 떨어지는 면 지역 주민을 위해 마련된 이동형 복지 프로그램이다. 복지관이 직접 마을을 찾아가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필요한 장애인 가정을 발굴하는 것이 목표다.
이날 행사에서는 전문 강사와 함께하는 노래교실과 발 마사지 프로그램이 진행됐다. 3시간 동안 진행된 프로그램에 참여한 주민들은 높은 만족도를 보였다. 활기찬 분위기 속에서 진행된 행사는 주민들에게 큰 호응을 얻었다.
행사에 참여한 한 주민은 "동네에 외출이 힘든 이웃들이 많은데, 복지관에서 직접 찾아와 프로그램을 함께하니 든든하다"고 말했다. 그는 "이번 기회에 복지관에서 하는 일들을 자세히 알게 되어 유익했다"고 소감을 전했다.
산청군 관계자는 "복지관이 직접 마을을 찾아주니 평소 복지서비스를 접하기 어려웠던 분들께 큰 힘이 된다"고 밝혔다. 앞으로도 지역 주민들을 위한 적극적인 협력을 이어갈 계획이라고 덧붙였다.
윤숙이 관장은 "현장을 찾아보니 복지관을 잘 모르거나 거리가 멀어 이용하지 못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았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소외지역 어르신과 장애인에게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산엔청복지관은 올해 6월, 8월, 11월에도 복지관 방문이 어려운 면 단위 소외지역 주민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찾아가는 이동형 복지관프로그램'을 통해 복지 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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