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 치매 환자 가족 위한 맞춤형 지원 본격 시동

헤아림 가족 교실, 자조 모임, 힐링 프로그램 등 종합 지원 체계 구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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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 뉴스팀




경산시, ‘2026년 치매 환자 가족 및 보호자 지원사업 실시’ (경산시 제공)



[PEDIEN] 경산시가 치매 환자와 그 가족들을 위한 실질적인 지원 사업을 12일부터 본격적으로 시작한다. 치매 환자 가족들이 겪는 어려움을 해소하고, 심리적 안정과 돌봄 역량을 강화하는 데 초점을 맞춘 다양한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이번 지원 사업은 크게 '헤아림 가족 교실', '자조 모임', 그리고 '힐링 프로그램'으로 구성된다. 안병숙 경산시 보건소장은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 돌봄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가족들의 돌봄 역량을 향상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헤아림 가족 교실'은 치매에 대한 정확한 정보 제공과 돌봄 기술 교육을 통해 가족들의 역량을 강화하는 프로그램이다. 체계적인 교육 과정을 통해 돌봄 과정에서 발생하는 어려움을 줄이고, 실질적인 도움을 제공할 계획이다. 교육은 이론 교육뿐만 아니라 실제 돌봄 상황에 적용할 수 있는 실습 위주로 진행된다.

온라인과 오프라인에서 동시에 운영되는 '자조 모임'은 치매 관련 정보를 공유하고, 서로의 어려움을 나누는 소통의 장이 될 것이다. 가족들은 이 모임을 통해 정서적 지지를 얻고, 사회적 고립감을 해소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자조 모임에서는 전문가의 상담도 지원될 예정이다.

'힐링 프로그램'은 원예 치료, 웃음 치료, 숲 체험, 한방 체험 등 다채로운 활동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프로그램은 치매 환자 가족들의 스트레스 해소와 정서적 안정에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특히, 자연 속에서 진행되는 숲 체험은 참여자들의 심리적 안정에 큰 도움을 줄 것으로 예상된다.

경산시는 앞으로도 치매 환자와 가족들을 위한 다양한 지원 사업을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시는 이번 사업을 통해 치매 환자들이 지역 사회에서 더욱 건강하고 행복하게 생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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